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특한 색깔과 모양의 ‘이색 과일’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식품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채소의 경우 다양한 기능성 채소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건강과 맛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다양한 종자들이 2019년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올 한해 사랑받을 종자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농가소득은 끌어올려줄 황금 종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알아보자. 아시아종묘(주) - ‘빅칼라’ 고추/ ‘칼라포스’ 고추 / ‘칼라강&칼라퍼팩트’ 고추 아람종묘 - ‘눈개승마’ 삼나물/ ‘부지갱이’ 섬쑥부쟁이 / 어수리 농업회사법인 동오시드(주) - 'PR킹카‘ 고추 / ‘오레오’ 대파 / ‘동오하이트’ 옥수수 (주)팜한농 - ‘불칼라’ 고추 / ‘TS 챔프’ 고추 / ‘하이스타’ 배추 농업회사법인 권농종묘(주) - ‘조대강’ 고추 / ‘권농빨강’ 봄배추 / ‘선풍골드’ 상추 농업회사법인 농우바이오(주) - ‘지티세븐(GT-7)’ 고추 / ‘지티파이브(GT-5)’ 고추 / ‘칼탄패스’ 고추 농업회사법인 삼성종묘(주) - ‘조생흑미’ 수박 / ‘큰열’ 고추 / ‘황룡포’ 수박
국내 종자기업을 선도하는 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에 멕시코 1등 종자기업인 마 시드(Mar Seed)의 로베르토(Roberto) 사장일행이 방문해 상호교류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마 시드는 아메리카 지역의 농우바이오 단일 거래처로는 가장 매출이 큰 회사 중의 하나다. 이번 방문을 통해 멕시코에서 할라피뇨 고추 종자를 중심으로 농우바이오 브랜드 종자 판매의 지속 증가와 북중미, 남아메리카 주변 국가에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주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여줬다. 로베르토 사장은 “농우바이오가 대한민국 1등 종자 기업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다”며 “실제 본사를 방문해 보니 기업 규모가 글로벌 종자 기업들과 비교해 봐도 손색이 없는 시설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에 감명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유현 사장은 로베르토 사장의 방문을 환영하고 멕시코 현지에서 농우바이오 종자를 널리 알리는데 협조를 아끼지 않는 것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농우바이오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현지법인을 통해 북중미, 남아메리카 지역에 750만불을 수출했다”며 “올해는 마 시드와의 관계 증진을 통해 전년도보다 50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