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와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 농협경제지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을 기념하고,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전국 한우농가들이 십시일반 거출한 한우자조금으로 전국 온·오프라인 대규모 한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한우협회는 이 땅 위의 자존심이자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인 한우를 알리기 위해 최고, 제일, 으뜸을 뜻하는 숫자 1이 세 번 겹친 날 중 11월 1일을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로 2008년 공식 선포했다.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한우의 날 전국 온·오프라인 다양한 행사 진행 특히 매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와 대대적인 한우 할인판매를 통해 국민 모두가 함께 한우를 즐기며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나누는 한우 명절로 인식되면서 오늘날 ‘한우데이’ 또는 ‘한우 먹는 날’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한우의 날’이라는 취지 아래, 평소 한우를 사랑해 주신 소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전국 한우농가의 진심을 담아 기획됐다. 지난 10월 28일 서울 종로구 교원 챌린지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민경천 한우자조
날씨가 추워지면서 작물들은 시설하우스 내에서 관리한다. 밀폐된 포장 환경으로 병해충이 단시간에 크게 발생할 위험이 있다. 시설 내 환경조건을 잘 관리하고 저독성 약제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병해충 초기 방제가 가능하고 바이러스와 같은 2차 피해도 막을 수 있다. 겨울철 시설재배지 병해충 관리를 위한 사전 방제에 대해 알아보자. 시설하우스는 생육 관리를 위해 겨울에도 13~15℃ 이상의 실내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병해충이 서식하기 좋은 조건이 된다. 특히 잿빛곰팡이병, 흰가루병, 노균병은 포자를 많이 형성해 시설 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주변으로 확산되기 쉬워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 잿빛곰팡이병, 흰가루병, 노균병은 포자(식물의 종자에 해당하는 곰팡이의 번식체)가 많아 시설 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확산되기 쉬워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 잿빛곰팡이병은 잎 끝부분에서 시작해 V자형으로 잎 안쪽으로 진전되며 갈색을 띤 병든 부위가 점점 커지면서 나타나고 심하면 잎이 말라죽는다. 균이 줄기에 생긴 상처로 침입해 줄기 표면부터 썩어 들어가기도 한다. 특히, 딸기나 토마토의 경우 열매 표면에 잿빛의 곰팡이 포자가 많이 생기면서 열매가 무르고 썩어 상품 가치가 없다. 노균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10월 31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 건립 중인 ‘치유농업확산센터’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강조했다. 2026년 말 준공 예정인 치유농업확산센터는 치유농업 연구개발 성과 및 치유농업 정책 확산 등을 수행할 중앙 단위 지원기관이다. 연면적 약 6,000㎡(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며, 본관동, 체험 공간, 교육·실증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권 국장은 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만나 “미끄러짐이나 추락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장 안전시설 보강, 사전 안전 관리 교육, 보호 장비 착용 후 작업 등 안전 관리에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 덧붙여 마감공사가 시작되는 12월에는 겨울철 한파로 인해 마감재 탈락·동파 등 하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대책 마련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 국장은 “치유농업확산센터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국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치유농업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다.”라며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10월 30일 나주 본사에서 청년 농업인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년 농업인 중앙협의체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요 정책 수요자인 청년 농업인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에서 94개 ‘청년 농업인 지역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청년 농업인 중앙협의체 포럼’은 ‘청년 농업인 농지 이용 실태 및 발전 방안 공유’를 주제로 지역 협의체를 대표한 청년 농업인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역 협의체를 통해 접수된 의견이 농지은행 사업 전반에 어떻게 반영됐는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 우수사례로 선정된 청년 농업인 2명이 농지은행 활용 성과를 공유했으며, 공사 농어촌연구원 이향미 책임연구원은 ‘청년농 농지 이용 실태와 청년농 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2부에서는 이영훈 농지은행처장 주재로 청년 농업인 농지 지원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4-H 류진호 회장 등 이날 포럼에 참석한 청년 농업인은 정책 수요자 관점에서 애로사항과 제도개선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청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0월 30일 농협중앙회에서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에 정식 수출되는 한우고기의 선적기념식을 개최하였다. UAE에 최초로 한우 수출이 가능해지면서 정식으로 한우를 수출할 수 있는 국가는 총 5개국으로 확대되었다. UAE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소고기 소비량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호주·미국에서의 수입 비중이 높고 고품질 소고기 수요가 커 향후 한우 수출에 있어 중요한 국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UAE 내에서 한우와 가장 가격, 품질이 비슷한 일본산 소고기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한우와 같은 고품질 소고기에 대한 수요는 충분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이번 수출을 계기로 해외 한우 잠재 고객 발굴도 병행한다. 11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중 체험단을 모집, ‘미식여행’ 및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우의 맛을 널리 알리고, 관광업계와 협력하여 1인당 소비액이 높은 관광객 대상 한우 체험․소비 투어 프로그램도 공동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강형석 차관은 기념식에서 “UAE 수출은 단순히 한우 수출국이 하나 확대된 것이 아니라, 19억 할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식물류 수입가능 조회시스템」(Plant Import Conditions Database; PICD을 구축해 11월 3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해당 기간 중 발생한 문제점을 보완해 2026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식(물)집사’, ‘식(물)테크’ 등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해외여행 및 해외직구가 활성화됨에 따라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다양한 식물류의 수입 가능 여부를 묻는 문의가 이전에 비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검역본부는 그간 축적되어 약 7만 건에 달하는 국가별 수입 가능 식물 및 수입제한·금지조치 식물데이터를 전산 시스템에 등록한 후, 약 1년간 체계적으로 분류 및 정비하는 과정을 거쳐 「식물류 수입가능 조회시스템(PICD)」을 구축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식물류 수입가능 조회시스템(PICD)」은 ①검역본부 누리집(www.qia.go.kr)과 식물검역온라인민원시스템(www.pqis.go.kr/minwon)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②수입하려는 식물의 학명(Scientific name, 전 세계의 공통 이름) 또는 품목명을 검색창에 입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0월 30일 농식품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풍수해로 인한 ‘저수지 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재난대응 기본계획에 따라 2005년부터 매년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 등이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는 합동훈련이다. 재난 상황설정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집중호우 발생빈도·강도가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하여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일원에 1시간 강수량 103mm, 일 강수량 37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청도·금평 저수지에 월류·붕괴 위기상황이 발생하였음을 가정하여 실시하였다. 현장훈련은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를 중심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김제경찰서, 김제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김제지사 등이 합동으로 응급복구 및 주민대피를 실시하는 훈련이 진행되었다. 또한, 동시에 농식품부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하여, 재난 상황 시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업기능 역할 수행을 점검하고, 예상 문제점 해결방안 등에 대한
■ 실장급 승진 ○ 기획조정실장 일반직고위공무원 박 순 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 식량정책실장 일반직고위공무원 박 정 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 ○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최 정 록 (방역정책국장)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한우 고기 부위 중 등심과 안심에서 서로 다르게 활동하는 유전자 7종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우 등심과 안심 조직을 비교해 각 부위에서 어떤 유전자가 활발히 작동하는지를 분석한 결과다. 그동안 감각적 요인으로만 구분되던 부위별 맛과 식감의 차이를 분자적 수준에서 구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진 분석 결과, 등심에서는 374개, 안심에서는 206개의 유전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현됐다. 특히 등심에서는 근섬유 생성과 지방 합성 관련 유전자가 활발히 작용해 근내지방(마블링) 형성과의 연관 가능성을 확인했다. 즉, 근육 발달과 지방 축적이 동시에 강화되면서 등심 특유의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형성된다는 것이다. 안심에서는 근육 발달과 에너지 대사 관련 유전자 발현이 높게 나타났다. 안심은 다른 근육에 비해 활동량이 적어 조직이 부드럽고 지방 함량이 낮은데, 이러한 조직 특성이 유전자 발현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다. 《한우 고기 부위별 RNA-seq PCA(리보 핵산 시퀀스 주성분) 및 기능 분석》 연구진은 두 부위를 구분 짓는 대표 유전자 10종씩 총 20종을 우선 선발하고, 정량분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0월 31일 완주로컬푸드직매장 모악산점에서 기술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기술위원 역량 강화 민원 업무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업 현장 일선에서 활약하는 기술위원들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기술위원은 농작물 생산에 필수적인 토양, 비료, 농약, 병해충, 작물 육종 및 영양 생리 등과 관련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농업 분야 전문가다. 농업기술 전문 상담과 함께 현장에서 발생하는 작물의 재배 관련 문제를 진단․분석하고 원인을 찾아내 농업인이 영농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실무 중심의 사례 발표와 토론을 통해 농촌 현장에서 발생하는 난제를 함께 해결하고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한다. 기술지원 성공·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농업인 민원 유형별 지침(매뉴얼) 보완, 신규 아이디어 발굴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익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정완 과장이 ‘직장인 마음 건강관리’를 주제로 특강하고, 김기수 기술위원이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민원 역량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제주감귤농협이 10월 30일 감귤연구센터(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브랜드감귤대학’ 20기 수료식을 열었다. 브랜드감귤대학은 고품질 감귤 생산과 유통 품질 개선을 위해 재배 농가와 유통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전문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수료한 교육생 47명은 4~10월까지 신품종과 기후변화 대응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방법, 유통·가공·기능성 등 이론 강의와 현장 학습에 참여했다. 농촌진흥청은 수료생에게 감귤전문지도사 자격증을 수여하고, 성적 우수자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등을 시상했다. 수료생 대표 오지홍 씨는 “브랜드감귤대학을 수강하며 고품질 감귤 생산에 필요한 영농 기술을 배웠고, 수료생들과 정보를 교류하며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라며 “브랜드감귤대학을 통해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 과일을 생산해 감귤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안현주 감귤연구센터장은 “브랜드감귤대학은 재배 농가가 좋은 품질의 감귤을 안정적으로 생산해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라며 “특히, 감귤전문지도사 자격을 받은 수료생들은 생산 기술을 전
우리나라 밀 소비량은 연간 200만 톤에 이르지만, 국산 자급률은 1% 남짓에 불과하다. 특히 전체 밀 소비 중 41%를 차지하는 면류 분야에 적합한 국산 품종이 부족해 식량안보 차원에서도 개선이 요구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이에 대응해 국수용 밀 신품종 ‘한면’을 개발하고, 10월 3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부량면 한마음영농조합법인에서 파종 연시회 및 제품 출시회를 개최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는 국수용 신품종 ‘한면’ 소개에 이어 내년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의 파종 연시회(기계 이용 가는줄뿌림), ‘한면 우리밀 국수’ 출시회, 시식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생산자 단체, 농업인, 가공업체, 농업기술원·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은 ‘한면’의 특성을 살펴보고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2023년 개발한 ‘한면’은 단백질 함량이 10.8%로 국수와 라면(중력분용) 제조에 적합한 품종이다. 반죽 안정도와 신장성이 우수해 면발이 탄력 있고 쫄깃함이 잘 구현된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소비자 대상 관능 평가에서도 수입 밀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한면’은 추위와 쓰러짐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고 익는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