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불량 환경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누보에서 이번에 출시한 누보 엔플러스 ‘썬마스터’는 광증감제를 함유하여 일조량이 부족한 시기 및 지역에 광합성을 향상시켜주는 자재로써 엽록소의 합성 및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특히 인산 10%, 칼리 25%가 함유되어 광합성 향상에 도움을 주며 황, 고토, 미량요소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작물 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이번에 동시에 출시한 누보 엔플러스 ‘커진다’는 해조추출물, 아미노산, 풀빅산, 미량요소 등 최적의 성분 조합을 바탕으로 과실 발육 향상을 위해 개발되었다. 특히 초기용과 중∙후기용으르 구분된 것이 특징인데 초기용은 과실 생성 초반부에 세포분열을 원활하게 하여 많은 세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하고 중∙후기용은 세포신장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커진다’는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실류와 토마토, 고추, 수박, 참외, 오이 등 과채류 등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누보 관계자는 “누보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하여 시비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절감할 수 있는 코팅비료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질소와 황을 동시에 공급해주는 입상유안비료 ‘유황엔’이 농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팜한농의 ‘유황엔’은 작물과 토양에 질소를 공급하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 요소비료를 대체하는 제품으로, 국내 유안(황산암모늄)비료 중 유일한 입상 형태를 자랑한다. 요소비료는 질소 함량이 46%로 높아도 암모니아태 질소로 분해된 후에야 작물에 흡수되지만, ‘유황엔’은 암모니아태 질소를 20% 함유해 작물에 훨씬 빠르게 흡수된다. 또 유황을 23% 이상 함유해 작물의 맛과 향, 저장성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유황엔’은 입상 제형의 특성상 수작업 및 기계 살포, 관주처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원예, 과수 작물을 비롯해 벼, 보리, 밀 등 곡류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사료 작물에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유황엔’을 사용해본 김재원(대구) 씨는 “요소비료를 관주처리했을 때에는 호스가 막히거나 고온기에 비해가 발생해 어려움이 많았다”며 “‘유황엔’은 비료가 잘 녹고 작물에 빠르게 흡수돼 시금치, 배추, 파 등 작물의 상품성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벼농사와 한우 사육으로 복합영농을 하고 있는 강성현(전남 화순) 씨는 “요
우수한 작물을 생산하는 데 건강한 토양과 튼튼한 뿌리는 상호 보완적이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건강한 토양은 작물에 양분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뿌리가 더 깊고 넓게 퍼지도록 돕는다. 튼튼한 뿌리는 양분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작물에 필요한 양분을 충분히 제공한다. 게다가 제형이 액상이면 사용법이 간단하고 편리해 더욱 유용하다. ㈜조비의 품질 좋은 액상 비료들을 소개한다. 프리미엄 킬레이트화 액상비료 ‘킬레이트킹’ 킬레이트킹은 농촌진흥청에서 추천하는 킬레이트 토양개량제(DTPA)를 고함량 함유한 프리미엄 액상비료로, 우수한 토양개량 효과를 나타낸다. 안정화된 액상 제형으로 사용법도 간단하고 편리하다. DTPA 킬레이트 효과와 PCA 고분자 유기산의 양이온 치환능력(CEC) 향상으로 염류장해 해소 및 작물 생육에 도움을 준다. 염류집적이 심한 시설재배지 또는 다년생 작물 재배지의 염류를 분해, 작물이 이용 가능한 이온 상태로 전환돼 연작 장해 해결에 도움을 준다. PCA는 뿌리 발근을 좋게 해 양분 흡수율 증대에 도움을 준다. 양분의 높은 이용률로 양분 유실률이 낮아 토양 및 수질 등의 환경오염을 줄여주는 친환경 비료다. 유기농업자재 공시제품, 토양미생물제 ‘바
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2024년 CAC 박람회에 참가하여 수출 주력 제품 홍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CAC 박람회(중국 국제 농약 및 비료 박람회)는 전 세계 약 100여 개 국가와 2천 개의 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비료와 농약, 농기계 등 농자재 관련한 세계적인 규모의 박람회 중 하나로 누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누보의 기술력이 접목된 다양한 완효성 코팅 비료 및 가정원예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에서 판매가 확대되고 있는 드론 전용 비료를 선보였는데 누보에서 선보인 ‘드론NK(드론엔케이)’는 입상 형태의 고형 비료로 효율적인 드론 살포를 위해 비료 알갱이를 디자인한 특징을 갖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 ‘드론NK’ 외 수출용 브랜드 ‘하이코트(HI-COTE)’와 가정원예 브랜드 ‘닥터조(Dr.Joe)’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하이코트’는 누보의 코팅비료 (CRF-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용출제어형 코팅비료) 제조 기술이 적용된 고기능성 비료로 작물의 생육기간에 맞춰 비료 성분을 적기에 알맞은 양으로 용출할 수 있도록 생산된 제품이다. 전 세계 각국의 기후 및
‘비료가격안정 지원사업’ 예산 삭감에 따른 무기질비료 사용 농가의 경영 부담 증가 및 제조업체 경영 악화로 인해 국내 무기질비료 산업이 흔들리고 있다.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무기질비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가중되는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는 지난 2022년부터 ‘비료가격안정 지원사업’으로 무기질비료 가격 상승분의 80%를 농가에 지원해 왔다. ‘비료가격안정 지원사업’은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 경감과 함께 식량안보 확보를 위해 무기질비료 가격 상승분의 80%를 정부 30%, 지자체 20%, 농협 30%씩 분담해서 지원했다. 2022년에는 국비 1,801억원을 지원했으며, 2023년에는 전년대비 약 34% 삭감된 1,000억원이 지원됐다. 요소는 2021년 8월 20kg 기준 1만600원에서 2022년 상반기에 2만8,900원으로 173% 증가했지만, 인상분 80%를 정부 30%, 지자체 20%, 농협 30%씩 지원함에 따라 농가의 실구매가격은 1만4,250원으로 34% 인상되는 수준으로 감소했다. 복합비료 역시 2021년 8월 20kg 기준 1만100원이었던 것이 2022년 상반기 1만8,100원으로 급등했으나 보조금
겨울철 급격한 온도변화와 다습했던 환경으로 인해 마늘·양파의 생육 부진 및 병해충 발생 밀도가 높아졌다. 최근 잦은 강우와 일조시간 부족이 마늘·양파의 생육 부진과 습해 발생에 한몫을 더해 재배 농가의 걱정이 더 깊어졌다. 특히, 3월부터 기온이 올라가면서 새뿌리가 발생하고 생육속도가 빨라지게 되는데, 약해진 생육과 포장 내 과습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 및 피해가 증가했고, 마늘·양파의 고품질 다수확에 비상이 걸리면서 마늘·양파의 생육증진을 위한 비료 처방이 더욱 중요해진 실정이다. 마늘의 경우 3월 중순부터 마늘쪽 분화기를 지나 비대기가 시작되고, 양파 또한 구의 비대가 시작된다. 이때 영양 생장을 생식 생장으로 전환시켜 마늘·양파의 구로 양분을 보내야 한다. 제대로 된 포장 관리와 비료 처방을 통해 마늘·양파의 고품질 다수확을 유도해야 하는 시기인 것이다. 천지바이오 관계자는 “지금부터는 마늘·양파 추비와 비대제가 가장 중요하게 처방되어야 할 시기”라며, “추비로 'NK칼마'와 'CMS일라이트', 비대제는 '매직팜'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NK칼마'는 100%질산태 질소 제품으로 빠른 흡수와 효과를 나타내는 비료이다. 질소 13.5%, 칼륨 10.0%,
대부분 농업인이 일손 부족과 비료 살포와 같은 품이 많이 들어가는 농작업을 힘들어 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증가되는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경영비 부담도 농사일을 힘들게 하는데 한몫을 거들고 있다. 천지바이오는 이러한 농업인들의 고민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4년 신제품 ‘롱샷올인원12’ 비료를 출시했다. '롱샷올인원12'는 작물 생육에 꼭 필요한 12가지 필수 영양분을 한 번의 살포로 작물에 공급을 가능하게 해주며, 3개월 동안 비효가 지속된다. 특히 기능성 원료인 질산화억제물질(3,4-dimethylpyrazole phosphate. DMPP)을 함유해 질소 효율성을 향산시킨 제품이다. ‘롱샷올인원12’는 질소(N) 15, 인산(P) 8, 칼륨(K) 10, 칼슘(Ca) 5, 마그네슘(Mg) 2, 황(S) 8.5, 붕소(B) 0.2, 아연(Zn) 0.1, 철(Fe) 0.05, 구리(Cu) 0.05, 망간(Mn) 0.05, 몰리브덴(Mo) 0.005 등 작물 생육에 꼭 필요한 12가지 필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 번의 살포로 종합적인 양분 공급을 통해 농가의 노동력을 절감 시켜줄 수 있다. 또한, 완효성 코팅을 통해 양분을 3개월
최근 다양한 환경적 변수에도 안정화를 기대할 수 있는 완효성 비료가 주목받고 있다. 비효가 길게 유지되는 완효성비료는 연속수확작물에 특히 매우 효과적이다. 시비 횟수를 줄이고 작물에 따라 웃거름 생략도 가능해 노동력과 영농 비용이 절감된다. 1987년 완효성비료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조비는 밑거름 완효성 비료의 라인업을 탄탄하게 구축했다. 특히 올 1월 선보인 프리미엄 신제품 원코트는 ‘프리미엄’이라는 타이틀에서 보듯 국내 모든 완효성비료의 한계를 확실히 보완한 막강한 제품이다. 적절한 대체 제품을 찾지 못해 가격이 과도하게 높은 수입 완효성비료에 의존해 온 원예작물 재배 농업인들 사이에서 벌써 입소문을 타고 있다. ‘ONECOTE 6M’(원코트 180일), 효과는 오래 분해는 우수하게 원코트는 비료 한 알에 질소·인산·칼리(N·P·K)는 물론 다량요소인 고토와 황, 미량요소인 붕소·아연·구리·망간·몰리브덴, 아미톤 등의 기능성 성분이 함유됐다. 이들 성분은 작물의 잎과 줄기 생육, 각종 생리장해 해소에 도움을 준다. 황은 작물의 맛과 향·색 등의 품질을 크게 높인다. 아미톤은 생리장해 예방과 면역력 향상 등 종합적인 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비효가 6
누보의 가정원예 브랜드 닥터조가 인기리에 방영된 SBS '마이데몬' 캐릭터 '미오'와 한정판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였다. 닥터조 식물영양제 콜라보 제품은 앞서 마이데몬 2화에서 극중 인물인 미래 그룹 주천숙(김해숙) 회장이 사용한 핑크색 발포 식물영양제로 블루밍버블, 그로잉버블, 뉴트리버블 총 3가지 구성 패키지이며 특히 극중 소재인 데몬 사용 설명서를 모티브로 계약자만 사용할 수 있는 악마의 마법서, 닥터조 식물 비법서라는 컨셉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선착순 50명에게는 구성품으로 마이데몬 인기 캐릭터인 '미오'의 다양한 연출이 담긴 스티커가 제공되며, 런칭 기념 특별 할인과 베스트 리뷰 추첨을 통해 4만원 상당의 수제 토분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가정원예에 특화된 비료인 닥터조는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브랜드K’에 선정된 제품으로 식물 성장에 꼭 필요한 질소(N)·인산(P2O5)·칼륨(K2O) 외 식물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필요한 미량요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물에 녹는 속도가 빠르고 계량없이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편리한 제품이다. 이번 콜라보 제품 출시는 K-콘텐츠 내 K-푸드와 농수산, 뷰티, 소비재 등 한류 연관산업 제품에 대한 간접광고 및 홍
기술 기반 농업 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의 골프장 및 조경 관리 전문회사 누보이엔지(누보ENG)가 오르비스CC, 로제비앙CC, 코리아CC와 코스관리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누보는 세계수준의 코팅비료 생산기술을 중심으로 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골프장 코스 관리 및 조경 관련 사업을 위하여 2022년 누보이엔지를 설립하여 사업 확장 중 올해 오르비스CC(2년), 로제비앙CC(2년), 코리아CC(1년)와 코스관리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면서 누보이엔지의 코스관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울산에 위치한 오르비스CC는 2024년 5월에 오픈하는 신규 골프장으로 오픈 전부터 다양한 협업을 통하여 누보이엔지의 코스 관리 노하우를 선보이고 있다. COVID-19의 안정화 추세로 접어든 ‘23년부터는 해외 골프장 이용객 수가 늘어나면서 국내 골프장 이용객 수가 감소 추세에 있어 골프장 코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데 이번 신규 오픈 골프장 계약은 누보이엔지의 코스관리 능력을 반증하는 셈이다. 누보이엔지는 위 3곳 외 루트52CC 포함 총 4곳의 골프장 코스관리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누보이엔지는 ‘22년 누보가 100%
㈜팜한농(대표 김무용)과 에이치설퍼㈜(대표 유선경, 임진희)는 지난 1월 15일 에이치설퍼㈜ 본사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질소 비료 사업협력 및 공동마케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에이치설퍼㈜는 세계 최초로 지난 2019년 황질소 비료를 생산해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전 세계 수출을 통해 글로벌 농업인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대한민국에 비료공정규격 설정을 요구하기도 했는데, 2022년 농촌진흥청이 황질소 비료에 대한 비료공정규격을 설정하면서 수출에 더욱 활기를 띠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농업 분야 유황 제품 마케팅을 위한 연구·기술정보의 교류, 시험재배, 홍보자료 및 컨텐츠 제작, 대관 인허가 및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에이치설퍼㈜는 해외 시장에 집중하고 국내 시장은 ㈜팜한농이 맡아서 운영하게 됐다. 에이치설퍼㈜ 유선경 대표는 “현재 황질소 비료는 세계 1위의 비료회사 및 글로벌 기업에 공급되고 있다”며 “지난 5년 동안 전 세계로 수출되어 글로벌 농업인들에게 그 품질과 효과가 이미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글로벌 회사가 요구하는 품질, 공급조건, 작물효과 및 유해물질
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칠레에 육묘장 전용 코팅비료 수출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누보는 세계적 수준의 용출 제어형 코팅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각국 기후 특성에 맞는 코팅비료 개발을 지속해 오고 있는 가운데 남미 비료 시장은 2023년 브라질을 필두로 수출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출을 확대한 칠레는 세로로 긴(약 4,300km, 서울-부산 거리의 약 10배) 국토 형태로 다양한 기후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농작물을 생산하고 있다. 작물의 안정적인 생육을 위해서는 발아 및 초기 생육이 중요한 만큼 칠레에는 많은 종류의 육묘장이 운영되고 있는데 변량시비에 특화된 제품 생산이 가능한 누보에서 이번에 수출하는 ‘‘하이코트(HI-COTE)’ 코팅비료는 칠레 육묘장 전용 맞춤 비료의 형태로 다양한 용출 기간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농기자재 회사들이 지속적으로 해외 진출을 도모하는 가운데 작물 생육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비료를 유의미하게 수출하는 회사는 많지 않다. 비료는 국내에서 효과가 좋더라도 기온이나 토양 환경 등이 다른 경우에는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