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비료 시장은 완효성 비료가 선도하고 있다. 완효성 비료는 비효 성분이 천천히 용출돼 효과가 장기간 지속되는 생력형·환경 친화형 비료다. 완효성 비료의 대표적인 특징은 단 1회 투입으로 수확기까지 웃거름 생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는 농업계를 획기적으로 바꿔놓았다. 노동력과 투입량이 크게 줄면서 영농 비용이 대폭 절감되면서 값싼 외국 농산물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환경오염 문제도 극복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비료들은 유실된 잔여물이 질산염과 아질산염으로 전환돼 하천과 지하수 오염을 유발하지만, 완효성 비료는 실질적인 사용량이 적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때문이다. 이제 완효성 비료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완효성 비료는 세계적 화두인 저탄소 농업 및 ESG 경영에 최적화돼있는 동시에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등 농업 현장의 어려움까지 극복할 수 있는 최선책이 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완효성 비료를 개발한 ㈜조비를 통해 비료 산업의 미래로 떠오르고 있는 완효성 비료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살펴봤다. ㈜조비(대표이사 이승연)의 완효성 비료 ‘단한번’은 올해로 출시 28주년을 맞은 국내 최초의 완효성 제조 기술을 적
올해도 배, 사과, 복숭아 등 과수농가들은 저온피해를 피할 수 없었다. 특히 3월말부터 지속된 급격한 이상기후로 인해 그 피해는 평년 수준을 넘어섰다. 올해 과수 저온피해는 품종이나 지역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약 30% 정도 착과율이 떨어졌으며, 피해가 심한 농가는 착과율이 평년 대비 70% 이상 감소했다고 한다. 특히 저온피해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커지고 있어 농가의 시름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정부는 농작물의 저온 피해를 조사해 보상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신속하고 현실적인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수확량 측면에서 보면 이미 착과가 끝난 상황으로 올해 수확량은 결정된 실정이다. 농가 소득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과는 별개로 농가 스스로 남아 있는 열매를 고품질로 키워내야 한다. 저온피해를 받은 과일은 착과율 즉, 열매 달림 비율이 현저히 떨어진다. 문제는 착과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신초로 이동하는 양분이 많아지게 된다. 즉 도장지가 많아진다는 것이다. 도장지가 많아지게 되면 양분이 열매로 이동하지 못하고 신초로 이동하게 된다. 따라서, 신초를 제거하거나 눌러주어 과일을 키워야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신초를 전부 제거하기는 쉽지 않다
작물을 효과적으로 재배하기 위해서는 거름을 파종 및 정식 전의 밑거름과 작물 생육기의 웃거름으로 두 번에 걸쳐서 주는 게 좋다. 밑거름은 본격 파종 전 토양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웃거름은 밑거름만으로 양분이 충분치 않거나 토양 유실 등의 이유로 비료이용률이 감소했을 때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 준다. 웃거름은 밑거름 살포 후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작물의 종류, 생육 상황에 따라 적절히 공급해야 한다. 웃거름을 적기에 적량을 줘 제때 양분을 흡수할 수 있게 시비를 해야 비절현상에 의한 생육불량, 품질 및 수확량 저하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 ‘알부자NK’는 모두 비료의 필수 3요소인 질소와 인산, 칼리와 함께 고토, 붕소 성분이 알맞은 비율로 함유돼 있어 작물의 잎과 줄기의 생육에 도움을 주는 웃거름 비료다.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는 흡수속도가 빠른 질산태질소와 상대적으로 흡수속도가 느린 암모니아태질소의 적절한 배합을 통해 작물에 양분을 균형적으로 제공해 조기수확 및 수확량 증대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알부자NK는 효과가 빠르고 중성비료인 치요다와 황산칼리, 복합비료의 상승작용으로 작물의 생육, 수확량 증대, 품질 향상에 최적화된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에서 6월 추천품종으로 신품종 굿초이스 애호박, 진하무를 소개했다. 신품종 굿초이스 애호박 농우바이오 신품종 굿초이스 애호박은 흰가루 내병성 품종이며 저장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고품질 애호박 품종이다. 초세는 중강정도이며 과형이 H형으로 정품과율이 높고 상품성이 우수하다. 수확량이 많고 과실의 경도가 단단하여 유통 출하시에 저장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굿초이스 애호박은 흰가루내병성과 저장성, 수량성이 우수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품종으로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봄·여름·가을 폭넓게 재배가 가능한 '진하무' 진하무는 봄·여름·가을 폭넓게 재배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무로 근수부 청색이 매우 진하여 상품성이 우수하다. 초세가 적당하여 근수부(어깨부분)가 휘는 현상이 적어 박스 작업에 용이한 H형의 정형화된 형태로 수확이 가능하다. 또한 엽이 가지런하여 재배관리(억제)가 잘되어 초세 관리가 용이하며 약 도포가 잘되기 때문에 병·해충에도 강한 장점이 있다. 근수부 청색이 진해서 시장 출하 및 소비자 구매시 신선도가 높아 보인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진하무는 고랭지 지역 뿐 아니라 일반 평탄지에서도 재배가 가능하
TYM이 탄소중립 선두주자로서 브랜드 입지 강화에 나선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기후산업 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이하 WCE)’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TYM은 지난해 열린 ‘탄소중립 EXPO’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하는 만큼, 올해는 보다 앞선 친환경 기술력을 면밀히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탄소중립, 지속가능 기술을 통한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에 힘을 싣는다. 무도장 공정, 친환경 내장재, 美 농무부(USDA) 인증 획득 트랜스미션 오일 제품 등 선보여 이번 전시에는 TYM이 국내 최초로 적용한 친환경 트랙터 외장 무도장공정인 LFI(Long Fiber Injection) 공법을 적용한 트랙터 후드가 포함됐다. LFI는 폴리우레탄 레진과 글래스파이버를 혼합해 스프레이 방식으로 성형하는 방법이다. 스틸 강판에 도장하는 기존 공정을 생략해 탄소를 감축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친환경 케나프 소재를 사용해 탄소배출량을 줄인 트랙터 내장재 역시 전시된다. 케나프는 비료나 농약 없이 물만으로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업 팜한농에서 2023년 6월 추천제품을 소개했다. 미국 프랑스 등 세계 100여개 나라에서 가장 잘 팔리는 나방약 알타코아 입상수화제 ‘알타코아 입상수화제’는 102개 작물 167개 항목에 등록된 PLS 맞춤형 살충제로 파밤나방, 열대거세미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벼룩잎벌레 등의 해충 방제에 효과적이다. 알타코아의 주성분인 레낙사필('클로란트라닐리프롤'의 상표명)은 미국, 프랑스, 일본, 브라질 등 세계 100여 개 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나방약이다. ‘알타코아’는 나방 유충의 근육 활동을 억제해 섭식을 중단시켜 짧은 시간 내에 치사시키며, 성충의 번식과 알 부화를 차단해 다음 세대의 개체 수도 줄여준다.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약액이 묻지 않은 부분까지 약효를 발휘하며, 또, 비에 잘 씻겨 내려가지 않아 약효가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고소한 맛이 일품인 '맛있는가을베타 배추' ‘맛있는가을베타’는 ‘베타 중의 베타’로 불릴 만큼 베타카로틴 성분 함량이 높은 기능성 배추다. 생리장해에 강하고 재배 안정성이 탁월하며,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기존 베타 품종에 비해 구 크기가 커지고 숙기를 개선해 상품성이 향상됐다. 수분 함량이 적고 중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이 수도용 중기제초제 점보제 제품 출시 20년 맞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해 농업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이 국내 1,200만개 이상 판매 점보제는 2004년 최초로 개발한 직접살포정제형의 제품으로 논에 직접 들어갈 필요 없이 논둑에서 간편히 던져 넣는 제초제다. 기존 입제 및 액상수화제와 달리 생력형 처리로 시간과 노동력을 모두 줄인 혁신적인 신기술이 반영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점보제는 국내 1,200만개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이어진다. 경농의 모든 점보제 제품이 대상이다. 제품 구입 후 제품과 함께 있는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경농 대표번호로 사진을 문자 발송하면 된다. 사진 발송 후 익일, 경농이 보내는 접수 완료 메시지를 통해 간단한 설문에 응답하면 추첨 대상자로 선발된다. 간편한 접수 방법으로 전국에 많은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이번 이벤트에는 추첨을 통해 다목적 관리기(아세아텍), 예초기(혼다), 전동드릴(보쉬), 넥밴드선풍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 응모방법> 1. 경농
TYM이 시리즈4 이후 추가 신제품을 선보이며 통합 이후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신제품 대형 트랙터 'T115'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TYM LED 로고가 적용된 T115는 고출력 도이츠(Deutz) 엔진을 탑재한 대형 트랙터다. 중저속 RPM에서도 고출력·고토크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해 고강도 작업에 적합하다. TYM은 대형 트랙터 라인에 이번 113마력 제품을 추가함으로써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작업자 편의 성능도 추가됐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좌석과 직관적으로 구현된 조작 장치는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주변속 레버에 D클러치와 파워시프트를 적용해 버튼 하나로 쉽게 변속할 수 있고, 보쉬(BOSCH) 전자식 유압 제어 시스템은 버튼으로 여러 기능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다. 탑승자가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게 돕는 에스코트 기능, 유압식 톱링크 외 별도 사용 가능한 후방 외부 유압 6포트도 특징이다. 여기에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적은 힘으로도 섬세한 조작이 가능하고 장시간 운전에도 발목 피로도가 낮은 전자 오르간 페달, 뛰어난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의 혁신적인 살충제 신제품인 악살리온(Axalion® Active)이 최근 살충제저항성위원회(Insecticide Resistance Action Committee, IRAC)로부터 새롭고 차별화된 작용기작으로 인정받았다. 바스프가 처음 개발한 악살리온은 해충 현음기관의 새로운 작용점에 작용하여 IRAC의 새로운 작용기작 분류번호 36번을 받은 유일한 제품이며, 2015년 이후 최초로 IRAC로부터 새로운 작용기작 분류번호를 받은 흡즙성 해충 방제용 전문살충제이다. 살충제저항성위원회(IRAC)의 새로운 분류번호인 36번을 획득한 유일한 제품 바스프 농업솔루션 사업부문 글로벌 살충제 연구소 부사장 해롤드 바스티안스(Harold Bastiaans)는 “바스프에서 새로 개발한 악살리온은 분류번호 36 번에 속하는 유일한 제품일 뿐만 아니라 살충제 계열 중 피리다진 아마이드계에 속하는 단일제품으로 새로운 분류번호를 부여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악살리온과 같은 새로운 작용기작의 제품은 살충제 저항성 발달의 위험을 줄이면서도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어 농민들이 제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바스프의 혁신적인
TYM이 지구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발벗고 나섰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 익산 및 옥천 사업장 임직원이 각 지역사회 정화활동을 적극 펼쳤다. 해당 캠페인은 지구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임직원의 책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분기별로 1회씩 진행 중이다. 또한 지속가능 경영을 우선하는 TYM 의 운영 철칙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취지도 담겼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과 12일 각각 익산 미륵사지 생태 탐방로와 옥천 이백리 폐도로에서 이뤄졌다. 익산 미륵사지 생태 탐방로는 시민과 탐방객이 자연과 문화 역사를 체험하며 휴식하는 대표 둘레길이며, 옥천 이백리 폐도로는 진입 차량의 쓰레기 불법 투기 및 야적된 폐기물로 잦은 민원이 발생하던 곳이다. 이 자리에 모인 TYM 임직원 총 65명과 옥천군청은 폐비닐, 농약 빈 병, 비료 포대 등 영농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손수 정비했다. TYM의 이 같은 행보는, 지난 2021년 2월 업계 최초로 ESG 경영을 선언하고 ESG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사회적 책임 경영을 확대하려는 다양한 노
글로벌 농업전문 선도기업 신젠타는 FMC 코퍼레이션과 공동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획기적인 수도용 제초제 신물질인 '테트플루피롤리메트(Tetflupyrolimet)'를 상용화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신규 원제인 '테트플루피롤리메트'는 수도용으로 신젠타와 FMC 코퍼레이션이 공동 개발했으며, 30년 만에 최초로 새로운 작용기작(DHODH - HRAC 그룹 28)을 가진 제초제로 개발되어 기존 제초제에 저항성이 발현된 잡초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해결책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트플루피롤리메트'는 물과 양분, 빛, 공간 등에 있어 작물과 경쟁할 뿐만 아니라 수도 재배에 영향을 미치는 병해충의 숙주가 되는 주요 잡초들을 벼 생육기간에 걸쳐 방제함으로써 작물 수확량과 품질을 높여준다. 또한, 소량만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어 작물 안전성이 높고 이앙재배, 직파재배 등 다양한 수도 농법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젠타와 FMC는 아시아 지역 주요 수도 재배 국가에서 ‘테트플루피롤리메트’ 제품들을 공급하게 된다. 신젠타와 FMC는 세계 최대 수도 시장인 중국을 포함해 일본, 한국,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테트플루피롤리메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최근 박과류 작물 시설재배지에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뿌리혹선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식물유래 유기농업 자재를 개발해 효과를 확인했다. 전국 오이 시설재배지 224개 중 41% 검출, 참외‧멜론 시설재배지 233개 중 52% 검출(국립농업과학원, 2016) 이번에 개발한 식물유래 유기농업 자재는 님박과 카란자박을 개별로 또는 섞어서 압축 자재(펠릿)로 제조한 것이다. 님박은 인도멀구슬종자에서 기름을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고 카란자박은 밀레티아속(Milletia pinnata (L.)) 식물의 종자에서 기름을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를 말한다. 연구진은 토양 990㎡에 심어진 오이와 기주식물 근대(청경, 백경)에 님박, 카란자박, 님박+카란자박 압축 자재(펠릿)를 아주심기 전 1회 각각 100kg씩 뿌리고 뿌리혹 형성을 30일 간격으로 120일까지 조사했다. 아무것도 뿌리지 않은 토양에선 30일부터 뿌리혹이 발생했으나 님박, 카란자박, 님박+카란자박 압축 자재(펠릿)를 뿌린 토양에서 30일 간격으로 120일까지 조사한 결과, 뿌리혹이 관찰되지 않았다. 님박은 인도멀구슬종자에서 기름을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고 카란자박은 밀레티아속(Mi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