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산업이 성장산업으로 대도약하는 활로 개척 6차산업육성 5개년계획 통해 농업 부가가치 창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15년 새해를 여는 신년사를 통해 “우리 농식품산업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대도약할 수 있도록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농발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면서 그간의 단편적인 성과가 근본적 구조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FTA 타결에 대응해 적극적인 개방화 대책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새해에는 전면적 개방화 체제로의 진입과 국내외 경기의 불확실성이 고령화 등 구조변화 과정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농촌에 큰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 농업농촌의 향후 30년간의 운명을 가르는 엄중한 기로에서 우리 농업이 생존을 넘어 미래성장산업으로 대도약 하기 위해 농업계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일대혁신함으로써 국민적 공감을 회복하자”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동필 장관의 신년사 전문이다.신년사존경하는 전국의 농림축산식품산업 가족 여러분!관련 기관 및 단체 임직원과 공직자 여러분!그리고, 우리 농업?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에도 소망하시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시고 댁내 밝은 희망과 양
현장중심 농업기술 혁신으로 국민행복시대 구현전북혁신도시에서 농식품산업의 100년 기틀 마련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2015년 신년사를 통해 “고객중심·현장중심·정책중심의 기조에 맞춰 ‘농업기술 혁신으로 국민행복시대’를 만들어 가고 농업인과 현장이 요구하는 기술 개발과 보급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올해는 농촌진흥청이 반백 년 역사를 함께 한 수원을 떠나 전북혁신도시로의 이전을 마무리하게 되며, 전북혁신도시에서 열정과 의지로 미래 농식품산업을 위한 100년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양호 청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신년사 존경하는 전국의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젊음과 생명, 소통의 상징인 청양(靑羊)의 기운으로 소망하시는 모든 것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올해도 우리 농업·농촌을 둘러싼 여건은 녹록하지않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FTA와 더불어 수출 시장이 확대되고, 첨단 기술과의 융ㆍ복합, 6차 산업화 등을 통해 농업
새로운 농업이 경제산업 주도하는 시대 온다 ICT·BT와 융복합화·수출농업화 방안 모색농업인 여러분! 희망찬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우리 농업의 희망을 찾아 함께 나아갑시다.최근 농업이 미래성장산업으로 조명받고 있습니다. 앨빈 토플러는 앞으로 경제 산업을 주도할 분야 중 하나로 ‘생태농업’을 꼽았으며,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와 미래학자인 짐 데이토 교수 역시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지난해 초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우리의 강점인 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을 농축산업과 융합해 ‘창조경제’의 핵심 수출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수준을 가진 우리의 정보통신기술(ICT)이 지속적인 투자로 역량을 키운 생명공학기술(BT)과 융합한다면 이번 정부의 창조경제 실현 가능성은 높아질 것입니다. 특히, 여기에 농업이 더해진다면 우리의 농업이 미래성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남북농업협력에 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남북 고위급회담과 이산가족상봉이 잇따라 성사되어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며, 대통령 직속의 ‘통일준비위원회’도 구성되
2020년 농기계수출 20억달러 달성 향해 전진완공된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 해외수출 첨병 역할2015년 을미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조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올 한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우리 농기계조합은 농기계산업의 수출산업화 촉진을 위한 중점사업으로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를 건립하였습니다.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는 지난 2011년 천안시 성거읍(북천안IC 부근)에 8000평의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총 사업비 129억원(국비 50%, 지방비 40%, 조합 10%)이 투입되어 3개동,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2530평 규모로 지난해 말 완공하였습니다. 글로벌센터는 수출유망농기계 상설전시, 홍보관, 해외 바이어지원센터, 농기계교육 및 체험장, 농기계시험 및 검사, 중고농기계유통센터 등으로 우리나라 농기계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이와 더불어 해외 수출산업화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조합은 농기계 분야 민간단체 최초로 인정받은 KOLAS(국제공인 시험기관) 품목확대를 추진 중이며, 글로벌센터 준공에 맞춰 정부에서 인정받은 검정
종자생명육성산업정책에 발맞춰 업계 노력3월 민간육종연구단지 첫삽·GSP 3차년도 사업 추진2020년 종자수출 2억달러 위해 연구개발 확대을미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농업경영인과 농기자재신문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만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아울러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업을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과 농기자재 관련산업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농업 현장의 대변자 역할을 수행하는 농기자재신문이 내년에는 더 큰 활약을 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쌀 관세화와 동시다발적인 FTA 추진, 그리고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내수소비와 수출 약세 등 우리 농업은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종자업계도 풍작으로 인한 채소가격의 하락, 재배면적의 감소, 업계의 구조조정 등에 따라 어려움과 변화를 겪은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종자업계는 정부의 종자생명육성산업정책에 긴밀히 협력하며 과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변화하는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새로이 도약하는 2015년을 맞이하리라 기대합니다. 특히 금년 3월에는 민간육종연구단지(Seed valley) 공사가 시작되며 지난해 성과
국민 신뢰받는 ‘비료산업 발전의 해’ 되길‘무기질 비료의 날’ 지정, 행사 통해 인식 제고 최고의 제품을 적기 안정적으로 공급 위해 노력 희망찬 2015년 을미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사회성이 뛰어나며 공동체 내에서 서로 잘 융합하는 양처럼, 올 한해 국민 그리고 농업인 및 회원사·협회 임직원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더불어 지난 한 해 동안 무기질 비료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우리 협회·회원사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우리 농촌은 한-중 FTA 체결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또한 지난해는 큰 기상이변은 없었으나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저희 무기질 비료업계는 농민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고의 제품을 적기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영농비는 물론 노동력 절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농업인들의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농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일에 무기질 비료업계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금년도 우리 비료업계의 비전은 ‘비료산업 발전의 해’로서 국민이 신뢰하고 농민이 인정하는 무기질비료 공급이 될 수 있도록 ‘
자연순환과 친환경농업 정착시키는 역할 수행농업발전과 소득향상 위해 농업인과 동반 노력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보내고 새로운 2015년을 맞아 우리 농업과 농기자재산업이 힘찬 도약의 날개를 펼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먼저, 자연순환과 환경친화적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농업관련 종사자분들과 농기자재산업의 관계자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농업의 발전과 함께 농기자재산업도 맡겨진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기질비료산업 분야는 품질향상을 위해 조합 회원사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 생산과 판매가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한층 더 도약하는 해가 될 것임을 기대해 봅니다.현재 우리나라는 수입 개방에 따른 여파로 농가의 소득이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농업인 없는 농기자재산업의 발전은 없습니다. 농업인 여러분들과 더불어 농기자재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아 농가소득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업계의 내실 있는 발전을 일궈 나가겠습니다. 올 한해 동안 친환경퇴비 및 유기질비료산업이 자연 순환과 친환경농업 정착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2015년 을미년
농업인의 경영혁신 위한 첨단농법 보급작물보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희망찬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독자 및 농업인과 농업관련기관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도 다행히 태풍이 빗겨가 대부분의 지역에서 풍년을 이루었지만 우리가 마주하는 농업현실은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더욱이 작년에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 뉴질랜드, 베트남 등 세계 각국과의 FTA 체결 및 쌀 관세화 등으로 농가의 시름은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은 언제나 그러했듯 올 한해도 앞으로의 격변에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하는 힘든 노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존경하는 독자 및 농업인 여러분!올 한해도 첨단 정밀화학제품이며 문명 이기()인 작물보호제를 활용한 농업이 농작물의 병해충 및 잡초를 방제하는데 그치지 않고 결과적으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하도록 만들어 주는 농법임을 확인하는 소중한 해이길 빕니다. 이를 위해 우리 협회는 올해도 소비자 및 농업인 교육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우리 농산물 안전성 홍보를 위한 교육 및 라디오 CM을 비롯한 정보들을 통해 모든 소비자들이 작물보호제에 대한
“시판 이미지 개선에 앞장 서겠습니다.”무등록 부정ㆍ불량 농약에 대한 유통 점검할 것다사다난했던 계사년이 지나고 희망과 설레임의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2015년 을미년 새해에는 농업 관련 업계에 계신 모든 분들이 원하시는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사업이 번창하시기를 기원 드리며 그동안 어려웠던 일들과 해결하지 못한 일들이 모두 해결되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농약은 사건사고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안전사용 미준수에서 비롯된 농약 오남용 사고가 크게 이슈가 되어 언론에 질타를 맞았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오남용 사례 발생에 따라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졌습니다. 이에 2015년 작물보호제판매협회는 시판의 이미지 개선에 앞장 설 예정이며, 무등록 부정ㆍ불량 농약에 대한 유통 점검을 철저히 할 계획입니다. 최근 강화되는 법령 관련 사항은 물론 가격표시와 부정ㆍ불량 농약 유통 금지를 위해 수시 점검은 물론이고 지부나 지회, 유통정보지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해 나갈 예정이며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자 노력할 예정입니다. 협회중심품목은 작물보호제판매협회가 회사와 협의하여 지부 실정에 맞게 우수 품목을 선정하여 회원
친환경농자재 수출전용품목 개발, 수출활성화 필요업계와 소비자 위한 ‘친환경농자재수출마케팅협동조합’ 설립 계획2014년 갑오년 한해에만 베트남·중국·뉴질랜드·호주·캐나다 5개국과의 연이은 FTA로 농심이 위축된데다 농산물가격 연쇄폭락으로 농업·농촌은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한해였습니다. 이러한 국내외적 여건변화에 따라 농업인의 농산물 생산의욕이 감소되어 친환경농자재 사용회수가 줄었고 저가 농자재 위주 시장 형성으로 친환경농자재산업도 극도로 위축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친환경 유기농업은 각국의 경쟁적 육성정책, 웰빙무드, 안전농산물 선호에 힘입어 연평균성장률이 20%에 달할 만큼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나 국내 친환경농업은 2000년대 초부터 2011년까지 연평균 23% 성장해 오다가 저농약농산물 신규인증 중단 및 부실인증 파동에 따라 급격히 하락추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 후방산업인 친환경농자재 산업은 매년 친환경농업 성장률에 비례하여 성장해오다가 유기질비료를 제외하고는 농산물 가격하락, 이상기후, 농약검출 등 부실인증 파동에 의한 지자체 보조축소 등의 영향으로 농약 비료 등 농자재산업과 동조화되어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편, 친환경농업인
“내년도 농관원의 GAP 인증 관련 예산은 올해보다 8억원 증가한 55억원”조용준 주무관은 GAP 인증관련 업무의 가장 중추에 위치하고 있다. GAP 인증에 대해서는 그의 손을 거치지 않을 수 없다. 조 주무관은 그래서 더더욱 친절하고자 노력한다. 이 제도에 대해 생산자, 소비자 할 것 없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질문사항이 많아도 항상 같은 마음으로 대한다. GAP 확대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서다. 조 주무관은 “GAP를 확대시키고자 하는 목표는 정확하지만 이를 실행할 만큼의 예산이나 인력은 충분치 않아 아쉽다”고 토로한다. 실제 GAP 인증계에서 일하고 있는 인력은 3명이 불과하다. 정부가 GAP를 2017년까지 30%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이를 감당할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친환경 농업의 경우 시행된 이례로 현재 전체 농산물의 10%에 이르는데도 친환경관련 인력보다도 GAP 관련 인력이 적은 상황이다.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도 인력과 예산은 확충되야 할 것으로 보인다.조 주무관은 “한ㆍ중 FTA 이후 농업 분야에 피해가 있을 것으로 파악해 정부가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GAP도 그 대책 중의 하나로 인식하고 관련 예산을
혁신의 생태계 키워주는 농업정책 요구민간 농업연구소 GSJ인스티튜트가 매년 가을 개최하는 심포지엄은 내용과 형식 면에서 농업 관계자들의 인정을 받는 행사로 알려졌다. 이정환 GSJ 이사장은 수많은 도움과 격려가 있었기에 쉽지 않은 민간연구소의 길을 지난 9년간 걸어올 수 있었다며 그간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지난 4일 열린 ‘2014 농업·농촌의 길’은 GSJ의 색깔이 잘 드러난 심포지엄이 되었다는 참석자들의 평가를 받았다. 농업개방의 현실에서 한국 농업과 농촌의 갈 길을 모색하는 농업 전문가들의 고민과 토론의 마당이 펼쳐졌다. 그리고 플러스알파가 있었다. 행사 초대장의 ‘펄펄 뛰는 지식 장터’라는 표현에 걸맞는 디테일이 보였다. 건축가 승효상의 아침 인문학강좌, ‘아름다운 것은 잊히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개막영상, 오찬 중에 불쑥 등장한 게릴라세션 등 흥미로운 장치들이 돋보였다.“대중음악, 노자철학 등 해마다 강의 내용은 달랐어요. 그런데 설문조사를 해보면 의외로 아침 인문학강좌가 가장 좋았다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요즘은 기업경영에서도 인문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잖아요. 농업도 논과 나무만 쳐다봐서는 답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농촌 현장에서 이미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