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조고추, 항암배추, 항암쌈채 등 세계최초 기능성 종자로 유명한 제일씨드바이오와 오스템은 지난 5일 증평 육종연구소에서 인수합병 체결을 완료했다. 오스템은 스틸휠(Steel Wheel), 바디판넬(Body Panel), 새시(Chassis), 시트(Seat), 디젤 엔진용 세라믹 필터 등 자동차 관련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회사로, 기술 및 품질수준에서 세계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자동차 부품 메이커로 널리 알려져 있는 중견기업이다. 1978년 설립된 제일씨드바이오는 고기능성 품종 육종으로 종자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비유전자변형(Non-GMO) 육종 방법으로 당조고추, 항암배추, 항암쌈채, 다이어트고추를 비롯한 채소종자 약 350여 품종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 수출하고 있는 토종 종자업체다. 농촌 인구 감소로 인해 앞으로의 농업은 자동화 설비를 갖춘 식물공장을 중심으로 개편될 것으로 보고, 이러한 시대 변화에 따라 오스템은 이번 인수합병을 계기로 신시장인 농업분야에 진출해 종자뿐만 아니라 농자재, 스마트팜, 식물공장 등 다양한 관련분야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제일씨드바이오는 식물공장에 적합한 종자를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대표 신상훈, 안동현, 최성우)는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해시드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고 마그나인베스트먼트와 메인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는 시리즈A 투자에 이어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이에 그린랩스는 국내 농업분야 스타트업에서 단일 투자금액 최대 규모를 유치했고,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305억원에 이른다. 2017년 국내 스마트팜 시장에 진출한 그린랩스는 농작물 생산에 이은, 유통 및 판로개척을 위한 ‘팜모닝’ 서비스를 선보이며 농민을 위한 데이터농업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팜모닝에서 제공한 농업정보포털 서비스(농사날씨, 농사위키, 농사지식인, 경락시세 등)는 농민의 정보비대칭 문제를 해결, 농가회원을 빠르게 확보하는 성장동력이 되며 업계 반향을 이끌고 있다. 이와 함께 데이터 기반의 생육정보를 통해 24시간 농장환경을 정밀제어, 최적의 생육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도매출하 시세 분석, e커머스 대행, 라이브 커머스,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진행 등 차별화된 유통 서비스를 선보이며 농민을 위한 유통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그린랩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농민의 ‘생산’부터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이 북미시장에서 트랙터 및 운반차 판매에 있어 2020년 소매 판매는 1만6,000대, 2021년 딜러 사전 주문은 1만대를 기록하며 2개 부문에서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24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1993년 북미 현지법인 대동USA를 설립해 미국과 캐나다에 약 480여개의 딜러를 두고 100마력 이하 트랙터를 주력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딜러망 없이 2개 트랙터 모델만 가지고 시작해 현재는 61개의 트랙터 모델을 가지고 연평균 1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정도로 탄탄한 시장기반을 구축했다. 지난해 승용잔디깎기(제로턴모어) 출시를 필두로, 올해 소형 건설장비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영업망 강화를 위해 캐나다 현지 법인 설립하는 등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2016년 비전선포식 공약 1년 앞당겨 대동공업 김준식 회장은 지난 2016년 북미 딜러대회 비전선포식을 통해 5년 후인 2021년까지 북미 시장에서 2배 매출 성장의 목표를 밝힌바 있다. 이후 대동USA 김동균 사장의 진두지휘 하에 2020년 트랙터 및 운반차 1만6,000대 소매판매를 달성
성보화학 윤정선 대표이사가 지난 18일 열린 ‘2020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독서경영 대상 특별상(서울특별시 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임직원 대상의 독서토론회를 운영하고 사내에 도서관을 조성하는 등 독서경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은 독서·출판문화 발전 및 책 읽는 대한민국 발전에 앞장선 기관(단체)과 개인에게 시상하여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며 국회(교육위원회, 국방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서울특별시의회, 양주시의회에서 상장을 후원한다. 성보화학은 2018년부터 구성원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독서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토론의 주제를 회사의 핵심가치인 ‘도전, 신뢰, 사람’ 가운데 하나로 선정하여 구성원들이 회사의 핵심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체득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내 도서관 ‘다락방’을 개관해 임직원들의 독서문화를 장려하고 있다. 베스트셀러부터 스테디셀러까지 약 350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해당 도서들은 성보화학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성보화학은 여송사회복지재단과
국내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여가친화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여가친화기업이란 기업이 근로자에게 여가 친화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하여 일과 여과를 조화롭게 운영하는 모범기업을 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기업들의 여가 친화제도 및 경영 전반에 대한 서면심사, 현장조사, 임직원 온라인 설문 및 인터뷰를 통해 2020 여가친화기업으로 농우바이오를 포함한 총 63개 기업(신규 인증 47개, 재인증 16개)을 선정했다. 농우바이오는 출산 및 자녀 양육 관련한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관련 법령에 따른 휴가 외에 10일 유급휴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육아휴직 기간 1년 후에는 퇴사에 대한 걱정 없이 휴직 전 직무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검진을 위한 휴가 지원해 준다. 임산부와 영유아(신생아)는 주기적인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자녀 출산시는 출산 축하지원금 50만원~200만원 까지 지원한다. 농우바이오는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일과 가정 모두가 만족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탄력적 근로 시간 제도 적용 △사내 동호회 비용
팜한농 이유진 대표가 23일,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견뎌내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유진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유진 대표는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롯데지주 이훈기 경영혁신실장, 만도 박기찬 사외이사를 지목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과 ‘견뎌내자(Stay Strong)’는 문구가 들어간 캠페인 로고를 통해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바이오플랜(대표이사 유승권)은 지난 11일, 2020년 전국 대리점 정기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동종업계 최초로 비대면 화상세미나로 진행됐다. 이번 전국 대리점 세미나는 1차 11일(금), 2차 14일(월), 3차 16일(수), 총3회에 걸쳐 진행되며, 세미나를 주관하는 바이오플랜 본사 회의실에도 발표자를 포함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1차 세미나에서는 전국 40여명의 대리점주와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기상이변에 대응하기 위한 세계적인 움직임과 업계 최초로 바이오스티뮬런트농업(B.S농법)을 적용시킨 새로운 해결방안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올해 전국 쌀 수확량 감소에 대한 구체적인 원인분석과 대응책 마련에 대한 토론시간을 갖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도 매뉴얼을 제안했다. 바이오플랜 유승권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바이오플랜은 기상이변에 따른 농업생산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보다 심도 깊은 연구와 투자를 하고 있다”며 “업계 최초로 적용하는 B.S농법은 이미 농업 선진국에서 검증된 사례들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B.S농법을 통해 기상이변 등에 대응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
국내 1위 농기계 업체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이 '미래농업 리딩기업'으로 기업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사명변경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창업주 고(故) 김삼만(金三萬)회장이 '농업 기계화를 통한 사업보국(事業輔國)' 기치를 내걸고 1947년에 경남 진주에서 '대동공업사'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1962년 국내 농기계 업체로는 최초로 동력 경운기를 생산 보급하면서 종합 농기계 회사로서의 도약과 국내 농업 기계화의 염원은 담아 1966년 지금의 대동공업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후 60~70년대에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을 국내 최초로 보급하며 대한민국의 농업 기계화를 선도해 현재까지도 국내 1위 지위를 놓치지 않고 있으며, 80년대부터 해외 수출을 시작해 현재 세계 70여개 국가에 수출하는 글로벌 농기계 회사로 거듭났다. 올해 '미래농업 리딩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자율주행 농기계, 스마트 농업 솔루션 서비스, 농업용 로봇 등 농업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정밀농업(Precision Farming)' 실현 전략과 계획을 미래사업추진실을 신설해 실행해 나가고 있다. 이에 반해 현 사명은 '미래농업 리딩기업' 이미지보다는 전통 제조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3일 '바이오기업인의 날' 유공자 포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협회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공동 주관하는 '바이오기업인의 날'은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의 성과를 알리고 우수 공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바이오 분야 산·학·연 연구자와 산업부 및 KEIT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팜한농은 ’13년 11월부터 ’17년 4월까지 42개월간 진행한 '혁신 비선택성 제초제 글로벌 사업화' 과제의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과제를 통해 개발한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는 저약량으로도 화본과·광엽 잡초 및 글리포세이트(Glyphosate) 저항성 잡초 제초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국내외 대면적 생물활성 시험과 250건 이상의 안전성 시험으로 성능의 우수성과 인축(人畜)·환경 안전성이 검증됐다. 팜한농이 10년 넘는 시간을 들여 개발한 ‘테라도’는 인축 및 환경 독성 등 사회적인 이슈와 기존 글리포세이트계 제초제 장기간 사용에 따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에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한동우 대표이사가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지난 2월 처음 시행된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지명 받은 사람이 꽃이나 식물을 선물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동성화학 백진우 전무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한동우 대표이사는 500만원 상당의 공기정화 식물을 직접 구매해 농업인과 소통하는 열린 창구 역할을 하는 농업인상담소에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는 세진중공업 윤지원 전무이사를 지목했다. 한동우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화훼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영농기술 확대 보급과 농업 현장의 최전선에서 힘써주시는 농업인상담소에 공기정화 식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화훼농가뿐만 아니라 모든 농업인들도 진심을 다해 응원하며, SG한국삼공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코로나 위기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G한국삼공은 매년
친환경 작물보호제 개발 및 제조 전문업체인 인바이오㈜(대표이사 이명재)는 지난 10월30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함으로써 공모절차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인바이오㈜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163만주이며, 공모 예정가는 5,100원~5,8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83억원~95억원이다. 인바이오㈜는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이달 25일~26일 양일 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12월 2일~3일까지 양일간 청약을 받는다. 이후 오는 12월 중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인바이오㈜는 국내 유일하게 녹색기술인증 작물보호제를 보유한 제네릭 분야 선도기업이다. 현재 다양한 원제 배합을 통해 멀티시장을 집중 공략 중인 인바이오㈜는 공격적인 연구개발(R&D) 및 제품 출시를 통해 빠르게 작물보호제 시장을 점유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3년간 연평균 5.3%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업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중이다. 특히 지난 2005년 이명재 대표이사 취임이후 연평균 11%의 매출성장을 이어왔으며, 지난해에는 13%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등 업계 최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성장 배경에는 제품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에서 개발한 ‘농업용 트랙터의 조작표시 기호’ 3종이 지난달 30일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표준기호로 채택됐다. 우리나라가 개발한 기술이 농업기계 분야에서 국제표준으로 채택된 것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위치 확인 시스템(GPS)를 이용한 트랙터 선회반경 시험방법(ISO, OECD)(2015년)’, ‘트랙터 중심위치 측정방법(ISO)(2018년)’에 이어 세 번째다. 이 중 ‘트랙터 중심위치 측정방법’은 트랙터 안전도 평가 항목 중 전도 안전성 평가에 사용되는 것으로,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 표준으로 채택되었으며, 현재 경제 협력 개발기구(OECD) 표준으로 채택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농촌진흥청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이 함께 2017년 국제표준화기구에 제안한 뒤 3년에 걸쳐 기술적 대응을 거쳐 이뤄낸 것이다. 이번에 국제표준화기구 표준기호로 채택된 ‘농업용 트랙터의 조작표시 기호’ 3종은 트랙터 계기판에 사용되는 것으로, 기계의 안전사용을 위해 후진하거나 선회 시 작업기를 들어 올리도록 경고하는 표시이다. 농업용 트랙터 조작표시 기호는 국제표준화기구 국제표준에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형제농자재마트 김문수 대표는 충북 청주시에서 농자재유통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다. 그동안 충청북도 농업기술원방제협의회 위원, 청원군 농정협의회 위원, 충청북도안전사업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분과 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조합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시지회장(8년)과 도지부장(8년)을 거쳐 2020년 제13대 회장에 당선되어 전국 시판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 온 바 있다. 김문수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늘 고민하고 앞장서서 도전해야 한다”며 “실패가 두려워 변화를 외면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국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화에 발맞춰 따라가기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주도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김문수 대표의 도전 정신과 성공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영농쿠폰제’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