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축산 전문 기업 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 Inc., 대표 김희진)는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 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스마트팜 코리아'(Smart Farm Korea 2022, 이하 SFKOREA 2022)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1.5배가량 증가된 규모의 150개 업체, 350부스로 16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유라이크코리아는 국내 최초 경구 투여형 바이오 캡슐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라이크코리아 담당자는 "가축의 귀·다리 등에 부착하는 기존 태그와는 달리 '라이브케어 바이오 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안착돼 외부 환경 영향 없이 24시간 365일, 수시로 축우의 정확한 생체 정보 수집이 가능하다“며 ”박람회 참석자뿐만 아니라 축산업계 종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라이브케어V2‘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 박람회에 앞서 생체 데이터 기반 가축 건강 관리 인공지능(AI)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라이브케어V2 (LiveCare V2)'를 지난 4월 새롭게 출시했다. 라이브케어V2는 바이오 캡슐을 통해 수집한 생체 데이터를 AI로 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축산업의 허가·등록 요건 및 허가·등록자 준수사항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축산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사항이 6월 16일 자로 개정 공포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사항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축산법에 따라 축산업 허가·등록자가 갖춰야 하는 ‘축산업의 허가 및 등록 요건(축산법 시행령)’ 을 강화했다. 축산업 중 악취 민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돼지 사육농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기 위하여 돼지 사육시설은 악취물질이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자연환기 또는 개폐형 벽이 아닌 밀폐형 구조로 설치하도록 하였으며, 이는 신규로 축산업 허가를 받으려는 자에게만 적용된다. 또한 돼지를 사육하는 농장에는 액비순환시스템(부숙된 액비와 분뇨를 섞어서 악취물질 발생을 줄이는 방식)을 갖추거나 흡수·흡착·분해 등의 방법으로 악취 물질의 발생을 줄이는 안개분무시설·바이오필터 등의 장비 ·시설을 갖추도록 하였으며, 이는 기존 축산업 허가·등록자 외에 신규로 허가를 받거나 등록하려는 자에게도 적용된다. 악취저감 장비·시설 설치의 경우, 기존 영업자에 대해서는 시설 설치에 필요한 기간 등을 고려하여 법령 시행 후 1년간의 유예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축산냄새로 인한 민원을 줄이기 위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냄새저감 실증사업’을 추진한 결과 악취 민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주거지역 주민들의 축산냄새 민원도 늘어나고 있다. 재작년 도내 축산냄새 민원건수는 735건으로 최근 5년 새 3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축산업 규모화로 매년 가축분뇨 발생량과 냄새 민원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작년부터 8개 시군 양돈농가 11호를 선정하고 냄새저감 시설과 자체 개발한 유용미생물 등 맞춤형 종합기술을 투입해 악취를 줄이는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축산농가 환경에 맞춰 냄새를 줄여주는 바이오필터 시스템(환기방식으로 우드칩, 미생물 등을 활용한 배기장치)을 설치하고, 축산연구소에서 개발한 고초균 등 유용미생물을 처리한 결과, 농장 외부 악취물질인 암모니아를 88%, 황화수소 89%, 트리메틸아민을 75% 이상 줄였다. 또 복합악취와 미세먼지도 각각 49%, 6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엇보다 인근 주민들의 냄새 민원이 실증사업 전 12건에서 실증 후 0건으로 대폭 줄어들어 좋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가정의달을 맞아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우고기를 최대 50%할인하는‘2022 가정의달 감사한우’한우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만 한우농가가 조성하는 한우자조금을 활용해 진행되는 이번 감사한우 직거래 한우할인판매는 오는 19일(목)부터 21일(토) 3일간 10시부터 20시까지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진행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한우고기 1등급 기준 ▲등심 7,900원 ▲안심 11,800원 ▲채끝 8,800원 ▲불고기 2,900원 ▲양지 4,900원에 판매하며, 투플러스 등급 한우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구매 영수증을 응모, 한우복권, SNS인증 이벤트 등 현장구매고객 대상으로 감사이벤트도 진행된다. 선정된 현장구매고객에게는 한우선물세트, 한우밀키트, 한우곰탕, 롯데리아 한우불고기세트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영양지원이 필요한 결식계층에게 지원할 한우나눔 기념식도 진행된다. 한우불고기와 한우차돌된장찌개 등 한우밀키트 제품이 서울잇다푸드뱅크로 기부돼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이번 감사한우 할인판매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한우를 사랑해준 국민에게 보답하기 위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한우농가들이 한우고기 할인판매와 한우숯불구이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전국 시·도지회 조직망을 활용하여 대규모 온·오프라인 한우 소비촉진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공통적으로 20~40% 한우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충북과 전북, 부산경남,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한우숯불구이 축제도 열린다. 전국적인 한우할인판매 행사는 ▲울주군청 주차장(3~4일, 울산광역시지회) ▲부산 신세계아울렛 주차장(4~8일, 부산경남도지회) ▲전주종합경기장 주차장(6~8일, 전북도지회) ▲서귀포 한우명품관 일대(6~8일, 제주도지회) ▲서울 청계광장(19~21일, 서울 중앙회) ▲춘천시청 관장 주차장(20~22일, 강원도지회) ▲ 청주 농산물 종합유통센터(27~29일, 충북도지회)에서 5월 한 달 내내 펼쳐진다. 2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판매뿐만 아니라 시식회, 현장 SNS이벤트, 경품증정 등 다양한 대면 행사가 마련됐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농가들이 한우와 함께하는 국민의 행복한 일상 회복을 응원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버려지던 재생에너지는 살리고! 화석에너지는 줄이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협업해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에서 버려지는 발전폐열을 활용해 인근 시설원예 농가에 난방온수를 무상공급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의 발전폐열은 시설의 자체 난방용으로 일부 사용하고 대부분을 버리고 있었지만, 최근 유류가격의 급등에 따른 시설원예 농가의 생산비가 커지면서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발전폐열의 활용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해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의 발전폐열 공급시설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당 지침을 개정하는 한편,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을 운영하는 전국 8개소에 대한 발전폐열 공급 가능성을 분석해 청양군 소재 시설에 발전폐열의 시설온실 공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청양군에 위치한 ㈜칠성에너지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은 농식품부에서 지원한 공동자원화 시설로서 연간 5만7,000톤의 가축분뇨와 2만5,000톤의 음폐수 처리를 통해 4인 가구 기준 연간 약 2,17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약 6,000메가와트 (MW) 전기를 생산하고, 전기 생산 시 발생한 폐열 대부분을 버리고 있는 실정이었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대형산불의 피해회복과 이재민 구호를 위해 모금한 성금중 9,800여 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이재민과 한우농가의 아픔을 함께하고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3월 7일부터 3월 15일까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농가에 힘이 되어 주세요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모금운동으로 모인 기부액 총 111,362,400원 가운데 97,952,400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12,410,000원은 강원지역 산불피해 농가에 조사료 구매로 지원했다. 성금 외 현물지원으로는 강원지역에 선풍기 20대, 경북 울진군 산불피해농가에 급수기 30대, 전남지역 한우농가가 기부한 조사료(약 6,400만원 상당) 등이 산불피해 지역에 전달됐다. 이밖에 한우농가의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을 활용하여 한우곰탕 및 재난구호물품 등을 지원하였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큰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는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며 “1년 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재난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동 제 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우수출분과위원회에서 냉장으로만 가능했던 한우고기 수출을 냉동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한우수출분과위원회는 한우고기의 수출 품질기준 설정 및 관리 등 한우고기 수출 전반을 컨트롤 하는 민·관·학 협의체다. 지난 2016년 수출을 위한 한우고기는 냉장상태로만 수출한다는 규정이 개정된 이래 여러 차례에 걸쳐 주요 수입국인 홍콩에서는 한우 냉동육에 대한 요청이 있어왔다. 이에 2017년에는 한우 고급부위(등심, 안심, 채끝)는 냉장으로 수출하되 일부품목(정육,뼈 등)은 냉동이 허용되기도 했었다. 이번 한우수출분과위원회에선 수출업체와 한우 현지 수입업체의 냉동수출 요구 등 수출 관리규정의 품질기준 재설정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냉장육으로만 수출이 가능했던「한우수출분과위원회 운영 및 수출관리규정」의 개정요청안을 상정하고 냉동육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검역정책과 김지호 사무관은 한우고기 수출확대와 관련해 “현재 한우 수출이 가능한 5개국외에 추가적으로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와 협상 중인데 이중 싱가포르는 소고기의 90% 정도를 수입에 의존하고 한우에 대해 긍정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소(牛) 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축산농가에게는 환경친화적이고 경제성이 높은 사육방식을 개발․지원하고자 농협경제지주와 손잡고「소 사육방식 개선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 사육방식은 생산측면에서 품질 제고 등을 위해 사육기간 장기화 및 곡물 사료 의존도 심화 등의 고투입․장기사육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어 농가들은 생산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환경측면에서는 장기 사육방식 등으로 인해 분뇨 및 온실가스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부하 가중이 심화되고 있는 등 장기적으로 사회적 후생과 축산업 경쟁력이 저하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소 출하 월령을 30개월에서 24개월 수준으로 단축할 경우 마리당 온실가스 배출량 약75%수준으로 낮출 수 있어 이에 소 사육기간 단축 및 사양관리 프로그램 개선 등을 통해 소 출하 월령을 30개월에서 24개월 수준으로 단축할 경우 마리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75% 수준으로 낮출 수 있으며, 사료비는 마리당 약 100만원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소 사육비용 절감 등에 따른 가격경쟁력 제고로 소비자들에게는 품질이 좋은 국산 소
국가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민·관이 힘 모아 밀원수를 심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국립산림과학원, 괴산군, 한국양봉협회, 한국양봉학회, 한국한봉협회, 한국양봉농협과 함께 7일 충북 괴산 꿀벌랜드에서 밀원수 심기 행사를 열었다. 밀원수는 꿀벌이 꿀과 화분을 수집하는 나무로, 양봉농가에게는 중요한 소득원이자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 우수 자원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서 밀원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심은 밀원수는 꿀벌이 꿀과 화분을 잘 수집하고 괴산 지역에 적합한 우수 밀원수인 아까시나무, 때죽나무, 쉬나무, 오갈피 등 7종 3,500여 그루다. 농촌진흥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양봉협회, 한국양봉농협에서 나무를 마련했으며, 식재 장소는 괴산군에서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북지역 양봉농가에게 밀원수를 전달하는 ‘밀원수 나누기’도 있었다.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최근 발생한 월동 봉군 피해와 이상기온 같은 주변 환경 변화로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밀원수 심기 행사를 기점으로 양봉산업 발전을 지속시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7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월동 중인 꿀벌 중 약 39만 봉군(약 78억 마리)이 폐사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나, 이에 따른 벌꿀 수급 및 작물 꽃가루받이(수분) 피해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농식품부는 피해농가에 대해 농촌진흥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피해회복을 지원하는 한편,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월동 꿀벌 피해로 인한 벌꿀 수급 및 작물 꽃가루받이 영향 평년 우리나라의 벌꿀 생산량은 약 14천톤이며, 수입산 1천톤을 포함해 15천톤 정도의 벌꿀이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올겨울 꿀벌 폐사로 현재 양봉용 꿀벌 사육마릿수는 평년(255만 봉군) 대비 6% 감소한 240만 봉군으로 추정되나, 현재 봉군 당 평균 벌꿀 생산량이 5.5kg 수준으로 생산능력(13.7kg) 대비 크게 적음을 감안할 때, 일부 피해를 입은 봉군의 벌꿀 생산은 인근에 위치한 다른 봉군들이 대체할 수 있어 이번 꿀벌 폐사가 벌꿀 공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꿀벌 사육마릿수가 153만 봉군으로 가장 적었던 2011년에도 2만 톤 수준의 벌꿀을 생산하였다. 또한 작물의 꽃가루받이(수분) 측면에서 살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대한민국 건강 먹거리 한돈, 위기를 넘어 돈육시대의 미래를 열자’라는 캐츠프레이즈로 지난 4월 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한돈산업발전협의회 출범식과 함께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농가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하다, 범 한돈업계가 세계와 경쟁하는 돈육산업으로의 경쟁력 확보와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연대와 협력의 장으로 이번 회의를 열게 되었다”며, “오늘 회의를 계기로 한돈 관련 전후방산업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이날 출범하는 한돈산업발전협의회는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농가, 양돈농협, 사료, 유통, 학계 등 한돈 전후방산업의 각 분야별 대표 및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정기적 모임을 통해 연대와 협력함으로써 한돈산업의 위기극복 방안을 마련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수립하는 범한돈업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범식이 진행된 이후 곧바로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한 핵심과제와 한돈 프리미엄화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1차 간담회가 진행됐다. 참석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