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그룹의 AI 로봇 전문 계열사 대동로보틱스는 신임 대표이사로 강성철 현 대동모빌리티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대동그룹의 'AI 필드로봇 풀스택 기업화'의 속도를 높이고, 로봇 제품의 기술 검증 단계를 넘어 사업화 단계로 전환하는 시점에 맞춘 조치다. 강성철 신임 대표는 KIST 와 삼성전자에서 35년간 국방, 의료, 가전,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로봇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로봇 전문가로 지난해 4월 대동모빌리티의 로봇 프로덕트 부문의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강성철 대표의 로봇 개발 전문성과 인사이트는 대동그룹의 글로벌 로봇 사업의 경쟁력 확보에 일조할 최적의 리더라는 평가받고 있다. 강성철 대표는 이번 선임과 함께 대동모빌리티의 프로덕트 부문(개발, 생산) 부사장직도 계속 겸임하며, 대동모빌리티의 로봇 제조 파운드리화를 통한 그룹의 로봇사업간 시너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대동로보틱스는 '세계 최고의 AI필드로봇 기업'라는 비전하에 AI 로봇 제조부터 통합 운영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농/필드 산업용AI 로봇 리딩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그룹내 로봇 개발과 사업을 전담하는 계열사로서 필드 로봇
2월 25일 오전,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는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바꿀 새로운 기술에 이목이 집중됐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발표한 ‘생분해 코팅 완효성 비료’ 기술은 그동안 농경지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어 온 ‘코팅 플라스틱 잔류’ 문제를 해결할 마침표로 평가받는다. 난분해성 플라스틱의 한계, ‘생분해’로 넘다 이번 브리핑의 핵심은 기존의 난분해성 폴리에틸렌 코팅을 대체하여, 토양 속에서 자연스럽게 분해되는 생분해성 수지(PBS, PLA) 혼합 코팅 기술이다. 기존 완효성 비료는 노동력을 줄여주는 효자 품목이었으나, 사용 후 미세 플라스틱이 농경지에 남는다는 단점이 있었다. 농진청과 ㈜누보가 수년간 머리를 맞댄 결과, 단순히 잘 분해되는 것을 넘어 작물의 생육 기간에 맞춰 비료가 녹아 나오는 ‘용출 제어력’까지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유럽이 2028년부터 난분해성 플라스틱 비료 사용을 금지하는 등 국제적 규제가 강화되는 시점에서, 이번 민관 협력 모델은 K-농업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데이터로 증명된 친환경 효과… “농촌진흥청 우량비료 1호 - 누보 하이코트” 현장에서 공개된 벼 시험 재배 결과는 놀라웠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3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 기능 성분이 풍부한 우리 곡물 품종을 소개했다.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에는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쌀, 콩, 수수, 팥 등 다섯 가지 곡식으로 지은 잡곡밥을 이웃과 나눠 먹는 풍습이 있다. 오곡밥은 전통음식을 넘어 현대 과학으로도 그 효능이 입증된 건강식이다. 꾸준히 섭취하면 각종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오곡밥을 짓기 전 찹쌀과 멥쌀, 수수, 검정콩, 팥, 녹두를 깨끗이 씻어 물에 불려둔다. 딱딱한 팥은 미리 한 번 삶아내고, 삶은 물은 버리지 않는다. 쌀과 잡곡 비율은 7대 3, 팥 삶은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밥을 지으면 맛있는 오곡밥이 완성된다. 오곡밥에 참기름을 한 큰술 넣고 골고루 섞어주면, 윤기가 흐르며 고소함이 배가 된다. 들기름으로 볶아 풍미를 살린 나물을 곁들이면 맛과 영양 모두 잡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주요 우수 품종에는 검정콩 ‘청자5호’, 팥 ‘홍다’, 수수 ‘고은찰’, 녹두 ‘채흔’, 참깨 ‘슬기’, 들깨 ‘새찬’ 등이 있다. 검정콩 ‘청자5호’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이소플라본 성분이 재래종 서리태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정읍시와 함께 ‘수요자 참여 벼 품종개발(SPP)’ 사업을 통해 신품종 벼 ‘달하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달하미’는 ‘전주623호’(참동진)와 ‘전주595호’(남찬)를 교배해 ‘신동진’처럼 쌀알이 굵다. 또한, 벼흰잎마름병(Xa21), 키다리병(qFfR1), 줄무늬잎마름병(Stvb-i) 등의 저항성 유전자를 보유한 복합내병성 품종이다. 쌀알이 굵은 품종은 벼 이삭이 여물 때 고온 환경이 지속되면, 품질이 떨어질 수 있지만 ‘달하미’는 고온 등숙 조건에서도 잘 영그는 특성이 있다. 현미 정상립 비율이 72.1%로, 대비 품종(‘참동진’, 25.4%)보다 높다. 2025년 10월 열린 현장 평가회에서 지역 농업인 40여 명은 ‘달하미’의 식물체 모양, 재배 안정성, 병 저항성 등이 우수하다고 호평했다. 정읍시 소비자 밥맛 평가에서도 참석자의 84.1%가 ‘달하미’의 밥맛이 비교 품종(‘신동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좋다고 평가했다. 국립식량과학원과 정읍시는 ‘달하미’의 신속한 보급과 확대를 위해 단계적인 재배 확대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110헥타르(ha) 규모로 농가 재배를 추진하고, 보급용 종자 확보를 위해 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산업체와 민관 협력으로 기존 완효성 비료의 단점을 보완한 생분해성 수지 코팅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 완효성 비료는 비료 표면을 플라스틱으로 코팅해 녹는 속도를 조절한 비료다. 비료 주는 횟수를 줄여 노동력을 절감하고, 비료 성분 유실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가 적어 농업 현장에서 널리 활용 중이다. 그러나 완효성 비료 대부분이 난분해성 플라스틱으로 코팅돼 사용 후 쉽게 분해되지 않는 문제를 일으킨다. 유럽에서는 2028년 10월부터 비료에 난분해성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는 유럽연합(EU) 비료 제품 규정을 정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 노력 중이다. 우리나라도 국제사회 플라스틱 규제에 발맞춰 플라스틱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여 나가자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산업체와 민관 협력해 완효성 비료의 장점은 유지하되 사용 후 농업환경의 플라스틱 잔존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비료 코팅 기술을 개발했다. 난분해성 플라스틱인 폴리에틸렌 대신 생분해성 플라스틱인 폴리부틸렌 석시네이트(PBS), 폴리젖산(PLA)을 혼합해 비료를 코팅하는 기술이다. 생분해성 수지로 비료를 코팅할 경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2월 25일, 전남 장성군 남면 평산리 토마토 촉성재배 농가를 방문해 고품질 토마토 생산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호 기획조정관을 비롯해 고객지원담당관실 소속 농업전문기술위원들은 농가 상황을 점검하고 토마토 재배 방법, 토양관리, 병해충 방제 분야별 전문 기술을 종합적으로 제공했다. 농가가 직접 체감하며 농작물 재배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파종, 육묘, 정식 등 토마토 생육 단계별 핵심 관리 사항과 화방 관리, 적심(순지르기) 작업 등 재배 과정 전반에 대해 지도했다. 또한, 토마토 재배에 맞는 토양관리, 시설하우스 내 염류집적 예방, 연작장해 극복 등 농가 맞춤형 기술 지도를 진행했다. 농업전문기술위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수분, 수소이온농도(pH), 전기전도도(EC), 토양 구성 성분 등을 측정해 토양 상태를 진단하고, 적정 비료 주기와 토양 개량 방법 등 실질적인 영농 기술도 안내했다. 병해충 분야와 관련해 겨울철 저온·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 궤양병, 줄기속썩음병 등의 예방과 방제, 각종 해충 관리, 바이러스 진단 및 예방 방법 등 기술지원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토마토 줄기
농촌진흥청 김상경 차장은 2월 25일, 직원 자녀를 초청해 부모 일터를 직접 체험케 하는 ‘농촌진흥청 키즈데이’ 행사에 참석, 참여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자녀들이 부모의 일터를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경 차장은 직원 자녀 20여 명에게 ‘명예 공무원 임명장’을 수여하고, 아이들 눈높이에서 농업과 농업의 가치를 설명하며 부모님 직업에 대한 자긍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참여 어린이들은 부모님이 일하는 본청과 소속 연구기관을 방문해 ‘기안문 작성하기’, ‘AI이삭이 활용’, ‘과일에서 DNA를 꺼내다!’, ‘식량작물 탐구생활’, ‘꼬마 가드너의 하루’,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상경 차장은 “아이들이 부모님의 일터를 직접 보고 경험하면서 부모의 직업과 농업의 중요성을 배우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김상경 차장은 2월 25일 오후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에 있는 배 농가를 찾아 막바지로 접어든 겨울철 궤양 제거 작업 상황을 살피고, 관내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계획을 청취하며 효율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논산은 현재 과수화상병 비발생 지역이다. 2025년 기준 사과 재배 농가는 61개(25.5ha), 배 재배 농가는 199개(182ha)로 집계됐다. 김상경 차장은 “상시 예찰·사전 예방을 통한 선제 대응, 약제 적기 공급과 공동방제, 농가의 적극적인 의무 방제 이행 등으로 논산시가 과수화상병 청정지역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과수화상병 예방 및 확산·차단에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김 차장은 과수 농가와 소통 시간을 갖고, 개화 전 약제 방제에 관한 농가의 계획과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 수요 등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올해 과수화상병 약제 방제비 증액으로 추가 방제가 가능해졌다고 알리고, 개화기 항생제 살포 시 우려되는 작물 피해 검증 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과수화상병은 2015년 국내에 유입된 이후 2020년 최대 발생한 이후 감소 추세에 있다. 농촌진흥청은 11월부터 4월까지를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