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글로벌 ESG 평가 플랫폼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실버 메달'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80여 개국, 10만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 조달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한다. 대동이 이번 평가에서 달성한 실버 메달은 전 세계 평가 기업 중 상위 1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 같은 성과는 금융위원회가 추진 중인 지속가능성 공시 제도에 대비해 연결 기준의 지속가능성 전략을 수립하고, 전사 차원의 ESG 체계를 강화한 결과다. 또한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지침(CSDDD)에 따라 확대되는 글로벌 파트너사의 ESG 실사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에너지, 폐기물, 유해물질 등 주요 환경 지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실행 중심의 운영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동은 환경경영 정책과 정기적 개선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ISO 14001(환경경영 시스템) 인증을 운영하며 친환경 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노동·인권 영
전북 임실군 기반의 인존장학복지재단(이사장 김정미, 설립자 전 전북 도의원 김택성)은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딸기 식물공장 농업법인’을 공식 출범하고, 스마트 농업 산업화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법인 출범은 단순 조직 설립을 넘어, 기술과 생산, 확장을 동시에 설계한 산업형 농업 모델의 시작점으로 평가된다. 재단은 연구 중심 단계에서 벗어나 실제 생산과 사업화, 확장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존장학복지재단은 농업법인 출범과 동시에 ‘딸기 식물공장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국내 스마트팜 딸기 재배 분야의 핵심 기술 장인을 영입하며 사업 기반을 강화했다. 해당 인력은 오랜 현장 경험과 재배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로, 연구소와 생산 현장을 연결하는 핵심 축 역할을 맡게 된다. 재단은 이번 영입을 시작으로 기술 인력에 대한 추가적인 스카우트 및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기술 내재화를 통해 생산 경쟁력을 빠르게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딸기 식물공장은 외부 환경과 단절된 밀폐형 구조에서 온도, 습도, 광량, 양액 등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환경 제어형 시스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최근 국제 유가 상승에 대응해 시설 재배 장미 농가의 경영비 부담은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온도, 빛, 양액 관리 등 생산비 절감형 재배 관리 기술을 제시했다. 장미는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작물이다. 2024년 농산물 소득 자료에 따르면 장미 주산지 농가의 경영비 중 난방비, 전기요금 비중은 평균 약 34%였다. 장미의 집중난방 시기는 봄에 접어들며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지만, 유가 상승이 장기화한다면 수익성 악화와 생산 기반이 위축될 수 있다. ▶온도=시설 내 온도를 작물 특성에 맞게 관리해야 생산비를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장미는 일반적으로 최저온도 16~18도(℃) 수준에서 재배할 수 있다. ▲난방설정 온도에 따른 수량과 상품성, 난방유 사용량 겨우내 보통 20도(℃) 정도로 유지해 온 시설 온도를 18도(℃)로 2도(℃)가량 낮추면 난방비가 약 30% 절감된다. ▶빛 보충(보광)=빛을 보충하는 보광등 활용도 도움이 된다. 고압나트륨등(HPS)을 설치하면 열이 발생해 보광하지 않을 때보다 장미 생산량이 약 14.5% 증가하고, 시설 내 온도는 2~3도(℃) 오른다. 또, 습도는 10~30% 감소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인삼 생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신품종과 재배 신기술의 신속한 현장 보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월 19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충북 음성)에서 인삼 관계 기관, 생산자 단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삼협회, 인삼농협 등 인삼 관련 기관과 한국인삼경작인협회 등 생산자 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농촌진흥청은 자체 개발한 인삼 ‘천량’, ‘고원’, ‘진원’ 등 6개 품종과 신기술 개발․보급 계획을 소개하고, 현장 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품종의 안정적인 증식과 공급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별 인삼 종자보급센터 구축과 확대 방안, 그리고 이어짓기 장해(연작장해) 경감 기술과 이중구조 하우스를 활용한 안정 생산 기술 등 현장 적용성이 높은 기술 확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아울러, 최근 기후변화와 노동력 부족 등 농업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인삼 재배 현장의 주요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영창 특용작물육종과장은 “인삼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은 연구 성과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제주 지역 고유 품종에 기반한 흑돼지 품종 ‘난축맛돈’을 중심으로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연결하는 산업화 체계를 구축하고, 국산 흑돼지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난축맛돈(암, 수)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만든 맛있는 돼지(돈)라는 뜻의 ‘난축맛돈’은 제주 고유 유전자원 ‘제주재래흑돼지’의 육질 특성과 흑모색 유전자를 유지하면서도 산업적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품종이다. 연구진은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육질과 생산성을 동시에 갖춘 개체를 선발하고, 농가 실증과 추가 개량을 거쳐 산업화 기반을 마련했다. ◇생산–유통–소비 연결 산업화 체계 ‘난축맛돈’ 산업화는 사육 농가와 유통업체, 대학, 연구기관이 참여한 ‘난축맛돈연구회’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난축맛돈연구회는 ‘난축맛돈’의 체계적 개량과 산업화 확대 필요성이 커지면서 2020년 창립한 협력체다. 현재는 보급 확대에 따른 품질 균일성 유지와 품종 가치 보호를 위해 생산·유통·소비 전 단계에 관계자가 참여해 사양관리와 번식, 출하 기준을 공유하고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 2019년 제주 지역 1곳에 불과했던 사육 농가는 2025년 기준 전국 14곳(제주 12곳,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원예·특작 분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과 연결망 구축을 위해 3월 18일 본원(전북특별자치도 완주)에서 청년농업인 대상 공동연수(워크숍)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한 채소, 과수, 버섯 등 원예특용작물 재배 청년농업인 22명이 참석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청년농업인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육성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최근 농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 수요를 반영,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활용 경영, 마케팅’ 특강을 진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원예특작 청년 동반자(파트너)로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 성과를 현장에 확산하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굴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올해부터 해마다 약 20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맞춤형 재배 기술과 경영진단 상담을 제공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온라인 판매 확대 지원 등 다각적인 육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김대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발굴해 연구·보급 방향에 반영하고, 청년농업인이 ‘잘 생산해서 잘 파는 구조’ 속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과 함께 농생명 분야 첨단 과학기술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3월 18일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촌진흥청의 농업과학기술 연구 성과를 널리 알려 농업과학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생명 분야 전시·운영·홍보 ▲교육, 문화 행사(학교 밖 과학교육 프로그램 등) 기획·운영 및 홍보 ▲전시·교육 콘텐츠 공동 활용 ▲연구 성과 수집 보존 및 확산 등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국립과천과학관의 과학 분야 전시 기반(인프라), 대규모 관람객을 기반으로 농생명 분야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국립과천과학관 미래상상SF관에서는 첨단 농업 기술 특별전 ‘농업그레이드! 미래농업의 내일을 만나다’가 열리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사과 수확 로봇손 ‘그리퍼’와 운반 로봇, 탄소 저감 벼 품종 ‘감탄벼’ 3종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 방혜선 연구정책국장은 “농생명 분야는 과학기술에 기반한 미래 산업”이라
글로벌 농업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세계 최대 규모의 농업 박람회인 CAC (China International Agrochemical & Crop Protection Exhibition)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누보는 이번 CAC 참가를 통해 자사의 핵심 기술인 용출제어형 완효성 코팅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를 중심으로 글로벌 바이어 및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확대에 나섰다. 특히 지속가능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환경 부담을 줄이면서도 비료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력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큰 관심을 끌었다. CAC는 매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농업 관련 박람회 중 하나로, 글로벌 비료 및 농자재 기업과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하는 산업 핵심 플랫폼이다. 누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시아, 중동 등 다양한 지역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수출 확대 기반을 도모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CAC 참가를 통해 누보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는 전쟁 및 글로벌 이슈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