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자사 옥천사업장 임직원들이 사회적협동조합 금강과 함께 지역 대표 생태자원인 금강유역의 생태 환경 보전을 위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11일 충북 옥천군 군북면 청풍정 일대 생태공원 수변구간에서 진행됐으며, TYM 옥천사업장 임직원 30명과 지역 주민 참여도가 80% 이상인 사회적협동조합 금강 조합원 59명 등 총 89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금강유역 수변을 따라 생활 폐기물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보전이 필요한 구간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작업을 펼쳤다. TYM 옥천사업장은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에 미칠 수 있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생태 환경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정기적인 지역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TYM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 유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TYM 옥천사업장 관계자는 “정화활동을 통해 우리 회사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다시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 “TYM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
글로벌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11월 2일부터 7일까지 5박 6일간 북미 우수 딜러를 한국으로 초청해 ‘2025 북미 우수 딜러 초청 프로그램(TOP Performance Dealers Korea Visit)’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북미 우수 딜러 초청 행사는 2023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TYM의 글로벌 파트너십 행사로, 단순한 실적 포상을 넘어 북미 시장 성장을 위한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우수 실적 딜러뿐 아니라 향후 판매 확대가 기대되는 집중 육성 대상 딜러, 북미법인 임직원, 콘텐츠 인플루언서 등 총 29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익산·옥천 공장과 서울 본사를 방문해 AGV 기반 조립라인, 로봇 도장 공정, 엔진 생산체계 등 생산·품질 관리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TYM의 제조 경쟁력을 체감했다. 특히 20~115마력급 주요 신모델 시운전 및 품평회에서는 북미 요구 사양을 반영한 제품 개선과 뛰어난 안전성 및 가격 경쟁력 등을 호평했다. 또한, 텔레매틱스 기반 원격관리 솔루션, 자율주행 기술 로드맵, 딜러·엔지니어 교육 플랫폼 등 디지털·서비스 혁신 전략도 공유됐다. 판매 이후 서비스까지 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 10개 시군 임대사업소가 보유한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안전장치 부착 여부를 점검한 결과, 부적합률이 대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안전장치 점검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안전관리대상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2013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에도 전국 10개 시군 임대사업소가 보유한 농업기계 405대의 안전장치 제거·파손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 가운데 ▲퇴비살포기 8건 ▲트랙터 6건 ▲스피드스프레이어 1건 모두 15건(3.7%)의 안전장치 위반 사항이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20.3%에 비해 크게 개선된 수치다. 지난해 점검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바탕으로 시군별 자체 점검(5,026건)을 강화하고, 안전장치 관리 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한 결과다. 주요 부적합 사례로는 후미등·제동등 불량, 경음기 파손, 형식표지판 미부착 등이 확인됐으며, 해당 지자체에서 개선 조치를 이행 완료했다. 농촌진흥청은 현장점검 기간에 안전 반사판 2,000매를 배부하고, 부착 지원 활동을 벌이는 등 현장 안전 관리도 병행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글로벌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이 청년 일자리 확대와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11월 전국 주요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 품질관리직과 해외영업 등 다양한 직군의 현장 채용관을 운영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TYM은 11월 19일(수)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KB굿잡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11월 20일(목) SETEC Hall 1에서 진행되는 ‘외국인 취업·채용박람회’, 11월 25일(화)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되는 ‘2025 무역의날 기념 KITA 채용박람회’까지 총 세 곳의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 대전에서는 옥천공장 품질관리직 중심의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서울에서는 해외영업 및 수출관리 직군을 중심으로 채용상담과 서류합격자 대상 1차 면접을 진행한다. 행사별 부스에서는 지원자들이 직무 이해를 높이고 회사의 비전과 일하는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TYM HR부 및 글로벌사업본부 관계자 등이 현장에 참석해 구직자 상담과 채용 절차를 지원한다. TYM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직무 중심의 공정 채용 문화를 강화하고, 향후 온라인 채용관 및 대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의 자회사 제주대동(대표이사 원유현)은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인근에 조성 중인 21만 평 규모 미래농업 테마 관광단지 ‘그린스케이프(GREENSCAPE)’가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그린스케이프’는 2024년 4월과 5월 각각 문을 연 국내 최초 미디어 아트 기반 키즈 카페인 ‘아르떼 키즈파크’와 직접 스마트팜에서 식재료를 재배해 공급하는 팜투테이블(Farm to table) 콘셉트의 ‘제주당 베이커리카페’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확장하며 오픈 약 1년 반 만에 방문객 100만 명을 달성,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제주대동은 농업·관광·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모델이 빠르게 자리 잡으며, 제주 지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주대동은 이번 성과 달성의 배경으로 ▲제주 자연을 담은 건축물 ▲ 날씨와 무관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체험 공간 및 콘텐츠 ▲제주 천연 억새를 즐길 수 있는 그레이트필드 ▲새별오름, 이달오름으로 연결되는 산책로 ▲체험 기반의 관광 콘텐츠 활성화 등을 꼽았다. 특히, 중산간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관광객 유치가 쉽지 않은 '그린스케이프'의 지리적 한계를 '체험'과 '힐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2025 익산농업기계박람회’에 참가해 첨단 자율작업 트랙터와 콤바인 라인업을 선보이며 차세대 농업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익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기계 산업 교류 행사로, 약 1만 8,000㎡ 규모의 전시 공간에 2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첨단 농기계, 스마트팜 기자재, 농업용 로봇 등 400여 종의 제품이 전시돼 국내 농기계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TYM은 이번 박람회에서 고객의 다양한 작업 목적에 맞춘 폭넓은 트랙터 및 콤바인 라인업을 전시했다. T130, T115, 5075E, 6R175-F, TJV985, TH1200, HJ7135 등 주요 모델이 총집결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밭작업 전용 트랙터 ‘T4058NC’는 두둑 성형기 작업기를 장착해 자율주행과 작업기 연동 자율작업을 시연하며 높은 주목을 받았다. ‘T4058NC’는 트랙터 단독 자율주행을 넘어 작업기까지 완전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10월 31일 서울 본사에서 일본 엔진 전문 기업 얀마파워테크놀로지(YANMAR POWER TECHNOLOGY, YPT)와 함께 디젤엔진 누적 공급 10만대 달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7년 콤바인 엔진 사업을 시작으로 18년간 지속되어 온 양사의 협력 관계가 2025년 9월 기준 디젤엔진 누적 10만대 공급이라는 성과로 이어진 것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다. TYM과 얀마파워테크놀로지는 엔진 공급을 중심으로 긴밀한 기술 협력을 지속하며, 제품 품질과 성능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얀마파워테크놀로지는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둔 얀마(YANMAR) 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산업·건설·농업용 엔진을 설계·생산하는 전문 기업이다. 110년이 넘는 엔진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고효율·저배출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공급하며, 트랙터·콤바인·건설장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행사에는 TYM 김도훈 대표이사와 중앙기술연구소 장한기 CTO, 구매전략본부 신경환 본부장, 글로벌사업본부 김호겸 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얀마파워테크놀로지의 타오(Tao) 대표, 후지노(Fujin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북미 최대 규모의 농기계 전시회인 ‘Sunbelt AG EXPO 2025’와 ‘EQUIP EXPO 2025’에 참가해 최신 트랙터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Sunbelt AG EXPO 2025’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몰트리에서, ‘EQUIP EXPO 2025’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각각 열렸다. 북미 전역의 농기계 제조사와 딜러, 소비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TYM은 현지 맞춤형 트랙터 라인업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TYM은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전면 배치해 북미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했다. 특히 북미 전략 모델인 T25H, T3025, T4058, T5075를 중심으로, 올해 새롭게 출시된 T3025(24마력)와 T4058P(58마력) 신제품을 함께 선보였다. 두 모델은 냉난방 기능을 갖춘 HVAC(Heat Ventilation & Air Conditioning) 캐빈을 적용해 작업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TYM은 부스 내 애프터마켓 전용 코너를 운영하며 필터 키트와 진단기 등 유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2025 나주 국제농업박람회'와 '20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에 연이어 참가해 핵심 제품 라인업과 첨단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대동은 두 박람회 참가를 통해 스마트 농기계, 필드로봇, 자율작업 솔루션 등 첨단 기술을 선보여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시즌에 맞춘 신제품 홍보와 현장 관람객과의 소통으로 고객 접점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2025 나주 국제농업박람회'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20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대동은 HX1400(142마력), GX7510(75마력), DK600(58마력) 등 중형부터 대형까지 아우르는 트랙터 라인업과 함께, 올 하반기 출시한 3단계 자율작업 콤바인 DH6135-A(6조), 자율주행 성능을 대폭 강화한 이앙기 DRP80(승용 8조), 자율주행 운반로봇 등 핵심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자율주행 운반로봇은 나주와 익산 박람회 현장에서 모두 실제 작동 시연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신제품의 성능과 기술력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익산에서는 대동의 플래그십 트랙터 HX1400의 자율주행 시연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전남 나주에서 열리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International Agricultural Machinery Expo 2025)’에 참가해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농업 솔루션과 글로벌 프리미엄 농기계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25개국 38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미래 농업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T130∙T4058NC 등 주력 트랙터 및 국내 최초 보통형 콤바인 TH1200, 존디어 5075E 등 전시 TYM은 이번 행사에서 총 11종의 주요 기종을 전시한다. 트랙터 부문에서는 플래그십 자율주행 트랙터 T130을 비롯해 밭작업 전용 신제품 T4058NC, 글로벌 시장형 6M115·6R155W-F·6R250, 그리고 TYM이 국내 독점 공급하는 존디어 5075E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TYM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보통형 콤바인 TH1200과 일본 ISEKI 7조 콤바인 HJ7135도 함께 전시해 전남 지역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제품 경험을 제공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은 14일, 우즈베키스탄에 친환경 CNG(압축천연가스) 트랙터 36대를 공식 출고하며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출고는 TYM이 전북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참여한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단순한 수출을 넘어 현지 인증, 기술 검증, 운영 지원, 사후관리 체계까지 포괄하는 종합 협력 모델로 추진된다. 출고 물량은 22억 원 규모이며, 우즈베키스탄 정부 산하 치르치크 농기계 클러스터를 통해 실증 및 보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천연가스 자원이 풍부하지만 농업 분야에서는 여전히 디젤 연료 의존도가 높다. 이에 우즈벡 정부는 에너지 수입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감소시키기 위해 농기계 부문에서 CNG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TYM은 이러한 정책 기조에 맞춰 현지 기관과 협력해 CNG 트랙터 ‘T6092’를 개발했으며, 이는 우즈베키스탄의 자원 구조와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TYM은 지난 9월 24일,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청 및 치르치크 농기계 클러스터 관계자들을 익산공장으로 초청해 CNG 트랙터 생산시설을 공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두산로보틱스(대표 김민표)와 '온디바이스 AI 기술 공동 개발 및 농산업 로봇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팜 및 실외 작업 환경에 특화된 자율이동 조작로봇(Autonomous Mobile Manipulator Robot, AMMR) 을 공동 개발하고, 글로벌 필드로봇 시장 개척을 위한 기술·사업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운반로봇, 자율작업 농기계 등의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 시스템 개발 역량을 갖춘 대동과 국내 협동로봇 분야 1위이자 정밀 제어 로봇 기술을 보유한 두산로보틱스가 기술력을 결집한다. 양사는 ▲스마트팜 농작업용 필드로봇 개발, ▲일반 산업용 필드로봇 개발, ▲온디바이스 AI 개발, ▲필드로봇 글로벌 시장 공동 개척 등 4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필드로봇 분야에서 대동은 농업 및 실외 현장에서의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플랫폼 설계와 제조 및 실증을 통한 고도화를 담당하고, 두산로보틱스는 자사가 보유한 첨단 로봇 팔 및 제어 기술을 접목한 작업 로봇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공동 개발한 스마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