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의 상징인 ‘황금 돼지의 해’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돌아보면, 지난 2018년은 우리 사회에 많은 긍정적인 변화도 있었지만, 어려움 또한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전국의 농기자재신문 독자 여러분 모두가 지난해의 어려움을 뒤로 하고, 재도약하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가락시장이 개장한 지 34년이 되는 해이며,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도매권역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의미 있는 해입니다. 가락시장은 생산자, 출하자, 구매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오늘날 세계적인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저비용·고효율 명품 도매시장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거래제도 개선, 물류체계 개선 등을 중점 추진하여 우리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소통하는 도매시장이 되겠습니다.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도 농기자재신문이 한국 농업 및 농기자재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전문지로서, 무궁한 번영과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사다난했던 무술년이 지나가고, 대망의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의 1만8천여 식품 및 축산물 HACCP 인증업체 관계자분들께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HACCP에 대한 믿음을 갖고 인증제품을 찾아주신 소비자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HACCP은 예상치 못한 여러 가지 난제 속에서도 식품안전을 위해 앞으로 한 발짝 내딛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2018년 12월 현재, 시장에 유통되는 가공식품 생산량의 85%가 HACCP 인증제품이고 그동안 HACCP의 미개척 영역이었던 식품의 유통·판매단계까지 인증업체가 생겨나는 등 HACCP은 국민의 삶 속 깊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양적성장 외에도 HACCP 심사는 한층 더 깐깐해졌습니다. 38억 원의 예산을 들여 40여종의 최신 과학화장비를 완비해 HACCP 심사에 활용하는 등 현장 검증위주로 고도화된 것입니다. 또한 심사 시 현장이나 기록에 대한 신뢰성이 의심되는 경우, 시료를 채취하고 정밀 분석하여 그 결과를 심사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2019년은 기해년(己亥年)은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돼지는 재복과 행운을 상징하는 동물로, 돼지꿈을
스파크인터내셔널에스피엘(주)(대표 이연희)는 다년간의 자동차 연료절감기(파워세이버) 사업으로 관련 분야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 보유한 연료절감기술은 국가 지정 공인기관으로부터 연비향상 및 매연저감효과를 공인받고 2012년에는 발명특허까지 취득했다. 특히 지난 2015년에는 대법원 판결을 통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연료절감과 블랙박스 기능을 하나로 스파크인터내셔널에스피엘의 연료절감장치는 연비와 출력간의 반비례 공식을 깨고 연비와 출력을 동시에 해결한 획기적인 제품이다. 여기에 블랙박스가 주차중 쉽게 방전된다는 점을 착안하여 차량의 블랙박스와 연료절감장치를 결합한 일체형 ‘연료절감 블랙박스’를 출시하면서 올해 블랙박스시장의 판도를 바꿀 혁신적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연희 회장은 “차량의 블랙박스가 전력소모가 커서 배터리가 방전되는 일이 다반사로 발생한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시험 끝에 개발된 것이 ‘연료절감 블랙박스’다“라고 말했다. ‘연료절감 블랙박스’는 배터리의 재생 및 복원뿐만 아니라 연료절감과 점화플러그의 점화력 향상, 라이트 밝기 향상, 블랙박스 배터리 방전방지의 기술을 갖춘 제품이다. 차량의 배터리 성능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제4대 박철웅 신임이사장은 지난 8일 30여명의 재단 출입기자단과 만나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 재단을 떠난 지 3년 만에 수장으로 돌아왔는데,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취임 소감은? 먼저 소중한 일들을 힘껏 수행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큰 과제 중 하나였던 재단의 지방이전도 완료했고, 이제 재단 본연의 미션인 ‘농식품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 촉진 및 산업화 지원’을 위해 매진할 때라고 생각한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중심, 고객중심의 기조아래 알찬 성공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모든 면에서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 또한 재단 본연의 일을 잘 할 뿐 아니라 재단이 소재한 전북지역과 협력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인재발굴 등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 ▶ 그동안 재단에 어떤 부분이 가장 많이 변했고, 그것에 대해 어떻게 평가 하는지? 가장 큰 변화는 재단이 수원시대를 마감하고 지방이전을 통하여 이곳 전북 익산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것이다. 두 번째는 사업영역이나 규모, 예산 등이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확대되었다. 특히 재단이 그동안 신규
“조합원들이 농사만 잘 지으면 잘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제 목표이고 제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조합원들의 판로개척부터 농업기술 전수는 물론 복지까지 책임지는 아산원예농협은 지 난 9월 본점 종합청사를 이전하며 새로운 출 발을 다짐했다. 2018년 학교급식 우수농협선 정, 하나로마트 500억원 매출탑 달성, 수출3 백만 달러 달성탑 수상 등 1963년 창립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아산원예농협 구본권 조합장을 만났다. 농민이 존재하기에 존재하는 농협의 가치 구본권 조합장이 말하는 농협의 가치는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있다고 말한다.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놓쳐서는 안 될 것은 농가 소득이라고 강조한다. 그래서 2010년 취임 이후 10년여 동안 조합원들의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결 과 모든 조합원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잘 살 수 있는 지금의 아산원예농협의 모습을 만들어진 것이다. “이제는 농업도 브랜드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배를 생산해도 홍보를 안 하면 안 되거든요. 마케팅이 중요합니다,” 아산원예농협의 배는 대만, 인도네시아, 미국 등 총 5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수출금액은 연간 약 430만불에 달한다. 구
10년 전만해도 종로에는 30개가 넘는 종묘사가 있었지만 현재는 10개도 채 남지 않았다. 농지는 줄어들고 있고 그에 따라 농업인구도 줄어들고 있다. 종로의 경우에는 농민들 보다는 도시농업을 하는 분들이 주로 찾아오는 공간이 되었다. 18년이라는 세월동안 종로의 모습은 많이 변했지만 한결 같은 모습으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제일 종묘사의 김승현(65세) 대표를 만났다. 키우기 쉬운 작물인 상추나 열무를 많이 찾는다 “건강한 음식을 먹겠다는 이유도 있지만 농작물을 취미로 키우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게 예전과는 변화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죠. 베란다라던지 근교에 사시는 분들은 짜투리땅이 있으면 텃밭을 가꾸는 정도입니다” 제일 종묘사를 찾아오는 손님은 농민들보다는 주말 농장이라던지 도시농업을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종묘를 선택 할 때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키우기 쉬운 작물인 상추나 열무를 많이 찾는다고 한다. 김 대표는 “오시는 손님이 변화하기 때문에 종묘사도 그에 맞춰 변화해죠”라며 “찾아오는 손님에 성향에 따라 제품을 추천해준다”고 말했다. 요즘은 건강에 좋은 쌈 채소를 직접 키우시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존경하는 농기자재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국의 4,500여 작물보호제유통협회 회원을 대표해 인사드리겠습니다. 희망의 2019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 새해에도 소망하시는 일들이 이루어지고, 사업이 번창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에는 한국농업이 한단계 성장 발전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월 1일부터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하고, 국내농업 발전을 위한 PLS제도가 전면 시행되었습니다. 이에, 전국의 4,500여 작물보호제유통협회 회원은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안전 농산물 생산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는 비전 “도약2020”을 선포하고, 단순 작물보호제 판매자 역할을 탈바꿈하고, 전문인으로서 변화하고자 합니다. “고객의 가치 창조에 기여하는 회원”, “자연환경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을 실천하는 회원”, “정도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슬로건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습니다. 농업인으로부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농업종사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협회는 2019년 다음과 같은 중점 업무에 초점을 맞추어 열심히 일하고자 합니다. 첫째,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풍요와 행운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해라고 합니다. 새해 새아침을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봄철 이상저온 현상,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에 이르기까지 한시도 마음 놓을 수 없는 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의 식탁을 풍성하게 할 먹거리를 생산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농촌 본연의 생명의 가치, 공동체와 포용의 가치를 회복하고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람 중심의 농정개혁’을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농업·농촌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최근 농림어업 분야 취업자 수가 전년동기 대비 5만9천명 증가하는 등 농업 농촌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寶庫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방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동물간호복지사, 양곡관리사, 산림레포츠지도사와 같이 국민들의 생활 속 수요가 늘고 있는 분야의 자격증을 신설하고, 채용을 제도화하는 등 농업·농촌 관련 국민수요가 청년들의 일자리로 연결되도록 하겠습니다. 가축방역 위생관리업, 도시농업관리업
기해년(己亥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독자 및 농업인과 농업관련 기관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현재 우리농업은 여전히 산재한 농업관련 문제와 요구되는 제도적 갈등 등으로 터널 속을 걷고 있습니다. 농촌인구 급감이란 설상(雪上)에 급증하는 고령화율은 가상(加霜)이 아닐 수 없으며 농촌지속 가능성과 생산성 저하 측면 등 여러 우려와 함께 농업성장을 위한 새로운 혁신을 요구 받고 있습니다. 쌀값의 제자리 찾기와 난마처럼 보이는 수급불균형을 풀어낼 해법 찾기 역시 과제입니다. 특히 올해는 먹거리 안전의 한 단계 진보를 위한 전환기적 기회라 할 수 있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전 농산물에 확대 적용되어 시행됩니다. PLS가 기존 사용법과 특별히 다른 사용법을 요구하는 양 국내외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없지 않습니다만, PLS는 작물보호제(농약)를 오로지 등록된 적용대상 작물 및 병해충, 잡초에만 안전사용기준을 지켜 사용하게 하는 올바른 사용의 일축(一軸)일 뿐입니다. 관련 교육·홍보로 일관해 온 정부와 산업계의 입장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제도의 연착륙과 농업인 피해 예방을 위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농기계산업 각 분야에서 애써 오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올해 ‘새로운 도전’을 핵심비전으로 하여 농기계인과 농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각오입니다. 또한, 대내외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과 남북 경제협력 등 당면한 변화에도 착실히 대비하겠습니다. 우선,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한국 농기자재 전용공단’을 설치해 한국 농기자재의 수출 저변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남북정세 흐름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대북 제재가 해제 또는 일부 완화될 때를 대비한 선제적 준비를 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총 7회에 걸친 해외 유명박람회에 한국관 참가를 지원하여 한국 농기자재의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오는 4월 2~5일 열리는 ‘2019 상주농업기계박람회’와 11월 5~8일 열리는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내수시장 진작에 기여하겠습니다. 새해도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마음으로 같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일심일덕(一心一德)'의 자세로 우리 앞에 놓인 도
행운과 재복을 상징하는 돼지와 황금색이 만난 2019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최근 농업과 농촌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귀농·귀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농촌은 워라밸(work-life balance)과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는 장소이자 약자를 보듬는 공간으로 다양한 가치를 인정받는 등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농업·농촌뿐만 아니라, 세계 농업과 농촌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먼저 농업생산과 유통, 소비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생명과학, 로봇기술, 빅테이터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이 농업분야에도 적용되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농산물의 안전성과 환경 등 가치를 중시하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3월 정부의 헌법 개정안에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업의 공익적 가치, 농업의 지속성 등 내용을 신설한 것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해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된 큰 성과입니다. 이러한 세계적인 변화 추세에 따라 우리 정부에서도 스마트 원예단지, 스마트 축사, 노지형 스마트 팜 등 4차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해(己亥)는 노란색 돼지, 즉 황금돼지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동양문화에서 돼지는 재물과 다산을 상징하여 왔습니다. 모든 분들께 올 한해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aT는 ‘우리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공사의 핵심가치로 설정하는 新경영비전을 선포한 바 있습니다. 2019년에도 지속가능한 농어업 실현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농가소득을 제고하고 국민들이 농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수급·유통·수출·식품 등 주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수급사업은 국산농산물 가격을 지지하여 국내 농업기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두류·밀 등 자급률이 낮은 품목은 수매를 확대하여 국내 생산을 늘려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배추·무 등 채소류 수매는 작기별로 적정물량을 확보하여 수급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둘째, 농민은 팔 걱정 없이, 국민은 안전성 걱정 없이 국산 농산물이 유통되는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푸드나 친환경 농산물 등 양질의 농산물이 제 값에 팔리고, 국민은 안전한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