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산물 종자, 묘(모종)의 건전한 유통과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주요 작물 종자의 불법유통 상황 등에 대한 상시 유통관리와 현장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종자”라는 인식이 부족해 종자업 등록 등을 하지 않아 적발 횟수가 많았던 씨감자·쪽파·생강 등에 대한 현장 홍보와 유통 조사를 병행하고, 온라인으로 거래하는 종자에 대해서도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채소종자와 과수묘목의 유통이 활발한 봄철(3~5월)에 특별사법경찰관 등을 집중 투입하여 불법종자 유통상황을 조사하고, 종자 불량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법 위반 횟수가 많은 업체(2회 이상 적발된 업체)와 작물(상추, 고추, 들깨)을 중심으로 발아율 조사, 무게(립수) 확인 등 유통종자 품질검사(500건)도 실시한다. 국립종자원 이남윤 종자산업지원과장은 “건전한 종자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현장 유통조사와 함께 종자업체에 대한 교육·홍보를 지속해 나가며, 소비자가 종자 관련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홍보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식과 K-푸드에 대한 세계적인 위상이 높아진 상황에서 한식을 글로벌 식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한식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하여, 3월 5일(목) ‘글로벌 한식 교육 강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해당 안건에 대해 국무총리 주재 제10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할 수 있는 한식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하여 글로벌 한식 교육기관인 ‘수라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라학교’는 셰프 등 한식 실무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형 수라학교와 하이엔드 한식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프리미엄 수라학교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올해 하반기부터 민간 인프라를 활용하여 한식 기초부터 조리법, 경영까지 산업 전주기 실무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 기업 등 공모를 통해 ‘수라학교’로 지정된 민간 기관이 정부가 개발한 현장 역량 중심의 표준 커리큘럼을 활용하여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에 국내 유명 한식당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교육생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교육 참여 유인도 제고할 계획이다. 글로벌 한식 교육기관인 ‘수라학교’의 교육생 모집을 위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3월 3일(화)부터 3월 4일(수)까지 진행된 필리핀 국빈 방문 기간에 K-농기계, K-푸드 유통현장을 방문하여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필리핀 농업부 장관과 농업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등 한국 농산업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농업외교 행보를 펼쳤다. K-푸드+ 유통현장 방문 농식품부 장관은 국산 농기계를 필리핀 농민들에게 판매하는 현지 업체를 방문하여, 필리핀 농기계 시장의 특징에 대해 설명을 듣고 K-농기계 수출 확대를 위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체 대표는 필리핀 농업에 K-농기계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하고 필리핀에서 K-농기계의 경쟁력이 인정받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이어, 필리핀에 국산 농식품을 유통하는 현지 바이어를 만나 필리핀 농식품 시장을 개척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K-푸드 물류창고를 점검하였다. 최근 K-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를 통해 필리핀 소비자들 사이에서 K-푸드 인기가 늘어났으나, 한국산을 가장한 농식품 판매도 많아지는 등 K-푸드 유통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농식품부는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적극적으로 대응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필리핀 농업부와 농업협력 강화
글로벌 농업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의 골프장 및 조경공사 전문회사 누보이엔지(누보ENG)가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웅포컨트리클럽(웅포CC)과 골프장 코스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6년 3월부터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웅포CC는 금강을 따라 펼쳐진 수려한 자연경관과 지형 원형을 살린 코스 설계로 잘 알려진 프리미엄 퍼블릭 골프장이다. 계절별로 변화하는 풍부한 자연환경과 전략적인 코스 레이아웃을 갖추고 있어 수도권 및 충청·호남권 골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친환경적인 코스 운영과 안정적인 잔디 품질 관리가 웅포CC의 대표적인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계약을 통해 누보이엔지는 다년간 축적해 온 골프장 코스관리 노하우와 체계적인 잔디·토양 관리 기술을 웅포CC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다. 누보이엔지는 잔디 생육 특성에 맞춘 맞춤형 시비 프로그램, 병해충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 계절별 코스 컨디션 최적화 전략 등을 바탕으로 골프장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모회사 누보가 보유한 비료 및 작물보호제 제조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코스 특성에 최적화된 관리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잔디 생육 안정성과 유지 효율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트루알엑스(TRUE RX)가 선보인 신제품 ‘NFC 퓨레 블루베리 100’이 지난 3일 롯데홈쇼핑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트루알엑스는 ‘생애주기 맞춤형 & 초고속 흡수를 위한 리얼 건강 솔루션’ 제공이라는 브랜드 비전을 바탕으로, 하이부쉬 블루베리 원물의 신선함은 유지하면서도 섭취 편의성이 용이하다. 특히 기존의 맑은 블루베리 주스 형태에서 벗어나 원물을 통째로 갈아 넣은 퓨레 공법을 도입했으며,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는 비가열(NFC) 공법을 통해 일반 농축액 대비 안토시아닌 함량을 31%나 더 높였고, 껍질까지 함께 가공해 블루베리스틱 한 포만으로도 하이부시 블루베리 약 58알(블루베리 생과 1팩 분량)의 영양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당 지수(GI) 부담을 낮춰 전 연령층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게 한 점과, 상온 보관이 가능한 슬림한 블루베리 스틱 타입으로 제작했다. 실제 방송 중에는 퓨레 특유의 꾸덕하고 진한 농도가 화면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해 소비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클리오라이프케어 김지연 대표는 “원재료의 선별부터 공법까지 타협하지 않는 품질을 지향한 결과가 이번 완판으로 이어진 것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산 양파에 혈압‧혈관 건강과 당뇨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음을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발표했다. 플라보노이드(flavonoid)는 채소와 과일에 주로 들어있는 성분으로 대부분의 식품에 존재하지만, 특히 양파에 다량 함유돼 있다. 기본적인 항산화 작용을 비롯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유지에 도움 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식생활영양과 연구진이 국내 재배 양파(일반, 자색)의 기능 성분을 정밀 분석,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16종(배당체 10종, 다중결합체 6종)을 구명하고 부위별(속·껍질) 함량을 확인했다. ▲국산 양파의 속(알맹이)에 함유된 주요 배당체 구조 ▲국산 양파의 껍질(부산물)에 함유된 주요 다중결합체 구조 ▶배당체: 당분자가 결합된 구조를 가진 화합물 ▶다중결합체: 당분자 없이 2개 이상의 구조가 결합된 복합 화합물 그 결과, 양파 속(알맹이) 주요성분은 쿼세틴 글루코사이드(quercetin 4'-O-glucoside), 쿼세틴 다이글루코사이드(quercetin 3,4'-di-O-glucoside) 등 배당체 형태였다. 반면, 부산물인 껍질에는 쿼세틴이 2개 이상 결합한 나세닌 에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은 현장의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신속한 기술 확산을 돕고자 기반기술 분야 농업 신기술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보급 중이다. 농업인이나 현장 지도사 등 현장 수요자가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동영상을 제작해 농촌진흥청 ‘농사로→농(農)영상에 게재하고 있다. 현장 실증이나 신기술 시범사업 과제가 보고서나 설명자료 등으로 전달되다 보니, 현장에서 원하는 자료를 바로 찾거나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했다. 동영상은 현장 실증이나 신기술 시범사업 과제를 대상으로 핵심기술 소개, 기술 구현 방법, 주의점 등을 담아 10분 내외 분량으로 만들었다. 지금까지 제작된 동영상은 2024년 6과제, 2025~2026년 2월까지 23과제를 합해 모두 29과제이다. 언제 어디서나 휴대전화로 쉽게 볼 수 있도록 동영상별 정보무늬(큐알코드)를 만들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제공, 농업인 교육이나 기술 홍보에 활용하도록 했다. 아울러 신기술 시범 사업별로 추진하는 현장 설명회, 중간 평가회, 담당자 공동 연수회 등과 연계해 동영상을 홍보하고 활용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장선화 기술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효과가 우수한 잎 전용 고추 ‘원기2호’의 제품화를 확대해 침체한 고추산업에 새 활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춧잎은 예부터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왔다. 소장에서 탄수화물을 단당류로 분해·흡수하는 것을 억제하는 ‘알파 글루코시다아제 인히비터(AGI)’ 덕분이다. 이 물질의 관련 기전은 제2형 당뇨병 치료 의약품에도 활용되고 있다. 제2형 당뇨병(인슐린 비의존형)은 인슐린이 분비되기는 하지만 그 양이 충분하지 않거나 분비되는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사용되지 못해서 생기는 질환(인슐린 수용체 이상)으로 당뇨환자 중 90% 차지하며 경구 혈당강하제와 인슐린 주사로 치료한다. 농촌진흥청은 이런 점에 주목해 2005년부터 850여 점의 고추 유전자원을 분석, 2020년 잎 전용 고추 ‘원기2호’를 개발했다. ‘원기2호’는 2008년 개발한 ‘원기1호’보다 AGI 활성이 3배 높다. ‘원기’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능성 소재라는 의미를 담아 붙였다. ‘원기2호’ 고춧잎은 혈당 상승 억제(AGI) 활성이 74.8%로 일반 고춧잎보다 2~5배 높다. 동물 실험 결과, 공복 혈당은 13%, 혈장 인슐린 농도는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지난 2월 23일 한·브라질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쇠고기 수입위험평가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과 관련해 규탄의 목소리를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메르코수르 FTA 협상 재개는 “국내 한우산업의 붕괴를 가속하는 일”이라며, “브라질이 요구해온 국내 쇠고기 시장의 빗장이 열릴 가능성이 커져, 한우농가는 정부의 안일하고 편향된 통상 외교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도 한·미 FTA 무관세 및 각국과의 시장개방으로 인해 한우농가는 연간 5천호씩 폐업하고 있다”며 “기존 통상 개방으로 누적된 부담과 제대로 된 보완대책 없이 방치된 한우산업은 '22년 적자로 돌아섰으며, 4년여 동안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상황에 한우산업이 또다시 추가적인 메가 FTA 협상을 직면한다면, 한우농가는 경영악화로 고사(枯死)하고 말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 한우농가는 한·메르코수르 FTA협상 과정에서의 국익이라는 명분 아래 한우농가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일방적인 쇠고기 시장 개방에 분명한 반대입장을 표한다”며 “정부는 기존 FTA체결 시 약속한 '농어촌 상생기금' 및
토양소독에 대한 농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작물 정식 전 토양 속 병해충 밀도를 낮추고 작물 활력을 높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화학 비료 사용으로 토양 내 염류가 쌓이면, 작물의 생장이 영향받게 되고 이로 인해 각종 토양병해충이 급증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의 ‘팔라딘’이 토양의 염류 집적과 주요 토양 병해충의 밀도를 효과적으로 낮추는 약효와 시설과 노지 모두에서 사용 가능한 범용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팔라딘은 선충, 곰팡이균, 해충 등 토양 속 병해충을 한 번에 방제하는 광범위 토양 소독제다. 토양 전면 살포 후 밀폐하면 유효성분이 가스 상태로 확산돼 토양 깊숙이 침투하고, 병원균과 해충의 호흡을 저해해 사멸시킨다. 실제 경농의 시험 결과, 토양 내 곰팡이는 처리 5일 만에 100% 억제됐고, 세균 역시 28일 차에 90% 이상의 억제 효과를 보였다. 또한 주요 성분인 디메틸디설파이드(DMDS)는 토양에 잔류하지 않아 약해 우려가 적기 때문에 처리 3~4주 후 안전하게 정식 가능하다. 뿌리혹선충부터 토양병해·잡초까지 주요 병해충인 뿌리혹선충은 뿌리 비대를 유발해 수분·양분 흡수를 방해하고, 시들음병, 수확
(사)한국스마트관수협회(회장 윤기문)은 지난 2월 27일 충북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회원사 71개소와 협력업체 7개소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스마트관수협회는 지난해 12월 22일 ‘민법’ 제32조 및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및 그 소속 청장 소관 비영리 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따라 법인 설립이 허가 됐으며, 올해 1월 1일 법인 등록됐다. (사)한국스마트관수협회는 앞으로 ▲스마트 관수 관련 국내외 사례·정책·제도 등의 조사·연구, ▲스마트 관수 관련 상담·교육 및 자료의 발간, ▲스마트 관수 및 농업인을 위한 일자리 상담 및 취·창업 지원, ▲스마트 관수 관련 홍보를 위한 행사·세미나 개최 활동 등을 통해 농업용수의 효율적 이용과 일자리 창출로 친환경 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날 창립총회 장소에는 7개 협력사의 신제품 전시가 함께 이루어졌으며, 창립총회에 앞서 ㈜공감 김응철 연구소장의 ‘보조사업 관리 주요 유의사항’ 강연에 이어 7개 협력사의 신제품 설명회를 통해 기술교육 및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초대 회장은 한국스마트관수시스템협회 윤기문 대표가 선출됐으며, 9명의 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딸기 유전자원의 손실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무병묘 보급 기술 정보를 나누기 위해 지난달 26일 ‘딸기 유전자원 안전보존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에는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를 비롯해 도 농업기술원 담당자, 딸기 주산지인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딸기 유전자원 관리 핵심 기술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또한, 딸기 얼룩 바이러스(SMoV) 등 주요 바이러스 8종의 병리 검정 기술 현황과 국내 감염 실태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생장점 배양으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무병묘 생산의 핵심 기술인 ‘딸기 조직배양 기술’과 딸기 유전자원을 실내 배양 용기에 보존하는 ‘기내보존’, 영하 196도 액체질소로 얼려 장기 보존하는 ‘동결보존 기술’ 현황도 발표했다. 특히 배양 용기에서 오랜 시간 계대배양해 보존한 딸기 유전자원의 안정성 검토 결과가 주목받았다. 연구진은 이 자원을 배양 용기에서 온실로 옮겨 심은 후 1년간 키워 표현형 변이 여부를 평가했다. 앞으로 유전적 안정성 검정도 진행해 기내보존 자원의 변이 여부를 판단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보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현재 딸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