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업 토탈솔루션기업 ㈜경농이 텃밭 및 도시원예용 자재에서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경농은 지난 27일,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정원장터’에 참여해 도시원예용 자재들을 전시·홍보했다. ‘정원장터’는 국립세종식물원이 생산자·소비자와 함께 정원식물을 교류하고 정원관련자재들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플리마켓으로 세종식물원을 방문하는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도시원예 원스톱 솔루션 이날 ㈜경농은 종자에서부터 비료, 작물보호제까지 도시원예의 시작부터 수확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소개했다. 종자는 도시민들이 쉽게 재배할 수 있고 맛이 좋은 동오시드㈜의 쌈채소와 초당옥수수 등을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다양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육을 도와주는 ㈜조비의 텃밭비료 ‘홈그린 3종 세트’도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탑프래쉬에서 판매하고 있는 ‘텃밭애 비료세트’는 사용하기 편한 펌핑 원액비료로 구성되어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가장 큰 인기를 받았다. 또한, ㈜경농은 병해충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작물을 위한 소포장 작물보호제 세트들을 소개했으며, 살균제와 살충제, 영양제를 세트로 구성한 ‘텃밭용 작물보호제 종합세트 1호’와 ‘텃밭
신젠타코리아는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과 일손 부족 등으로 효율적인 농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남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벼 모판 관주처리 신기술 농법 ‘그로모어’가 충청북도 지역에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신젠타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충청북도 지역에서 그로모어 농법을 도입한 시범포는 세종, 청주, 충주, 보은, 옥천 등 52곳으로 지난해 20곳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그로모어는 모판 상태일 때부터 이앙 후 3~4회 방제처리를 하는 관행 농법과 달리 모판 1회 관주 처리를 통해 후기 병해충까지 방제하고 벼 수확량 증가 및 품질 향상까지 얻을 수 있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실제 충북 지역에서 그로모어 프로그램을 운영한 농가에 따르면, 모판 1회 관주처리 이후 약 100일간 방제 효과가 유지될 뿐만 아니라 기존 방제와 비교해 수확량이 10~15% 증가하고 약제처리 비용 등을 포함 총 경영비가 최대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젠타코리아 박진보 대표이사는 “지역별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그로모어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원자재 가격의 급등과 인력 부족
최근 제주도에서 열대거세미나방이 올해 처음으로 발견돼 세심한 예찰과 초기 방제가 요구된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중국에서 봄철 편서풍을 타고 날아와 2019년 6월에 국내에 처음 유입된 이후로 매년 발생하고 있다. 방제시기 놓치면 피해율이 50%까지 증가 어린 유충기에 제때 방제하면 피해율이 1퍼센트(%)에 그치지만, 방제 시기를 놓치면 벼, 옥수수 등 볏과 작물을 가리지 않고 갉아 먹어 피해율이 50퍼센트까지 증가할 수 있다. 팜한농의 ‘알타코아 입상수화제’는 11개 작물의 열대거세미나방에 등록된 종합살충제다. 나방의 신경계에 작용해 근육 활동을 멈추게 하고 작물 섭식을 중단시켜 짧은 시간 내에 나방을 치사시킨다.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약액이 묻지 않은 부분까지 약효를 발휘하며, 성충의 번식과 알 부화를 억제해 열대거세미나방의 다음 세대 개체 수도 줄여준다. 또한 비에 잘 씻겨 내려가지 않아 장마철에도 약효가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도입으로 약제 선택이 신중해진 가운데, ‘알타코아’는 열대거세미나방뿐만 아니라 96개 작물 157개 해충에 등록돼 다양한 해충 방제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방제 어려운 총채벌레, 맞춤형 제품 선택 중요 총채벌레는 뛰어난 이동력, 알·약충·성충이 혼재돼 있는 생활사 등으로 인해 방제가 어렵기로 유명하다. 또한 꽃 내부의 암술과 수술 사이로 파고 들어가는 성향 때문에 약제를 처리하더라도 접촉이 어려워 방제효과가 떨어진다는 게 문제이다. 특히 한 세대에 약충과 성충이 혼재돼 있고 생활방식에 대한 약제 방제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처리하는 제품의 선택이 중요하다. 시설 내 총채벌레는 1세대가 2주 정도이며 작물 재배기간 중 8~11세대 이상 번식하기 때문에 약제를 교호로 살포해 방제해야 한다. 다른 성분 약제를 3일 간격·3회 이상 연속살포 방제가 어려운 총채벌레의 밀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3가지 이상의 다른 성분 약제를! 3~5일 간격으로! 3회 이상 연속으로 살포해야 한다. 또한 발생 밀도에 따라 방제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실제 기온이 상승하는 5월부터는 총채벌레의 생활사가 짧아져 밀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 때 총채벌레 등록 약제를 무분별하게 살포할 경우 약제 저항성이 발현되어 오히려 방제가 어려워진다. 이때는 총채나방방과 캡틴을 경엽처리하면 매개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최근 낮기온이 30도(℃) 안팎에 이르면서 올여름 폭염과 장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3일 기상청에서 발표한 3개월 전망(6~8월)에 따르면 6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지만, 7~8월은 평년을 웃돌 것으로 분석됐다. 6월 장마 초반에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보이며, 7월과 8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적을 전망이다. 특히 장마 초반과 장마 이후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보여, 사과 갈색무늬병, 탄저병 등의 예방 방제가 요구된다. 갈색무늬병은 잎이 황색으로 변하면서 조기 낙엽돼 과실의 크기나 맛 등 상품성을 떨어트리고, 탄저병은 과실에 반점이 생기면서 썩어 들어가 수확량을 감소시킨다. 장마철 병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비가 오기 전에 예방효과가 우수한 살균제를 살포해 병을 예방하고, 비가 그친 후 계통이 다른 약제를 10일 간격으로 번갈아 살포해 감염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하고, 과원의 통풍과 배수가 잘 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팜한농의 '에이플 입상수화제'는 예방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종합살균제다. 유효성분이 잎 표면 왁스층에 강하게 결합돼 병원균의 침입을 막고, 비가 와도 약제 유실이
날씨가 더워지고 농작물이 한창 자라는 시기이다. 농작물이 자란 만큼 병해충 발생도 늘어나고 있다. 모든 병은 예방이 가장 최우선이다. 작년의 경우 벼농사에 큰 피해를 입힌 것이 바로 도열병이다. 도열병에 약한 품종을 재배한 지역의 경우에는 50%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이상기후에 따라 더욱 발생이 심해지며 특히 벼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써야한다. 벼 도열병의 경우 벼의 생육 전 기간에 걸쳐 발병하여 상당한 피해를 입히는 병해로 특히 도열병에 약한 품종일 경우에는 사전예방위주로 방제를 해야 한다. 도열병은 발병 시기 및 발병 부위에 따라 모도열병·잎도열병·마디도열병·이삭목도열병·가지도열병·볍씨도열병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 벼가 병원균에 전염되면 잎에서는 처음에 암녹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며, 점차 확대되어 내부는 회백색, 둘레는 적갈색, 병반(病斑)의 바깥둘레가 황색인 방추형의 병반이 된다. 심할 때는 병반이 암녹색 그대로 크게 확대되어 병반의 뒷면에 회녹색의 가루 모양의 것(분생포자)이 생긴다. 이삭목도열병인 경우에는 처음 마디 부분이 담갈색에서 암갈색으로 변색하며 위아래로 퍼진다. 빠르게 발병하면 흰 이삭이 되어 마르며, 천천히 발병된 때
직접살포정제의 개발은 농업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키는 계기가 됐다. 논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 논둑에서 논 안으로 던져 넣는 것만으로 약제가 스스로 물에 용해되고 멀리 퍼져 안정적인 효과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특별한 처리기기 없이 10~15분 만에 맨손으로 살포 가능하다. 기존 입제 살포에 50~60분, 액상수화제 살포에 30분 가량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50% 이상의 노동력과 시간 절감이 가능한 셈이다. 점보제 제형 특허를 보유한 ㈜경농은 논둑에서도 잡초 방제가 가능한 생력형 제초제 ‘주먹탄 점보제’를 2004년 출시했으며, 이후 제품을 더욱 다양화했는데 황금볼점보‧마타조점보‧슈퍼점보‧황금충점보 등의 직접살포정제 제품들이 농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저항성 잡초 잡는 황금볼점보 황금볼점보는 ‘저항성잡초 잡는’ 제품으로 이름나 있다. 일년생과 다년생 잡초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으며, 특히 일년생 잡초인 피(2.5엽기 이내)와 저항성 잡초인 물달개비(2엽기 이내), 올챙이고랭이(2.5엽기 이내), 알방동사니(3엽기 이내) 등의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한 봉 당 500g 포장으로 20알(개장 25g)이 들어 있으며, 확산성이 탁월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작물에서 발생하여 농가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진딧물. 진딧물은 작물을 흡즙해 피해를 일으키고, 흡즙을 통해 당분이 많은 배설물(감로)을 계속해서 분비한다. 감로는 농작물의 잎과 과실에 떨어져 광합성을 저해하고, 각종 곰팡이의 서식처로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작물의 상품성과 직결되는 문제를 야기한다. 금방 번식…저항성 획득도 쉬워 진딧물은 직접 식물의 즙액을 빨아 해를 끼칠 뿐 아니라, 복숭아혹진딧물·목화진딧물 등과 같이 각종 작물의 식물바이러스병을 매개하여 이중으로 해를 끼치기도 한다. 같은 종이어도 계절에 따라 또는 세대에 따라 겉모습이 크게 다른 경우도 있고, 또 날개가 있거나 없는 때도 있어서 이들의 겉모습으로 종을 분류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생식방법이나 생활방법을 자세히 살피고 이에 맞춰 방제전략을 세워야 하는 이유이다. 진딧물은 몸 속 당분을 배설물(감로)로 배출하는데, 이것을 먹기 위해 개미가 꼬이고, 잎에 떨어진 감로로 인해 잎이 까맣게 타기도 한다. 이 때 엽록소가 파괴되면서 광합성 또한 중단되어 작물의 생육에 큰 피해를 야기하게 되는 것이다. 팡파레에스, 저항성 진딧물까지 확실하게! 목화진딧물, 복숭아혹진딧물, 조팝나무진딧물
농촌의 인력난이 심각해지며 노동력 절감은 이제 중요 과제가 되었다. 특히 파종부터 이앙까지 초기 노동력이 많이 투입되는 벼농사는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그래서 벼 재배 농업인들은 이앙동시제초제에서 해답을 찾고 있다. 이앙동시제초제는 이앙 작업과 제초제 살포를 동시에 할 수 있기에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 할 수 있다. 이앙기에 제초제 살포 기계를 부착하여 자동 살포되는 방식으로 제초 작업을 위한 시간과 노동력을 모두 절감할 수 있는 것이다. 고령화와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이앙동시제초제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앙동시제초제를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논 써레질 후 논이 굳지 않고 말랑말랑한 상태일 때 이앙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흙이 벼의 뿌리를 감싸면서 덮어 주어 약으로부터 어린 벼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앙동시제초제를 안전하고 효과 좋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논물 관리 요령이 매우 중요하다. △논이 최대한 평평해 지도록 꼼꼼하게 써레질을 하고 평탄작업까지 해주는 게 좋으며, 써레질 후 가급적 논물을 자연낙수 해주고, 논이 너무 굳지 않도록 빠르게 이앙한다. △이앙할 때에는 논물을 1~2㎝ 정도로 담수한 상태에서 작업해야 하며, 뿌리
봄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총채벌레 등 바이러스 매개 해충이 활동이 증가했다. 온난화로 병해충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작년 여름의 경우 감귤이 큰 피해를 입기도 했다. 총채벌레는 외국으로부터 유입된 침입해충으로 상추, 고추, 토마토 등 채소류는 물론 과수, 화훼 등에 피해를 주며 식물체 내에 알을 낳고 이후 토양에서 번데기 시기를 거처 방제가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총채벌레는 작물을 긁어서 상처를 내고 즙액이 나오면 빨아먹는데 이때 총채벌레에 기생하던 바이러스 또는 인근 감염 작물의 바이러스가 상처부위를 통해 감염되며, 특히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매개해 원예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한 세대 경과일수가 짧아 알, 유충, 용(번데기), 성충이 함께 발생하고 있으므로 비교적 약제에 약한 약충은 약제 살포 시 사망률이 높다. 그러나 땅속의 번데기나 조직 속의 알은 상대적으로 생존율이 높아 방제가 어렵다. 따라서 시설재배의 경우 아주 심기(정식) 전에 앞 작물(전작물)의 잔해물을 제거하고 잡초 등 발생원을 제거하며 토양소독을 하여 번데기의 생존을 제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오염되지 않은 건전한 묘를 사용하고 한냉사를 설치하여 시설 내
국내 논잡초 제초제, 11년 연속 점유율 1위 일본 20여년, 한국 15년간 저항성 잡초 발생 없어 국내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 방제 최강자 ‘벤조비사이클론(Benzobicyclon)’을 원제로 한 제품들이 주요 벼 재배 지역 선도농가 트럭을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는 1999년 충남 서산에서 물옥잠과 물달개비가 처음 보고된 후 종류와 면적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농촌진흥청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총 논 면적의 59.6%인 약 44만7,000헥타르(ha)에서 최소 1종 이상의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조비사이클론은 올챙이고랭이를 비롯해 최근 문제시되고 있는 나도겨풀, 사마귀풀, 방동사니류에 대해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다른 HPPD((4-hydroxy phenylpyruvate dioxygenase, 식물생육에 필요한 필수효소) 저해 제초제와는 달리 수해용도(Solubility 0.052mg/ℓ)가 극히 낮아 논물 중의 약제성분이 토양 아래로 이동이 거의 없으며, 토양알갱이에 흡착된다. 이로 인해 논 잡초에 대해 방제효과가 훨씬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발현되며,
㈜유일은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미리준비 해야할 탄저병에 대한 약제를 추천했다.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에 따른 고온 및 저온피해와 홍수, 태풍과 같은 각종 기상재해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대비에 철저히 신경 써야 한다. 특히 6월 상하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는 탄저병의 경우 한번 발생하면 전체에 퍼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다양한 병해에 우수한 치료효과 탄부탄 유제 및 수화제는 다양한 병해에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트리아졸계 살균제로 침투이행성이 뛰어나며, 치료효과가 우수하다, 특히 적용 대상 병해의 폭이 넓으며, 다른 계통의 약제에 의한 저항성균에도 우수한 효과가 있다. 방제가를 극대화한 종합살균제 프리건 액상수화제는 병 방제가를 극대화한 종합살균제로 천연물질에서 추출한 유도체로써 작물 및 유익충, 환경에 안전한 약제다. 특히 약제 살포 후에도 잎이나 과실에 약흔이 남지 않는다. 프리건은 포자발아억제, 균사생육저지, 포장형성저해 작용으로 예방과 함께 치료효과를 동시에 갖고 있다. 동일한 트리아졸 계통을 극대화한 종합 살균제 더블코나졸 유제는 유일하게 ㈜유일에서만 생산되는 제품이다. 동일한 트리아졸 계통을 극대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