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은 지난 15~16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호텔에서 전국 150개 대리점주를 초청해 '2020년 대리점 총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동공업 대리점 총회는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기치로 대동공업 원유현 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전국 150개 대리점 대표들이 모여 당해 사업목표 및 계획, 중장기 제품개발 및 사업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행사다. 또한 전년도 판매실적 및 자체평가로 선정 된 판매 및 서비스 우수 대리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해 대리점의 발전과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다. 올해 대리점 총회는 '내일을 그리는 당신과의 동행' 이라는 주제 아래 대리점주 부부 동반으로 진행, 대리점주 부부 230명과 대동공업 임직원 20명 등 총2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2.3부로 나뉘어져 1부에서는 우수 대리점 시상식을 2부에서는 2019년 사업실적 리뷰, 2020년 사업 및 제품출시 계획, 미래기술 개발계획 등이 발표됐다. 3부에서는 저녁 만찬과 대리점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우수 대리점 시상은 판매 부문과 서비스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판매 부문에서는 ▲전국 최우수 전남 무안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1월 17일 전북 익산 소재 재단 대강당에서 ‘2019년 베트남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베트남에 농기자재 테스트베드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5개사 18개 제품에 대해 메콩델타 지역 하우장성(Hau Giang)과 남부 고랭지 지역인 달랏(Da Lat)의 시범포에서 현지 실증을 진행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는 이에 대한 실증결과를 현지 파트너 기관인 하우장성 농업 하이테크파크와 달랏 농업대학의 관계자가 직접 발표하고, 기업·제품별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했다. 실증결과를 발표한 하우장성 하이테크파크 관계자는 “한국의 우수한 농자재와 농업용 드론이 도입된다면 베트남의 농업생산량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재단은 베트남 농기자재 수출 관심 기업 100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 농업현황 및 한국과의 협력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베트남 수출시 큰 애로사항으로 지적되는 인·허가 획득 절차에 대한 정보 등도 제공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재단의 베트남 테스트베드 추진현황 발표와 하우장성 농업 하이테크파크 레호앙슈엔(LE HOANG XUYEN
SG한국삼공㈜은 임원 및 팀장들이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등산을 통해 신년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SG한국삼공㈜ 한동우 대표이사는 지난 15일 임원 및 팀장들과 함께 서울 서초구 청계산에 올라 2020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한동우 대표는 “지난해 PLS도입과 금년 농약 안전관리 판매기록제가 의무화 되는 등 작물보호제 업계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럴 때일수록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하고 있는 팀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0년 목표 달성에 매진해 성공적인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팀장들을 격려하였다.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1990년 1월 20일 설립되어 1월 20일로 설립 3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축을 맡고 있는 협회의 지난 30년 동안 지나온 길에 대한 발자취와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협회 임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독자들에게 알리고자한다. 협회의 설립목적 및 사업내용에 대해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협회는 농약에 관한 기술정보교환, 건전한 유통질서의 확립, 안전사용지도, 우수농약의 홍보 및 정보 제공, 계몽사업 등을 전개함으로써 식량의 안정적 생산 및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과 복리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협회는 농약안전사용 및 관리에 관한 계몽사업과 농약판매자 및 사용자에 대한 교육 및 우수농약의 홍보 및 지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약유통구조에 관한 질서확립 및 국내외 기술정보의 교환과 정부의 농약정책에 관한 협조 및 지도, 계몽,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기타 식량증산 및 농가소득 사업과 정부가 위임하는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협회 창립 30년의 변화와 특히 제12대 집행부에서 추진해온 ‘도약2020팀’의
지난해 4월 MBN 천기누설 방송을 통해 ‘혈당강하 풋고추’로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미인풋고추’가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출시돼 다시 한 번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시아종묘는 지난 7일 두피를 진정시켜주고, 각질을 완화시키는 미인풋고추 케어모 컨디셔닝 컨디셔너와 샴푸를 출시했다. 미인풋고추 내 다양한 성분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밝혀졌고, 지난 1월 6일 국가연구기관에서 공개한 영양성분 분석결과 비타민C 함량이 107.6mg/100g에 달해 일반풋고추의 2.44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타민C하루권장량은 성인 남성의 경우 90mg, 여성의 경우 75mg이다. 컨디셔너와 샴푸에는 미인풋고추 성분(10,000ppm)뿐 아니라 보습력이 뛰어난 가시오가피 뿌리추출물(40% 이상 함유), 녹차추출물(10%), 소리쟁이 뿌리추출물, 느릅나무뿌리추출물이 포함됐다. 씨앗과 신선풋고추로도 판매중인 미인풋고추는 티백차를 시작으로 저온가공을 통해 영양분 손실을 최소화한 ‘미인풋고추 환’ ‘만능소스’ ‘분말’, 사과와 혼합한 음료인 ‘평광왕건주스’를 출시한 바 있다. 이렇게 미인풋고추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은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의 좋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농식품 수출시장다변화사업을 해외 현장에서 이끌어갈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아프로, AFLO : Agrifood Frontier Leader Organization) 9-10기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청년해외개척단은 한국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중소 농식품 수출업체의 신흥시장 진출을 해외 현지에서 돕는 역할을 한다. 수출타겟국 시장조사, 신규바이어 발굴, 현지영업, 홍보 등 농식품 수출기업과 1:1로 매칭되어 수출기업을 밀착 지원하는 식품무역분야 현장체험형 인턴프로그램이다. aT는 올해 말레이시아,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등 신남방과 신북방 지역 총 7개국에 120여명의 청년해외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학력·스펙 상관없이 농식품 분야에 관심있는 만 34세 이하의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선발된 청년개척단은 현지 숙소를 포함한 체제비와 왕복항공권 등 파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우수 수료자에게는 내년도 aT 청년인턴 입사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의 해외현지 활동스토리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해외개척단 공식블로그(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경영 전략 기능을 강화하고 매출 극대화를 위해 영업 역량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춘 2020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1월1일자로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미래 농업 시장의 리더'로서의 경영 전략과 기술 개발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며, 또한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더 강한 1위'가 되고 60마력 이하 트랙터 시장에서 3위까지 오른 북미와 같은 기반이 탄탄한 더 많은 '대동만의 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영업 역량의 강화와 관련 부서간의 시너지에 초점을 맞춰 이번에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시행했다. 이와 관련해 경영전략, 영업, 공장, 연구소 4개 부문 중 경영전략과 영업 부문의 역할과 권한을 대폭 강화했다. 경영전략 부문에 있어 강경규 미래전략실장(이사)을 경영전략부문장(상무)으로 승진시켰다. 경영전략 부문에 속해 있는 미래전략실은 유지하면서 CFO와 조직문화와 IT시스템을 혁신하기 위한 경영혁신실을 신설하고 여기에 미래 제품 기획을 강화하기 위해 상품기획실을 편입시켰다. 이와 함께 연구소에 미래 농업 기술을 담당할 연구전략실과 스
농우바이오는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영양군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한다. 농우바이오는 영양군 6개 읍면 관내 지역농협에서 1월 7일부터 1월 9일까지 농업인 350여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은 농우바이오에서 2019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영양농협과 남영양농협에서 지원받아 대한민국 대표 고추 지역인 영양군에서 실시됐다. 행사는 기존과 동일하게 현장에서 어르신들이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받을 수 있고 한복 의상도 사이즈별로 대여할 수 있었다. 또한, 촬영과 동시에 디자인팀이 운영하는 사진 보정을 거쳐 액자로 제작되어 현장에서 직접 전달 받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젊은 친구들이 추운데 우리를 위해 고생해줘서 고맙고 의미 있는 사진을 남겨서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수사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우바이오 이병각 대표는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은 농업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제일씨드바이오(주)는 지난 2일 연세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한 경영대학 오세조 명예교수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오세조 회장은 한국유통물류정책학회 회장 및 한국 프랜차이즈 협회 고문을 역임했고, 2019년 롯데그룹에서 수여하는 제1회 상전유통학술상 대상을 수상한 유통과 마케팅의 최고 권위자이다. 오세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1세기 트렌드에 맞는 기능성 종자로 종자사업부, 채소사업부, 식품사업부, 장수건강 체험장 등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제일씨드바이오를 세계 최고의 장수건강 토탈마케팅회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향후 제일씨드바이오는 유수의 대기업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마케팅 협력을 통해 박동복명장의 브랜드로 120세까지 장수하는 기능성농산물과 식품에 대한 영업전략을 수립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세계인의 건강을 위해 평생을 바치신 박동복 명장의 노벨상 수상을 위해 노벨상추진위원회도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제일씨드바이오(주)는 당조고추, 항암배추, 항암쌈채, 다이어트고추를 개발한 국내 1위의 기능성 종자전문회사로, 종자명장인 박동복 대표이사가 개발한 항암배추로 만든 김치가 2019년 12월부터 미
농협케미컬(대표이사 김용식)은 지난 2일 대전 물류센터 홍보관에서 김용식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과 경자년 한해를 시작하는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 취임한 김용식 대표이사는 1990년 농협에 입사하여 농기계부품센터 소장, 자재부 농약팀 팀장과 자재부 부장을 거쳐 농협경제지주 사업지원본부와 회원경제지원본부 본부장을 역임, 농자재 사업에 대한 이해와 잔뼈가 굵기로 유명하다. 이날 김용식 대표이사는 “지속되는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농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자세로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사업혁신 추진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농업인 실익과 함께 회사 발전을 책임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농협케미컬은 최근 몇 년간 농약 가격인하에 크게 이바지해 농업인 실익증대를 도모했으며(3년간 12%, 약 530억원 인하), 매년 각종 자연재해 피해를 받은 지역에 농약 할인 공급을 지원하고, 피해마을을 찾아가 일손돕기 활동을 펼치는 등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
차별화와 상품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동오시드(주)(대표이사 이용진)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따듯한 연말연시를 만들고 있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14년 설립된 동오시드(주)는 60년간 농업분야에서 선도기업으로 자리한 ㈜경농의 자회사로서, 그 동안 축적된 농업기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종자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동오시드(주)는 차별화와 상품성이 우수한 종자 개발을 위해 경기도 이천에 R&D센터를 설립하여 운영 중이다. R&D센터는 해외시장 진출 및 고기능성 종자들의 육종연구를 담당하는 연구소로서 활발한 연구 개발 활동을 통해 매년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추어 농업인의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1월 21일 동오시드 R&D센터는 직접 재배한 배추, 무 등 겨울철 김장 채소를 사회복지법인 향기로운 집, 주라쉼터, 베데스다 등 총 3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R&D센터에서 직접 재배하여 더 안심할 수 있고 상품성이 우수한 농산물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따뜻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나누었다. 동오시드(주)의 유강현 본부장은 “1년 동안 정성들여 지은 작물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여 보람되고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종수, 이하 조합)은 지난 19일 충북 청주시 흑덕구 오송읍 연제리 소재 신사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박경희 농기자재정책팀장, 농촌진흥청 김봉섭 농자재산업과장, (사)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 김대만 부이사장,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 박강순 회장, (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안인 부회장, (사)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 김대만 부이사장, 한국폐기물재활용공제조합 오재만 이사장, 조합 전국 지역별 협의회장 및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조합 김종수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기질비료업계는 유기질비료를 생산하기 위해 가축분뇨 및 국내 유기성폐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오염을 감축시키고, 농업환경 개선 및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에 미력하나마 기여하고 있다”며 “현재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국내 농업분야에 우리 유기질비료업계가 일조할 수 있는 길은 검증된 우량원료 사용으로 철저한 품질관리 하에 양질의 제품을 생산해 공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합은 앞으로도 조합원(사)들의 권익향상 및 농업발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다양한 업무를 협조·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정부의 친환경농업정책이 확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