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톤의 '굿슬립 노즈 스프레이'가 한정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굿슬립 노즈 스프레이는 코골이 소음 감소와 예방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비강 스프레이 제품이다. 비강 점막에 수분을 공급해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비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항균 케어 기능을 갖춰 비강 건강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실제로 건조한 실내 환경이나 계절 변화로 인해 비강 컨디션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 형태 제품의 선호도가 높다. 관계자는 "수면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만큼 코골이와 비강 관리 제품에 대한 수요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며, "이번 할인 행사는 제품을 경험해 보려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체의 뇌는 정보를 받아들이고 저장하며, 이를 바탕으로 판단과 결정을 내리는 복잡한 시스템을 갖고 있다. 이러한 두뇌 기능은 뇌 신경세포가 얼마나 원활하게 신호를 주고 받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외부에서 들어온 빛, 소리, 촉감 등의 모든 정보들은 뇌세포에 의해 전기신호로 바뀌고, 이 신호가 신경세포에 오가며 전달될 때 기억, 판단 등 정신활동이 만들어진다. 하지만 신경세포의 전기신호 전달은 저절로 유지되지 않는다. 외부정보를 전기신호로 바꾸고, 시냅스를 통해 다른 신경세포로 전달하는 과정에는 막대한 에너지인 ATP가 필요하다. ATP는 세포 속 에너지 생산기관인 미토콘드리아에서 만들어지는데, 나이가 들수록 뇌 속 미토콘드리아의 수와 기능은 급격히 감소하는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세포활동의 동력인 ATP가 줄어들면 전기신호 이동과 시냅스 연결이 약해지면서 기억력과 인지기능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뇌는 체중의 약 2%에 불과하지만 전체 에너지의 약 20%를 사용할 만큼 에너지 소모가 크다. 외부신호가 전기신호로 바뀌는 과정에는 약 10만~100만개의 ATP가 필요하고, 한 신경세포 안에서 신호가 머리에서 꼬리까지 전달될 때에는 약 3억 8400만개의 ATP가
건강식품 브랜드 닥터린이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두뇌엔 PQQ α(알파)’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두뇌엔 PQQ α’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PQQ 원료인 피롤로퀴놀린퀴논이나트륨염(NOVAQ®)을 주원료로 담은 제품이다. 해당 원료는 국내 PQQ 원료 가운데 처음으로 식약처로부터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제품에 사용된 피롤로퀴놀린퀴논이나트륨염(NOVAQ®)은 안전성이 확인된 미생물을 발효해 얻은 배양산물을 특허 공법으로 생산한 순도 98% 이상의 PQQ 원료다. 닥터린 측은 해당 원료가 미국 FDA GRAS와 캐나다 NHP에 등재된 원료로 해외에서도 안전성 기준을 충족한 원료라고 설명했다. PQQ는 모유 등 인체 내에도 존재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포 에너지 대사와 밀접한 미토콘드리아 기능과 관련해 연구돼 온 소재다. 특히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 수 증가와 기능 증진, ATP 생성 증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인지기능 개선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PQQ 원료의 기능성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서도 확인됐다. 전보다 건망증을
최근 심미치료 분야에서는 치아를 삭제하지 않거나 삭제량을 최소화하는 치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치아 색상이나 형태 개선을 원하는 환자들 사이에서 무삭제라미네이트가 하나의 치료 옵션으로 제안 된다. 다만 무삭제라미네이트는 단순히 얇게 제작하는 것만으로 결정되는 치료가 아니라 환자의 치아 상태와 제작 방식, 적용 가능 여부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 일반적으로 라미네이트는 치아 표면 일부를 삭제한 뒤 세라믹 보철물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반면 무삭제라미네이트는 자연치 삭제를 최소화하거나 삭제 없이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치아 배열과 돌출 정도, 교합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 적합성을 판단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제작 방식이 보편화되고 있지만, 초박형 라미네이트 구현을 위해 수작업 기반 제작 방식을 적용하는 사례도 있다. 수작업 제작은 제작자의 숙련도에 따라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현미경을 활용한 세밀한 작업이 병행되기도 한다. 2D치과 김현모 대표원장은 "무삭제라미네이트의 핵심은 단순히 얇은 보철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연치를 얼마나 보존하면서 조화로운 결과
녹내장 환자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공통적으로 듣는 말이 있다. "안약은 빠짐없이 넣고 있어요." 물론 안약은 녹내장 치료의 기본이다. 하지만 나는 늘 이렇게 되묻는다. "그럼 오늘 커피는 몇 잔 드셨나요? 어젯밤엔 어떤 자세로 주무셨나요?" 안압은 살아있는 수치다. 하루에도 수시로 오르내리며, 우리가 무엇을 마시고, 어떤 자세로 자고, 어떻게 운동하느냐에 따라 끊임없이 영향을 받는다. 약을 성실히 넣으면서도 생활 습관을 무심코 넘기는 것은, 한쪽 문을 열어 둔 채 냉방을 트는 것과 다름없다. 많은 환자들이 커피 정도는 괜찮겠지 하고 생각한다. 하지만 2015년 대한안과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고카페인 음료를 섭취한 후 높아진 안압은 무려 24시간 동안 유지됐다. 카페인이 눈 속 방수의 생산을 늘리는 동시에 배출 경로를 막기 때문이다. 안압이 1mmHg 오를 때마다 시력 손상 위험은 약 10% 높아진다. 하루 서너 잔의 커피가 쌓이면 어떻게 되는지, 이 수치로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커피는 하루 한두 잔으로 줄이고, 가능하면 디카페인으로 대체하길 권한다. 수면은 안압이 낮아지는 시간이어야 한다. 그런데 자세가 잘못되면 오히려 반대가 된다. 한쪽으로 누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 3월 개정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본격 시행했다.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에 맞춰 기능성 원료를 소분·조합해 제공하는 이 제도는 건강기능식품 소비가 개인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카제로템 인증과 같이 제조 공정의 투명성을 검증하는 인증 체계에 대해 알아보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카제로템(CAZEROTEM) 인증은 'Chemical Additive ZERO System'의 약자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 선별부터 제조, 포장까지 전 공정에서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음을 검증하는 시스템이다. 이산화규소, HPMC(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스),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은 정제나 캡슐 제조 시 생산 효율을 위해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화학 첨가물에 해당한다. 건강기능식품은 장기간 꾸준히 섭취하는 특성상 기능성 원료 외에 포함된 부가 성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일부 소비자들은 매일 섭취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화학 성분이 체내에 누적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임산부나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일수록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경향이 두
건강식품 브랜드 바디닥터스가 삼백초추출분말을 국내 최대 함량으로 담은 신제품 ‘파이토 삼백초&맥문동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파이토 삼백초&맥문동 프리미엄’은 1일 섭취량인 2정 기준 국산 삼백초추출분말 1300mg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산 맥문동추출분말 130mg을 배합해 삼백초와 맥문동을 함께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업체 측은 해당 제품이 삼백초 정제 제품 가운데 1일 섭취량 기준 국내 최대 함량의 삼백초추출분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제품에 사용된 삼백초는 오래전부터 전통 문헌에 기록돼 온 식물성 원료로, 미퀠리아닌, 퀘르세틴, 루틴, 퀘르시트린 등의 플라보노이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함께 배합된 맥문동 역시 동의보감, 조선왕조실록 등 여러 문헌에서 언급된 원료로, 사포닌, 스피카토사이드A, 아미노산 등 다양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삼백초와 맥문동의 시너지를 고려해 대추추출분말, 도라지추출분말, 퀘르세틴추출분말, 베타글루칸, 생강추출분말 등의 부원료를 포함했다. 또한 하루 1회 2정 섭취 방식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챙길 수 있도록 했다. 바디닥터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삼백초추
비싼 콜라겐 화장품을 지속해서 도포하더라도 탄력 개선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원인으로 피부 세포 내 ‘ATP(아데노신삼인산)’ 부족이 지목된다. 단순히 외부 성분을 공급하는 것보다 세포가 탄력 물질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 에너지 환경을 갖추었는지가 피부 생체 대사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피부 진피층을 구성하는 콜라겐,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등은 스스로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세포의 ATP 대사 과정에 의해 합성된다. ATP는 세포가 활동할 때 사용하는 에너지원으로, 생물학적 연구에 따르면 콜라겐 한 분자를 만드는 데 약 1만 5천 개의 ATP가 소모되며 히알루론산은 약 5천 개, 엘라스틴은 약 4천 개의 ATP를 필요로 한다. 즉, 피부 속 ATP가 충분하지 않으면 콜라겐 등 세포외기질 생성 능력이 급감해 피부 탄력 저하와 주름 등 노화 징후가 나타나게 된다. 이에 따라 피부 과학계에서는 세포 내 ATP를 증가시키는 성분 규명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분인 ‘코엔자임Q10’은 ATP를 증폭시킬 뿐만 아니라, 세포외기질을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까지 수행한다. 연구 결과 코엔자임Q10의 항산화 활성 능력은 비타민E의 약 50배, 비타민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5월은 피부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하는 시기다. 일교차와 건조한 바람으로 피부 장벽이 약해진 상태에서 자외선 노출까지 늘어나면서 피부 장벽이 쉽게 약해질 수 있다. 이때 피부결이 거칠어지거나 피부톤이 칙칙해지고, 기미·잡티가 평소보다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표면적인 피부 문제로만 보기 어렵다는 점이다. 피부 가장 바깥층인 표피는 기저층에서 세포 분열을 통해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지고, 새로운 세포에 의해 오래된 각잘세포가 피부 위로 올라가 떨어져 나가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를 턴오버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피부의 턴오버 주기는 약 28~30일로 알려져 있다. 턴오버가 원활하지 않으면 오래된 각질세포가 제때 탈락하지 못하고 피부에 축적되면서, 피부가 칙칙해질 수 있다. 특히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철에는 묵은 각질층 위로 자외선 자극이 더해지면서 기미, 잡티 등을 유발한다. 피부 턴오버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려면 단순히 각질을 제거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피부세포가 정상적으로 분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함께 거론되는 개념이 텔로미어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끝부분의 DNA 서열로, 세포
녹내장은 보통 서서히 진행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부에서는 갑작스럽게 심한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녹내장’이 발생하기도 한다. 급성 녹내장은 안압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시신경에 큰 손상을 줄 수 있는 응급성 안질환으로, 치료가 늦어질 경우 단기간에 시력 손상이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급성 녹내장은 안구 속에 흐르는 액체인 방수의 흐름이 갑자기 막히면서 안압이 빠르게 상승할 때 발생한다. 정상적인 안압은 대체로 10~21mmHg 범위지만, 급성 녹내장이 발생하면 안압이 이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급격히 올라가면서 눈과 시신경에 부담을 주게 된다. 이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심한 눈 통증이다. 단순한 눈의 피로와는 다른 강한 통증이 느껴지며, 두통이나 안구 압박감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시야가 갑자기 흐려지거나 빛 주변에 무지개 같은 빛 번짐이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일부 환자에서는 눈 충혈과 함께 메스꺼움이나 구토 같은 전신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급성 녹내장이 위험한 이유는 시신경 손상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안압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시신경에 압력이 가해져 시력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치료 시기를 놓칠
대부분의 사람은 노화를 당연한 변화로 받아들인다.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지는 현상 역시 자연스럽게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피부 노화를 단순한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세포 에너지 대사의 변화와 연결해 설명하는 연구결과가 제시되고 있다. 2026년 국제 학술지 ‘Burns & Trauma’에 게재된 리뷰 논문은 피부 노화를 세포 에너지 대사 변화라는 관점에서 설명한다. 피부는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유지하는 데 상당한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조직이며, 이 에너지는 미토콘드리아에서 생성되는 ATP(에너지)를 통해 공급된다는 내용이다. 세포로 들어온 영양소는 여러 단계를 거쳐 미토콘드리아로 전달되고, 이곳에서 ATP가 생성된다. 이러한 에너지 생성 과정은 세포가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 구조로, 미토콘드리아 내부의 전자전달계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피부에서는 에너지 생성 과정의 영향이 더욱 크게 나타난다.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의 세포외기질은 섬유아세포가 만들어내는데, 이 과정은 ATP를 기반으로 형성된다. 실제로 콜라겐 한분자를 만드는데 ATP가 1만 5천개, 엘라스틴 한 분자에 4천개가 필요한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자 무릎통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갑작스럽게 운동량을 늘리거나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반복적인 충격이 가해질 경우 무릎 관절에 부담이 집중되면서 통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무릎통증은 단순한 근육 피로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관절 내부 구조 변화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은 반복적인 사용과 노화, 과도한 하중에 의해 점차 마모되며, 이러한 손상이 누적될 경우 염증과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중년층의 경우 체중 증가로 인해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이 더욱 커진다. 보행 시 무릎 관절에는 체중의 수 배에 달하는 압력이 전달되기 때문에 연골 손상이 빠르게 진행되며, 이로 인해 통증이 반복되거나 악화되는 양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무릎통증 완화를 위해 스테로이드 주사와 히알루론산 주사 치료가 활용되고 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염증을 빠르게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반복 사용 시 조직 약화 가능성이 제기된다. 히알루론산 주사 역시 관절 내 윤활 작용을 통해 일시적인 통증 완화를 기대할 수 있으나 효과 지속 기간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이처럼 기존 치료는 통증 완화에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