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업 및 농자재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농기자재신문의 창 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촌 인구 감소와 노령화에 따른 농촌의 노동력 문제를 해소하고 우 리 농업의 경쟁력 제고을 위해서는 보다 편리한 농업 환경이 조성되 어야 합니다. 농업경쟁력 제고 위한 환경조성 농촌진흥청은 밭농업 기계화 촉진, 스마트팜 기술 개발 뿐 아니라 PLS전면시행을 앞두고 소면적 작물 농약 직권등록 등 현장에서 느 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 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제도적인 보완책은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항상 정부와 농자재산업계에 합리적인 개선안을 전달해온 농기자재신문도 정부정책에 발 맞춰 적극적인 관심과 신뢰받는 전문매체로서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어주길 희망합니다. 다시 한 번 지난 10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우리 농업·농촌과 함께 발전해 온 ‘농기자재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한국농자재산업이 더욱 성장하고 재도약 할수 있도록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농기자재신문 독자 여러분! 농업과 농기자재산업이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농기자재업계의 전문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온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신선한 먹거리 생산에 전념하고 계신 전국의 모든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농기자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비용·고효율 명품 시장으로 거듭날 것 올 해는 가락시장이 개장한 지 33년이 되는 해입니다. 가락시장이 오늘날 세계적인 시장으로 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생산자, 출하자, 구매자 여 러분들의 끊임없는 사랑 덕분입니다. 저비용·고효율 명품 도매시장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락시장 현대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거래제도 개선, 물류·하역 체계 개선, 사이버거래시장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농업과 관련 산업의 성장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도매시장이 되도록 변화·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농업과 농기자재업계의 소통 접점에 있는 농기자재신문이 한국 농업 및 농기자재산업 대표 전문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무궁한 번영과 발전이 함께 하기를 기원
우리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 다. 그동안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한결같이 노력해오신 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축적된 경험과 기술로 좋은 일자리 창출 우리 농업과 농촌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농업 소득이 정체되면서 도농 간에 소득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 고, 고령화와 공동화로 농어촌 공동체의 유지조차 위협받는 상황입 니다.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 농촌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서 올바른 정책대안과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언론의 역할이 무척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이 농정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농업 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담긴 양질의 기사로 농업 발전에 많은 기여 를 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110년간 축적된 경험과 기술, 전국 곳곳의 풍부한 자산을 활용해 농 어촌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소득주도 성장의 기틀을 다져나가고자 합니다. 농업인이 안심하고 편하게 농사짓는 환경을 만드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과 더불어, 농어촌의 복지와 삶의 질을 높이는
농기자재 신문의 창간 10주년 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농기자재 산업의 가치 전파와 업계의 심층 정보 발굴에 힘써 오신 농기자재 신문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균형있는 발전위해 머리 맞대야 농기자재 산업은 우리 농업 기술의 현주소이자 미래 농업의 신성장 동력 중 하나입니다. 종자, 비료부터 농기계, 친환경 자재, 재배시설 에 이르기까지 농업 생산성과 밀접한 분야로, 관련 산업으로의 생산 유발 효과도 큽니다. 농업의 중요성은 더 이상 강조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매우 큽니다. 농업은 우리 국민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이자 생산과 유통, 수출 등 국가경제에 대한 기여도도 높습니다. 그러나 우리 농업의 위 기를 말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감소,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 감소, 청탁금지 법 시행 등 여러 가지 악재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농수산물에 한하여청탁금지법이 일부 개정되기는 했으나, 여전히 많은 생산농가가 어려 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농업은 개방화를 맞아 세계시장과 힘겨운 경쟁을 펼치고 있습 니다. 국산 농산물의 가공과 수출을 더욱 확대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을 증대시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농가 고
농촌진흥청이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Positive List System)시행에 대비 직권등록을 확대하고 스마트팜 등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기 위한 기술개발 박차를 가하는 등 농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미래농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본지가 창간 10주년 맞아 농촌진흥청 라승용 청장을 찾아 현안에 대해 물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 농업 ·농촌이 희망이고 미래이며 기술혁신을 통해 농산업이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고객중심으로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할 것 ” Q PLS 전면시행을 앞두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이 많은데 추진대책이 있다면 현장에서 크게 느끼는 애로사항을 보면 등록농약이 부족하고 비의 도적인 농약잔류, PLS적용시점 등에 대해 많은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PLS가 연착륙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약 직권등록 확대, ‘농약 바르게 사용하기 운동’(한농 연·농협 주관)을 통한 농업인 인지도를 제고해 나가고 있다. 소면적 작물용 농약은 지난해까지 1223개를 등록했고 내년 4월까지 1670개를 추가 등록할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렇게 되면 총 2893개 농약이 등록된다.
플라즈마란 신기술이 농산물 발아에서 재배시 발생하는 병해충 문제는 물론 수확 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면서 농식품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플라즈마가 아직은 생소하지만 향후 성장가능성은 무궁무진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5월 18일 국가핵융합연구소 플라즈마연구센터(군산) 혁신기술연구부장을 맡고 있는 김성봉 박사를 만나 플라즈마가 무엇인지 그리고 향후 전망에 대해 물어봤다. <편집자주> - 다음은 일문일답 △국가핵융합연구소 군산플라즈마연구센터 혁신기술연구부장 김성봉 박사 Q 최근 플라즈마가 농식품 분야를 비롯 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늘고 있다. 플라즈마란 무엇인가 보통 물질의 상태는 고체-액체-기체(약칭 고-액-기)로 구분한다. 물을 예를 들면, 에너지를 투입하여 온도가 올라가면 얼음(고체)는 물(액체)로, 물(액체)은 수증기(기체)가 된다. 그럼 기체를 가열하면 어떻게 될까? 기체를 가열하면 이온화가 되는데 이를 플라즈마라 한다. 플라즈마를 흔히 제4의 물질로 알고 있으나 맞는 표현이 아니다. 물질의 4번째 상태라고 하는 것이 맞는 표현이다. 특히 기체는 전도성이 없지만 이온화된 기체 즉 플라즈마는 전기
농기자재신문이 창간 10주년을 맞아 농업의 혁신성장을 주도하며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첨단농업인과 농산업인을 발굴해 연재한다. 농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주는 농업인 및 농산업인은 전통적인 방식을 뛰어넘는 기술과 혁신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높이 며 농업의 희망을 밝히고 있다. <편집자주> △(주)헬퍼로보텍 오창준 대표 첫 주자로 국내 자동파종기와 육묘로봇을 생 산하며 미래 농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주)헬퍼로보텍 오창준(45) 대표를 최근 만났다. 파종 및 플러그묘 이식 신기술로 활짝 농업용로봇은 농작물이 재배되는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정밀한 제어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인간 의 고된 노동을 대신하며 작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며 농산업의 새로운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오 대표는 “대학시절 로봇공학을 전공한 덕분에 일본에서 1년 6개월 정도 연수생으 로 지낸 적이 있다. 이후 우수기술자로 선 정돼 산업현장의 로봇을 개발·생산하면 서 농업용 로봇을 개발한 계기가 됐다”며 “처음에는 자본과 기술이 부족해 엄두를 못냈으나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파종 및 플러그묘 이식 등의 기술을 농업기술실용화 재단으로부터 이전받아 개발·생
농민단체의 연대의식을 높이면서 주요 농정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2011년 출범한 한국농축산연합회 제6회 회장으로 최근 취임한 이승호(한국낙농육우협회장)을 지난달 28일 만났다. 농축산연합회는 전국 28개 농민단체가 참여한 국내 최대 농업인단체다. <다음은 일문일답> △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Q 취임 소감을 한 말씀 하신다면 현안이 산적한 농업계에 상임대표로 선출된 것 이 기쁨보다는 걱정과 우려 등 무거운 마음이 앞선다. 농업·농촌·농민을 위하고 보호하는 농민단체가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생각이다. 짧은 임기이지만 다양한 농업분야가 제대로 자리매김 하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 또한 농협이 추진하는 농가 소득 5천 만 원 달성을 위해 농정기관 등 유관 기관과 힘과 지혜를 모아질 수 있도록 대화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인에게 자긍심 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Q 논란이 됐던 미허가 축사문제가 유예 되는 등 일단락 됐다. 이런 조치가 도움 이 되고 있나 당초 3년 유예를 요구했으나 1년 6개월에 그친 점이 많이 아쉽다. 미허가 축사문제를 해결하기
현미경으로 보아도 잘 분간이 안 되는 아주 작은 미생물들에 의해서 만물의 영장인 우리 사람들의 역사나 생활 방식이 바뀌어 온 것에 대하여 부인할 수가 없다. 1348년 유럽에서 흑사병(페스트)이 발생하여 유럽인구가 급격 히 감소하는 바람에 토지와 식량의 여분이 생기고 먹고사는 걱정이 없어지자 인생의 낭만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 다 15세기 유럽의 르네상스가 일어난 것도 바로 yersinia sp.라고 하는 세균에 의한 것이다. 그 당시 흑사병으로 운명을 달리한 자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살아남은 자들에게는 또 다른 인생의 기회가 찾아왔던 것이다. 인류의 역사를 바꿔놓은 미생물의 빅피쳐 이렇게 미생물에 의해서 우리 인류의 역사 흐름이 크게 바뀌어져 왔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 다. 지금도 우리의 삶 가운데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 사람도 면역력이 떨어지면 병이 오는 것처럼 토양이나 식물도 똑같다. 같은 사 무실에 동료 하나가 감기에 걸렸다. 그가 재채기를 할 때마다 몸 안에 있던 감기 바이 러스가 외부로 튀어 나올 텐데 같은 공간에 있던 동료들도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그 중에 감기가 옮아 고생을 하는 사람이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제5대 총괄본부장에 임희택(53․사진)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정책자문위원이 6월1일자로 취임한다. 전남 무안 출신의 임희택 신임 총괄본부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원예학을 전공하고 10여 년 동안 농업생산 및 농업 전후방 산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국내 농업뿐만 아니라 러시아 연해주에 있는 아그로상생(유) 유기농업연구소 소장을 지내며 해외농업개발 경험을 쌓았다. 임 총괄본부장은 “재단이 농업기술의 사업화를 담당하는 중요한 조직으로 현장에서 더욱 인정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현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신젠타코리아는 박진보 신임 대표이사를 이달 14일부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31일 한선호 전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박진보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박진보 신임 대표이사는 GE 및 Bayer에서 헬스케어 부문 국내 영업과 마케팅 책임자를 거쳐 삼성메디슨에서 해외 지역 및 국내 영업 본부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테크놀로지 기업인 Danaher의 국내 PID(Product Identification) 사업부 대표로 근무했다. 마토바 미노루 신젠타 동북아시아 지역 사장은 “박진보 신임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는 글로벌 기업의 국내 사업부 대표로서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 성장 및 조직을 성공적으로 리드한 경험을 비롯해 약 20년 이상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검증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신젠타코리아가 지속적으로 한국 농업 시장에 가치 창출을 해나갈 수 있도록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임시로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 직을 겸임해 온 최지희 신젠타코리아 재경 본부장은 이달 14일부로 신젠타코리아 재경 본부장 역할에 집중하게 된다.
"‘알치기’는 포도 농작업에서 가장 힘든 작 업이지만 노동력을 절감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알솎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포도의 상처를 줄이는데 효과만점이라는 평가를 받 고 있습니다” 지난달 23일 경북 경산에서 만난 소형전동농 기계 전문기업 준테크 이종웅(56) 대표는 고령 화된 농업현실에서 일손을 덜어내면서 농작업 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장치를 개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실제 포도 알솎기는 포도 농작 업에서 20%에 달할 정도로 일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다. 그는 “기존 가위는 끝이 뾰족해 작 업의 효율성이 낮고 인근 과실에 상처를 주지 만 ‘알치기’는 끝 부분이 ‘U’자 형태의 홈으로 돼 있어서 포도알 줄기를 살짝 밀어 넣기만 하 면 바로 절단되기 때문에 기존 가위보다 정밀 하게 작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저렴한 비용으로 노동력 절감효과 톡톡 준테크는 전동 적과기계의 선두주자로 세계 최초로 포도적과기계(JK-200)를 개발했다. 이 대표는 “JK-200는 발명특허를 받은 제 품으로 1대로 3명의 인력대체 효과를 거두고 있는 제품”이라며 “포도 적과시 인건비를 1 인당 10만원으로 잡고 통상 약 15일 작업을 할 경우 연간 450만원 상당의 인건비를 절감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