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돼지 폐 세포에 유전자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달체를 비교·분석한 결과, 아데노관련바이러스(AAV) 가운데 특정 유형(AAV2)의 전달 효율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유전자 기능 연구는 특정 유전자를 세포 안으로 전달해 반응을 살펴보는데,유전자 스스로는 세포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 이때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투하는 성질만을 활용한 ‘전달체’를 이용한다. 아데노관련바이러스(AAV)는 사람이나 동물에 병을 거의 일으키지 않아 유전자 연구에 전달체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단, 유형에 따라 특정 조직이나 세포에 유전자를 전달하는 능력이 다르다.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진은 돼지 폐 세포에 가장 적합한 유형을 알아보기 위해 2023년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유전자 가위(Cas9)가 발현되는 돼지에서 폐세포를 분리한 뒤 ‘불멸화 돼지 폐세포주’를 새롭게 구축했다. ▲불멸화 돼지 폐 상피세포(pLCsImt)에서 AAV 혈청형별 유전자 전달 효율 비교 이 세포주는 돼지 폐 세포 특성을 유지하면서 반복 실험이 가능해 장기간 안정적으로 유전자 전달 효율을 비교·평가하는 데 적합하다. 이를 활용해 아데노관련바이러스(AAV) 18종을 대상으로 돼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내에서 육성한 감귤 ‘탐나는봉’을 유전자 수준에서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탐나는봉’은 한라봉으로 알려진 ‘부지화’ 기반(주심배) 만감류 품종이다. 국내에서는 2014년 품종 보호 등록을 받았고 미국에서는 2019년 식물특허 등록을 마쳤다. ‘탐나는봉’은 ‘부지화’와 겉모습은 물론 유전적 특징까지 비슷해 맨눈이나 일반적인 성분 분석만으로 품종을 구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연구진은 ‘부지화’와 ‘탐나는봉’ 유전체를 전체 유전체 정보 분석법(WGS)을 통해 해독했다. 그 결과, 2번 염색체 염기(SNP*)와 7번 염색체 염기에서 두 품종의 유전적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염기서열을 찾았다. 이어, 이 염기서열을 이용해 종을 식별할 수 있는 유전자 표지(KASP)를 만들었다. 유전자 표지(KASP: Kompetitive Allele Specific PCR)는 DNA상의 단일염기서열변이(SNP)를 기반으로 유전자형을 분석할 수 있는 DNA중합효소연쇄반응(PCR) 기반 마커로, PCR 반응 시 두 가지 다른 형광 신호를 이용, 각 대립유전자의 염기서열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도록 하여 유전형을 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함께 1월 21일부터 농식품 분야 유망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6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민간 투자 유치를 이미 완료한 농식품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의 사업화 자금을 연계 지원해 기업이 다음 성장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벤처 투자사(VC)와 창업 기획자(AC) 등 민간 투자사의 시장 검증과 정부 지원을 연계해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인 사업이다. 최근 농식품 산업은 기술 고도화와 시장 경쟁 심화로 초기 투자 이후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서 추가 자금과 사업 확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와 농진원은 민간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 성장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본 사업을 통해 집중 지원에 나서고 있다. 선정 기업 최대 5억 원 지원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5억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이와 함께 농진원이 주관하는 박람회, 경연대회, 투자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제품과 기술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추
황영웅의 전국콘서트 ‘오빠가 돌아왔다’ 전국 콘서트가 마무리 되며, 팬덤이 6만여명이 넘는 가수 한명이 갖는 경제적 효과에 대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월 29일 기준 황영웅 공식 팬카페는 62,308명이다. 팬덤 규모로 치면 가수 임영웅 1위(196,133명), 김호중 2위(141,716명), 이찬원 3위(69,445명), 박서진 4위(64,978명) 그리고 가수 황영웅이 5위(62,308명)이다. 가수 임영웅은 지역행사를 하지 않고 김호중은 현재 휴지기 중이기에 실제로 남자 트로트 가수로써 황영웅은 이찬원과 박서진에 이은 3위의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트로트 가수중에서는 앨범 판매 금액 대비 1위를 차지하며 막강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 정규 앨범 ‘당신 편’은 지난해 63만장 판매를 기록하며 89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트로트 장르에서 보기 드문 성과로 평가된다. 일본, 미국, 중국 등 해외 팬덤의 활약도 주목받으며, 팬카페 ‘파라다이스’를 통해 국제적인 팬 소통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 행사 참여를 앞두고 파급되는 경제효과에 대해서 한 경제 전문가는 10억원 이상으로 보고 있다. 연세대 노촌극장에서 진행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주최하고 한국작물보호협회가 주관한 ‘2026년도 농약 등록 및 시험담당자 교육’이 1월 29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 농약 제조·수입업체 등록 담당자와 시험연구기관 시험담당자 8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이수증은 2월에 발부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생들은 농약 등록 기준, 시험연구기관 지정·관리 기준, 등록 시험 절차 및 시험성적서 작성 요령 등 농약 등록과 시험 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교육을 받았다. 올해 교육은 최근 개정된 농약 등록 기준과 등록 과정에서 자주 지적되는 보완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시험 결과 보고서 작성 시 유의 사항과 분야별 세부 시험 방법을 현장 사례를 들어 설명해 교육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현장 수요가 높은 천연식물보호제의 시험성적서 제출 완화 기준과 과수 화상병 및 토양처리 제초제를 밭골(휴간)에 처리하는 시험법 기준 등을 추가, 교육했다. 아울러 농촌진흥청이 운영 중인 ‘2026년 농자재 시험연구기관 역량강화 교육 용역사업’ 추진 일정을 안내해 시험담당자가 향후 역량강화 교육 참여 계획을 수립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월 29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케이(K)-농업과학기술협의체’ 분과 위원들을 초청해 신년 공동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날 분과별 운영회의 추진 및 활동 경과를 보고하고, 2026년 농촌진흥사업 및 중점과제에 반영된 분과 제안 의견과 향후 중장기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케이(K)-농업과학기술협의체는 농식품 분야 국정과제 실현을 지원할 동력을 확보하고, 농촌진흥청이 연구·개발한 농업과학기술의 현장 확산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9월 출범했다. ‘미래농업 육성’, ‘현장문제 해결’, ‘활력있는 농촌’ 3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민·관·학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출범 이후 총 6차례 분과 회의를 개최해 농식품 분야 국정과제 이행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정리했다. 각 분과는 ▲농업데이터 플랫폼으로 데이터 개방 및 비정형 데이터 등 표준 관리 체계 마련 ▲민관협력 밭농업기계화 촉진 협의체 운영 ▲농작업재해예방 맞춤형 교육 서비스 개발 등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각 의견을 종합해 농식품 분야 국정과제 이행계획에 반영했다. 올해 케이(K)-농업과학기술협의체는 분야별 농업연구 및 사업 현장
순화당 박현주가 지난 1월 27일 ‘2026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대상’에서 전통문화예술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순화당 박현주는 전통문화예술의 원형을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시대 흐름에 맞는 해석과 표현을 통해 전통예술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해 왔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전통문화의 예술적 가치와 역사성을 널리 알리며 꾸준히 활약해 왔다.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순화당 박현주는 2019년 제27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전통민속문화상, 2020년 제2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전통민속문화대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전통문화 예술인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러한 수상 이력은 전통문화 예술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공적 기여도를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순화당 박현주는 전통문화가 과거에 머무는 유산이 아닌, 오늘과 미래를 잇는 문화 자산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최근 이상기후와 작황 불안정이 일상이 된 농업 현장에서, 작물 생육의 '기초 체력'을 책임지는 고기능성 바이오스티뮬런트(Biostimulant. 식물생리활성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도프(DOF)의 프리미엄 아미노산 영양제 '아미65'에 대한 사용 사례와 효과가 전국 농가들 사이에서 입에서 입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주목받고 있다. ‘아미65’는 단순한 아미노산 혼합제가 아닌, 총 아미노산 65% 함유(유리아미노산 40%)라는 차별화된 고함량 스펙을 바탕으로 작물 생육 전반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특히 일반적인 아미노산 제품들이 원료 혼합이나 저함량 위주인 것과 달리, ‘아미65’는 작물이 즉시 흡수·활용 가능한 유리아미노산 중심 설계를 통해 빠른 효과를 구현한다. 아미노산은 작물의 광합성 촉진, 스트레스 회복, 뿌리 활력 강화, 생육 균형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지만, 실제 농가 현장에서는 "효과가 바로 느껴지는 제품이 많지 않다"는 것이 공통된 반응이었다. ‘아미65’는 유리아미노산 45%, 총 아미노산 65%의 고함량 프리미엄 제품으로 엽면·관주 모두 사용 가능한 안정적인 제형이다. 특히 저온·고온·냉해·폭염 등 생육 스트레스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