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전북 전주시 우리밀 재배단지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밀밭 밟기 체험’ 행사가 펼쳐졌다. 예로부터 밀의 생육을 좋게 하고 수량을 늘리기 위해 정월 대보름을 전후로 ‘밀밭 밟기’를 해왔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프리지어 신품종 평가회를 개최했다. 새롭게 개발된 40종의 계통이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이동필)은 2013년 1월 23일 잠실롯데호텔에서 농업계 인사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농업전망 2013’대회를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했다.
농촌진흥청에서 2010년 육성한 딸기 품종 ‘대왕’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실에서 수확 중이다. ‘대왕’은 저온에서 생육이 왕성하고 과실이 단단해 초겨울부터 늦은봄까지 수확이 가능하며 당도가 11.1°Bx로 매우 높아 맛도 우수하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가 지난 10일 이전부처 중 처음으로 세종시 입주를 완료했다. 서규용 장관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현장 농정 강화 및 효율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2012 대한민국 과수산업대전’이 지난달 30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했다. 이 행사는 국산과실 소비촉진, 과수농업인 소득안정과 과수산업 전반의 발전 기틀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제2회 국제농업자재 엑스포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도쿄 치바현 치바시에 있는 마쿠하리메세에서 Reed Exbihition Japan(주) 주최로 23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5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의 농촌진흥청 국감 현장감사에서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강창호부장이 소속 의원들에게 브리핑을 하고 있다.
한반도를 할퀴고 간 태풍 ‘볼라벤’과 ‘덴빈’은 농어촌에 엄청난 피해를 안겨주었다. 현재도 집계가 계속되고 있는 태풍의 피해가 접수된 농지수는 현재 4만건을 넘어섰고 피해액은 1000억원이상으로 2년 전 태풍 곤파스 피해의 3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에 따라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원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 등과 같이 논에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는 정책들이 추진되면서 예년에 비해 콩을 재배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은 이에 따라 논 콩 파종 이후 잡초방제와 사이갈이, 순지르기 등 안전한 영농과 다수확을 위한 중간관리 기술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수박이 제철 과일로 인기다. 수박의 주성분은 수분으로 이뇨작용을 불러와 부종환자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과일이다.
15일은 장 담그기 좋은 음력 정월 말날이다. 경기도 양평군 지평농협장류공장에서 열린 100% 국산콩으로 된장과 간장을 담그는 ‘행복한 우리집 정월 장 담그기’ 체험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정성스럽게 장을 담그고 있다.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