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박물관(관장 오경태)은 짙어가는 가을 일상 속 쉼과 관련한 다양한 공연 및 체험을 즐길 수 있는 2025년 국립농업박물관 문화제 ‘쉼(休;머무르다)’를 오는 11월 1일(토)부터 11일(화)까지 11일간 운영한다. 올해 박물관 문화제는 관람객이 박물관 곳곳을 누비며 일상 속에서 휴식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농업·농촌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남문 광장에서는 △음악·마술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특별공연,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더 윙 – THE WING」 클래식 연주회, △가족과 함께 농업·농촌과 관련한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농부의 공작소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동에서는 △하반기 기획전 개막식과 △수원 청소년문화센터와 함께하는 클래식 연주, K-팝 댄스, 합창 협업 공연이 운영된다. 식물원에서는 △신나는 음악을 즐기는 무소음 클럽 파티, △나에게 맞는 향기를 찾는 퍼스널 퍼퓸, △식물 속 보물찾기 등이 진행된다. 황토마당에서는 △지역 아티스트가 펼치는 버스킹 공연, 다랑이 논·밭에서는 쉬어가며 박물관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가을 포토존이 운영된다. 또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쑥부쟁이류의 향기 성분을 분석한 결과, 천연 원료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가을 들판과 산자락을 아름답게 수놓는 쑥부쟁이. 쑥부쟁이류 자생화는 국화과 참취속에 속하며 국내에 16종이 알려져 있다. 종마다 개성 있는 향기를 지녀 연구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연구진은 경관용으로 활용성이 높고 분포·형태적 다양성을 지닌 갯쑥부쟁이, 눈갯쑥부쟁이, 단양쑥부쟁이, 섬갯쑥부쟁이, 섬쑥부쟁이, 쑥부쟁이류 6종의 휘발성 향기 성분을 밝히고자 꽃향기 성분을 조사하고 상대적 함량비를 분석했다. 분석은 헤드스페이스-고체상미세추출-기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법(HS-SPME-GC-MS)을 활용했다. 분석 결과, 쑥부쟁이류 꽃향기에는 공통으로 알싸한 향 ‘베타-미르센’, 달콤한 오렌지 향 ‘디-리모넨’, 달콤한 허브 향 ‘트랜스-베타-오시멘’이 검출됐다. 이들 성분은 라벤더, 장미, 프리지어, 튤립 등 주요 향기 식물에서도 검출되는 것으로, 쑥부쟁이류가 기존 향기 화훼 자원과 비슷한 휘발성 성분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해안가, 숲 가장자리에 분포하는 ‘갯쑥부쟁이’에서는 달콤한 허브 향(트랜스-베타-오시멘)이 23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10월 30일, 서울 가락시장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전국 3개 도매시장 경매사를 대상으로 ‘신품종 홍보 및 시식 평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매시장 거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신품종은 사과(‘골든볼’ 등 4종), 배(‘설원’ 등 4종), 단감(‘감풍’ 등 3종), 포도(‘슈팅스타’ 등 3종), 감귤(‘미니향’ 등 3종) 5품목 17종이다. ▲사과_골든볼 ▲배_설원 ▲단감_감풍 ▲포도_슈팅스타 ▲감귤_미니향 오는 30일 있을 1차 행사에서는 서울·인천·경기·강원 지역 도매시장 경매사와 중·도매인이 참석해 도매시장의 신품종 판촉(마케팅)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 신품종 특징 등을 소개한다. 이어 신품종을 시식한 후 품질을 평가하고 장단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신품종 농산물의 판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품종별 출하 시기나 포장재, 유통 전략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진흥청은 이 자리에
바쁜 일상 속에 아침밥을 챙겨 먹기란 쉽지 않다. 아침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니치지 않는다.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을 막고 건강한 식습관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임직원들과 ‘천원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난 3월부터 전개해 왔다. 이에 농협케미컬(대표이사 하명곤)은 “범국민의 건강한 아침밥 먹기 식습관을 확산하고, 고품질인 우리 쌀의 가치를 알리고, 쌀 소비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천원으로 아침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식습관을 정착하여 일상에서 쌀을 더 많이 소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 할 방침이다.
(주)경농(대표이사 이용진) 스마트팜 전문 브랜드 SIGNIT이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제품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 경농은 글로벌브랜드와 함께 ‘NEXTFARM ARENA’관에 참가하여 국내 K-스마트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올해 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25개국 380개 기업이 참여해 어느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시그닛’ 시리즈 공개 경농은 스마트팜 전문브랜드 ‘시그닛’을 중심으로 한 첨단 기술력으로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시그닛뉴트리’, ‘시그닛환경제어기’, ‘시그닛포그닛’ 등 주요 제품을 전시하며 국내 농업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기술력을 선보였다. ‘시그닛뉴트리’는 목표 EC와 pH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작물 최적의 양액을 공급할 수 있는 차세대 양액기다. 듀얼 EC, pH센서를 통해 정밀한 측정과 검증이 가능하고, 유량제어 기반으로 작물별 레시피 처방이 가능하다. 실시간 양액 공급현황 및 관수 데이터를 모니터링할 수 있어 현장 활용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그닛환경제어기’는 국내 온실 환경에 최적화된 복합환경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열린 ‘제18회 목장형 자연치즈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국립축산과학원과 (사)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국내산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국산 원유로 치즈를 만드는 낙농가·대학·산업체·일반인 등 만든 치즈라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열어 다양한 계층에서 폭넓게 출품했다. 심사위원단은 출품작의 맛과 향, 조직감, 외관, 창의성을 종합 평가해 총 1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작은 산업목장‘고다치즈’가 선정됐다. 금상(농촌진흥청장상, 2점)은 대광목장‘브리치즈’와 유레카목장‘크박치즈’가 받았다. 은상(국립축산과학원장상, 4점)은 유옥목장‘고다치즈’, 지원목장‘고다치즈’, 해모아목장‘마늘 할루미치즈’, 삼민목장‘스트링치즈’가 안았다. 동상(국립축산과학원장상, 4점)에는 미르목장‘체다치즈’, 청원자연랜드‘까망베르치즈’, 충남대학교‘치즈포’,용정목장‘치즈채’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 출품 치즈는 10월 25~26일 경기도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세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농가형 가공시설의 위생 관리 편리성을 높일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디지털 위생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스마트해썹 담당 부서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2021년 11월 맺은 ‘농촌진흥기관과 농업인 생산 식품 등 전반적 위생·안전관리 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디지털 위생관리 시스템’은 사물인터넷 기반 자동 계측‧전자 문서화 기술을 결합한 것이다. 기존에 손으로 작성하던 중요관리점(CCP) 데이터를 사물인터넷 감지기(센서)로 자동 수집‧저장하고 전자문서로 관리할 수 있다. ▲스마트해썹 적용 방법 우선 온도‧압력‧유량‧영상 감지기를 이용해 주요 중요관리점에 포함된 여과, 금속 검출, 살균 공정의 데이터를 자동 측정‧저장한다. 한계 기준을 벗어나면 경보가 울리고 관련 내용이 자동 기록된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전자결재 기반의 해썹 일지‧보고서로 자동 변환되며, 휴대전화, 태블릿, 개인용 컴퓨터에서 실시간으로 공정 상태를 확인하고 전자문서로 출력할 수 있다. 아울러 농촌진흥청은 디지털 위생관리 시스템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자 식품안전관리 인증원 심사관과 스마트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시상식이 10월24일 금요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서울 양재동) 5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식생활교육 대상은 국민의 식생활 개선, 건전한 식문화 확산 등을 위해 식생활교육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이를 통해 식생활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2018년부터 개최되었다. 올해 대상은 쌀, 콩, 당근, 감자, 버섯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식생활 교육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의 식습관 개선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관악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수상하였다. 금상을 수상한 ‘윤빛어린이집’은 편식 개선과 음식 낭비 줄이기, 제철 음식의 중요성 등에 대한 식생활 교육으로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그 외 은상은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최우수상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옥정민 과장, 우수상은 (사)경기광주식생활교육협회와 대동병원 박지영 팀장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농식품부 하경희 식생활소비정책과장은 “2025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을 통해 식생활교육의 중요성과 우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10월 24일(금)부터 약 5주간 전국 유명 지역 베이커리 105개소, 뚜레쥬르와 함께 가루쌀로 만든 ‘가루쌀 빵’을 할인 판매하는 ‘가루쌀 빵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가루쌀은 쌀 품종이지만 전분 구조는 밀과 유사한 새로운 식품 원료이며, 농식품부는 가루쌀 산업 육성을 통해 수입 밀 대체를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가루쌀로 만든 식빵, 카스테라, 브라우니, 케이크 등 다양한 종류의 빵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고, 할인율은 20%이다. 이번 할인 대상에는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품평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차지한 제품도 포함된다. 특히, 주목할만한 메뉴로는 진한 초콜릿이 들어간 큐브식빵으로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쟝블랑제리’의 ‘초코큐브’와 할미입맛을 저격하는 ‘그라츠과자점’의 ‘100% 가루쌀 단호박 카스테라’, 달콤한 고구마가 듬뿍 들어간 ‘그린하우스’의 ‘자색 고구마 그라탕’ 등이다. 김경은 농식품부 전략작물육성팀장은 “지역 곳곳의 베이커리에서 가루쌀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우리 주변에서 가루쌀 제품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지친 수험생의 기력 보강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 인삼 요리를 제안했다. 수험생들은 장시간 공부와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 체력과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다. 특히 시험을 앞두고 피로가 누적돼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체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인삼은 사포닌 성분을 비롯한 200가지 다양한 유효 성분을 지녀 원기 회복과 피로 개선, 면역력 증진 효과가 뛰어나다. 10월부터는 수확 철이어서 저렴하면서도 신선한 인삼(수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인삼볶음밥 ▲인삼구이 ▲인삼라면 인삼은 바나나와 우유를 넣어 믹서에 갈아주거나, 차돌박이, 삼겹살, 버섯과 함께 살짝 구워 내면 좋다. 닭가슴살, 채소 등에 밥을 넣고 볶아 주면, 쓴맛 없이 향긋한 볶음밥이 완성된다. 어슷하게 썬 뒤 라면에 곁들여도 좋다. 인삼을 구매하면 물에 5분 정도 불린 후 칫솔 등으로 흙을 잘 닦아낸다. 조리하고 남은 인삼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윤영호 특용작물재배과장은 “인삼은 수험생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재배기간이 짧아 소득작물과 이어짓기(뒷그루) 재배에 적합한 벼 신품종 ‘늘담’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금오’(소득후작재배 표준품종) ▲‘늘담’ ‘늘담’은 성숙일수가 96일로 짧아 재배 편의성이 높고, 10아르당 수량이 446kg으로 단기성 벼 표준품종 ‘금오’(432kg)보다 많다. 또한, 줄기가 튼튼해 쓰러짐에 강하며 도열병·흰잎마름병·줄무늬잎마름병 등 주요 병해에 강한 복합내병성이 있다. 밥의 윤기 정도를 가늠하는 윤기치는 70.8로 최고품질 벼인 ‘해담쌀’과 같은 수준이다. ‘늘담’은 기존 단기성 벼 ‘해담쌀’보다 약 1일 일찍 꽃이 펴 마늘‧양파 등 소득작물의 뒷그루 재배에 특히 유리하다. ‘해담쌀’은 쌀 품질과 수량성이 우수하고 쓰러짐에도 강하지만, 7월 10일경 모내기하면 이삭 패는 시기가 8월 24일경으로 ‘늘담’보다 늦다. 따라서 재배기간이 다소 긴 마늘 같은 작물과 이어짓기를 하기에는 벼를 키울 수 있는 기간이 짧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비해 ‘늘담’은 ‘해담쌀’ 수준의 수량성을 유지하면서, 이어짓기에 적합한 특성을 두루 갖췄다. 비료 성분이 남아돌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함께 식용곤충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유래 추출물이 골다공증 완화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확인했다.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분말화된 추출물 골다공증은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특히 폐경기 여성에서 주로 나타나는 질병이다. 골다공증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7년과 비교해 2021년 24.6%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5.7%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연구진은 쥐 골세포 유사 세포주(MLO-Y4)에 파골세포 분화를 유도하는 동시에 꽃벵이 추출물과 분획물을 함께 처리했다. 그 결과, 파골세포 수와 면적이 현저히 감소해 뼈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연구진은 염증성 골 소실이 있는 쥐에 꽃벵이 추출물(100 또는 300mg/kg 농도)을 2주간 먹인 후 컴퓨터단층촬영(CT)을 했다. 그 결과, 꽃벵이 추출물을 먹인 쥐의 해면골 소실이 억제됐으며 골밀도와 골체적비는 증가했다. 혈액 분석에서는 염증성 사이토카인(TNF-α) 농도가 줄어들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로 꽃벵이 추출물의 뼈 건강 개선 지표성분이 L-트립토판임을 밝히고 국제학술지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