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농업 기계 박람회 EIMA 2024(이하 EIMA 2024)’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EIMA 2024’에 국내 농기계 업체 중 유일하게 참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되는 EIMA 2024에 TYM은 국내 농기계 업체들 중 유일하게 직접 참가했다. EIMA는 독일 ‘아그리테크니카(AGRITECHNICA)’, 프랑스 ‘시마(SIMA)’, 미국 ‘루이빌 농기계 전시회’와 함께 세계 4대 농기계 전시회로 손꼽히며, 올해 50개국 1950여개 업체가 농업 분야 최신 제품과 기술력을 알린다. TYM은 ‘볼로냐 피에라 전시장(Fiera Di Bologna)’ Hall 19 A/1 위치에 있는 부스에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라인업의 트랙터를 선보인다. 주요 제품으로는 대형 트랙터 신제품 ‘T115’, 내년 유럽 시장에 출시할 예정인 ‘T130’을 전시하고 지난해 출시한 시리즈 4 ‘T68’, ‘T78’ 등도 함께 전시한다. 각 제품에는 현지 시장에 특화된 액세서리와 함께 작업기를 장착했다. 또한, 부스에 고객이 직접 텔레매틱스, 자율주행을 체험할 수
농촌진흥청 권재한 청장은 10월 31일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에 있는 젖소 농장을 방문해 낙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도입한 로봇착유기 활용 효과와 확대 보급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착유 작업은 젖소 사육 노동력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노동력과 비용이 많이 든다. 국산 로봇착유기는 착유 작업을 모두 자동화해 50두 농가 기준으로 착유 비용을 연간 37%(1,700만 원)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젖소 개체별로 착유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해 사료 급여 조절 등 농장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고령화와 후계농 부재 등으로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는 국내 낙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로봇착유기를 국산화해 보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로봇 착유에 필요한 유두탐지, 유두 세척, 유질 검사 등 20여 건의 특허 기술을 확보하고 2021년 로봇착유기 국산화에 성공했다. 특히 핵심기술인 유두탐지 기술은 최신 심층 기계 학습(딥러닝) 기술을 접목해 정확도를 98.5%까지 끌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 로봇착유기를 활용하면 젖소의 유방을 세척하고, 유두 위치를 인식해 착유기를 자동으로 끼운 후 젖을 짜는 착유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국내 최대 농기계 전시회 ‘2024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이하 KIEMSTA2024)’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4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KIEMSTA2024에서 TYM은 트랙터와 콤바인, 이앙기, 승용관리기 등 존디어, 이세키 브랜드를 포함하여 폭 넓은 제품군을 선보인다. 먼저 TYM은 2025년에 출시할 신제품 ‘T4058P’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자율주행 2단계 기술력이 적용된 중형 트랙터 ‘T76’과 대형 트랙터 ‘T130’도 전시되며, 최근에 판매를 시작한 국내 독점 공급 존디어 트랙터 ‘5075E’의 전시와 사전예약도 진행된다. 또한, 유압자동제어미션을 적용해 부드러운 선회 능력과 작업 능률을 자랑하는 ‘CX6130’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작년 국내에서 최초로 자율주행 종합검정을 통과한 이앙기 ‘RGO-690’이 전시되는 등 총 13개의 TYM 농기계 제품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엑스코 서관 1층에 최대 규모로 마련된 TYM 전시 공간에서는 고객이 자가정비를 할 수 있는 고품질의 부품 키트를 직접 볼 수 있다. 그리고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사장 신재호)이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이하 2024 KIEMSTA)에 참가해 국내 최고 마력대 플래그십 모델 MT9과 전기트랙터 콘셉트 모델 EON3, 자율작업 3.5단계 트랙터 등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KIEMSTA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대구시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 전시회다. 올해는 25개국 429개 업체가 참가한다. KIEMSTA 2024에서 최초 공개한 대형 트랙터 MT9은 첨단 기술과 프리미엄 사양이 집약된 플래그십 모델이며, 국내 업체가 개발한 트랙터 중 가장 큰 힘 143마력(122/132/143 마력 라인업)을 발휘한다. 높은 연비와 효율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FPT 엔진을 장착했다. 동급 대비 국내 최대 토크 600Nm을 발휘하며 강력한 토크 라이즈 성능을 보인다. 국내 최초로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을 적용해 부드럽고 빠른 변속을 수행한다. 동력 손실이 적어 연비와 유지보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전후진 32단 변속, 자동 8단 변속이 가능해 작업 효율성
크래블이 농업의 자율화를 목표로 한 농기계 부착형 자율주행 키트 ‘오토아(OTOA)’를 대구 EXCO에서 오는 10월 30일(수)부터 11월 2일(토)까지 나흘간 열리는 ‘2024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에서 첫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크래블은 농촌의 구인난과 고령화, 고임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현장에 첨단 기술을 도입해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오토아는 기존 농기계에 부착할 수 있는 키트로, 사용 편의성을 높이며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넓은 HMI 디스플레이와 음성 안내, 직관적인 조작 시스템은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신속 모드’와 ‘초정밀 모드’를 제공해 작업 환경에 맞춘 최적화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신속 모드는 논 작업에 특화되어 작업 속도를 높이고, 초정밀 모드는 밭 작업에 적합하게 설계되어 골 생성이 최적화됨으로써 수확량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오토아는 국내에서 개발 및 생산되어 국내 농지의 특성에 맞춰진 제품으로, LTE 통신과 위치 보정 정보를 3년간 무상 제공하며, 빠른 A/S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농가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오토아 자율주행
티와이엠(TYM)이 북미 지역에서 열린 대규모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하며 현지 딜러 및 고객들에게 자사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북미 최대의 농기계 전시회인 ‘Sunbelt AG EXPO’와 ‘EQUIP EXPO’에 각각 참가해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조지아 주 몰트리에서 개최된 ‘Sunbelt AG EXPO’에서 TYM은 소형(T224)부터 대형(T130)까지 다수의 트랙터 제품과 그래플, 피니시모어, 박스블레이드 등 전·후방작업기를 전시했다. 또한,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에서 열린 ‘EQUIP EXPO’에는 중소형에 집중된 제품 라인업과 전·후방작업기, 비방향성 타이어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Sunbelt AG·EQUIP EXPO에는 2025년에 출시 예정인 신제품 ‘T3025’와 ‘T4058P’를 최초 공개하며 딜러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관심과 반응을 얻었다. 특히, T4058P는 동급 마력대의 다른 제품과 비교해 파워셔틀, 전자식 3P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춰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양쪽 부스에 필터와
대동그룹의 스마트모빌리티 기업 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가 전기스쿠터 GS100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윈터 패키지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동모빌리티는 겨울철 라이더의 방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LG에너지솔루션 사내독립기업 쿠루(KooRoo)와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기스쿠터 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열선 그립과 핸드워머로 구성된 윈터 패키지를 증정한다. 윈터 패키지는 쿠루의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 Battery Swapping System)을 이용하는 공유형 제품과 직접 충전하는 일반형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제공된다. 프로모션 기간에 구매 계약을 진행하면 전기스쿠터와 함께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단, 렌탈 상품은 프로모션에서 제외되며, 장착에 대한 비용은 고객이 부담한다. 대동모빌리티의 GS100 시리즈는 대동그룹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산화율 92%를 달성한 전기스쿠터 제품이다. 기존 GS100에 보급형 모델 GS100 Lite를 더해 총 2종의 제품으로 구성되며, 충전방식 및 요금제에 따라 다양한 구매 옵션이 존재한다. 주요 특징으로 사용자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전/후방 블
티와이엠(TYM)이 농촌 진흥 차원에서 매년 진행해온 ‘귀농 청년 농업인 트랙터 지원사업’을 임직원 대상으로도 확대해 시행한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이 퇴사 후 귀농하는 임직원에게 트랙터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TYM은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감사함을 전달하고 회사의 상생 중시 마인드를 적극 실현하기 위해 귀농 트랙터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퇴사한 후 농업에 종사하는 임직원의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지원하는 것이 주 목적으로, 근속년수 5년 이상인 정규직 및 무기계약직 퇴사자가 퇴직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 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후 심사 과정을 거쳐 통과한 임직원은 귀농 청년 농업인 트랙터 지원사업에서 제공하는 수준에 준하는 30~40마력대 Non-Cabin형 트랙터를 지원받게 된다. 임직원 대상 트랙터 지원사업의 첫 대상자는 TYM 품질보증2팀에서 36년 간 근무하고 지난 6월 퇴사한 정재연 사원이다. 정 사원이 지원받은 트랙터는 내구성과 작업 효율성이 탁월한 TYM 중소형 트랙터 K48로, 다양한 조작 기능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작업이 가능하며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대표이사 원유현)은 10월 10∼12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 라이프위크'(SLW)에서 도심 가드닝과 실내 농업을 지원하는 혁신 제품으로 자체 개발한 AI 가정용 재배기를 최초로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가 개최하는 정보통신기술 국제 박람회인 SLW는 '사람 중심의 기술, 더 나은 삶으로 연결하다' 주제로 미래형 스마트 기술로 시민들의 삶과 질을 높이고 개선된 도시환경을 제시하는 행사이다. 국내외 147개 기업이 참여하며, 72개국 115개 도시, 134명이 포럼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대동은 푸드테크 산업의 성장, 농업 인구의 감소, 기후 변화와 자연 재해, 반려 식물을 키우는 식집사 증가와 맞물려 도시 농업 인구와 도심 농업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 보고 있다. 관련해 농림부는 2015년 약 131만명에서 2022년 약 196만명으로 50% 가까이 증가한 국내 도시농업인을 2027년 300만명까지 육성할 계획이다. AI와 농업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파밍’ 기술 적용 이에 대동은 작물의 생장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스마트하게 생육 환경을 제어해 AI식물재배기를 장기 개발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이 제품은 AI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암모니아 배출과 질소비료 사용량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을 돕고 농작물 생산량을 높일 ‘깊이거름주기’ 기술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은 “관행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비료 살포방식은 질소 성분이 암모니아 기체가 돼 공기 중으로 배출되거나 빗물에 유실되어 농작물의 흡수율이 낮은 문제가 있다”며 “특히 질소 성분이 공기나 물을 통해 배출되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농가 소득 측면에서도 손실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깊이거름주기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비료사용량을 줄이고 작업시간과 노동력을 단축하면서도 농작물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농업 현장에서는 토양에 비료를 뿌린 뒤 흙갈이 작업을 통해 토양과 섞는 방식으로 비료를 주고 있다. 이 방식은 비료의 질소 성분의 약 14%가 암모니아로 배출되고 작물 흡수율이 낮아질 수 있다. 암모니아는 공기 중 아황산가스, 질소산화물과 결합해 초미세먼지를 발생시키므로 농경지 배출 암모니아를 줄일 기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질소비료 사용량이 늘면 온실가스 중 질소성 기체의 배출량도 따라 높아져 탄소중립을 위해 질소비료 사용 효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자율주행 운반로봇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화에 앞서 제품 실증 및 성능 평가를 위해 과수 농업인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대동의 자율주행 운반로봇은 일반적으로 작업자가 과일을 수확하면서 이를 운반할 농기계를 계속 조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조작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자율주행 운반로봇, ▲유선(와이어) 추종운반 로봇 모델로 개발했다. 최대 300kg까지 적재해 4시간 이상 연속 사용 자율주행 운반로봇은 맵핑된 과수원 안에서 작업자가 과일을 수확하는 동안 일정 거리를 유지해 추종하고 장애물 인식 시 자동 정지하는 등 자율 이동한다. 수확 작업이 끝나면 자율주행 운반로봇은 지정된 창고나 트럭으로 자율 이동한다. 이후, 적재함이 실린 과일 박스를 다 옮기면 다시금 지정 위치로 자율 이동해 작업에 재투입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조작의 수고로움 줄여 작업자의 과수 수확 작업의 집중도를 높이고 작업 효율성 극대화를 꾀한다. 적재함은 최대 300kg까지 실을 수 있으며 리프트와 덤프 기능으로 과일 박스 등 물품을 쉽게 운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전동 기반으로 매연과 소음으로 인한 피로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전세계 1위 농기계 회사인 미국 ‘존디어(John Deere)’사의 베스트셀러 트랙터 ‘5075E’를 국내 시장에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다. TYM은 지난 1987년 존디어와 처음 기술제휴를 맺고, 국내에서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존디어 트랙터 제품을 공급하며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존디어 트랙터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기술력을 갖추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 농기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TYM이 이번에 국내 시장에 독점으로 선보이는 존디어의 ‘5075E’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성능과 견고한 내구성 및 편의성을 갖춘 제품으로 전세계적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은 글로벌 베스트셀러 트랙터다. 해당 제품은 2,940cc의 75마력 엔진을 탑재했으며, 요소수가 필요 없어 경제성도 뛰어나다. 또한 전후방 외부 유압 6포트로 구성되어 다양한 작업기를 부착할 수 있고, 후방 작업기 조정 버튼과 유압식 톱링크가 적용되어 있어 작업기 탈부착이 간편한 장점이 있다. 사용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여러 기능도 탑재됐다. 캐빈 내부에는 사용자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제5·6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통해 제5대 노학진 이사장(㈜개원산업 대표)의 이임과 제6대 김방식 이사장(효성오앤비㈜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전임 노학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유기질비료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조합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열린 마음과 헌신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문화가 조합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조합원의 일원으로써 신임 김방식 이사장님과 함께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사장 이취임식은 조합설립 이후 처음 개최됐다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신임 김방식 이사장은 조합 사상 처음으로 만장일치 추대되어 당선됨으로써 조합 최초라는 두 가지 기록과 함께 앞으로 4년간 조합을 이끌어가게 됐다. 김방식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큰 영광과 함께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선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 받아 더 나은 조합의 발전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