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협회가 회원들의 이익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인 만큼 지부장들이 현장에서 회원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지난달 27일 신임 전국지부장협의회장으로 추대된 임대경 신임협의회장은 판매협회가 회원들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이에 따라 시판에도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농협과 같은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시판들이 요즘처럼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정부 시책에 따라 불이익을 당해서는 안된다”며 “농협이 시스템이 잘 갖춰져 운영이 활성화 되고 있는 만큼 시판도 큰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얼마든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으니 회원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카드단말기 도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임 회장은 특히 “카드단말기를 도입하면 시판 입장에서도 거래처가 늘어나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와 함께 “유통 질서를 잡기 위해서는 가격이 안정돼야 한다”면서 “제조회사들에게도 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적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꿈’이 있어야 하며, 꿈을 갖는 것이 강한 농촌과 농업을 만드는 첫걸음입니다.”민승규 농촌진흥청장이 지난 3월 2015년까지 강소농 10만명 육성과 매년 10% 소득 향상을 목표로 하는 ‘강소농 육성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이를 설명하기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교육을 실시했다. ‘방방곡곡 사랑방 특강’의 주제인 ‘한국농업, 꿈이 에너지다’의 핵심 내용이 “반드시 꿈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민 청장이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도 농업기술원과 기술센터 공무원 교육과 농업인 교육을 시작한 후 교육에 대한 농민들의 반응은 10점 만점에 6.3점으로 공무원의 3.4점보다 높게 나왔다. 강소농 육성의 가능성을 확신하게 된 배경이다. 민 청장은 “강소농은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그치지 않고 생산기반과 가공, 마케팅, 유통, 수출까지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농협, 중소기업청, 농어촌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등의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강소농에게 맞춤형 컨설팅과 지원에 나서는 것도 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기위한 일환으로 볼 수 있다.강소농을 육성하면 달라지는 것으로 한 농가가 성공하면 2~3농가가 따라오게
한국식품연구원 11대 원장으로 윤석후 국제협력사업단장이 취임해 2014년까지 3년간 재임한다.지난 9일 취임식을 가진 윤 신임원장은 경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농화학과를 거쳐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식품생물공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특히 세계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발행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 인 아시아’ 2012년 판에 선정된 바 있다.1988년부터 한식연에 근무하면서 식품기능연구본부장, 선임본부장 등을 거쳐 국제협력사업단장을 역임했다. 또 한국식품과학회, 국제생물촉매생물공학회(ISBB) 부회장를 지냈다. 현재 국제식품과학기술연합회(IUFOST) 한국대표, 국제유지학회(ISF) 대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식품생명공학전공 책임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식품공학과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소설가 이외수, 지휘자 금난새, 건축가 윤충열(원광대 교수)씨가 농어촌 재능기부에 앞장선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3일 이외수, 금난새, 윤충열 교수가 출연하는 농어촌 재능기부를 위한 TV 공익광고를 시작으로 농어촌 재능기부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고에 출연한 세 사람은 평소에 농어촌 재능기부를 실천해 왔으며 농어촌 재능기부 캠페인을 위한 공익광고 참여 제안을 받고, 무료로 광고 모델로 나섰다.이외수씨는 2006년 강원도 화천군 ‘감성마을’에 귀촌한 후 창작활동을 하는 틈틈이 무료 문학 강좌를 개설해 문학재능을 기부하고, 조용했던 마을을 연간 4000여명의 관광객과 문하생들이 방문하는 문화 관광마을로 바꿔 놓았다. 금난새씨는 올해 4월부터 ‘농어촌 희망 청소년 오케스트라’ 예술 감독을 맡아 음악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윤충열 교수는 2007년부터 제자들과 ‘농어촌 노후주택 고치기’ 활동에 참여해 건축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이번에 제작된 농어촌 재능기부 공익광고는 10월 31일까지 SBS, SBS 지역민방, SBS CNBC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농식품부는 지난 8월 1일 스마일 재능뱅크 홈페이지(www.smilebank.kr)를 구축해 농어
올해 추석은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와 제수용으로 잘 익은 과일을 찾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맞추기 위해 과수농가들이 유난히 애를 먹었다. 이때 필요한 제품이 과일의 착색과 당도는 물론 과실을 크게(비대) 해주는 ‘칼라링’이다. ‘칼라링’은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주)카프코가 1999년 개발해 지금까지 착색 분야에서 독보적인 제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생식생장의 조절기능을 갖춘 천연 유기물합성 제재인 ‘칼라링’에 대한 효능은 써본 과수농가들은 누구나 다시금 찾을 만큼 인정받고 있다. (주)카프코는 특히 연간 1000톤의 아미노산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 및 설비를 갖추는 등 더 나은 제품의 개발과 생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978년 한성화학으로 시작해 34년째 4종복비 및 친환경유기농자재를 시장에 공급할 수 있었던 데는 이 같은 품질 위주의 경영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조광휘(58) (주)카프코 대표이사는 “50명의 직원이 일하는 지금의 (주)카프코가 있기까지 많은 시련이 있었다”며 “어려운 때에도 품질만을 고집했던 직원들이 함께 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그도 그럴 것이 조 대표는 (주)카프코에서 직원으로 시작해 지금의 영업팀 몇 명과는 30여
“오늘날과 같이 각종 질병이 만연하게 된 원인은 작물에게 자연이 아닌 인위적인 환경 조절과 화학적 양분공급에 따른 급격한 자기방어 시스템의 붕괴에 기인된 것으로 생각된다.” 백화점이나 관공서와 같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전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를 생활화하자는 문구가 많이 들어온다. 손을 소독하여 전염병을 일으킬 수 있는 미생물을 살균 처리하여 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인 것이다. 그러나 병이 발생되는 실제 원인은 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이 침투한 원인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우리 몸의 면역력이 현저하게 떨어져있기 때문에 병 발생이 된 것이라는 것에 대하여는 생각하지를 못 하는 모양이다. 물론 병원성 미생물이 병의 원인인 것만은 확실하다 그러나 병원성 미생물이 우리 몸에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병이 걸리는 것은 아니다. 우리 몸은 면역력이 약해져있을 때에 병이 더욱 쉽게 발생한다. 이러한 원리는 농업에도 그대로 적용이 된다. 작물을 경작하거나 가축을 사육하는 농민들은 이러한 원리들을 체험해 보았으리라 생각된다. 농작물을 재배하면서 고추나 오이 등에 탄저병이 발생을 하면 대개 농민들은 탄저병을 일으키는 곰팡이 균이 날아와서 고추에 병을 일으켰다고
강원도 홍천군 동면에서 인삼 농사 1만6000평을 짓는 김동석(50)씨는 최근 인삼밭을 보면 마음이 편하다. 홍삼용 6년근을 많이 재배하는 강원도에서 인삼 균핵병과 잿빛곰팡이병으로 고생하는 인삼농가가 태반인데 김 씨의 인삼밭은 그런 걱정이 없다. 지난해 말 우연히 사용하게 된 (주)비아이지 ‘청고탄’ 덕분이다.같은 작물이 대단위 면적에 재배되는 환경에서 병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방제하기 전까지는 순식간에 전체 밭으로 병이 퍼져나간다. 그러나 홍삼용 6년근은 대게 KT&G와 같은 인삼수매기관과 계약을 맺고 재배해 농약을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없다. 특히 3~4년근 정도에 판매되는 수삼은 잿빛곰팡이병이나 균핵병에 노출되는 기간이 6년근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아 출하하는데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에 반해 6년근을 수확하기 위해 정성을 들이다 다 키워놓은 상태에서 인삼을 병으로 수확하지 못하게 되니 피해가 몇 배로 불어난다. 키우는 동안 들인 비용과 노력이 고스란히 피해로 남기 때문이다.김동석 씨도 매년 인삼을 수확하기 위해 2~5년근까지 인삼을 골고루 재배하다보니 지난해 1만6000평 가운데 3000평 정도가 잿빛곰팡이와 균핵병으로 완전히 못 쓰는 밭이 돼 있던
전국GAP(농산물우수관리)연합회가 지난 5일 경상대 국제어학원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회장에 정덕화 경상대 교수를 선임했다.정 회장은 이날 “농약을 사용하면 무조건 안전한 농산물이 아니라는 인식이 배제돼야 한다”면서 “저농약 수준으로 적절히 농약을 관리해 수확한 농산물에 농약이 없거나 국가가 정한 기준치 이하로 관리될 때 완전한 농산물이 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특히 “이를 위해 GAP제도 정착에 노력할 것”이라면서 “전국GAP연합회의 창립이 정부의 GAP정책을 활성화하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전국GAP연합회 창립총회에는 경상대 하우송 총장을 비롯해 여상규 의원(한나라당, 남해·하동) 신성범 의원(한나라당 산청·함양·거창), 박철수 농림수산식품부 소비안전정책관과 연합회 임원 및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종합농자재회사와 종합농식품형태 회사로 계열화동부그룹이 동부한농을 중심으로 영농사업 수직계열화를 이뤄나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동부한농은 천적곤충사업을 포함한 친환경방제와 바이오 분야 미래형 산업을 주도해나가기 위한 ‘동부세레스(주)’를 지난 1일자로 공식출범했다. 또 ‘동화청과’는 ‘동부팜청과’로의 명칭변경을 추진하는 등 농산물유통 사업 확대에도 본격 나섰다.(주)동부한농에 따르면 동부세레스(주)는 기존에 인수한 세실이 진행하고 있던 천적곤충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다양화할 계획이다. 특히 세실의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친환경방제와 수정벌 사업은 물론 학습·애완용 곤충, 축산과 수산의 사료용 곤충, 환경정화용 곤충, 식용 곤충 등으로 세분화해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다만 (주)세실은 경영진과 관련한 법적 분쟁이 해결될 때까지 법인체를 존속시켜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동부한농은 또 동화청과를 ‘동부팜청과’로 새롭게 명칭을 바꾸고 도매유통에 국한되어 있던 사업규모에서 대형농산물 유통회사로의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다. 동부한농은 지난해 말 서울 가락시장 내 6개 도매시장법인 중 하나로 산지의 농산물을 수집·집하해 경매를 통해 판매하는 회사인 동화청과를 인수했다
“미생물은 사람으로 하여금 유전자 조작을 할 수 있도록 제초제 내성 유전자와 해충 제거 유전자를 공급하여 농사의 편리를 돕고 있지만 언제 사고가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제공한 셈이 된 것”지난 호에 이어 유전자 조작 식물인 GMO를 미생물과 연관하여 설명을 계속하기로 한다. 옥수수 밭에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서 옥수수의 기본 성질을 바꾸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옥수수로 하여금 제초제에 내성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성질이 바뀐 옥수수에 잡초를 죽이는 화학 제초제를 뿌리면 옥수수는 아무런 피해를 받지 않는 반면 지긋지긋한 잡초만 죽이는 획기적인 유전자 조작이 된 옥수수가 개발된 것이다. 이제부터는 옥수수를 재배할 때 잡초 걱정은 끝이었다. 단지 그때 뿌리는 화학 제초제가 특정 회사 것만 문제가 될 뿐 그 외에는 잡초를 제거하는 노동력이나 비용이 절감될 기대로 부풀어 오른 것이다. 아무런 제초제를 뿌리면 어때, 잡초만 제거하면 되지 하는 생각이었다.옥수수를 심어놓고 잡초가 발생될 때 항공방제로 제초제를 살포하면 그동안 지긋지긋하게 농민들을 괴롭혀왔던 잡초만 노랗게 말라 죽고 옥수수는 아무 일이 없었던 듯 푸른 잎을 휘날리며 옥수수 열매를 튼실하게 영글게 할
새만금방조제에 오토캠핑장이 개설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새만금 제1호방조제 부안-가력도 구간 4.7km와 3호방조제 신시도-야미도 메가리조트 개발부지에서 지난달 22일 ‘방조제 도로높임 개통 및 새만금 오토캠핑장 개장행사’를 개최했다.새만금방조제는 작년 4월 준공식 이후 1호방조제 도로높임공사로 인한 안전문제 때문에 낮에만 부분적으로 개방했으나 1호방조제 도로높임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야간까지 24시간 4차선을 전면 개방한다.새만금 오토캠핑장은 새만금 3호방조제(신시~야미구간)의 메가리조트개발부지195ha)에 오토캠핑시설(차량 100대 수용, 350여명/일), ATV(4륜 오토바이, All Terrain Vehicle) 체험장(5.3km), 운동장 등 체육시설 및 수상레포츠 시설 등을 조성했다. 메가리조트 개발사업은 호텔, 상업시설, 컨벤션센터, 워터파크, 마리나항, 아쿠아리움 등 복합해양리조트를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18년 완료된다.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에 이상길(53)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이 부임했다.이 차관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서울대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식품부에서 식량정책국장, 축산국장, 산림청 차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온 정통 농업관료이다.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