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농촌은 본격적인 가을 작물 재배 준비에 분주해 지기 시작했다. 마늘, 양파, 대파 등 가을에 정식과 파종을 하는 작물들을 재배하는 농가들이 밭장만에 나서기 시작했지만,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농촌의 일손부족과 비료 등의 자재비 상승으로 농부들의 마음은 복잡하기만 하다. 천지바이오 관계자는 “밭장만의 시작은 웃거름을 주는 것”이라며, “특히 마늘, 양파와 같은 작물들은 월동을 하기 때문에 비료효과가 오래가는 완효성 코팅 비료가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완효성 코팅비료를 선택할 때 중요한 점은 3개월 이상 비료효과가 지속되어야 하며, 작물 생육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분이 고르게 들어 있어, 웃거름 시비 한 번으로 밭장만 준비를 끝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천지바이오는 2024년 신제품 ‘롱샷올인원12’를 추천한다. ‘롱샷올인원12’는 질소 15, 인산 8, 칼륨 10, 칼슘 5, 마그네슘 2, 황 8.5, 붕소 0.2, 아연 0.1, 철 0.05, 구리 0.05, 망간 0.05, 몰리브덴 0.005 등 작물 생육에 꼭 필요한 12가지 필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 번의 살포로 양분 종합 공급을 통해 농가의 노동력을
설퍼 벤토나이트(유황제품)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에이치설퍼㈜(대표이사 유선경)는 1981년 설립 이후 에스오일 등과 같은 국내 굴지의 정유사로부터 공급받는 액체 유황 원료를 세계가 인정하는 초일류 자체 기술로 가공함으로써 비료, 카프로락탐, 세제원료, 타이어, 고무산업, 농약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에이치설퍼㈜의 제품 생산을 책임지고 있는 울산공장은 지난 2011년 울산광역시 남구 소재에 2만4,000㎡ 면적에 최첨단시설을 갖추고 건립되어 유황 벤토나이트 과립 및 기초 유황 과립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아연·철·마그네슘·붕소 등 미량요소를 함유한 다양한 유황 제품 연구개발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18년 글로벌 석유기업 쉘(SHELL International)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쉘치오그로(Shellthiogro. Shell+Thiobacillus+Agro의 합성어) 기술(유황 미세화 기술)을 도입해 세계 최초로 '황질소비료'를 생산하며, 글로벌 유황 시장을 선도하는 업계 최고 기업으로써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울산공장 책임자인 유재철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쉘(SHELL)의 특허를 이용해 비료를 제조하는 회사는 손에 꼽을 만
더위가 한풀 꺾이면 농가들은 가을 영농 준비로 바빠진다. 마늘, 양파 등 가을에 정식 또는 파종하는 월동작물이나 웃거름을 자주 줘야하는 작물, 멀칭재배 작물 등은 비료 효과가 꾸준히 오래 가는 완효성 비료를 사용하면 좋다.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과 농산물 품질도 높일 수 있는 완효성 비료가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인 원예용 완효성 비료인 팜한농의 ‘한번에아리커’는 친환경 분해과학 기술인 ‘에코뮬라’를 적용해 국내 최초의 ‘원예용 광분해 완효성 비료’로 업그레이드됐다. ‘광분해 한번에아리커’가 함유한 질산태질소는 정식 후 초기 생육이 빠르고 고르게 진행되도록 도와주고, 완효성 비료 성분은 생육 후기까지 꾸준히 용출돼 웃거름 시비 횟수를 줄여준다. ‘에코뮬라’ 기술이 적용된 코팅 완효성 비료는 햇빛에 노출되면 코팅껍질이 서서히 자연 분해된다. ‘에코뮬라’ 기술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녹색기술인증’과 산업통상자원부 및 농림축산식품부의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 경남 창녕군 남지읍에서 마늘과 양파를 9천 평 재배하는 손재익 씨는 “가뭄이 심하고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한번에아리커’를 사용한 결과 주변 농가보다 수확량이 훨씬 많고 수확물 크기도 눈에 띄게 차이가
2025년 생산될 마늘, 양파가 재배 준비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마늘, 양파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농가들은 종자 선택 및 밭장만을 위해 어떤 비료를 선택해야 할지 등에 대한 사전 준비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마늘, 양파의 시장 상황은 좋지 않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8월 농업관측정보에 따르면 2025년 마늘, 양파 모두 재배 의향이 전년대비 약 3%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는 이상기후 및 생육부진에 따라 수확량이 감소했고 특히, 품질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양파의 경우는 생산비 상승으로 생육기간이 긴 중만생종보다 조생종을 선호하는 농가가 증가했으며, 최근 3년간 생육이 부진해 콩, 양배추, 대파 등 타 작목으로 전환하려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 마늘도 양파와 비슷한 상황이다. 2024년 벌마늘 발생 증가 등으로 인한 생산량 및 출하량 감소로 2023년 대비 가격 상승을 기대했으나, 깐마늘을 제외하고 오히려 전년 대비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에에 따라 마늘 또한 상대적으로 수익이 높고 재배가 쉬운 작목으로 전환하려는 농가가 많아지고 있다. 지속되는 가격하락에도 고품질 수확 농가는 흔들리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고품질 마늘, 양파를 생산하고
작물의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당도, 비대 그리고 색깔이다. 요즘처럼 기후 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는 이들 요소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끌어올리는 게 쉽지 않다. 이때 필요한 게 영양제다. 알맞은 영양제는 작물의 품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채색감미, 당도를 빠르게 높여 수확시기 단축 과실의 색깔을 만드는 주요 성분은 당분이다. 당분 함량이 높아지면 색 발현에 관여하는 안토시안, 카로티노이드 등 색소 성분이 함께 증가한다. 인산과 칼리는 각각 잎으로부터의 당분 전류를 활성화한다. 반대로 과실 중 질소가 늘면 색 발현이 억제된다. 인산·칼리의 함유량이 88% 이상인 고농도 채색감미는 강력한 질소 억제 효과가 있어, 질소의 과다 흡비로 숙기 또는 색 발현이 지연될 때 사용하면 좋다. 효과도 빠르다. 일본의 제조 기술로 인산, 칼리 및 특정 물질이 식물에 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만들어져서다. 이로 인해 당도가 빠르게 향상되고 과실 색깔이 눈에 띄게 좋아져 일본에서 도입한 이후 20년 넘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보약한첩, 당유도체와 미량요소로 회복을 빠르게 보약한첩은 미량요소, 기능성 성분이 적절하게 배합됐다. 저온, 냉해, 건조해, 광부족 등 불량환경에
7~8월은 국내 소비량이 많은 김장무와 배추를 파종하는 시기다. 가을은 무와 배추가 특히 잘 자라는 계절로, 가을무는 7~9월 파종해 10~11월 사이 수확, ‘가을배추’는 8월 파종해 11~12월 사이에 수확하는 작형을 따르면 품질을 더욱 높일 수 있다. 특히 초기 생육이 왕성해야 품질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기능성 성분이 있는 밑거름을 충분히 사용하는 게 좋다. 더존, 치요다와 복합비료의 놀라운 상승효과 더존은 효과 빠른 중성비료인 치요다와 복합비료의 상승작용으로 작물의 초기 생육에 탁월하고 수확량 증대,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 기능성 비료성분인 치요다는 입자 내 공간이 많아 물에 쉽게 녹는 다공성 형태로 토양 내 침투이행성 및 흡착성이 높아 양분 흡수 및 비료 효과 발현이 빠르다. 또한, pH가 중성으로 칼슘, 붕소의 작물 흡수력에 도움을 주고 작물의 생육 초기와 중기에 양분을 균형 있게 공급해 비료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황산칼리(유황)는 작물의 맛, 향, 색 등의 품질 향상과 저장성 증진, 신선도 유지에 도움을 준다. 더존완효성, 양분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완효성비료 더존완효성 비료는 국내 최초의 완효성 제조기술을 적용해 개발된 제품이다.
식물생리활성기술 대표기업 ㈜바이오플랜(대표 유승권)이 지난달 24~27일, 3박4일 일정으로 베트남 농업진흥청(National Agriculture Extension Center, NAEC) 방문을 통해 ‘고품질 벼재배 면적 100만ha 조성’ 국가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 등의 협의를 통해 협력을 강화했다. ㈜바이오플랜은 베트남 농업진흥청의 하노이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를 통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의 협력 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앞으로 베트남 농업진흥청이 주도하는 교육 및 워크샵을 통해 ‘고품질 벼재배 면적 100만ha 조성’ 국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바이오플랜의 식물생리활성 기술 및 메탄가스 저감 기술을 적용한 모델을 베트남 전역으로 확대·보급하기로 합의했다. 베트남 농업진흥청 닥터 르 꽉 탄(Dr. Le Quoc Thanh) 청장은 “지금껏 진행된 테스트 결과가 매우 긍정적이며, 베트남 농가에 이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며 “2030년까지 중요한 목표중 하나인 탄소저감을 위한 바이오플랜과의 렵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Ministry of Agriculture and Rural D
최근 이상기후로 예측하기 어려운 다발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작물 생육 및 논물, 시설 관리에 관한 농민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비가 오는 기간이 많을 경우 일조시간 부족으로 벼가 웃자라 연약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시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이삭이 패기 전에 이삭거름으로 엔케이(NK) 복합비료 시비를 권장했다. 팜한농은 벼 알곡을 충실하게 만들어주는 비료 4종을 소개했다. ‘반포로NK’는 질소 29%, 칼리 15%를 함유한 고농도의 시비 절감형 웃거름이며, ‘엔케이804’는 질소 18%, 칼리 14%를 함유해 경제성이 우수한 제품이다. 수도·원예용 고농도 입상 웃거름 비료인 ‘엔케이30’은 완효성 비료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칼리가 17%로 강화됐다. 드론 살포에 최적화된 15kg 제품이라 편하게 시비할 수 있다. 신제품 ‘헬리앤드론하이엔’은 드론, 무인헬기로 살포하는 고품질 액상 웃거름으로 작물보호제와 혼용 살포할 수 있어 편리하다. 고농도 질소와 생육 후기에 필요한 칼리, 작물이 흡수하기 좋은 킬레이트 형태의 미량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뿌리발육 아미노산(PAA, Poly Aspartic Acid)과 특수보조제를 함유
㈜조비(대표이사 이승연)가 애경케미칼과 협력 개발한 생분해성 완효성비료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인도네시아 팜농장 ‘PT BIA’에 수출한다. 조비는 친환경 비료 해외 수출을 꾸준히 확대하며 세계의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데 더욱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조비는 지난 2일 조비 울산공장에서 출고식을 갖고 생분해성 완효성비료 ‘조비 코트(CHOBI COTE)’의 본격 수출을 알렸다. 이번 3사 간 협력은 범지구적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의 ‘시작점’이라는 데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조비와 애경케미칼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난(難)분해성 비료가 가진 피복 물질 잔류 문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극복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의 우수한 기술력이 응집된 생분해성 완효성비료를 해외에 확대 공급해 세계 탄소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줄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제 환경과 작물의 생육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수출을 확대해 나간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애경케미칼은 또 다른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협력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 사업에 꾸준히 집중하고 있다. 2020년 국내 기업 최초로 팜사업 환경사회정
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누보 CRF 비료 및 미래그린케미칼 바이오차 탄자니아 효과성 조사 시범사업을 위해 누보, 굿네이버스, 미래그린케미칼 3사 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2024년 6월부터 12월까지 탄자니아 푸아니 지역에서 약 6개월 동안 진행되며, 캐슈너트 껍질로 만든 바이오차와 다양한 유기질 및 무기질 비료를 배합하여 만든 여러 비료들을 캐슈너트 나무에 시비해 봄으로써 비료별 캐슈너트 생산량을 비교 실험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3사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누보는 캐슈너트 전용 용출제어형 코팅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개발과 시료를 제공하고, 미래그린케미칼은 탄자니아 현지에 비료 등록과 캐슈너트 껍질을 활용한 바이오차 제조 및 시료를 제공한다. 굿네이버스는 현지 농가 섭외와 시험포 진행에 대한 관리, 모니터링 등 통해 사업 효과성 검증을 진행한다. 탄자니아의 캐슈너트 재배면적은 7백만 헥타르로 세계 3위 수준의 면적으로 탄자니아 정부도 국가 사업으로 확대하여 캐슈너트 생산을 지원하고 있지만 헥타르 당 평균 생산량은 약 0.3톤으로 전세계 평균 생산량의
글로벌 농업전문 선도기업 신젠타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 신제품 4종 출시와 함께 바이오농자재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신젠타코리아는 염류장해 개선 작물활성제 '레트온TM'과 고품질 관주용 4종복합비료 '마스터 슈프림 플라워링', '마스터 슈프림 라이프닝', '마스터 슈프림 밸런스드' 등 글로벌 블록버스터 바이오농자재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 신젠타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레트온TM(RETONTM)'은 토양에 염분이 많을 경우 발생하는 염류장해 개선에 특화된 작물활성제로, 토양 속 염분을 비이온화하여 작용을 억제하고 염류장해 환경에서도 작물에 영양소 공급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작물 수확량과 품질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레트온TM'은 정식 전부터 수확기까지 모든 작물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7일~14일 간격으로 토양에 관주 처리하여 사용하면 된다. 함께 선보이는 '마스터 슈프림(Master Supreme)' 라인업은 작물 흡수와 채내 이동성이 뛰어나며 식물생리활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고품질 양액 관주용 비료 제품군이다. '마스터 슈프림' 제품들은 양분의 농도를 의미하는 전기 전도도(EC)와 수용액의 산성/알칼리성 농도를 의미하는 수소이온농도
장마 후 고온기가 시작되면 불량 환경으로 인해 작물이 스트레스를 받아 생육이 저해되거나 생리적 장애가 초래될 수 있다. 이 시기 영양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아래 소개하는 ㈜조비의 제품들은 액상 제형으로 사용법이 간단해 편리하게 쓸 수 있어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칼슘658, 고품질 칼슘 공급으로 튼튼하게 ‘칼슘658’은 고순도 원료를 엄선해 개발한 고품질 칼슘자재다. 칼슘뿐 아니라 붕소, 아연 등의 미량요소와 아미노산, 포도당 등 기능성 성분을 함께 함유했다. 각종 원예작물과 과수에 사용할 수 있다. 원예작물은 정식기부터 수확기까지, 과수는 착과부터 수확기까지 살포하면 된다. 칼슘658은 삼투압을 조절해 작물이 수분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고, 각종 대사 작용을 활성화해 작물의 생육을 균형 있게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세포벽을 단단하게 해 저장성을 높이고, 작물을 튼튼하게 만들어 병해 저항성 증대에 효과적이다. 각종 작물의 칼슘 결핍 현상(갈변, 썩음, 잎마름, 무름, 저장장해 등)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양분의 흡수와 이동이 빨라 기상 및 토양조건이 좋지 않을 때 엽면 살포시, 생육을 좋게 하고 안정적으로 작물을 생산할 수 있다. 켈프645, 해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