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2015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당시 농어촌·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민간기업과 농어업인·농어촌 주민 간의 상생협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치한 기금으로, 2017년부터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고 있다. 기업과 공공기관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은 농어촌학교에 교육프로그램 및 기자재 지원을 통한 다양한 교육의 기회 확대, 의료서비스 및 문화생활 지원을 통한 복지 개선, 주거환경 및 경관 개선을 통한 삶의 질 제고 등 농어촌에 선한 영향력을 불어넣으며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의 우수 출연기업의 대표적 사례로 호반그룹을 들 수 있다. 호반그룹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재난 복구 지원, 문화복지 지원, 농산물 소비 촉진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면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로는 창녕군과 협업하여 추진한 ‘농촌지역 경제살리기 프로젝트’가 있다. 농촌 빈집을 활용하여 청년 외식창업공간을 조성하는 창녕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작년부터 4개월 간 청년 외식창업공간(창녕군 이방면 안리마을) 주변 길을 조성하고, 창업 공간 내 조명 설치 및 조경 식재 등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의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유망기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2025년 6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년 임팩트업 농촌혁신 창업 경진대회(이하 농촌혁신 창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농촌혁신 창업 경진대회는 지난 2024년 발표한 「농촌소멸 대응 추진 전략」과 「농업·농촌 청년정책 추진 방향」의 일환으로, 그간 농업 위주의 정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농촌형 비즈니스 모델 육성을 통해 농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농촌과 관련된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가진 7년 미만의 기창업자라면 누구나 6월 30일(월) 9:00부터 8월 8일(금) 15:00까지 농촌혁신 창업경진대회 공식 누리집(www.농촌임팩트업.com)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대회는 예선(서류평가), 9~10월 본선(발표평가)을 거쳐 11월 18일 최종 결선으로 진행되며, 총 11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총 11팀 대상 농식품부 장관상과 총 상금 1억 3천 5백만원 시상, 우수팀은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 등 지원 대상 1팀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5천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6월 30일(월),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케이(K)-푸드 위조상품 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케이(K)-푸드 인기에 편승하여 해외에서 저가·저품질의 위조상품 유통·판매가 빈번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양 부처는 우리 수출기업의 권리를 보호하고, 케이(K)-푸드의 브랜드 가치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주요 수출기업 및 식품산업협회와 함께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회의 주요 내용은 △상반기 위조상품 및 상표 무단선점 모니터링 결과와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상담 실적, △하반기 위조상품 대응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 △수출업계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등이다. 특허청 신상곤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케이(K)-브랜드의 위조상품이 급증함에 따라 우리 기업의 수출 애로와 브랜드 신뢰도 하락이 우려된다.”면서 “특허청은 앞으로도 관계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우리 기업의 케이(K)-브랜드 위조상품 피해 예방·구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주원철 식품산업정책관은 “케이(K)-푸드 수출은 금년 대내외 어려운 여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오는 7월 3일(목),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Future of Fermented Foods: Advanced Fermentation Technologies for Kimchi and Beyond’라는 주제로 ‘김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한국식품과학회(회장 박영서)가 주최하는 2025년 국제학술대회(7월 2~4일)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김치를 중심으로 한 발효식품 산업의 미래를 다양한 학제 간 융합의 시각에서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인공지능(AI), 초분광 영상 기술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발효식품 연구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먼저, ▲원태웅 세계김치연구소 박사가 ‘김치유산균 발효에 대한 통합 머신러닝 예측’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하지형 세계김치연구소 융합바이오소재연구단장의 ‘김치 품질 예측을 위한 초분광 이미징 기반 기술’, ▲김상오 단국대학교 교수의 ‘AI와 IoT 센서 데이터를 활용한 김치 발효 상태 예측’, ▲이상민 Next Tomorrow CTO의 ‘김치 발효 역학 예측을 위한 AI 기반 모델’에 대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어촌공사, 사장 김인중)는 몽골의 식량 자립과 농업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몽골 스마트농업단지 육성 및 온실 채소 보급사업’ 착공식에는 농어촌공사를 비롯해 주몽골한국대사관,, 몽골 식품농업경공업부, 한경국립대학교 등에서 양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몽골 식량안보 정책과 연계된 ‘맞춤형 국제농업협력 사업’ 추진 몽골은 겨울철 평균 기온이 영하 20도 이하로 떨어지는 혹한으로 인해 채소 생산이 어려우며, 전체 소비량의 7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몽골 정부는 2022년 국회에서 승인된 ‘식량안보법 제36호’를 근거로, 향후 5년간 270헥타르(ha) 규모의 온실단지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몽골 정부의 식량안보 정책 기조에 맞춰, 국제농업협력 사업을 통해 몽골 내 스마트농업단지를 시범 조성하고 있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약 60억 원을 투입해 몽골 내에 연중 채소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농업단지 9.6헥타르(ha)를 구축하고, 재배 기술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는 2025학년도 편입생 모집을 통해 18개 전공 48명의 편입생을 모집한다. 편입생 모집 일정 : (원서접수) 6.30∼7.11 → (면접평가) 7.23 → (합격자 발표) 7.30 전공별 모집정원 : 5명(산림, 낙농, 산업곤충), 4명(조경, 화훼, 양돈, 말산업반려동물), 3명(채소), 2명(버섯, 농수산푸드테크, 농수산비즈니스, 수산양식), 1명(식량작물, 특용작물, 원예환경시스템, 과수, 한우, 가금) 2025학년도 편입생 지원 자격은 국내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에서 1학년 과정 이상을 수료했거나 학점은행제 등을 통해 32학점 이상을 취득한 자라면, 전적 대학의 학과나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농대 홈페이지(www.af.ac.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원자에 대한 평가는 전적 대학의 성적과 면접 점수를 각각 50%씩 반영하게 되며, 합격자는 올해 9월에 시작되는 1학년 2학기에 편입하게 된다. 한농대는 세계무역기구(WTO) 출범 등 개방 확대에 대응하여 농어업 전문 경영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농촌진흥청은 최근 장마철마다 자주 나타나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삼과 약용작물 재배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정비와 병 예방을 당부했다. 우리나라는 6~8월에 전체 강수량의 60% 이상에 해당하는 비가 집중해서 내린다. 장마 기간에 국지성 폭우가 내리면 인삼과 약용작물이 물에 잠기거나 재배지가 유실되는 등의 다양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폭우로 인한 시설물(인삼 해가림) 피해 ▲침수 피해를 본 인삼밭 인삼은 습기에 매우 민감한 작물로 장기간 비가 내리면 지상부가 시들고 잎이 일찍 떨어진다. 뿌리의 경우 털이 탈락하거나 전체적으로 부패해 싹이 나지 않을 수 있다. 뿌리를 약재로 쓰는 황기, 지황, 천궁도 침수에 취약해 물 빠짐이 좋지 않은 밭에 오래 두면 시듦 증상과 뿌리 부패 관련 병 등이 확산하게 된다. 특히, 침수 피해를 본 식물체는 잎 표면에 앙금과 오물이 쌓여 광합성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 물기가 남은 상태에서 햇빛에 노출되면 잎이 데쳐진 듯 물러져 시듦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도라지 지하부 습기 피해 ▲침수로 인한 인삼
농촌진흥청은 6월 27일, 라오스 비엔티안주 빡늠군에서 ‘KOPIA 라오스 벼 패키지 사업 미곡종합처리장(RPC)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KOrea Partnership for Innovation of Agriculture):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국제개발 협력사업. 개발도상국 현지 맞춤형 농업기술 개발 보급을 통해 협력 대상국의 농업 생산성 향상 및 소농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농촌진흥청은 농어촌공사, 새마을운동중앙회, 농촌경제연구원 등 국내 여러 기관과 함께 2023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벼 종자생산 및 재배 기반 조성 패키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준공식은 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인 미곡종합처리장 완공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 측 주요 인사로 정영수 주라오스 한국대사, 유은하 농촌진흥청 국외농업기술과장, 최동훈 한국농어촌공사 라오스 소장, 오성수 KOICA 라오스 소장 등이 참석했다. 라오스 측에서는 찬타콘 부알라판(Chanthakhone Boualaphan) 농림부 차관, 팻마니셍(Phetmanyseng) 농림연구청(NAFRI) 청장 대행, 지방정부 및 농업인 대표 등 100여 명이
농촌진흥청은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는 전국 광역 단위 치유농업센터를 현재 13개소에서 2027년까지 총 17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6월 27일 오후, 서울시치유농업센터를 방문해 도시형 치유농업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이어 치유농업 서비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떻게 하면 도시지역에서 치유농업이 정신건강 회복, 사회적 관계 회복 등 공익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생생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어 병원·복지기관 관계자, 시민, 치유농업사 등 각계 전문가들과 도시지역 치유농업의 실효성과 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을 위한 치유농업 서비스 확대 ▲동·식물 등 다양한 자원을 융합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운영 공간 확충 ▲운영 인력 전문성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서울시치유농업센터는 2022년 개소 이후 도시형 치유농업 모델 3종(스마트 치유온실·시설형·농장형)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 치유온실’은 디지털 농업기술과 수경재배 시스템을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SB성보(대표이사 윤정선)는 그린바이오 전문기업 ㈜제놀루션(대표이사 김기옥)과 dsRNA 기반 작물보호제 공동 연구 및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6월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RNA 간섭(RNA interference, RN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작물보호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으로, 양사는 상호 자율적 협의와 별도 계약을 통한 유연한 협력 체계를 전제로 하는 비구속적·비배타적 형태로 협력을 추진한다. 제놀루션은 유효한 dsRNA 후보물질의 선발, 대량합성 및 분석 등 원천기술 역량을 제공하며, SB성보는 농업 산업 현장에서 축적된 풍부한 경험과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구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dsRNA 기반 작물보호제의 공동 연구 및 상용화 ▲연구 성과의 상호 활용 ▲관련 산업계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실용적이고 차별화된 작물보호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SB성보 관계자는 “제놀루션의 RNAi 기술은 농업 바이오 분야에서 매우 유망한 플랫폼”이라며, “당사의 산업 현장 경험 및 네트워크와 결합할 경우 농업 현장에 실질적이고 경쟁력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재배하는 열무에 항산화, 항염, 항당뇨 등에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 배당체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음을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열무는 1년 내내 생산되는 주요 무 품종 중 하나로, 비타민 에이(A), 비타민 시(C), 필수 무기질 등과 함께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다. 이러한 기능 성분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바탕으로 항염증, 항당뇨, 지질대사 개선 등 다양한 건강 효능이 과학적으로 보고돼 있다. 연구진은 정밀 분석 결과, 열무에 약용식물 잎에 주로 존재하는 켐페리트린(kaempferitrin)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총 18종의 플라보노이드 배당체가 함유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켐페리트린은 비배당체(aglycone)인 켐페롤(kaempferol)에 당분자 람노시드(rhamnoside) 2개가 결합한 구조다. 항당뇨, 항경련제, 항산화 효능을 가진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플라보노이드 배당체 18종 중 열무에서 세계 최초로 켐페롤(kaempferol) 계열 성분 9종과 퀘르세틴(quercetin) 계열 성분 3종을 밝혔다. 연구진은 켐페롤 계열 성분 중 열무에서 처음 확인된 성분 7종에 대해 열무의 학명(Raphanus sativus
농촌진흥청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필리핀 산타로사에서 아태 식량비료기술센터(FFTC), 필리핀 농업연구국(DA-BAR)과 함께 ‘2025 AFACI 식품 과제 성과공유회 및 훈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Asian Food and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 AFACI): 농진청 주도로 대륙별 농업 현안 해결과 기술격차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국제기구 형태의 농업과학기술 R&D 다자 협의체(아시아 14개국 참여) 이번 과제 평가회에서는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가 아시아 12개국과 함께 지난 3년 동안 추진한 식품 성분 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과제 성과를 공유했다. 아시아 식품 성분 정보 데이터베이스에는 국립식량과학원 식생활영양과 검증을 거쳐 선정된 최종 923점의 식품을 20개 식품군으로 분류하고, 각 나라에서 생산한 14개 성분과 에너지, 폐기율 정보까지 총 16개 항목 1만 2,484개 정보를 수록했다. 지난해 12월부터 농식품올바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협력, 아시아의 다양한 식품 성분 정보를 국제적 설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