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발이 가늘어지고 이마가 넓어지는 문제가 많은 이들에게 자신감 저하와 심리적 부담을 안기고 있다. 이는 현대인의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영양 부족으로 인한 두피 건강 악화에서 비롯되며, 탈모는 이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주요 건강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큐라바이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칼믹스를 선보였다. 스칼믹스는 식약처 인증을 받았으며, 건강기능식품 원료는 히알루론산, 비오틴, 비타민B군 등으로 두피와 모발 건강을 지원한다. 모발은 체내 영양 상태를 드러내는 중요한 지표다.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 만성 피로가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를 방치하면 심리적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꾸준한 영양 보충과 생활 습관 개선을 강조한다. 식약처 인증을 받은 원료로 구성된 스칼믹스는 히알루론산을 핵심으로 비오틴, 판토텐산, 비타민B군을 포함하며, 황산망간, 엽산, 비타민D, 산화아연 등 필수 미네랄과 비타민이 결합해 대사 촉진과 체력 유지에 기여한다. 큐라바이오의 철학에 따라 두피와 모발을 위한 성분을 조합하여 스칼믹스를 만들었으며, 이는 두피 환경 개선과 모발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7월 11일(금)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기상이변 대응 새로운 밀원수종 개발로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 다부처(5개 부처) 공동연구사업’ 성과공유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심포지엄은 한국예방수의학회 50주년 기념 학술대회의 특별세션으로 진행되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부처 공동연구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전 세계 농작물 생산량의 약 35%가 수분 매개체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중 꿀벌은 핵심 수분 매개체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지구온난화, 살충제 사용, 서식지 파괴, 꿀벌 응애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꿀벌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다. 이에 따라 5개 부처는 2023년부터 2030년까지 8년간 약 484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꿀벌 보호 및 관리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꿀벌질병 진단·제어기술, 스마트 양봉관리, 밀원수종 개발, 화분매개 생태계서비스 증진 등 각 기관 중점 추진 연구의 중간 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검역본부는 꿀벌 질병 진단 및 제어기술 개발을 핵심 임무로 ▲ 행동이상 증상 꿀벌 현장감별 유전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7월10일(목)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내 농산업 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하여 해외 조달 전문가를 초청하여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초청설명회에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로마 본부의 농업담당관(Magliocchetti Lombi Leone)과 기술고문(Hae Koo KIM), 국제농업개발기금(IFAD)의 선임조달담당관(Shankar Achuthan Kutty)이 연사로 참석한다. 이들 연사는 UN에서 직접 조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로서, UN 산하 농업분야 기구(FAO, IFAD) 및 전분 분야(비료, 시설하우스 등) 별로 조달시장 동향, 구체적인 참여 방법, 기술 및 규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조달청 및 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 관계자도 연사로 함께하여 해외 조달시장의 전반적인 동향과 함께 UN 조달 통합 플랫폼(UNGM) 활용법 등 실용적인 정보도 제공한다. UN 등 국제기구 조달시장은 해외 정부․ 기관의 개별 조달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으로, 품질경쟁력을 갖춘 우리 중소 수출기업의 진출이 상대적으로 용이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해외 조달시장 참여시 고정 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활성화하고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하여 GAP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11회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GAP 인증 생산, 유통, 지자체 3개 부문별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GAP 인증 최대의 축제다. 생산·유통·지자체 세 부문별로 서류·현장·발표 심사를 통해 우수한 GAP 사례들이 선정될 예정이며, 대회 시상은 생산 부문 5점, 유통 부문 4점, 지자체 부문 3점으로 총 12점에 총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GAP 인증 농산물의 우수사례를 소비자에게 직접 찾아가서 알리기 위해 ‘2025 코엑스 푸드위크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2025년 영양(교)사 GAP 자발적 학습조직 성과발표 및 시상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22일까지이며, 관심 있는 분들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누리집(www.naqs.go.kr) 또는 GAP 정보서비스(www.gap.go.kr)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한 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인증관리과)으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7.9(수) 농식품부 유관기관 15개, 전국농민회총연맹 및 농정신문으로 구성된 노동조합의 연대체인 「전국농업노동조합 연합회(전농노련)」 임원진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송미령 장관이 부처・소속기관 외 기관 및 단체의 노조 임원진과 마주하는 첫 번째 자리로, 농식품부 장관이 부처・소속기관 외 기관・단체의 노조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진 첫 사례이다. 송 장관은 동 간담회에서 각 기관별 관심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송 장관은 “금번 면담을 계기로 각 기관・단체 측에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여러 정책 제안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으며,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농정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수립・수행하기 위해서는 참석하신 기관・단체 각각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무엇보다 서로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송 장관은 “농림축산식품 관련 직원 여러분이 행복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계획이며, 노조에서도 같이 노력하여 함께 성장하는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
국립농업박물관(관장 오경태)은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여름맞이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곤충체험전 ‘농장의 비밀요원, 곤충’, ▲여름학기 교육과정 4종, ▲함께 지키는 ‘관람 에티켓 캠페인’ 등으로 구성되어 미취학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농업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곤충체험전 ‘농장의 비밀요원, 곤충’은 7월 26일(토)부터 8월 17일(일)까지 전시동 중앙홀에서 개최된다. 곤충체험전은 다양한 방어전략을 가진 해충의 정체를 파악하고, 농장을 지키는 이로운 천적 곤충들의 활약을 소개하며,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관람객이 쉽고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여름학기 교육과정은 총 4종의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 ▲농업·농촌 교육 프로그램, ▲미래농업 교육 심화과정, ▲여름학기 상설체험을 운영한다. ‘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을 주제로 7월 13일(일)부터 8월 31일(일)까지 주말마다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로컬푸드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7월 9일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에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2002년부터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과 통합적 농촌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세계중요농업유산제도를 도입하였으며, 국가 추천을 받은 대상은 과학기술자문그룹(SAG)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2016년 제7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은 2018년부터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여, 2025년 5월 현장실사를 거친 끝에 마침내 세계가 인정한 농업유산으로 등재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울진은 산촌과 어촌이 공존하는 지형적 특성을 바탕으로, 금강소나무 숲을 따라 해산물 운반로이자 보부상 교역로가 형성되어 주막촌과 마을이 조성되었으며, 주민들은 숲의 구조에 순응하며 농업과 정주문화를 유지해 왔고, 현재까지도 산림관리, 자연산 송이 채취, 산지 농경지 확보, 전통 관개시설 운영, 주민자치 조직을 통한 금강소나무 숲의 체계적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이어가고 있다. 울진군은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의 보전·관리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필리핀 누에바 에시하(Nueva Ecija)에서 열린 제50회 ‘가와드 사카(Gawad Saka)’ 시상식 및 농기계 수여식에서 자사 트랙터가 마르코스 대통령 주관 하에 현지 농민들에게 직접 수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대통령을 비롯해 프란시스코 티우 라우렐 주니어(Francisco Tiu Laurel Jr.) 농업부 장관, 디오니시오 G. 알빈디아(Dionisio G. Alvindia) 필리핀농업기계화센터(PHilMech) 청장 등 필리핀 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례적으로 대통령이 직접 농기계를 전달한 이번 수여식에서는 TYM 트랙터를 포함한 주요 농업 장비가 필리핀 현지 농가에 전달됐다. 이번 수여식은 필리핀 정부가 추진하는 농업 현대화 전략의 RCEF(쌀경쟁력강화기금) 일환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 농가 소득 증대, 지역 자립 기반 강화 등 중장기 농업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진행됐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TYM 최신형 트랙터를 현장에 직접 보급함으로써 전국 각지 농업 생산자
간척지에 구조물을 설치할 때는 무른 지반 특성상 침하 위험, 시공 난이도 관리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 기존 ‘콘크리트(PHC) 기둥’ 공법은 침하 안정성은 확보되나, 온실 1헥타르(ha)당 25억 원 이상 기초 공사비가 드는 게 단점이다. ‘나무 기둥’ 공법은 초기 비용은 적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지하수위 노출부 나무가 썩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은 초기 비용이 적은 나무 기둥에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소재를 결합한 온실 기초 보강 공법(‘복합기둥’)을 개발하고, 새만금 원예 단지에서 성능과 경제성을 실증했다. 항공기와 수소 저장 용기에 사용되는 섬유강화플라스틱(FRP)은 간척지 같은 염분이 많은 환경에서 견디는 내식성과 강도가 우수하다. 이를 나무와 결합해 가볍고 튼튼하며 연약 지반에서도 안정적으로 시공할 수 있는 복합기둥을 완성했다. 지하수위 아래에는 나무를, 노출되는 부분은 섬유강화플라스틱(FRP) 기둥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시공한다. 복합기둥을 활용하면 온실 시공비가 1헥타르(ha)당 약 6.1억 원으로, 기존 콘크리트 기둥 공법 대비 약 75% 절감된다. 기둥 연결 부위의 점착력 및 마찰력을 나타내는 인발저
농촌진흥청은 ‘기상이변 대응 새로운 밀원수종 개발로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 다부처 공동연구사업과 관련해 7월 11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성과공유회를 연다. 다부처 공동연구사업은 기상이변 대응 새로운 밀원수종 개발로 꿀벌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보전하자는 목적으로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관련 부처가 머리를 맞대고 기후변화에 따른 밀원식물 개화 기간 단축과 꿀벌 먹이자원 부족, 꿀벌 실종 등 위기에 처한 양봉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찾는 데 고심하고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주관하며, 한국예방수의학회 학술대회 특별분과로 진행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기관 성과 목표와 추진 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행동 이상 증상 꿀벌 현장감별 유전자 진단법, 꿀벌 스트레스 지표 발굴 및 관리 기술 등을 소개한다. 이어 국립농업과학원이 성과 목표와 추진 방향, 이상기온 대응 꿀벌 스마트 관리 기술개발, 밀원‧재래 꿀벌 양봉 산물 특성 및 효용 가치 증진 기술개발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끝으로 국립산림과학원, 국립기상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이 기관별 성과 목표와 추진 방향과 함께 기후변화 적합 밀원수 개발 및 밀원 단지 조성 모형 개발 등 연구 결
우리나라에 등록된 복숭아 품종 수는 202점으로 사과(97점), 배(58점)보다 2.1배, 3.5배 많다. 그만큼 다양한 품종에 대한 요구가 높지만, 복숭아 한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나무 1만여 그루를 심고 돌보는 노력과 자원, 15년 이상의 긴 시간이 걸린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국내 복숭아 육종 효율을 높이고, 다양한 품종이 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복숭아 개발에 디지털 육종 기술을 본격 도입한다. 디지털 육종은 전통 육종과 달리 생명공학에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정보(데이터) 기반 육종 방법이다. 연구진은 디지털 육종을 도입하기 위해 2021년~2023년까지 자체 보존 중인 복숭아 유전자원 445점의 유전체를 해독하고, 94만 4,670개의 유전 정보를 확보했다. 이 유전 정보에 과일 특성 평가 정보를 더해 복숭아 유전자원 445점을 대표하는 복숭아 핵심집단 150점을 선발했다. 핵심집단은 그 자체가 고품질 빅데이터를 생산하는 유용한 소재로 학술적, 실용적 가치가 크다. 이와 더불어 유전체 해독 과정에서 ▲열매 모양을 구분하는 표지와 ▲털 유무를 구분하는 표지 총 2개의 분자 표지를 개발했다. ◇분자표지로 구분할 수 있는 복숭아 주요 형질◇ 복숭아 모양
신젠타코리아는 '미래빛®'(품목명: 피디플루메토펜 액상수화제)'이 국내 최초로 콩에서 발생하는 시들음병과 미이라병에 대한 살균제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피디플루메토펜은 최근 이상기후로 발생 증가가 우려되는 콩 시들음병 및 미이라병에 등록된 유일한 원제로 대표 약제인 '미래빛®'은 콩 재배 농업인들에게 효과적인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들음병은 토양전염성 병해로 감염된 식물은 줄기 도관부가 썩고 생육이 위축되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미이라병은 병든 식물 조직이나 종자에서 균사가 월동한 후 전염되며 습한 환경에서 빠르게 침입할 수 있어 방제가 어렵고 병원균의 생존력도 강한 병해다. 시들음병과 미이라병은 다양한 작물에서 발생하지만, 특히 콩 재배 시 수확량과 품질 저하를 동시에 초래할 수 있어 초기 방제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그동안 국내에서는 콩의 해당 병해에 대한 등록된 방제 약제가 없어 농가에서는 실질적인 대책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신젠타코리아 최지은 마케팅 본부장은 “최근 한국의 기후가 점차 고온 다습해지는 이상기후를 나타내며 콩 시들음병과 미이라병의 발생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며 “피디플루메토펜이 이들 병에 유일한 등록 원제로 대표 약제인 미래빛®이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