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종합미용면허증 과정 수강생을 2025년 10월 22일까지 모집하며, 개강은 10월 23일에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전 과목 100%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PC와 스마트폰 기반 강의 수강, 온라인 출석, 과제 제출, 중간·기말 평가 등 주요 학사 활동이 원격으로 진행되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최소화했다. 필요 시 교육원과 협약 된 뷰티 학원을 통해 선택적 현장 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이론 대비와 실무 적응을 함께 진행할 수 있다. 교육 목표는 미용 전 분야를 포괄하는 국가자격인 종합미용면허증 취득이다. 커리큘럼은 헤어, 피부, 네일 아트, 메이크업 등 4대 영역의 이론 학습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온라인 학습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과목별 학습 계획과 평가 일정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학점은행제와의 연계를 통해 전문학사 및 4년제 학사 학위 취득 경로를 안내하여, 자격 취득과 학위 과정을 동시에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습 지원 체계는 교재, 멘토링, 상담의 세 축으로 구성된다. 전 과목 교안은 e-book으로 무료 제공되어 별도 교재 구매 없이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학습 플래너가 1:1 멘토링을 통해 개인별 학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25일 오전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케이(K)-농업과학기술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농업인 단체, 소비자단체, 학계, 언론, 관련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해 케이(K)-농업과학기술 협의체 구성·운영에 대해 설명을 듣고, 국정과제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공동 의장은 이승돈 청장과 노만호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가 맡았다. 노 상임대표는 2024년 2월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24대 회장으로 선출된 뒤 농업인 권익과 조직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케이(K)-농업과학기술 협의체는 새 정부 국정과제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농촌진흥청 연구개발 기술의 현장 확산을 강화하고자 구성됐다. 현장 농업인, 학계·전문가, 소비자 등 총 50여 명 위원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용적 기술 개발과 정책을 제안한다. 협의체는 ▲미래 농업육성 ▲현장 문제 해결 ▲활력있는 농촌 3개 분과로 운영된다. 미래 농업육성 분과에서는 인공지능·농업로봇,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품종,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수출 관련 의제를 다룬다. 현장 문제 해결 분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탄소중립, 병해충·농업재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2025년 사회문제해결 연구개발(R&D) 우수성과’ 선정 결과, 전체 36건 중 10건이 선정돼 가장 많은 성과를 배출한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사회문제해결 연구개발 우수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사회 전반의 현안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연구개발 성과 중 현장 적용 가능성과 기술의 혁신성, 도전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는 24개 중앙행정기관 및 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총 224건의 성과를 접수했으며, 1·2차 평가를 거쳐 최종 36건이 선정됐다. 농촌진흥청 우수성과 10건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사회문제 10대 분야 중 건강, 환경, 재난 재해 등 6개 분야에 고루 분포돼 있다. 특히 건강·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만성질환과 퇴행성 뇌 질환 예방, 수질오염 및 산업폐기물 저감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건강 분야 우수성과 3건은 ‘아시아 최고 수준 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국산 잡곡 기반 항당뇨·항고혈압 혼합비율 개발’, ‘알츠하이머 예방을 위한 유산균 및 발효유제품 개발’이다. 환경 분야 우수성과로는 ‘국내 최초 고정밀 위성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농업 AX를 위한 소버린 AI 에이전트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고, AI와 로봇 기반의 미래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대한민국 농업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고, 농업 특화 AI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모든 농민이 개인화된 AI 에이전트를 갖추고,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을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AI가 주 1~2회 농민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작업 내용을 자연스럽게 수집해 영농일지를 자동 기록하는 'AI 콜' 기반의 음성형 에이전트 서비스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네이버의 고도화된 AI 음성 인식 기술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사투리까지 정확하게 인식하고, 농민들이 낯설지 않게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 친밀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스마트폰 앱 사용이 낯선 고령 농민을 고려해 간편한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향후 드론 영상 등 전문 시각 데이터 필요 시 앱을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다. 'AI 콜'부터 시작,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23일(화) 오후,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 온실에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수집 및 활용 서비스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AI를 활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지원을 통해 상용화가 되었거나 예정된 서비스를 실제 현장에서 구현해 봄으로써 기술 수준 및 해당 서비스의 현장 보급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 및 스마트팜 기업, 솔루션·농자재 업체, 재배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지역의 스마트팜 우수농가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스마트농업 빅데이터 플랫폼(smartfarmkorea.net)에 연계하여 수집하고 이를 개방하고 있다. 아울러,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활용할 수 있도록 AI를 적용한 서비스에 대한 실증사업도 ’23년부터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시연장에서는 상용화를 앞둔 ①3D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 데이터에서 AI 학습을 통해 작물 생육 측정값을 추출하는 서비스, ②온실 내부 레일을 따라 온실 전체를 예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는 9월 24일(수) 전북 전주 소재 한국농수산대학교 캠퍼스에서 지난 7월에 이어 2차로 ‘2025 한농대 캠퍼스 투어’(이하 ‘캠퍼스 투어’)를 개최했다. 한농대는 이번 캠퍼스 투어 개최를 위해 지난 9월 8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대학 SNS를 통해 한농대에 관심있는 학생 및 학부모 등의 신청을 받아 총 53명의 참여자를 모집했다. 한농대에서는 캠퍼스 투어 참여자들에게 전문 농어업인 양성을 위한 3년간의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스마트 온실, 기후변화교육센터, 말산업교육장 등 대학 내 다양한 실습 시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자들은 학생들이 생활하는 캠퍼스를 둘러보고, 학생들이 식사하는 구내식당 다온관에서 학교 급식을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한농대에서는 캠퍼스 투어 행사 이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입시설명회를 개최하여 전공별 교육내용과 진로, 모집 요강등에 대해 안내하였다. 한농대는 2026학년도에 18개 전공, 57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수시 2차 원서접수는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이 ‘농업·농촌과 워케이션’을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주요 키워드 분석 결과를 담은 ‘FATI(Farm Trend&Issue)’ 제24호 보고서를 발표했다.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개념인 ‘워케이션(Workation)’은 2021년부터 정부와 지자체 정책에 도입되며 본격적으로 언급되기 시작했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촌 지역에서는 ‘생활인구’와 ‘관광객’을 동시에 유입할 수 있는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이번 보고서에서는 워케이션의 사회적 가치와 기능을 비롯해, 참여자들이 기대하는 주요 요소들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최근 5년간 ‘농업·농촌 워케이션’ 관련 온라인 데이터를 ‘일’과 ‘휴양’의 관점에서 6개 분야(▲시설/인프라, ▲환경/접근성, ▲관광/여행, ▲체험/교육, ▲소비/축제, ▲테마/휴식)로 나누어 언급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일’보다는 ‘휴양’과 관련된 분야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온라인 언급 비중은 ▲‘관광/여행’이 전체의 29%, ▲‘테마/휴식’(26%), ▲‘체험/교육’(25%)이었다
참외 파종을 앞두고 농가마다 어떤 품종을 재배할지 고민이 깊은 시기다. 수확량과 상품성, 병 저항성을 고루 갖춘 품종이 농가의 선택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LG화학 자회사인 팜한농의 ‘굿모닝꿀참외’는 다수확과 고품질을 동시에 충족하는 흰가루병 저항성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과피색이 진하고 H형의 균일한 과형을 지녀 상품성이 뛰어나며,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로 선호도가 높다. 생육 후기까지 초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저온기부터 고온기까지 흰가루병에 강해 재배 관리가 수월하다. 또한 연속 착과에 유리해 수량성이 높고 정품과율이 우수하며, 열과 발생이 적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한편, 초세를 강화하고 흰가루병에도 대비하기 위해서는 병 저항성 대목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루에쎄대목’은 흰가루병에 강하고, 저온기부터 고온기까지 초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배축이 굵고 단단해 접목 작업이 쉽고 접목 친화성도 우수하다. 연작지에서 버팀성도 뛰어나 다수확을 도와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2019년 첫 개최 이후, 올해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업·농촌이 가진 다원적 가치와 가능성을 국민에게 소개하는 국내 대표 종합박람회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농업․농촌 혁신이 만드는 성장과 행복’라는 주제 아래 △농업과 삶, △농업의 혁신, △색깔있는 농업, △활기찬 농촌, 4대 주제관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K-농업혁신관’, ‘K-감자 페스타’, ‘K-푸드관’ 등 차별화된 특별관과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특별 주제관인 ‘K-농업혁신관’에서는 농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이 일상과 농업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한눈에 보여주는 전시 기획관이다. 2026년 발사 예정인 농림 위성(차세대 중형위성 4호)을 비롯해, ▲미드바르의 물 절감형 스마트팜 ‘에어팜(Air Farm)’, ▲대동의 AI 농업로봇, ▲에이오팜의 딥러닝 기반 농산물 선별기, ▲신스타프리젠츠의 자동 조리로봇 등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분야의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영농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개선하고, 인공지능(AI)을 농업인의 일상에 확산하기 위해 네이버클라우드 등 민간과 협력하여 농업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개발하고 농업분야 인공지능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는 ‘인공지능(AI) 세계 3대 강국(G3)’ 도약을 목표로 국가 차원의 전략을 수립·추진하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은 우리 농업·농촌의 고령화, 청년인구 감소 등 복합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그 첫 번째로 농촌진흥청은 방대한 디지털 농업 데이터를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술력과 결합해 농업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개발했으며, 답변 정확성 검증을 위해 시범운영 중 다양한 데이터 추가 수집·학습하고 전문가 검증을 거쳐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농업 인공지능(AI) 에이전트는 ‘최신농업기술알리미’ 앱을 통해 제공되며 ▲영농정보 챗봇(농업백과) ▲맞춤형 교육 추천(농업교육) ▲귀농 단계별 영농설계(영농설계) 등으로 구성된다. 《초거대 AI 기반 최신농업기술알리미앱 서비스》 ※농업백과는 생성형 인공지능(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9월 23일(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사회사업팀)을 찾아 헌혈증 69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농기평과 협업 기관이 지난 1월과 8월에 단체헌혈을 통해 모은 것으로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수술 지원을 위해 추진한 것이다. 농기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나주시 4H연합회(회장 이자행) 등과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혈액 수급이 부족해지는 계절을 중심으로 참여를 독려해왔다. 올해도 총 82명이 헌혈에 동참하였으며 이중 69장의 헌혈증을 기부한 것이다. 노수현 원장은 “헌혈은 생명을 지키는 가장 값진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써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기평은 이번 헌혈증 기부를 넘어 향후에도 이전기관 및 청년 농업인 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나눔과 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9월 24일 서울 강남구 서경한우프라자 역삼점에서 「한우 잇(EAT)다: 토종 한우로 색다른 맛을 잇다」 미디어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단순한 미식 체험을 넘어 토종 한우의 품종별 가치를 조명하고 고유한 풍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2025년 한우 소비촉진 캠페인 「한우 잇(EAT)다: 모두를 잇다, 먹다, 즐기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우 품종을 소개하며, 한우가 단일 품종을 넘어 다양성과 차별성을 바탕으로 발전해왔음을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서는 제주 흑우, 칡소, 황우(미경산우) 등 세 품종의 채끝과 치마살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풍미·식감·육즙의 차이를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한우가 단순히 ‘하나의 맛’에 그치지 않고, 품종별 특성이 주는 다양함 속에서 소비자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하는 식재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2025년 한우 명예홍보대사 김호윤 셰프가 현장에서 한우의 품종별 특징 및 배경을 소개하며 직접 커팅과 그릴링 시연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셰프의 설명과 조리 과정을 통해 한우의 다양한 품종 매력과 장점을 살린 색다른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