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최근 일평균기온이 0℃ 이상 지속 되면서 추위에 멈췄던 보리의 생육이 다시 시작되는 재생기를 맞아 보리밭 관리에 힘 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생육재생기는 일평균 기온이 0℃이상 5일 정도 지속되고, 보리를 뽑았을 때 새 뿌리가 2mm 정도 자라는 시기를 말한다. 올해 생육 재생기는 최근 추위로 전년 2월 16일(식용보리, 청주기준)보다 2일 늦은 2월 18일로 조사됐다. 생육재생기에는 땅의 수분으로 서릿발이 발생하기 쉬움으로 보리를 밟아주거나 롤러를 이용하여 눌러주면, 뿌리의 생장점이 공기 중에 노출이 적어져 뿌리가 말라 죽거나 얼어 죽는 것을 막고, 가지를 많이 칠 수 있다. 그러나 서릿발이 생기지 않은 경우나 생육이 부진할 때 새 뿌리나 줄기에 상처가 발생해 생육이 저해 될 수 있기 때문에 생략하는 것이 좋다. 보통 보리는 논에 심겨진 경우가 많아 봄철 잦은 비로 습해를 입기 쉬우므로 이랑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해 주도록 한다. 또한 가을철 논에 파종 할 때 이랑을 좁게 세우는 것이 보리 생육에 유리하다. 만약 습해로 생육이 부진할 때는 요소 2%(물 20L, 요소 400g 희석)로 2~3회 엽면시비(잎에 비료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농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유기농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유기농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시장변화에 따라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이 유기농 특화도 조기 실현과 수박의 소비 창출을 위하여 2019년까지 유기농 수박 종합생산기술을 정립하여 유기농 수박 매뉴얼을 작성하여 보급할 것을 밝혔다. 유기농 수박 생산량이 늘지 못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유기농 수박 생산을 위한 토양, 양분 및 병·해충 관리기술이 미흡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충북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를 수행해 전국 유기수박 재배지 실태조사와 현장 활용기술을 발굴하고, 실증실험을 통한 유기농 수박 생산을 위한 종합적인 기술을 개발하여 널리 보급할 계획이다. 그 동안 수박연구소에서는 유기수박 생산을 위한 기술로 녹비작물을 활용한 토양관리 기술, 농산부산물을 이용한 양분관리 및 염류집적 경감 기술과, 난황유 및 중탄산나트륨을 활용한 흰가루병 방제 기술 등 유기수박 생산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였다. 수박연구소 김영상 박사는“유기농 수박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 우선적으로 건전한 토양관리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지난 2015년에 육성해 품종보호 등록한 미니파프리카 ‘라온레드’ 등 3품종 종자를 수출하기 위해 이달 초 국내외 수출업 관계자가 모여 농업기술원 시험포장과 재배 농가를 방문했다. 이번 종자 수출 협의는 ‘라온파프리카’ 품종을 개발한 안철근 박사가 지난해 멕시코 종자박람회에 참관하여 기존 미니파프리카보다 수량성이 높고 식감이 뛰어난 국산 라온파프리카 품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날 참석한 수출업체와 국산 ‘라온파프리카’ 품종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올해 5월경에는 미국 등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멕시코와의 재배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미니파프리카 품종인 ‘라온’은 밀양과 합천(3.5ha)지역의 미니파프리카 재배단지에서 연중 생산해 2015년부터 이마트 ‘국산의 힘’ 상품으로 전량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는 합천과 진주(1.7ha)지역에서 생산된 라온파프리카 30톤을 일본으로 수출하는 등 까다로운 일본 소비자의 입맛을 맞추며 인기를 더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안철근 박사는 “이번 미니파프리카 종자수출이 현실화되면 종자강국의 재도약을 위한 중심에서 경
국립종자원은 올 봄에 파종할 콩·벼 보급종 신청을 이달 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주민센터 및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콩 보급종은 모두 5품종으로 1326만2000톤이다. 장류 및 두부용으로 사용하는 대원 972톤, 태광 124톤, 우람 84톤, 진풍 8톤이다. 또한 나물콩 재배용인 풍산나물 콩도 138만2000톤을 보급할 예정이다. 공급가격은 5kg 1포대당 2만2580원으로 공급되는 종자는 소독과 미소독 모두 가격이 동일하다. 신청된 콩 보급종은 오는 5월 12일까지 해당지역 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종자원은 벼 보급종 추청, 동진찰 등 9품종 1354톤을 이달 1일부터 벼 육묘기까지 종자원 전자민원시스템 또는 전화신청을 통해 개별신청을 받아 파종기 전까지 택배로 배송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가능한 품종은 운광 531톤·동진찰 267톤·일품 206톤·추청 135톤·조평 102톤·삼덕 66톤·오대 40톤·오륜 4톤·맛드림 3톤 등 1354톤이다. 종자원은 이번 신청이 지역별로 신청 가능한 품종 차이가 있으므로 각 농업경영체는 종자신청 전에 종자신청 기관에 문의해 품종 안내 및 재배방법 등에
농우바이오가 ‘칼라짱·칼라스탑’으로 TSWV(토마토 반점 위조 바이러스 일명 : 칼라병)로 피해를 겪은 고추농가에 신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칼라짱, 칼라스탑은 지난해 전국 주요 고추 단지권에서 발병해 고추 농가의 큰 피해를 안겨준 TSWV에 내병성을 갖춘 고추 종자로 농우바이오가 개발해 올해부터 본격 농가에 공급하게 된 것. 칼라병은 매개충인 총채벌레의 밀도가 높아지고 방제를 위한 약제 사용이 증가하면서 총채벌레의 약제에 대한 내성이 매년 강해지고 있어 방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칼라짱·칼라스탑’은 신미도를 갖춘 극대과 조생종으로 절간이 짧고 소엽으로 재배용이성이 뛰어난 칼라병 내병성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농우바이오는 “기상이변으로 매년 고추농사가 어려워지고 있어 칼라병 내병성 고추 품종인 ‘칼라짱·칼라스탑’은 고추농가에 신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제일종묘농산(종자명장 박동복)이 16년 연구 끝에 다양한 색이 발현되는 ‘기능성 무지개 찰옥수수’ 육종에 성공했다. 기능성 무지개 찰옥수수는 리놀레산을 함유한 기능성 옥수수로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인 리놀레산은 세포막과 혈소판의 주성분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고혈압 방지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리놀레산을 함유하고 있는 제일종묘농산의 무지개찰 옥수수는 작년부터 시험재배돼 올해부터 정식으로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무지개찰 옥수수는 기존의 옥수수와 달리 여러가지 다양한 색상이 발현되므로, 식감을 자극하는 시각적인 특징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일종묘농산은 무지개찰 옥수수를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기능성 무지개찰 옥수수를 전국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기능성종자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박동복 종자명장은 그동안 항암배추(등록명칭:암탁배추), 당조고추, 항암쌈채(등록명칭:암탁쌈채)를 발표해 국내를 포함한 세계의 기능성 종자 육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일본에서 당조고추는 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성분분석은 물론 임상시험까지 마치고, 이후
본격적인 봄배추 아주심기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 봄배추 안정생산을 위해 꽃대신장(추대) 방지, 물 관리, 주요병해충 및 생리장해 예방 등에 더 신경 써야 할 시기다. 봄배추 주 재배지는 남부지역 전남 나주·경남 하동 등이 있으며, 중부지방은 경기 평택 및 김포·강원 영월·충남 예산 및 서산·경북 문경 등 전국으로 분포돼 있다. 지역 및 유형별로 재배 시기는 다르다. 무름병·노균병·배추뿌리혹병·석회결핍증 등 주의요망 남부지방의 경우 아주심기 시기는 비닐하우스는 1월 초순부터 2월 중순이며, 터널재배는 2월 초순부터 중순이다. 배추는 13℃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일정기간 지나면 꽃눈이 생기며, 이후 높은 온도나 해가 길어지면 꽃을 피우는 특성이 있어 이중터널 등을 이용해 온도 관리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편, 아주심기 일주일 전에는 밭 준비를 완료해야 한다. 이때 밑거름으로 요소나 미숙퇴비를 사용하면 가스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밑거름은 완숙퇴비나 유안(황산암모니아)을 사용한다. 또한 터널재배 시 비닐을 먼저 씌워 가스발산을 촉진하고, 환기해 가스를 완전히 내보낸 다음 맑은 날 오전에 심는다. 봄배추 아주심기에 알맞은 묘는 시설재배의 경우 본잎 6매
올바른 고구마묘 기르기는 건전한 씨고구마 선별에서 시작한다. 씨고구마 파종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진청이 적정 간격 파종, 온도관리, 상토관리 등 고구마묘 기르기 방법을 소개했다. 고구마 모종을 본답에 삽식해 뿌리를 잘 내리게 하고 초기 생육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고구마 싹이 굵고 마디 간격이 짧으며 병원균에 감염되지 않은 모종을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 고구마 모기르기에 적당한 씨고구마의 크기는 150g∼200g 정도, 육묘상 면적은 본밭 10a 삽식을 기준으로 10㎡로, 종자량은 70㎏∼100㎏ 정도를 준비한다. ▲ 검은무늬병, 무름병에 감염되지 않고 냉해를 입지 않은 건전한 씨고구마를 선별해 고구마 사이 간격을 5㎝, 줄과 줄 사이 간격은 10㎝ 정도 띄워 심는 것이 좋다. 또한 머리쪽(고구마 줄기가 달려있던 부분)에서 싹이 나므로 한쪽 방향으로 향하게 하면 싹이 고르게 자라 순자르기 작업이 편리하다. ▲ 건강하고 병 없는 고구마 모종 비율을 늘리기 위해서는 품종에 따라 적정 간격으로 파종해야 한다. 분질고구마(밤고구마)인 율미, 진홍미, 다호미는 5㎝∼10㎝, 중간질고구마(밤호박고구마)인 호감미, 풍원미는 2㎝∼5㎝ 이내로 파종했을 때 줄기 직경이
우리나라는 감자 수확기에 찾아오는 장마로 인해 생육기간이 짧아 생육과 수량이 불안정하지만, 감자를 그늘에서 싹을 틔워 심으면 생육기간을 20일∼30일 더 늘일 수 있어 안정적인 수량을 확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봄철 감자의 안정 생산을 위한 올바른 싹틔우기 방법과 파종 시 싹의 방향에 대한 영농기술을 소개했다. 그늘에서 감자 싹을 틔우는 작업은 싹의 길이가 1cm∼2cm 정도 될 때까지 25일∼35일 정도 실시한다. 씨감자의 양이 적을 때는 바닥에 감자를 얇게 펴 놓으며, 양이 많을 때는 구멍이 뚫린 상자에 담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2단∼3단 정도 엇갈리게 쌓아 둔다. 햇빛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2일∼3일에 한 번씩 상자의 방향을 바꿔준다. ▲싹틔우기는 온실이나 비닐하우스에서 직사광선이 들지 않도록 30%∼50% 차광망을 덮은 뒤 진행한다. 낮에는 환기를 시켜 온실 내부 온도를 15℃∼20℃ 정도로 유지하고 밤에는 얼지 않도록 덮개를 이용해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또한 습도 유지를 위해 하루 한두 번 바닥에 물을 뿌려주는 것이 좋다. ▲싹을 틔운 감자는 심기 일주일 전 약 30g∼40g 정도 크기로 잘라둔다. 씨감자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시험연구포장에서 생산한 고품질 우량종자를 농가에 분양하기 위해 다음달 3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이 농가에 분양할 우량종자는 벼 9품종 1만8510kg과 콩 4품종 560kg, 참깨 2품종 56kg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2016년산 하계작물 종자는 원원종 생산 절차를 따랐기 때문에 순도가 높은 우량종자이며, 특히 벼 종자는 정부보급종에 포함되지 않은 특수벼 종자 9품종을 분양하여 수요농가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벼 종자의 경우 해담쌀(5320kg), 영호진미(2800㎏), 운일찰(1120㎏), 백옥찰(6010㎏), 조생흑찰(1180㎏), 아량향찰(1420㎏), 눈큰흑찰1호(260㎏), 신농흙찰(270㎏), 녹미(130㎏) 등 9품종이다. 콩 종자는 태광콩(150kg), 대원콩(190㎏), 황금올콩(30㎏), 우람콩(190㎏) 등 4품종이다. 참깨 종자는 평안깨(30kg)과 건백깨(26㎏) 2품종이다. 도내 농가실증사업 또는 채종포를 활용하는 시범단지 및 선도농가에 우선 분양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들 품종에 대한 수요를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2월 3일까지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본격적인 봄배추 아주심기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 봄배추 안정생산을 위해 꽃대신장(추대) 방지, 물 관리, 주요병해충 및 생리장해 예방 등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봄배추 주 재배지는 남부지역 전남 나주・경남 하동 등이 있으며, 중부지방은 경기 평택 및 김포・강원 영월・충남 예산 및 서산・경북 문경 등 전국으로 분포돼 있다. 지역 및 유형별로 재배 시기는 다르다. 남부지방의 경우 아주심기 시기는 비닐하우스는 1월 초순부터 2월 중순이며, 터널재배는 2월 초순부터 중순이다. 배추는 13℃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일정기간 지나면 꽃눈이 생기며, 이후 높은 온도나 해가 길어지면 꽃을 피우는 특성이 있어 이중터널 등을 이용해 온도 관리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편, 아주심기 일주일 전에는 밭 준비를 완료해야 한다. 이때 밑거름으로 요소나 미숙퇴비를 사용하면 가스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밑거름은 완숙퇴비나 유안(황산암모니아)을 사용한다. 또한 터널재배 시 비닐을 먼저 씌워 가스발산을 촉진하고, 환기해 가스를 완전히 내보낸 다음 맑은 날 오전에 심는다. 봄배추 아주심기에 알맞은 묘는 시설재배의 경우 본잎 6매∼7매, 노지는 5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에서 개발한 콩 다수확 새 품종 ‘선풍’이 올해부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3월 중에 보급된다. ‘선풍’은 장류 및 두부용 콩으로 기존의 ‘대원콩’보다 21% 이상 수량이 많은 품종이다. 불마름병・콩바이러스병・쓰러짐에 강하며, 성숙 후 꼬투리가 잘 터지지 않는다. 대원콩보다 5일 정도 성숙이 늦지만, 콩알이 더 크고, 꼬투리 맺히는 위치가 높아 기계수확이 가능하다. 수량은 10a당 340㎏이며, 중·남부지역에서 적응력이 좋다. 김제, 완주 등 남부의 콩 주산지에서 농가 실증 재배 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장류용 ‘대찬’ ‘대풍2호’, 검정콩 ‘소청자’, 콩나물용 ‘해원’ 등의 새 품종도 보급할 예정이다. ‘대찬’은 대원콩보다 성숙이 2일 빠르고, 콩알크기는 비슷하다. 쓰러짐에 강하며, 종자 빛깔이 좋다. 수량은 10a당 330㎏으로 대원콩보다 16% 많다. ‘대풍2호’는 성숙기가 대원콩과 비슷하고, 불마름병과 쓰러짐에 강하며, 꼬투리가 튀지 않는다. 수량은 10a당 345㎏으로 21% 더 많으며, 뿌리썩음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수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소청자’는 콩알이 작은 속 푸른 검정콩으로 병에 강하고, 콩알이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