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비전 AI 기반 무인 자율작업 기술을 적용한 AI트랙터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며, 농업 ‘필드로봇’ 시대를 본격적으로 알렸다. 대동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트랙터를 개발했다. 반복적이고 고부하인 농작업은 로봇이 수행하고, 사람은 감독과 의사결정에 집중하는 새로운 작업 구조를 구현하기 위해서다. 다년간의 연구와 실증을 거쳐 개발된 이 제품은 대동의 AI 기술을 집약한 전략 모델이다. 특히 주변 상황을 스스로 인지 및 판단하고 농작업을 수행해 '농업 필드로봇'으로 정의된다는 점에서 기존 트랙터와 차별화 된다. AI트랙터는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판단하고 수행하는 온디바이스 AI 를 적용했다. 이에 경로 생성, 장애물 대응, 작업 제어를 현장에서 실시간 수행해 통신 환경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자율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6개의 카메라 기반 비전 AI가 주변을 360도 분석해 경작지 경계와 장애물, 작업기를 파악한다. 핵심은 ‘조작’하는 것이 아닌 ‘맡기는 것’ AI트랙터의 핵심은 농작업을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맡기는 것'에 있다. 앱을 통해 트랙터를 원격 제어 및 관
< 국장급 승진 > ○ 식량정책실 유통소비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서준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 < 과장급 전보 > ○ 농촌정책국 농촌재생지원팀장 과학기술서기관 서정호 (농산업수출진흥과장) ○ 농산업혁신정책관실 농산업수출진흥과장 서기관 남현중 (개식용종식추진단장) ○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실 농촌에너지정책과장 서기관 김소형 (농촌재생지원팀장)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 서기관 박해청 (농촌에너지정책과장) < 과장급 직위승진 > ○ 동물복지정책국 개식용종식추진단장 과학기술서기관 최경철 (식생활소비정책과)
전북 임실군에 기반을 둔 인존장학복지재단(이사장 김정미, 설립자 김택성)이 ‘농업이 수익을 창출하는 산업’이라는 비전을 내세우며 ‘농업경제 활성화 추진본부’를 공식 출범시키고 지역 농업 혁신에 나섰다. 출범식은 재단 본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농업인과 관련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조직 출범이 단순한 사업 확대를 넘어 농업의 구조 자체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재단은 추진본부를 중심으로 기존의 생계형 농업에서 벗어나 기술·자본·유통이 결합된 수익 중심의 산업형 농업 구조로의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딸기 수직 식물공장을 기반으로 한 연중 생산 시스템과 고부가가치 유통 구조를 통해 농업의 수익성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리는 전략을 제시했다. 아울러 개별 농가 단위 생산 방식에서 나아가 생산·브랜드·유통·투자까지 통합한 산업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농업을 하나의 경제 시스템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김택성 설립자는 “농업은 더 이상 생계형 산업에 머무르지 않고, 구조를 갖추면 수익과 자산을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산업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글로벌 농화학기업 FMC(동북아시아 대표 트레이시 우)와 손잡고 플랜트 헬스 사업 확대에 나선다. 팜한농과 FMC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팜한농 본사에서 ‘농업 솔루션 협력을 위한 PH(Plant Health)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팜한농은 FMC의 ‘아쿠도 에코’, ‘루핸스’ 등 국내 사업 중인 전체 플랜트 헬스 제품(총 10개)의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팜한농의 영업·마케팅 역량과 FMC의 제품 경쟁력이 결합돼 시장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사는 연구·개발 분야 협력도 확대한다. FMC의 글로벌 수준 연구 기술력과 팜한농의 바이오 제품 개발 역량 및 제형화 기술이 결합하면,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효과가 우수한 제품 개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무용 팜한농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플랜트 헬스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체계화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작물과 재배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가축 사료 원료의 활용 범위를 넓히기 위해 ‘식품 중 사료로 활용할 수 있는 원료 목록’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최근 10년간(2016년~2025년) 식품공전에 등재된 원료를 전면 검토해 사료로 활용할 수 있는 원료 2,470건(식물성 원료 1,630건, 동물성 원료 840건)을 추가 반영했다. 이번 개정으로 목록에 포함된 원료는 별도의 등록이나 심의 절차 없이 즉시 가축 사료 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행「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을 통해 식품 중 사료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물질의 범위를 규정하고,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을 통해 목록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 목록이 2015년 이후 개정되지 않아 그동안 식품공전에 새로 등재된 원료를 사료로 쓰려면 일부 제약이 따랐다. 일례로 사료 제조업체가 키조개나 코코넛 열매 등 식품공전에는 등재됐지만, 목록에는 포함되지 않은 원료를 사용하려면 지자체에 관련 자료를 제출 하고 의견을 조회하는 등 번거로운 행정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 과정만 약 3~4개월이 걸려 신제품 개발이 늦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번 개정으로 사료 업체는 다양한 원료를 신속하게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양봉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수벌번데기’를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을 수행,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수벌번데기는 단백질이 풍부한 영양자원이나 식품 원료로 등록되지 않아 양봉 현장에서 대부분 폐기됐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양봉농가와 협력해 2020년 수벌번데기를 신규 식품 원료로 등록하고, 고부가가치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본격화했다. 우선 안정적으로 수벌번데기를 확보하기 위해 2024년 수벌 채취 전용 벌집 기초 틀(소초광)을 개발하고, 생산 시기와 선별 방법을 체계화하는 등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영양성분을 분석해 수벌번데기의 단백질과 인지질 함량을 밝히고, 이를 바탕으로 고추장 제조 기술, 호두과자용 프리믹스, 기능성(숙취 해소, 비만, 항염, 상처치유 등) 조성물 등 다양한 식품 소재화 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 15건을 완료하고, 6건을 산업체에 기술 이전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2022년 한국양봉농협, 농심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벌번데기 소재화 기술 산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청년 농업인을 선발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수벌번데기 산업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 농업인은 국립농업과학원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4월 10일 제주감귤농협 본점(서귀포시)에서 브랜드감귤대학 21기 입학식을 열고, 고품질 감귤 생산 확대와 전문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과정을 본격 시작했다. 브랜드감귤대학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이 2006년부터 운영해 온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 지도자를 양성해 현장 지도 체계를 강화하고,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농업인과 유통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론 강의, 선진지 견학, 팀별 활동 등 현장 중심 실천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농촌진흥청은 100시간에 걸친 교육을 통해 감귤산업 현황과 정책 방향, 국내 육성 신품종과 보급 방향, 양분·수분 관리, 병해충 관리, 수확 후 관리, 기후변화 대응 기술, 인공지능(AI) 활용 기술 등을 소개한다. 특히, 현장 적용성이 높은 재배 기술과 미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교육을 병행해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고부가가치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입학식 당일인 10일에는 공식 행사와 함께 첫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고품질 감귤 생산 핵심 기술과 현장 실천 역량을 본격적으로 익혔다. 농촌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4월 10일 오전 경남 진주시에 있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하 경남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 추진 상황을 살폈다. 이 청장은 “최근 중동전쟁으로 유가·원자재 가격이 상승해 농가 경영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는 에너지, 사료비, 비료 절감 기술을 신속히 현장에 전파해 농가 생산비를 줄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방 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해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시설원예 작물 에너지절감, 축산 농가 사료비 절감, 농작물 비료 절감 기술을 우선 선정해 확대 보급하고 있다. 이 청장은 기관 방문을 마친 뒤, 산청군으로 이동해 경남농업기술원·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보급한 ‘히트펌프 활용 수냉식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해 딸기를 재배하는 농가를 방문했다. 히트펌프는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냉난방을 동시에 해결하는 장치이다. 겨울에는 외부에서 발생한 열을 농장 내부로 끌어와 난방하고, 여름에는 반대로 내부의 열을 밖으로 빼 고온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이날 방문한 딸기 농가는 약 7,000㎡ 규모에서 연간 30~40톤가량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히트펌프 시스템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