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기능성식품연구본부 감각인지연구단 김상숙 박사 연구팀은 우리 밀만의 미숙 청밀 추출물에 항산화활성 및 암세포 증식억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국내 소비되는 밀의 98% 이상은 수입 밀로 우리 밀의 자급률이 매우 낮은 상황에서 이번 연구결과는 수입 밀과 차별화된 우리 밀만의 기능성을 확인하여 우리 밀의 소비 확대를 도모하고, 우리 밀을 이용한 새로운 기능성 식품 소재 발굴에 의의가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미숙 청밀의 기능성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구명하기 위해 청밀의 생리활성 물질 및 기능성 탐색 연구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청밀 추출물이 항산화활성 및 암세포 증식억제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1건의 특허출원 및 1건의 논문게재를 완료하였다. 청밀은 출수 후 30일된 밀과 대조구로서 동일지역에서 정상 수확한 밀(출수 후 45일)을 사용하여 항산화활성 및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 관련 연구(활성 화합물, 총페놀함량, 총플라보노이드 함량, 항산화력 및 다양한 암세포 증식억제)를 수행한 결과 대조군 대비 청밀 추출물은 항산화활성(약 30%이상) 및 암세포증식억제(약 50%이상)에 효과적임을 발견하였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0일 남부작물부(경남 밀양)에서 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영남지역 밀 재배단지 및 가공업체 대표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밀 재배농가, 산업체 대표 등이 모여 현장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간담회에서는 영남지역 밀 연구현황과 주요 성과, 추진방향에 대해 소개하며, 이어 밀 재배농가와 산업체가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과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오명규 농촌진흥청 논이용작물과장은 “오늘 논의되는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영남지역 밀 관련 현장과의 지속적 교류 확대로 밀 산업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에서는 밀 자급률을 현재 1%에서 2020년까지 5.1%로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벼-맥류 이모작 재배에 알맞은 밀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및 가공이용 기술을 개발하고, 밀 생산자와 가공업체를 연계해 수요에 맞는 맞춤형 고품질 밀 생산과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수확시기가 다르면서 맛과 색깔이 뛰어난 다양한 망고 품종들이 국내에서 시설재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생산하는 망고는 대부분 높은 가격의 선물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생산한 망고가 저렴한 가격으로 수입되고 있고 수입량도 점차 늘고 있다. 우리나라 망고 재배면적은 2001년 7.1ha에서 2015년 25.5ha로 3.6배 증가했으며, 수입량은 2010년 1351톤에서 2014년 1만599톤으로 7.8배 증가했다. 국내에서 재배되는 망고는 대부분 ‘어윈(애플망고)’ 품종으로 다양한 기호를 가진 소비자들이 만족하기에는 부족하며, 출하 시기가 비슷해 가격 하락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에서는 국내에서 다양한 망고를 재배하기 위해 18품종의 묘목을 2010년 미국에서 들여와 1년동안 격리재배온실에서 식물검역을 받으며 시설하우스 재배 가능성을 검토했다. 약 3년 동안 묘목을 키운 후 2014년부터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내 시설하우스 환경적응성 포장에서 수확 시기와 과실 품질을 조사 한 결과, 국내 시설재배에 적합한 ‘캐리어’ ‘초크아논’ ‘알폰소’ ‘도트’ ‘란세틸라’ ‘핀커링
토마토에 함유돼 있는 라이코펜을 우리 몸에서 효과적으로 흡수하기 위해서는 익히거나 열을 가해 시스라이코펜 형태로 바꿔 줘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런 불편을 없앨 수는 없을까? 국내 종자기업인 농우바이오에서 생식만으로도 라이코펜 흡수 가능한 시스라이코펜 성분을 다량 함유한 신개념 기능성 ‘TY시스펜 토마토’ 품종을 개발, 공급해 화제다. 지난달 29일 충남 부여군 세도면 송정훈씨의 TY시스펜 토마토 재배 농장에서 전국의 주요 토마토 재배농가, 육묘장, 유통인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TY시스펜 토마토 품종평가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송정훈씨는 TY시스펜 토마토는 시스라이코펜이 함유된 기능성 품종으로 기존의 오렌지 유색대추형 품종에 비하여 경도가 단단하고, 열과가 적고, TY내병성{Tomato yellow leaf curl virus (토마토 황하위축바이러스)} 품종으로 초세가 강하고 절간이 짧은 편이여서 재배안정성 또한 우수한 장점을 지녔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TY시스펜 토마토는 농협 유통망과 일반 유통망을 통해 우리 몸에 유용한 시스라이코펜 함량이 많은 토마토로 알려지면서 일반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TY시스펜 토마토’는 국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달콤한 단옥수수 ‘고당옥’ 품종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고소득 작물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고당옥’의 당도는 24.3˚Bx로 찰옥수수의 2배∼3배 이상이다. 또한, 풋내가 적고 전분 함량이 낮으며 낱알 껍질이 얇아 과일처럼 생으로 먹어도 맛이 좋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A의 전구물질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100g 당 147.6kcal 정도로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일반인 대상 맛 평가에서도 ‘찰옥4호’‘일미찰’‘얼룩찰1호’‘흑진주찰’등 찰옥수수를 제치고 ‘고당옥’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지난해 고령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시식행사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 ‘고당옥’은 농가소득 증대에도 한몫했다. 수매가격이 개당 400원으로 평균 300원인 찰옥수수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실제, ‘고당옥’을 재배하는 농가의 소득은 10a당 130만원으로 기존 찰옥수수 재배 시 90만원보다 약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출사일수 66일로 재배기간이 짧아 2기작도 가능하고, 소득 작물인 양파나 마늘 뒷그루로 재배하기 좋다. 경북 고령에서는 ‘벼+양파‧마늘’ 대신
토마토는 대표적인 항산화 기능성 물질인 라이코펜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웰빙 채소 품종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토마토에 함유돼 있는 라이코펜을 우리 몸에서 효과적으로 흡수하기 위해서는 익히거나 열을 가해 시스라이코펜 형태로 바꿔 줘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런 불편을 없앨 수는 없을까? 국내 종자기업인 농우바이오에서 생식만으로도 라이코펜 흡수 가능한 시스라이코펜 성분을 다량 함유한 신개념 기능성 ‘TY시스펜 토마토’ 품종을 개발, 공급해 화제다. 지난달 29일 충남 부여군 세도면 송정훈씨의 TY시스펜 토마토 재배 농장에서 전국의 주요 토마토 재배농가, 육묘장, 유통인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TY시스펜 토마토 품종평가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송정훈씨는 TY시스펜 토마토는 시스라이코펜이 함유된 기능성 품종으로 기존의 오렌지 유색대추형 품종에 비하여 경도가 단단하고, 열과가 적고, TY내병성{Tomato yellow leaf curl virus (토마토 황하위축바이러스)} 품종으로 초세가 강하고 절간이 짧은 편이여서 재배안정성 또한 우수한 장점을 지녔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TY시스펜 토마토는 농협 유통망과 일반 유통망을 통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수확시기가 다르면서 맛과 색깔이 뛰어난 다양한 망고 품종들이 국내에서 시설재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생산하는 망고는 대부분 높은 가격의 선물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생산한 망고가 저렴한 가격으로 수입되고 있고 수입량도 점차 늘고 있다. 우리나라 망고 재배면적은 2001년 7.1ha에서 2015년 25.5ha로 3.6배 증가했으며, 수입량은 2010년 1351톤에서 2014년 1만599톤으로 7.8배 증가했다. 국내에서 재배되는 망고는 대부분 ‘어윈(애플망고)’ 품종으로 다양한 기호를 가진 소비자들이 만족하기에는 부족하며, 출하 시기가 비슷해 가격 하락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에서는 국내에서 다양한 망고를 재배하기 위해 18품종의 묘목을 2010년 미국에서 들여와 1년동안 격리재배온실에서 식물검역을 받으며 시설하우스 재배 가능성을 검토했다. 약 3년 동안 묘목을 키운 후 2014년부터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내 시설하우스 환경적응성 포장에서 수확 시기와 과실 품질을 조사 한 결과, 국내 시설재배에 적합한 캐리어’‘초크아논’‘알폰소’‘도트’‘란세틸라’‘핀커링’등 6품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바이오자원팀이 지난 5월부터 배송비 부담이 크고 배송기간이 길어 종순을 받는데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직원이 직접 각 지역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 경기도 김포를 시작으로 여주, 밀양, 보성 등 지방도시를 순회하며 무료배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통영 욕지도와 같은 도서지역까지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구마 종순을 담당하는 직원이 직접 배달함으로써 재배법 교육과 고객의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바로 해결해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 욕지도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지난 2014년부터 무병묘 고구마 우량종순을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지역으로, 욕지도 고구마는 매년 ‘욕지섬문화축제’를 통해 지역특산물로 널리 알려지고 있으며, 올해에는 이마트 ‘국산의 힘’ 프로젝트에 선정될 만큼 그 품질이 인정받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고구마 종순을 담당하고 있는 이용경 책임기술원은 “우량종묘 직접 배송서비스를 통해 농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고, 국가에서 개발한 국내 우수품종을 보다 널리 보급할 수 있어 기쁘다”며 “농가들이 더 많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쓰러짐에 강하고 수량이 많은 종실(알곡) 사료용 옥수수 ‘신황옥’을 개발했다. 옥수수 알곡(종실)은 배합사료로써 품질이 우수하고 가소화양분이 많으며 비타민 A가 풍부해 가축의 발육과 번식에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 옥수수 자급률은 1%미만으로 99%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중 해마다 600만톤 이상의 옥수수 알곡을 사료용으로 수입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옥수수 안정생산 기반을 확립하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사료용에 적합한 우수한 종실 옥수수 ‘신황옥’ 등 16품종을 개발했다. ‘신황옥’은 쓰러짐에 강한 종실용 품종으로 100주당 이삭수가 96개로 많다. 종실 수량은 10a당 890kg으로 대비품종인 ‘장다옥’보다 약 15% 많다. ‘신황옥’의 이삭은 황색을 띠고 마치종의 종실특성이 있으며, 농가에서 자가채종해 이용할 수 없으므로 종자를 구입해 사용해야 한다. ‘신황옥’은 품종출원등록을 거쳐 2019년부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손범영 농촌진흥청 중부작물과 박사는 “신황옥은 재배 안정성이 높고 종실수량이 많아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종실옥수수의 수입대체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1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더위에 강한 배추, 무, 상추 등 엽근채소 품종 평가회를 가졌다. 평가회에는 채소재배 농가와 종묘업체, 생산자 단체, 그리고 소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소포자 배양 기술 등을 이용해 개발한 순도 높은 무 12계통과 배추 11품종, 상추 19품종을 소개한다. 순도 높은 무・배추상추 등 소개 배추는 여름철에도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고 더운 기후에도 잘 자라며 구 형성이 빠른 품종을 개발했다. 올해 새 품종 후보인 ‘원교20048호’는 소포자 배양으로 육성한 고순도 품종으로 더위와 추위에 강하다. 속잎이 노랗고 얇으며 구의 크기가 중간 정도로 김치 담그기에 좋다. 또 하나의 새품종 후보인 ‘원교20049호’는 항암, 항균, 살충 작용을 하는 유용한 기능성분인 글루코시놀레이트류의 총 함량이 45μmol/g dry wt으로 대조 품종인 ‘원교20036호’의 7μmol/g dry wt보다 월등히 높다. 작년에 전용 실시된 ‘원교20037호’의 42μmol/g dry wt 보다도 약간 높다. 무는 초록색인 ‘원교10053’호와 봄·여름 재배를 위해 추대가 늦은 계통인 ‘원교10038호’가 소개된다.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보령 소재 한화리조트에서 「2016 민간육종가와 생산자 간 상생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생한마당 행사는 육종 여건과 관련 정보에 취약하고 홍보역량이 부족한 민간육종 분야 수요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정부3.0」시대에 부합하는 국민중심의 서비스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13년 채소분야를 시작으로 분야별 민간육종가와 생산자 간 상생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타분야의 전문가와 네트워크 형성을 원하는 민간육종가 협의회의 수요를 반영하여 올해는 채소·화훼·과수·식량·특작 등 전 분야를 통합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분야별(5개) 민간육종가와 종자 관련 협회 임원진 및 회원사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상생한마당 행사는 민간의 육종역량을 강화하고, 민간육종가와 생산자 및 관련 협회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행사 내용은 종자산업 발전방향, 마케팅, 해외출원 관련 특강 및 분야별 간담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상생한마당 행사는 민간육종가와 생산업체, 관련 협회 간 만남을 통해 민간육종 우수품종 상업화 촉진 등 종자
2016년 6월 20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중리 94번지에서 제일종묘농산이 주최하고 대아청과가 후원하는‘조생대학찰 ㆍ조생흑점대학찰 출하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미원면 옥수수 재배농민들을 초청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출하회는 기존의 일반옥수수보다 더 수확이 빨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조생대학찰’과 ‘조생흑점대학찰’의 출하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개최되었다. 여름 휴가철을 전후로 하여 공급되는 우리나라 찰옥수수는 보통 7월 이후에는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하는 특성이 있다. 하지만‘조생대학찰’과 ‘조생흑점대학찰’은 일반 옥수수품종 대비 약 7~10일 정도 수확기가 빠르고, 맛이 뛰어나 타 품종보다 높은 경매가액을 받아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출하회를 통해 대아청과는 미원면 ‘조생대학찰, 조생흑점대학찰’재배농가와 전량수매계약을 체결하고, 전국적으로 햇찰옥수수를 가장 먼저 공급, 유통할 예정이라고 한다.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