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어 GAP를 확대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봅니다.”안용덕 농림축산식품부 소비정책과장은 GAP 인증 농산물이야말로 신뢰하고 안심하며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언론에서 대거 보도된 바와 같인 친환경농산물의 인증 부실 등에 따른 불신이 확산되면서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다. 친환경농산물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믿고 먹을 수 있는가’가 관건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관점에서 보면 GAP는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유통 단계까지의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제도인 만큼 안심 먹거리의 대표 인증제도로 유일하다고 평가 받고 있다.특히 각 국가들과의 FTA가 급속도로 체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농산물의 수출을 견인하기 위해서라도 GAP는 필수 인증 코스로 인식되고 있다.안 과장은 이 같은 상황에서 GAP가 아직까지는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2003년 GAP 인증 도입 이래 성적은 초라한 편”이라고 자평했다.“GAP 인증 현황을 보면 2013년 기준 132개 품목, 인증기관 48개소, 농가수 4만6000호의 성적을 보이고 있습
오늘날 전 세계 인구가 과거에 비해 안정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지만, 70억 세계 인구 중에 10억여 명은 식량부족으로 빈곤과 기아 상태에 놓여 있다. 그동안 인류는 식량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농경법을 발전시켜 왔지만 경지면적의 감소와 인구의 지속적 증가로 인해 앞으로의 식량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다. 따라서 곡물의 생산량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단위 면적당 생산량을 늘리는 수밖에 없다.생산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다수량 품종을 육성하거나 재배기술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병해충, 잡초로부터 작물을 보호하는 기술개발도 중요하다. 작물보호란 다양한 병해충과 잡초가 작물 생산을 위협하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적절한 진단기술을 확보하고 작물의 생리와 생태를 파악하며 병해충에 따른 방제기술을 갖추는 기술이다. 그동안 과학기술의 발달뿐만 아니라 작물보호 연구개발에 있어서도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작물보호 개념이나 중요성에 대해 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고찰해봄으로써 작물보호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향후 작물보호 기술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작물은 태생적으로 병해충에 취약 농작물은 야생식물과는 달리 인간의 욕구에 의해 인간이
얼마 전에 대규모로 발생한 갈색여치, 꽃매미, 선녀벌레 등도 기후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학계에서는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 길지 않았던 장마가 끝나고 연이은 태풍과 함께 딸려온 더운 공기는 전국적으로 열대야라는 현상을 만들어 주고 있다. 얼마 전 막을 내린 월드컵 기간에는 일부러 졸린 눈을 비벼가며 경기 시청에 열중하였지만 요즘 같이 더운 저녁에는 선풍기를 틀어도 더운 바람만 나와 잠을 잘 이룰 수가 없다. 매년 여름이면 열대야는 항상 단골손님처럼 방문하지만 이를 겪을 때마다 예년보다 더 습해지고 더운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지역별 재배작물 종류도 매년 변화지구 온난화, 기후 변화, 이런 말들은 모두들 많이 들어보셨을 것이다. 특히 날씨에 대해 민감한 농업 종사자들은 이런 말들이 언론이나 기관 등을 통해 전해 질 때마다 귀 기울일 수 밖에 없다. 도시뿐 만 아니라 농촌에서도 다들 체감하듯 기후 변화는 현재 진행 중이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었지만, 요즘은 강산이 변화하는 속도가 더 빠르고, 기후 변화도 마찬가지로 진행 되는 것 같다. 얼마 전 티비에서 여름철 인기과일인 포도의 주산지가 변경되고 있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다.
손수 배달 원칙…경험과 부지런함으로 승부장날이라 읍내는 사람으로 북적였다. 합천시장 옆에 자리잡은 제일농약사도 약제를 사러온 손님으로 문턱이 닳았다. 백운호(56) 대표는 배달을 나가고 없었다. 진주지역 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제일농약사지만 그는 아직도 손수 배달에 나선다. 배달을 마치고 들어온 백운호 대표의 얼굴은 농부와 같은 건강한 구릿빛이다. 농약사에서 배달은 단순한 물품 전달의 의미를 넘어선다. 농작물과 제품에 대한 광범위한 대화가 오가므로 설명과 상담의 자리가 된다. 또 편안한 분위기에서 신제품에 대한 소개나 홍보도 원활하게 이뤄진다. 이런 이유로 배달 나간 백 대표가 농약사로 복귀하는 시간이 자주 늦어지곤 한다.“진주지역은 수도작이 많고 하우스에서 딸기, 수박 재배가 늘었습니다. 노지 양파도 전국 순위 안에 들 정도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30년 동안 농업인을 만나면서 배우고 가르치는 과정을 계속해 왔어요. 제가 그분들께 배운 것이 훨씬 많지요. 사업도 농사와 마찬가지로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것이 가장 큰 밑천이 됐습니다.” 농고를 졸업한 그는 처음 유기질비료회사에서 일했다. 영남지방의 양잠 농업인들이 주고객이었는데 이들을 1년 반 동안 만나며 나름
토양 미생물상의 조화가 깨져 땅심이 떨어져있고, 편협한 미생물들이 우점하고 있는 상태에서 병이 발생이 된 것인데 그러한 원인은 생각을 안 하고 무조건 병을 일으킨 병원균만 죽이려 하니 문제가 되는 것이다.감기가 걸렸다. 콧물이 나는 듯싶더니 재채기가 나고 곧이어 열도 나는 것 같다. 지난주 너무 무리했더니만 곧바로 감기 증세로 나타났다. 아마도 좀 쉬면서 하라는 몸의 신호인 듯하나 미리 계획된 일정을 어쩔 수 없이 소화해야 하는 신세가 좀 처량하기도 하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된 질환으로 우리 사람에게 흔하게 발생되기도 하고 특별한 약이나 처방 없이도 저절로 낫는다. 도대체 이놈의 바이러스가 하필 이 바쁜 때에 들어와서 힘들게 하나 원망을 해보지만 어쩔 수 없이 그냥 쉬는 수밖에 없다. 바이러스는 살아있다고 말하기는 좀 곤란한 생명체로 단백질 껍데기 속에 유전물질인 DNA나 RNA가 들어있는 단순한 물질로 혼자서는 움직이지도 못하고 생활할 수도 없는 녀석이다. 단지 숙주가 되는 세포에 들어가야지만 비로소 자기 종족을 퍼트릴 수 있다. 너무 단순하다 보니 변화도 빠르고 종류도 많아서 제때 알맞은 약을 처방하기도 어렵다. 어떤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지 검사
정책·제도 대응 위해 전문분과위원회 설치김종수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신임이사장은 “조합을 위한 충실한 심부름꾼이라는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지난 9일 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김 이사장은 “조합원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보다 편안하게 사업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듦과 함께 하루빨리 조합을 정상화시키고 화합으로 이끌겠다”는 약속으로 조합원들의 마음을 끌어당겼다. 또한 “지역협의회의 권한과 역할을 신장시켜 조합원의 소속감을 강화하고 조합 내 소통과 단합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지역협의회의 활성화를 약속했다. 이번 선거에서 그는 제1대 조합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박용균 후보와 맞붙어 쉽지 않은 선거전을 치렀다. 초반에는 경험과 인지도에서 앞선 박 후보가 우세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러나 후반으로 갈수록 보다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펼친 김 이사장 쪽으로 판세가 기울었다.김 신임이사장은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은 없었다”며 “다만 길지 않은 선거기간 동안 각 지역을 돌며 최대한 많은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정관 및 임원선거규정 개정으로 인해 “이사장의 권한이 축소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사장의 권
바빠도 지켜야 할 수칙 꼭 강조도시에는 젊은이들이 넘쳐나지만 시골에 가면 젊은 사람들을 ‘찾아봐야 할’ 정도로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대부분이 나이 많은 어르신들뿐이라 힘이 부치는 농사일이 더더욱 힘겹기만 하다. 농기계가 발달해 힘이 드는 작업들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농사를 짓기 위한 다양한 역할들은 기본 이상의 체력을 요구한다. 특히 농자재들 중에는 무게가 나가는 것들이 제법 많다. 비료, 비닐, 파이프 등이 꽤 무거워 이들을 옮기거나 들어 올리는 동작만으로도 힘이 든다.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동읍농협의 조합원들은 장규현 주임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 농약 담당을 맡은 지 5년째인 그의 나이는 34살에 불과하다. 키도 체격도 좋아 거친 일도 척척해낸다. 고객이 가져가야 할 비료를 지게차에 싣고 능숙한 솜씨로 운전해 고객의 차량에 비료를 옮겨준다. 지금 그의 젊음이 이 장소에서는 큰 자산으로 쓰이는 것이다. 보기만 해도 믿음직스러운 그다.농번기에는 농자재를 구매하려는 손님들로 동읍농협 자재 매장은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바쁘다. 장 주임은 매장에 들어서는 조합원들의 얼굴을 단번에 알아보고 지난번 처방에 대해 대화를 나눈 뒤 얼른 다음 처방
낙동강 하류의 비옥한 땅심으로 재배고대 이집트 나일강은 우기 때에는 범람해서 주변의 모든 농경지를 덮어버렸다고 한다. 이 때문에 농사를 망쳤을 듯 하지만 나일강의 범람으로 농경지는 비옥해졌다 한다. 강 속에 퇴적돼 있던 영양분들이 범람 덕분에 농경지에 침투할 수 있었던 것이다.우리나라 낙동강 하류도 꼭 그러하다. 느리게 흘러가는 낙동강 하류의 물살 속에는 상류에서부터 내려온 많은 영양분들을 간직하고 있다. 이 때문에 낙동강 주변의 농토는 비옥하다. 작물이 자라기에는 더 없이 좋다.농부의 노력도 노력이지만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의 농지는 환경이 농사를 돕는다. 비옥한 토양 만큼 작물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키워주는 것은 없다. 우리가 유기물, 유기물 하고 강조하는 것이 이 지역 토양에는 다양하게 풍부하다.대산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양희준(54) 농업인은 그래서 더 없이 만족스럽다. 풋고추 1200여평, 수박 3000평을 짓고 여름에는 벼를 심는 2모작을 한다. 기온이 따뜻하고 영양이 풍부하니 2모작도 가능한 것이다. 2모작을 하게 되면 토양의 양분을 많이 빼앗겨 부실한 농산물이 생산될 듯 하지만 이곳은 그런 걱정은 없다. 수박과 벼를 번갈아 심어 경작하니
자율주행기술 갖춘 제초로봇 개발농촌진흥청이 개발에 성공한 ‘벼농사용 제초로봇’은 힘든 제초작업을 대신하고 친환경농업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초로봇 연구의 주역인 김상철 국립농업과학원 생산자동화기계과 연구관을 만났다. 벼농사용 제초로봇에 사용된 핵심기술을 소개한다면 제초로봇은 무논에서 모에 손상을 주지 않고 스스로 주행하면서 잡초를 제거하는 로봇이다. 불규칙하고 연약한 논에서 미끄러짐 없이 주행하기 위해 고무 재질의 무한궤도형 바퀴를 개발했다. 이와 함께 가솔린엔진과 배터리, 발전기를 조합해 경량화 된 하이브리드 동력원을 이용할 수 있다. 또 GPS와 레이저 센서, 로봇의 자세를 보정하기 위한 관성항법센서 등 작물인식과 자율 농작업 기술을 이용했다. 제초로봇의 작업방법을 설명하면컴퓨터가 GPS 좌표를 기초로 제초작업 최적 경로를 생성하고 레이저 센서가 작물열을 식별해 경로를 따라 주행한다. 제초로봇이 모 열 사이를 주행하며 토양 표면을 긁어 잡초를 절단하고 토양 교란으로 잡초발아를 억제하는 원리다.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이 투자되었을 것으로 안다.실용화는 언제 가능한가? 2012년부터 개발을 시작했고 3~4명의 연구 인력이 투여됐다. 개발 비
다들 알다시피 한국의 쌀 소비가 줄고 있다. 2001년 1인당 연간소비량 88.9kg이었던 것이 2012년에는 69.8kg으로 추산될 만큼 쌀 소비량이 내려앉았다. 지난 10년의 통계를 보면 평균 2%이상씩 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쌀 생산면적도 2001년 108만ha에서 2012년 85만ha로 쪼그라들었다. 쌀 소비량이 줄어든 것은 과거 밥에 의존하던 우리의 식생활이 풍성하고 다양해진 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오랫동안 주식으로 군림해 오던 쌀은 좀더 영양가 있고 몸에 좋으며 맛있는 것을 먹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한국인의 가족구조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다. 기혼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났으며 결혼연령대가 높아지고 있고 1인가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3월 통계청의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 1인가구가 전체 가구의 25.9%에 달하는 414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가족에서 핵가족화를 넘어 1인가구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사회구조의 변화는 우리의 식생활을 바꿔놓고 있다. 온가족이 둘러앉아 밥을 위주로 하던 식사의 모습이
최근 기상의 변화 등으로 병해충 발생은 줄어든다는 보고가 잇따른다. 하지만 바이러스병만은 그 발생면적, 피해 정도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 문제는 바이러스병을 치료하는 농약이 전무해 농가들은 예방적으로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해충을 방제하는 수밖에 뾰족한 방법이 없었다.하지만 농가가 바이러스병으로 고심하는 일은 이제 일정 부분 해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비아이지의 ‘안티브이’ 제품들이 수 년간 ‘바이러스 예방ㆍ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는 현장의 실제 경험담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농업계에서는 워낙 ‘바이러스는 약이 없다’는 말이 정설로 굳어져 있어 ‘바이러스 치료 가능하다’는 말은 사기성으로 치부되기 일쑤다. 하지만 (주)비아이지의 ‘안티브이’가 6년 전 출시된 이후 이 제품을 사용한 농가에서는 확실하게 바이러스병 진전이 멈추는 효과를 보고 있다.북대전농업협동조합 청버들오이 작목반의 이덕성 반장은 6년 전 오이 하우스 전체에 바이러스병이 번져 농사를 거의 망치다 시피 했다. 이 때문에 알게 된 정종상 (주)비아이지 대표의 ‘안티브이’ 제품 추천으로 바이러스에 걸린 오이에 ‘안티브이’를 엽면살포했다. 이덕성 반장은 “그 해에는 바이러스가 멈춰서 더 이
알코올을 만들어내는 재료는 나무뿐 아니라 볏짚, 쌀겨, 톱밥 등 섬유소 포함 물질은 모두 가능하다. 앞으로 우리가 논밭에 넣어주는 유기질 비료들이 알코올 생산용으로 이용되면 언젠가는 토양에 넣어줄 유기물이 부족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다.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술을 많이 마시면 머리가 아프다거나 다음날 속이 안 좋아 설사를 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원인은 술에 들어있던 알코올이 우리 몸에 들어가서 분해되는 도중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녀석으로 변하여 생긴 현상들이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좌충우돌 사고뭉치 녀석으로 피부노화를 일으킬 수도 있고, 면역력을 저하시킬 수도 있는 물질이다. 사람마다 이 아세트알데히드를 얼마만큼 빠르게 해독하느냐에 따라 주량이 결정되는데 어쨌든 술은 우리 인간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을 정도로 밀접한 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술에 들어 있는 알코올은 소독용으로 사용되거나 물질을 추출할 때 용매로 쓰이기도 한다. 그런데 요즘에는 알코올이 화석연료인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청정 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다.에너지용 에탄올 원료, 식량작물에서 나무로 지구에 묻혀있는 화석연료의 고갈이 예상됨에 따라 새로운 대체 에너지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