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풋고추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3종의 패키지 기술이 개발됐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에너지절감 패키지기술 개발’에 대한 실증농가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현장실증 투입기술은 진주시 문산읍 농가에 설치된 ‘수평 보온커튼 + 공기유동장치 + 온풍기 닥트 개선’과 진주시 금산면 농가에 들어간 ‘수평보온커튼+수직다겹보온커튼+공기유동장치+SH원적외선열선’패키지, 창녕군 농가에 적용된 ‘수평보온커튼+수직다겹보온커튼+공기유동장치+온수배관 개선’ 패키지 등 3종의 에너지절감 패키지기술이다.
2017 농자재 제품대전 ❷ 남 경 물과 양액의 점적공급에 최적화된 ‘워터폴’ 칩 방식 점적 테이프인 워터폴은 ▲뛰어난 관수 균일성 및 내구성 ▲물막힘 현상 최소화 ▲우수한 재질 ▲다양한 규격과 유량 선택 가능 ▲관비 및 액비 동시 공급에 적합 ▲필요 유량을 넓은 면적에 동시에 균일한 관수 ▲인건비, 에너지, 물 적약으로 생산비 절감 ▲수확 시기 조절로 인한 높은 부가 가치 창출 ▲뿌리 주위의 토양에 직접 관수 ▲저습도 유지 및 병충해 감소 등의 특장점으로 시설원예농가의 꼭 필요한 제품이다. (주)피스 우수한 절삭력과 내구성의'MAX PASJ301' 전동가위 ‘MAX PASJ301’ 전동가위는 우수한 절삭력으로 단면을 매끄럽게 잘라서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한다. 높은 내구성의 일본 스테인레스 칼날은 3만번 연속 절단 후에도 날 손상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위 본체의 무게 중심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팔과 손목의 피로도가 현저하게 적은 것도 특장점. 영하 20도·영상 60도 내에서 기계를 이상 없이 사용 할 수 있다. 물기에 민감한 전동제품이지만, 강우량 20mm/h 이하에서는 간단한 작업도 가능토록 설계했다. (주)스마트무쇠손 섬유질파괴 없이 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가 시설원예 농산물 스마트팜을 신․개축하기 위해 사업자 선정을 시행한다.ICT 융복합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팜 보급을 통해 시설원예 농산물의 수출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스마트팜은 ICT 기술을 융복합해 PC, 스마트폰으로 작물 또는 가축의 생육 환경을 제어하는 농장을 말한다.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에서는 작물의 생육정보와 환경정보 등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작물의 생육환경을 점검하고 적기 처방할 수 있다. 특히 노동력, 에너지, 양분을 덜 투입하고도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이 가능하다. 시설원예 작물은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이 주 시장이며, 2015년까지 지속적인 수출 성장세를 보여 왔다. 농식품부는 동남아시아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에 힘입어 향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실제 2011년 2만8,024톤이었던 시설원예 수출량은 2015년 4만3,280톤까지 증가했다.이에 농식품부는 수출 확대를 주목적으로 하는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온실 신․개축 비용을 지원해 생산성 및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지속적인 수출 증가를 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새로 도입한 것. 대상은 채소․화훼류를 재배
해아림 휴대용 당도측정기 SUNFOREST P-100 스마트폰과 서버를 당도측정기와 연동해 과일의 품질을 농가별, 시기별, 과원별, 나무별로 관리할 수 있는 초소형 비파괴 측정기가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해아림(대표이사 임동철·공학박사)에서 개발한 포켓타입 휴대용 당도측정기(모델명 SUNFOREST P-100)는 스마트폰을 켜고 측정기를 작동시키면 스마트폰 화면에 당도측정값이 약2초 이내에 표시된다. 또한 사용자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화면에서 측정하고자 하는 과일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측정된 과일의 당도값은 클라우드서버에 사용자별, 시기별, 과종별로 저장이 가능해 상시적인 품질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P-100은 포도와 딸기와 같은 소과의 당도측정이 어려운 점을 말끔히 해소했다. 임동철 대표는 “그동안 휴대용 당도측정기를 사업화하면서 과수관련 많은 영농인들이 좋은 평가를 내려주셨지만, 여전히 기기사용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는 점을 감안해 측정기를 혁신시켰다”며 “ICT 융합기술과 스마트폰을 연동한 신제품을 통해 세계 최초로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당도측정기를 개발하게 됐다”고 개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
‘한국형 스마트팜’ 1세대 모델에서 재배한 참외가 첫 출하됐다. 농진청이 지난 14일 경북 성주에서 첫 수확한 참외가 ‘한국형 스마트팜’ 1세대 모델에서 재배한 것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나선다고 전했다. 한국형 스마트팜은 우리나라 시설원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닐하우스의 특성을 고려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것으로, 재배여건과 농가 규모에 맞게 정보통신기술(ICT) 적용 유형을 나눠 규격화한 것이다. 편의성을 넘어 생산성 증대까지 완성할 것 한국형 스마트팜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언제 어디서든 작물의 생육 환경을 점검하고 제어할 수 있어 하우스 관리에 드는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작물 생육에 적합한 환경조성을 통해 품질향상과 수량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스마트팜 1세대 모델의 경우, 농작업의 편리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센서와 영상을 통해 작물과 하우스 내외부 재배환경을 관측하고, 내부 시설들은 스마트기기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했다. 경북 성주 지역의 스마트팜 참외 하우스는 단동 아치형으로 폭 5.5m~6.5m, 높이 2.7m~3.0m, 길이 100m이다. 보온터널 및 측창 개폐 노력 절감과 토양환경 데이터 수집을 목표로 5농가, 3.3㏊에 도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시설 하우스 외부를 열화상 카메라 촬영을 통해 열 손실 부위를 찾아냄으로써 난방비를 30~40%를 절감할 수 있도록 컨설팅에 나선다. 농업기술원은 겨울철 가온 시설하우스 농가의 경영비를 줄이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열손실 취약부 점검 장비를 활용하여 난방이 한창인 2월까지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열손실 진단 현장컨설팅, 기존 난방비 대폭절감 가능 가온 시설하우스 농가의 경영비 중 난방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가온 개시일에 따라 일부차이가 있지만, 12월부터 가온을 시작하는 농가에서는 난방비가 경영비의 40~5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크다. 열손실 취약부 점검 장비는 시설 하우스 외부를 열화상・실물화상으로 동시에 촬영해 열 손실 부위를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한 후 열이 새어 나가는 부분을 차단하도록 조치하여 난방비를 줄일 수 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임헌배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월동기 동안 난방 시설하우스 단지를 중심으로 열손실 부위를 진단하는 현장기술지원을 통해 기존 난방비의 30~40%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난방 효율성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겨울철 시설재배 농가의 경영비를 줄이기 위해 보온력을 높여 난방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농진청(청장 정황근)이 시설재배 농가의 난방비를 줄이는 환경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겨울철에는 햇볕이 여름철의 절반 이하이기 때문에 시설 내부로 들어오는 볕이 부족하기 쉽고, 낮은 기온과 높은 상대습도로 작물 재배에 적합한 환경을 만드는데 많은 비용이 든다. 시설원예농가에서 난방비가 경영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40%로 매우 높다. 이에 난방에너지를 줄이기 위해 보온력이 우수한 다겹보온커튼을 설치하고, 낮에는 온실 안으로 일사량이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피복재를 관리한다. 또한 환기를 통해 과습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경조절장치 이용 개선만으로도 경비절감 재배시설에서 난방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해서는 열 손실이 발생하는 출입문, 환기창 등의 틈을 없애고 밀폐도를 높여준다. 보온커튼이 습기를 많이 흡수하면 열 손실이 많아지고 보온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시설 내부가 과습하지 않도록 환기를 적절히 하여 보온커튼이 마른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겹보온커튼이 젖은 상태가 자주 발생되면 상대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이를 낮추기 위해서는 해 질 무렵
스마트팜을 도입한 시설원예 농가들이 재배작물에 대해 수량과 품질이 높아져 농가소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토마토, 딸기, 참외를 재배하는 전국 스마트팜 농가 중 우수한 90농가(각 품목별 30농가)를 대상으로 조수입, 단수, 경영비, 소득 등의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스마트팜 도입 농가소득 평균 20% 이상 증가 이번 조사는 스마트팜이 편리성뿐만 아니라 생산성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고, 우수 농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적정 생육관리 기술을 다른 농가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각 품목별 경영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토마토재배 스마트팜 농가는 일반 농가 대비 3.3㎡당 수량이 94㎏으로 일반농가 65㎏에 비해 44.6% 많았으며, 소득도 10a당 1538만3000원으로 일반농가 1279만원보다 20.3% 높게 나타났다. 딸기재배 스마트팜 농가는 스마트팜을 도입하기 전과 비교해 특품 생산 비율이 높아져 품질 향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판매가격이 ㎏당 22.6% 증가했다. 이에 따라 소득은 도입 전 1183만8000원에서 1438만6000원으로 21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이 12월 2일 정보통신기술(ICT)과 농업시설이 융합된 첨단 미래형 스마트온실 준공식을 개최하고, 웰빙 작목 우량 조직배양묘 생산 연구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내 농업은 농촌고령화로 인한 노동인력 부족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정부에서는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정보통신기술과 농업시설을 연계한 「한국형 ICT 스마트 온실」을 개발하여 확대 보급하고 있다. 금번에 신축된 ICT 스마트온실 시스템은 농업인이 휴대폰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든지 자신의 시설물을 실시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하우스 내 온도, 습도, 환기, 광조건을 원격으로 조절 가능하다. 특히, 재배 작물의 최적환경을 설정해 놓으면 설정값에 맞춰 관수, 환기, 차광 등 자동 조절돼 농업인은 안방에 앉아 손쉽게 시설물을 관리할 수 있다. 정전, 보일러 고장, 고온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휴대폰으로 경보문자가 발송돼 시설물 관리도 한층 수월해졌다. 이번 ICT 스마트온실 사업은 2016년도 농촌진흥청 지역연구기반 조성사업으로 2100㎡ 연동 비닐하우스를 신축하였으며, 블루베리・양앵두・오디용 뽕나무 등 웰빙과수 조직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ICT 융복합 사업인 스마트 팜의 확산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시설원예용 스마트 팜 ICT 기자재 표준규격에 대한 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스마트 팜 ICT 기자재는 이미 시장 도입기를 지나 성장기에 접어들고 있어 다양한 국내·외 기자재들이 상품화되어 있다. 그러나 국내 생산업체가 영세해 농가가 불량 농자재를 구입하거나, 구입 후 AS(사후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고, 표준규격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부품과 기기·소프트웨어의 상호 호환성이 미흡하여 제품 구매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에서는 시설원예용 스마트팜에 사용되는 13종 센서와 9종의 온실 환경 구동기의 표준규격을 제정 하였고, 내년부터 재단에서 표준규격이 설정된 13종 센서와 9종의 구동기에 대한 검정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객관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 협의체와 국내외 선진 기술 교류 및 정보 수집 등을 통해 고도화 된 검정방법·기준(안)을 마련하고, 연결규격·통신방법·통신규격 및 전송방법 등에 대해 반복적인 검정 데이터 확보 및 고도화를 통해 신뢰성이 확보된 계측시스템을 구축하여 검정을 수행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ICT 융복합 사업인 스마트 팜의 확산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시설원예용 스마트 팜 ICT 기자재 표준규격에 대한 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스마트 팜 ICT 기자재는 이미 시장 도입기를 지나 성장기에 접어들고 있어 다양한 국내․외 기자재들이 상품화되어 있다. 그러나 국내 생산업체가 영세해 농가가 불량 농자재를 구입하거나, 구입 후 AS(사후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고, 표준규격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부품과 기기・소프트웨어의 상호 호환성이 미흡하여 제품 구매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에서는 시설원예용 스마트팜에 사용되는 13종 센서와 9종의 온실 환경 구동기의 표준규격을 제정 하였고, 내년부터 재단에서 표준규격이 설정된 13종 센서와 9종의 구동기에 대한 검정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객관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 협의체와 국내외 선진 기술 교류 및 정보 수집 등을 통해 고도화 된 검정방법․기준(안)을 마련하고, 연결규격・통신방법・통신규격 및 전송방법 등에 대해 반복적인 검정 데이터 확보 및 고도화를 통해 신뢰성이 확보된 계측시스템을 구축하여 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금년도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각종 농작물 피해가 많았지만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차광(빛 차단) 및 피복 재배기술로 품질이 우수한 뿌리부추를 생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뿌리 부추는 파・마늘・부추의 세가지 특성이 있으며, 단맛・쓴맛・매운맛이 있어서‘삼채’라고도 불린다. 당・섬유소・단백질 등이 양파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고, 식이유황화합물은 마늘보다 6배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최근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채소이다. 뿌리부추밭 상단부에 75% 차광막을 설치하고 지표면은 검정․흰색 혼합부직포를 피복하여 토양 온도를 3~5℃정도 낮추어 여름철 고온기에 뿌리부추가 고사하는 현상을 막을 수 있었다. 이러한 재배법을 적용한 뿌리부추를 이달 상순에 수확 후 당도를 측정하였다. 당 함량은 15~23도 브릭스(°Brix)로 딸기나 멜론의 당도보다 월등히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생산성 또한 일반재배 보다 2.3배 증가 됐다.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박의광 농업연구사는“앞으로도 뿌리 부추의 효능과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된 차광막 설치와 혼합부직포 피복기술을 재배농가에 보급하여 뿌리부추 소비를 확대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