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이 매섭게 부는 요즈음의 눈보라처럼, 지난 15년간의 시간들을 돌이켜 볼 때, 마치 소용돌이치는 물결같은 역동의 세월이었습니다.그러나 올해에는 무엇인가 우리 농업계의 사업이 잘 될 것이라는 사회적 및 정치적인 변화와 개혁의 기대감이 충만합니다. 특히 서로 협력하여 사업을 경영하시는 작물조합 조합원님들의 사업이 보다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러한 예측은 조합원님들의 몇 가지 사업적 철학이 가능케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조합원님은 언제나 조합의 사업추진에 신뢰하고 성원하고 있습니다. 또 성실한 사업 가치관과 시장에서의 도덕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니고 있습니다. 판매하는 어떠한 제품이라도 가치가 없는 제품은 없다는 철학으로 유통질서를 준수하고, 농가고객에 대하여 작물의 생산이 우수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조합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한번 해보자는 강한 단결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술적 연구, 그리고 교육 및 학습에 노력하는 태도가 어려운 농업시장을 이기는 원천입니다. 대전충남작물조합은 모두가 단결하면 아무리 어려운 사업 환경이라도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계속 강조하지만 조합원님들의 한번 해보자는 실질적인 행동이
새해에도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 경북농자재판매업협동조합은 업계의 발전을 위해 때로는 경영혁신의 이름으로, 때로는 우리 업계의 고유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적, 사업적 노력을 하였고 그에 따른 부분적인 성과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업계는 극심한 가뭄과 지속된 태풍, 혹한의 추위와 같은 자연 환경의 피해, 과열 경쟁에 의한 시장의 혼란 등 여전히 어려운 한해였습니다. 계사년(癸巳年)을 맞이하여 지금까지의 노력을 바탕으로 더 큰 열매들을 만들어 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2013년 저희 조합은 조합원 확대를 통해 조직을 강화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중점품목사업을 추진시켜 제품 공급과 가격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현재 우리는 새 정부 출범과 새로운 제도, 법률적인 변화의 한 가운데 서 있습니다. 대내외적으로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보장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에 처한 현실을 잘 인식하고 슬기롭게 대처한다면 우리업계에 드리워진 위기가 기회가 되어 밝은 내일이 올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우리 조합을 사랑하는 마음과 노력이 업계의 발전과 성장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대한민국 농업발전의 밑거름이
계사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작물보호제판매업으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1986년 설립된 우리조합은 27년 세월 동안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 왔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지금 거세게 불고 있는 우리업계의 변화와 개혁의 바람을 느끼실 것입니다. 결국 살아남는 자는 강한자도 아니요 지적능력이 뛰어난 자도 아닌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대처하는 자입니다. 수주대토(守株待兎)란 우화가 생각납니다. 송나라의 한 농부가 밭 가운데 있는 그루터기에 토끼가 부딪혀 죽자 횡재를 했다고 생각하며 일 할 생각은 안 하고 그루터기만 지켜보며 또 토끼가 죽기만을 기다렸다고 합니다.한 때 잘나가던 지나간 시절에 연연하며 평온에 안주하려 한다면 우리조직과 조합의 생존은 누구도 보장해 주지 않을 것입니다. 새로운 토끼를 잡으려면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변화에 대처하며 끊임없는 노력과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혼자 간다면 빨리 갈 수는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건 잠시일 것입니다. 오래, 그래서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합니다. 조합원가족 여러분! 우리 뜻
계사년 첫날 올해의 시작은 눈으로 시작했습니다. 비록 해돋이는 보지 못했지만 풍요의 상징이 무언가 좋은 암시를 보내는 신호는 아닐까 생각합니다. 희망찬 한해의 새로운 도약과 꿈을 이루어나갈 한해를 시작하면서 돌아보건데 저가 판매와 보조농자재로 인해 아파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지금 우리 농자재 시장은 농협과 시판으로 대변되며 시판은 회원도매와 일반도매, 소매상으로 삼분되어 있고 회원도매는 회원의 권익과 공동구매라는 대의명분을 가지며 일반도매는 농협과 소매상을 주로 거래하며 제조회사는 농협, 회원제도매, 일반도매, 소매상까지 거래를 하고 일반도매와 농협납품을 복수경쟁하는 아이러니한 유통체계를 보이고 있습니다.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정확한 진단과 노하우, 그리고 자부심과 긍지 이 모든 것이 가격 경쟁을 해소할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2012년을 끝으로 고독성 농약의 시대가 마감돼 농약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였던 작물보호제가 이제 생산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라는 것을 알려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도 있다고 봅니다.또한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적인
지난 임진년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국내 경제의 어려움과 총선, 대선 등 국가대사가 겹친 격동의 한해였습니다.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셨습니까? 희망에 대한 기대와 함께 열린 새해, 모든 농업인들의 건승과 농업분야의 도약과 비상을 기대하고, 농업인의 권익과 발전을 위해 늘 애쓰는 한국농자재신문의 융성을 기원합니다.늘 새해를 맞이하면 지난해를 되돌아보며 반성과 후회를 하면서 올해의 희망을 설계하고 각오를 새롭게 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러하건 데 하물며 한 조직의 책임을 맡고 있는 사람으로서는 더 큰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느끼고 있습니다.농업의 위기라는 시대적 상황과 식량만은 자급자족을 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에도 불구하고 농업에 대한 보호와 관심은 멀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조합이 처한 현실은 갈수록 암담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농협의 신경분리를 통한 산지유통사업 및 농자재유통사업의 강화로 우리 시판상은 더욱 파산의 위기로 가고 있습니다.그렇지만 우리가 처한 현실이 아무리 어렵고 암담하더라도 협동과 상생의 정신을 발휘하여 열정과 희망을 가지고 대처한다면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가지 않는 희미한 흔적이라도 그 흔적을 지우며 나아가는 사람이 많
미생물은 환경 조건이 맞아 떨어질 때에 비로소 정착이 된다. 토양에 유익할 거라 생각되는 미생물들을 아무리 많은 밀도로 넣어주어도 환경조건과 맞질 않으면 우점이 안되어 우리가 원했던 효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 어느덧 저물어 가는데 뚜렷하게 이루어 놓은 일은 없고 해야 할 일은 산더미 같이 남아 초조함만 더해지는 심정이다. 이러한 때의 마음을 일모도원(日暮途遠, 날은 저물어 가는데 갈 길은 아직 많이 남았다는 뜻)이라는 고사성어가 적절하게 어울리는 듯하다. 온 국민의 관심과 집중을 끌었던 18대 대선도 끝나고 이제는 올 2012년을 마무리하는 막바지 단계이다. 바라옵기는 차기 대통령을 중심으로 여야가 상생을 전제로 건전한 경쟁 및 견제를 하며 우리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더욱 살기 좋은 나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 특히 농업을 여타 산업 분야와 같이 단순한 경제(시장)논리로 이해하기 보다는 국민의 건강과 도시와 농촌의 상생 그리고 환경을 보호한다는 거시적인 관점으로 친환경 농업을 육성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 친환경농업은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뿐만 아니라 환경을 보호하고 나아가서는 우리나라 식량주권과도 관계가 있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가 저물고 새로운 한해가 시작됐습니다. 돌아보니 다사다난했던 한해라 마무리하기 시원섭섭한 느낌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가정은 평안했는지 궁금합니다.제주도의 농약 시장은 계속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농협의 확장세가 그 어느 곳보다 거센 곳이 바로 제주도이기 때문입니다. 2012년도에만 80여군데의 시판 중 3군데가 문을 닫았습니다.농협의 이 같은 행동에 대해 같이 공유하고 풀어나가야 하는데 손 댈 사람이 없는 듯 합니다. 이에 따라 국가차원에서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농협의 신경분리가 지역까지 이뤄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어렵습니다. 이는 정부가 농협에 막대한 지원을 했기 때문에 폐단이 일어난 것입니다.시판상은 100원에 판매하는 물건을 농협은 50원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이 처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차이에 의해 회의감마저 몰려옵니다.그러나 이 같은 어려움에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주도의 시판 회원들이 합심하여 협력한다면 해쳐나가지 못할 것도 없을 것이라 봅니다.제주도지부도 회원 여러분을 위해 불편 사항을 개선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다시 한 번 뭉쳐서 유통시장이 정상화되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
올 한해는 세 차례의 태풍과 유례없는 고온, 연 초부터 불어 닥친 우박과 냉해 피해 등으로 농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은 한해였습니다. 이에 따라 농자재를 공급하는 우리 유통인들에게도 힘겨운 한해가 됐습니다.이 같이 농업 여건조차 어려운 이 시기에 농협의 판매시장 잠식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우리 지부에서는 올해 문을 닫은 시판 회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지난해에도 시판을 그만두고 농협에 취직한 사람이 있을 정도로 농협의 확장세는 거세다 할 수 있습니다.아직까지는 농협보다 시판의 기술력이 한 단계 앞서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말고 더 열심히 대농민에 홍보하고 프로다운 서비스 정신으로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우리 판매협회 회원들의 단합이 필요합니다. 협조체제가 잘 되면 과거 시판이 유통의 중심이었던 시절을 다시 되돌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당장의 이익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시장을 바라보면서 유통을 투명화하면 결과적으로 시판에게 더욱 나은 시장 상황이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경남지부도 회원 여러분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회원분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의견이 판매협회의 운영에
희망찬 새해가 농업계에도 바람이 불어 고정관념을 깨고 한층 더 깊은 생각으로 발전되는 계사년이 되었으면 합니다.유통구조와 질서는 그 누구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없는 사항이며 영세한 구조라 대기업 구조처럼 체계적이지 못한 것이 문제입니다.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양보와 희생으로 뭉쳐야 모두가 주인이고 살길이다 생각하며 협회와 지부·지회가 한 마음이 되어야 모든 질서가 확립된다고 항상 주장 합니다.부산의 주 농작물은 올해 정도의 수준으로 보합세가 예상되고 있으나 농자재 판매는 썩 좋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농협의 할인폭이 2~30% 정도 되면서 소비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것입니다.이에 따라 농협이 판매하지 않는 품목을 취급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산·울산지부는 타지부보다는 단합과 화합이 잘 된다고 자부합니다. 어려운 시장 상황은 매년 반복되어 가지만 잘 극복하는 회원 모두가 자랑스럽습니다. 이 처럼 단단한 단합으로 행동하는 회원분들을 위해 부산·울산지부는 올해도 회원들을 위한 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계사년 새해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이 깃들길 기원하겠습니다. 아울러 각 지역에서의 사업이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회원 여러
여명 속에서 희망을 잉태한 붉은 해가 새해 새아침에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지난날의 모든 갈등과 불신들은 저 붉은 용광로에 녹여서 봄기운에 돋아오는 새싹 같은 희망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해 봅니다.작물보호제판매협회는 지난해 새로운 집행부를 탄생시켰고 대구경북지부도 새로운 집행부를 꾸렸습니다. 유길재회장을 비롯한 새 집행부는 유통정상화를 통한 지난날의 우리 몫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새로운 집행부에서는 회원들의 권익창출을 위해서 우리들의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협회중심품목을 확대하여 빠른 시일 내에 협회중심품목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이 성공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는 제조사의 확고한 인식의 전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파트너로서의 인정과 협회의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협회 못지않은 노력을 기울여 주었으면 합니다. 협회는 회원들의 권익창출 뿐만 아니라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도 중요한 숙제입니다. 대구경북지부에서는 어느 때보다도 회원 상호간의 소통을 중요시 할 것이며 중앙회와 시군지회간의 가교적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 회원들이 사업을 하면서 어려움을 느끼는 법률문제 세무상식 마케팅기법과 건강과 교양에 대한 교육
어느 듯 다사다난했던 임진년을 역사의 뒤안길로 하고 새롭고 희망에 찬 계사년을 맞이하였습니다.우리는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한 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환원사업과 저가판매 등 우리 회원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도지부의 2013년도 사업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먼저 협회중심품목 활성화입니다. 협회 중심품목이 살아야 회원의 이익구조가 바뀝니다.협회 중심품목이 바로 서야 협회의 비전이 있습니다.둘째로 부정 불량농약 판매 근절에 노력하겠습니다. 파라쾃 함유제품의 판매기한이 2012년 10월31일자로 만료 되고 고독성일부농약만이 유효가간까지만 판매 할 수 있습니다. 철저한 농약관리법을 지키도록 지도겠습니다.셋째로 판매협회 중앙회와 회원 사이에 통하는 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중앙회의 결정사항을 신속하게 회원 여러분에게 알리고 회원여러분의 의견을 중앙회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농약의 기능이 매우 첨단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공부하지 않고는 선진 농업을 하는 농업인을 선도 할 수 없습니다. 스스로 공부하고 노력하여 농협과의 경쟁에서 가격이 아닌 기술력으로 승부하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2013년도 모두가 웃으며 활기찬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계사년 새해를 맞는 320여 전라북도 작물보호제판매협회 회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존경하는 회원사 사장님들 항상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저하면서 2013년 계사년의 선물을 받게 됨은 우리 모두의 축복이고 희망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를 겸허하고 겸손되게 맞아 우리업계가 더욱 사업하기 좋은 재미있는 업계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에 새로 발족한 중앙회는 모든 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한 적절한 탄생이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새로 발족한 중앙회의 여러 현안 중에 협회중심 품목에 대하여는 전 회원사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말씀으로 드리는 바입니다.또한 판매업에 종사하는 우리들이 우리업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는 농약의 잘못된 인식이 우수 농산물 생산에는 꼭 필요한 물품임을 알리고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일역을 담당한 품목임을 알리면서 인근의 회원사가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임을 인지해서 회원 모두가 서로를 위하면서 재미있는 사업을 할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하시기를 바랍니다.존경하는 회원사 여러분우리 모두 농민 서민들과 대화하는 삶의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사업에 매진합시다. 계사년 송년사에는 “잘했어”라는 우리 모두의 격려를 기원합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