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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배지 원료, 국산 홍삼 부산물로 대체” 원가 뚝, 생산성 쑥

농촌진흥청, 전량 수입 옥수수배아 부산물 대신 홍삼 부산물 주목 큰느타리버섯 수량 14% 증가, 농가당 연간 약 4,100만 원의 경제적 효과 곡물 가격 변동에도 안정적 공급 가능… 자원순환 효과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큰느타리버섯(새송이) 재배에 사용하는 수입 배지 원료 ‘옥수수배아 부산물(옥배아박)’을 국산 ‘홍삼 부산물’로 대체하면 비용은 줄이고 수량은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옥수수배아 부산물(기존 재료) ▲홍삼 부산물(대체재료) 버섯 배지는 버섯균이 자리 잡고 영양분을 흡수해 버섯이 자라는 기반이 되는 재료다. 큰느타리버섯(새송이) 배지의 주원료(20% 이내)는 옥수수배아 부산물이지만, 국내 생산 기반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25년 초에는 곡물값 변동과 물류비 상승으로 옥수수배아 부산물 품귀 현상이 빚어져 일부 버섯 생산이 지연되기도 했다. 농촌진흥청은 큰느타리버섯 배지 원료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자,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농업부산물을 탐색, 홍삼 부산물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기존의 옥수수배아 부산물 함유 배지와 홍삼 부산물 함유 배지를 재배용 병(1,100mL)에 동일 조건으로 넣은 뒤, 수확량·품질·경제성을 비교, 분석했다. ▲기존 배지(개체) ▲홍삼 부산물 배지(개체)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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