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2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김인중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사내 어린이집 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1회 식목일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수를 비롯해 꽃모종 심기, 청사 생태공원 내 조경수 관리 등 다양한 녹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며 산림이 지닌 경제·공익적 가치를 되새기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굳게 다졌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새로이 나무를 심고, 심었던 나무를 돌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의 가치를 지키고 탄소중립에 앞장섬으로써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내 대표 종자기업 NH농우바이오(대표이사 양현구)는 2026년 4월 2일(목),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양현구 대표이사, 조병중 R&D본부장, 채원기 여주육종연구소장, 황인서 기획조정실장과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강병철 학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H농우바이오는 2012년 5천만 원의 발전기금 기부를 시작으로, 이후 매년 1천만 원씩 서울대학교 발전기금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6년 기준 누적 기부금은 약 1억 9천만 원에 달하며, 대학원생 장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본 장학사업은 작물생명과학 및 원예생명공학 분야의 우수 대학원생을 선발하여 연구 몰입 환경을 지원하고, 종자산업 및 첨단 농업기술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장학금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작물생명과학 전공 이영현, 박주원(박사과정) 학생과 원예생명공학 전공 김상중(박사과정), 이민재(석사과정) 학생에게 전달됐다. 양현구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안정적인 연구 환
조기폐경 발병률이 지속해 증가하고 있다. 40세 이전에 6개월 이상 월경이 없는 경우를 일컫는 조기폐경이 20~30대 여성들에게도 드물지않게 나타나고있는것이다. 생리불순은 배란의 불규칙으로 인해 생리에 이상이 발생하지만, 조기폐경은 난소위축과 미성숙난자의 소실로 인해 생리가 종료되어 임신가능성이 거의 없어지고 1000명당 1명 비율로 발병률이 생각보다 높아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초기는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인한 안면홍조, 무월경, 골다공증이나 질건조증 등이 나타나며 정서적인 불안감과 불면증 같은 증세도 동반된다. 진행되면 난소노화로 인해 여성호르몬 부족이 발생하여 질 위축, 골다공증, 심혈관계질환 등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조기폐경을 불러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다. 스트레스, 근육부족 등이 원인이 되어 난소가 약해지거나, 난소의 물혹이나 내막증 등의 종양제거 수술 후 난소가 약해지는 경우 등이 있다. 최근에는 수면 불균형으로 호르몬 밸런스가 무너져 난소기능저하가 오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밤샘을 자주하거나, 새벽에 자는 일을 하게 되면 난소가 약해지기 쉽고,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등으로 난소가 손상되었거나, 근무력증, 루프스, 갑상선 질환과 같은 자가면역 질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과 공동 연구로 반려견의 암수 유전자 균형을 맞추는 핵심 열쇠인 ‘지스트(XIST)’를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 공동연구팀은 5살 비글 8마리(수컷 4, 암컷 4)의 혈액을 분석해 그동안 개에게서 위치와 기능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던 지스트(XIST) 관련 영역을 찾아냈다. 일반적으로 포유류 암컷은 2개의 엑스(X) 염색체를 갖고있어 수컷보다 유전자 양이 과해질 수 있는데, 유전자가 정해진 양보다 너무 많거나 적으면 질병에 걸리거나 성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지스트(XIST)는 이러한 엑스(X) 염색체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포유류 암컷이 가진 2개의 엑스(X) 염색체(XX) 중 하나를 잠재워 수컷(XY)과 유전자 양이 같아지도록 조절하는 핵심 유전자다. <반려견 암컷의 유전자 균형 조절 개념> ▶핵심 원리: 암컷(XX)은 수컷(XY)보다 X염색체를 하나 더 가지고 있어 유전자 양이 과해질 수 있음. 사람의 몸에서도 같은 원리가 작동한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었으나, 개에게서는 이 조절 구간이 어디에 있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번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명확하게 확인했다. 실제 분석
고구마는 조리 방식이나 품종에 따라 당도와 식감, 기능성이 크게 달라진다. 따라서 페이스트(앙금), 말랭이, 음료용 분말, 칩 등 목적에 맞는 품종과 가공법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고품질 고구마 가공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주요 고구마 11개 품종을 대상으로 가공 시 나타나는 품질 특성과 최적 조건을 분석했다. <국내 주요 고구마 품종 특성> ▶페이스트: 고구마 페이스트는 빵·떡·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식품의 원료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품질 균일성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굽기’ 처리할 때 수분이 줄고 당도가 높아졌다. 품종별로는 ‘소담미’와 ‘호풍미’가 구운 뒤에도 질감이 부드럽고 유연해 여러 제품에 활용하기 좋았다. ‘진율미'는 굽는 과정에서 점도가 높아져 페이스트로는 적합하지 않았으나, 분질 특유의 포슬포슬한 식감을 활용한 다른 가공 형태에는 유리할 수 있다. ▲고구마 페이스트(굽기 처리) ▶말랭이: 최근 고구마 페이스트를 활용한 말랭이 제품이 시장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고구마를 쪄서 그대로 말린 기존 방식과 달리, 페이스트를 활용한 말랭이는 부드러운 식감과 균일한 품질을 구현할 수 있어 새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등검은말벌로 인한 꿀벌 피해를 줄이려면 월동한 등검은말벌 여왕벌이 활동하는 봄철(3월 하순~6월)에 전국에서 동시 방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등검은말벌 연중 발생 양상 및 양봉장 출현 시기 등검은말벌은 여왕벌로 월동하는 생활사를 가지므로 봄철에 활동하는 등검은말벌은 모두 여왕벌이다. 이 시기 등검은말벌 여왕벌 1마리를 잡으면 가을철 최소 500마리 이상의 일벌과 벌집을 제거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봄철 여왕벌은 주로 양봉장 인근 야산에서 서식하므로 유인 덫(트랩)을 양봉장 주변과 인근 야산에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유인제를 보충해 관리한다. 《유인제 제조》 ① 꿀벌 벌통의 오래된 벌집을 물에 넣고 끊임(물과 벌집은 1:1 부피) ② 벌집틀을 제거함 ③ 밀랍이 완전히 굳을 때까지 식힘 ④ 굳은 밀랍 제거 ⑤ 남은 벌집용액과 설탕물 및 벌꿀, 막걸리(벌집용액:설탕물:막걸리=50:20:30)를 섞음 한 지역씩 방제하면 방제하지 않은 지역의 등검은말벌이 방제가 끝난 지역으로 옮겨갈 수 있어 전국에서 동시 방제해야 효과가 크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등검은말벌 여왕벌이 동면에서 깨는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꿀벌 가해 시점 또한 앞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은 4월 2일 본원에서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와 함께 ‘여성과학기술인 상호 교류 및 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 ‘공익법인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학기술 저변확대, 여성과학기술인의 지위향상 등의 목적으로 1993년부터 활동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과학기술 인재 강국과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에 발맞춰 농업 과학과 기초‧응용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과학기술인들의 연구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국립농업과학원 여성과학기술인 담당관과 특별팀 팀원,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대외협력위원회 소속 위원 등이 참석했다. 먼저 국립농업과학원 기관 소개 및 2026년 여성과학기술인 지원 활동 계획을 공유한 후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이어 여성과학기술인 역량 강화 및 지원을 위한 협업 방향 등을 발표한 후 자유토론이 있었다. 간담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국립농업과학원 내 연구 현장을 둘러보며, 상호 학제 간 융합 연구 가능성을 확인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여성과학기술인 총괄 담당관 김남정 농업생물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과학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4월 2일 전국한우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대한한돈협회, 대한양계협회를 차례로 방문해 ‘축산분야 안전사고 예방 지침서(매뉴얼)’을 전달하고,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축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안전사고 유형은 추락사고다. 이 외에 가축과의 물리적 충돌, 분뇨 처리 과정 중 유해가스 중독 등 다양한 유형의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안전사고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도 사전 예방이 가능하지만, 축산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 사육 농가에서는 어미 소의 돌진 및 뒷발질 사고, 지붕 보수 작업 중 추락사고를 조심해야 한다. 돼지 사육 농가에서는 분뇨 처리 과정 중 발생하는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중독사고가 위험하다. 닭 사육 농가에서는 미세먼지나 암모니아 가스로 인한 호흡기 질환이 주요 위험 요인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대부분의 안전사고가 작업 환경 관리 부족과 기본 안전 수칙 미준수에서 시작된다고 설명하고, 축종별 맞춤형 예방 관리를 당부했다. 작업 전에는 시설 점검과 보호장비를 꼭 착용한다. 밀폐공간에서 작업할 때는 가스 농도를 확인하고 환기한다. 고위험 작업을 할 때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