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농식품부가 공급하는 토양개량제 신청이 5월2일까지 계속된다.토양개량제 신청은 농업경영면적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할 수도 있으며, 메일이나 팩스로도 신청가능하다. 토양개량제는 전국 농업경영제로부터 일괄 신청을 받아 각 시·군·구에서 읍·면·동 단위로 지난주기 공급년도(2014~2016년)와 신청물량 등을 감안해 3년 1주기(2017~19년) 공급계획을 마련하여 공급하게 된다. 토양개량제는 살포효과가 약 3년간 지속되기 때문에 3년에 한번 신청, 공급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토양개량제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이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조속히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고 경작관계 변경 등에 따른 농지가 추가된 경우에도 등록정보를 변경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영정보 등록 및 변경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비치된 ‘농업경영체등록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메일 등으로 주소지 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 제출하면 쉽게 등록할 수 있다.
(주)조비의 ‘단한번비료’는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농가들의 선호도가 높으며, 완효성 비료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비료다.‘단한번비료’는 밑거름, 웃거름 등 3~4회로 나눠 비료를 주는 기존 일반화학비료와 달리 단한번의 밑거름 사용으로 시비작업을 끝낼 수 있어 농가의 노동력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비료의 흡수이용률이 높고 유실이 적어 수질오염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비료이기도 하다.재배지역·작물·품종에 따라 맞춤 공급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단한번비료’는 국내 최초 완효성 비료로 수많은 공인재배시험과 축적된 공급노하우로 가장 안정된 비효를 발휘, 농민들이 안심하고 찾는 비료기도 하다. 간척지용, 중만생종용, 2모작 조생종용 비료로 개발돼 있는 ‘단한번비료’는 재배지역, 재배시기, 품종에 적합한 비료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입자가 고르고 분진이 극히 적어 농기계업계에서도 축조시비기용으로 제일 적합하다고 평가 받는다.질소이용률 높고 도복경감 효과 우수벼 생육단계에 맞춰 양분 공급이 되도록 만들어진 ‘단한번비료’는 벼가 균일하고 튼튼한 성장이 가능토록 해준다. 공인재배시험에 따르면 단한번비료의 질소이용률이 일반화학비료에 비해 2배 이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이달 4일부터 5월 2일까지(120일간) 2017~2019년까지 공급하는 토양개량제 신청을 받는다.‘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토양개량제를 신청한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하며, 규산(규산질비료), 석회(석회고토, 패화석) 등 3개 종류 비료를 지원한다. 규산은 유효규산 함량이 157ppm미만인 규산 부족 논 및 화산회 토양의 밭에, 석회는 산도(pH) 6.5미만의 산성 밭(과수원 등 포함) 및 중금속 오염농경지에 투입하며 국비 70% 지방비 30%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토양개량제 신청은 농업경영면적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할 수도 있으며, 메일이나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농업인 신청서 작성의 편의를 위해 농업경영체의 농지 지번, 면적 등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토양개량제는 전국 농업경영체로부터 일괄신청을 받아 각 시·군·구에서 읍·면·동 단위로 지난주기 공급년도(’14~’16년)와 신청물량 등을 감안해
농촌진흥청은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http://soil.rda.go.kr)’의 기능을 개선하고 이달부터 PC와 모바일을 통해 개선한 내용을 제공한다. 우선 농업인을 위해 농산물 인증 프로그램에서 흙토람 비료사용처방서를 전자문서로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간소화했다. 또한 토양검정을 의뢰한 농업인이 스마트폰으로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요소, 용성인비, 염화칼리처럼 단비 중심으로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하던 것도 이제 복합비료를 중심으로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올해 우선적으로 시설 재배 토마토에 한해 물관리처방서를 발급하며, 점차 대상작물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농업기술센터 등의 업무담당자를 위해 토양검정자료를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AgriX)에 제공하고, 통계자료 정보 조회 시 ‘경지 구분’ 메뉴와 ‘친환경인증 통계’ 조회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팥 재배 적지를 추가하고 세종시 등 토지 이용이 급격하게 변화된 지역의 최신 농경지 토양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작물에게 알맞은 양분 함량 정보도 검색할 수 있으며, 소면적 재배작물(토란, 종실용 들깨, 고려엉겅퀴, 갓, 삼백초, 더위지기)에 대
오염자부담·시장거래시 관리제외 원칙2014년을 기점으로 농업용 폐플라스틱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는 EPR(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생산자책임재활용) 제도가 농업현장과 농산업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대표적인 EPR 대상 농자재는 농업용 폐비닐, 무기질비료포대, 부산물비료포대 등인데 특히 부산물비료포대의 경우 관련 39개 기업과 정부의 행정소송이 진행중일 정도로 이 제도를 둘러싼 갈등이 심각하게 표출되었다. 부산물비료포대의 EPR 적용기준은 플라스틱(합성수지) 이용 포장재 사용제품의 생산, 수입업자로서 해당 포장재의 전년도 연간출고량이 4톤(수입량 1톤) 이상이며 연간 매출액 10억원(수입액 3억원 이상)에 해당하면 적용된다. 연간 포장재출고량 4톤 이상 기준 “말 안돼” 2014년 이전 부산물비료 회사들은 폐기물부담금의 대상이었고 당시 대부분이 면제대상기업(매출액 200억원 미만)이어서 큰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2014년 이후 EPR 대상이 되었고, EPR의 경우 면제기준이 매출 10억원 미만으로 많은 부산물 기업들이 재활용분담금을 내야 하는 입장에 놓였다. 설상가상으로 2014년 합성수지포장재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소속 부숙유기질비료 기업 2세대 경영인들로 구성된 ‘차세대리더들의 모임’(회장 나성철 서울축산 대표) 회원 15명이 지난달 17~18일 전남 담양에서 2015년 2번째 모임의 자리를 가졌다. 2세대 경영인들은 현 조합 이사장이기도 한 김종수 대표가 운영하는 수북농업의 생산 시설과 과정을 둘러보고, 보다 양질의 부숙유기질비료를 생산할 수 있는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공유했다. 이어 대나무 우거진 죽녹원 예향당으로 자리를 옮겨 1박2일의 일정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 초청된 강창용 농경연 선임연구위원은 ‘미국과 일본 EPR(생산자책임재활용)과 농업용 폐플라스틱 처리’를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 선임연구위원은 “일본은 EPR 시행에서 행정기관이 중심이 되며 우리나라와 달리 지역단위에서 관리위원회를 조직, 이들을 중심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재활용 사업자 선정시 입찰경쟁에 의해 지역별로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국과 달리 시장에서 유가로 거래되는 품목은 관리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으며, EPR 시행의 소요비용은 생산자가 부담하지만 일부는 지자체에서도 부담하고 소비자도 함께 부담하는 체제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농업
겨울철은 1년 중 가축분뇨 처리 시설 관리가 가장 어려운 시기이므로 지속적인 관심과 세심한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추워진 날씨에 가축분뇨 퇴·액비화, 정화, 바이오가스화 시설의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분뇨 처리 시설의 효율은 처리 시설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활력에 의해 결정된다. 미생물은 시설의 상태와 내부 환경 조건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퇴적식 퇴비사의 경우, 햇볕이 잘 들지 않고 벽과 바닥의 온도가 낮은 북쪽보다는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은 남쪽에 퇴비를 쌓는다. 찬 기운이 퇴비사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외벽이나 윈치커튼 등을 점검하고 밤에는 외부 공기를 차단한다. 눈 녹은 물이 흘러들면 바닥이 얼 뿐 아니라, 퇴비단에 흡수되는 경우 퇴비화 효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퇴비사 입구에 턱을 만들어 준다. 흙, 톱밥으로 임시 턱을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다. 교반(혼합)식 퇴비화 시설은 하루 중 가장 따뜻한 시간대에 교반기를 가동하는 것이 좋다. 지상형 액비화 시설은 지붕과 벽체 사이 공간을 보온 덮개 등으로 막아 내부 온도가 낮아지는 것을 최대한 막는다. 폭기 시설은 낮에 가동해 저장조 상층부의 액비가 얼어붙
양분총량제 도입에 대비해 기능성을 활용한 무기질 비료 개발과 CRF 기술개발을 통한 비료 사용량 절감, 비료 처리 방법 변경 등 업계의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4일 한국비료협회와 한국토양비료학회는 ‘양분총량제 도입에 대비한 무기질 비료산업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 권오연 동부팜한농 부장은 “비료업계는 정부의 비료 사용량 절감 정책, 온실가스 저감, 양분총량제 도입 등의 압력을 받고 있는 실정이지만 비료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처방 개발 연구는 미흡하다”고 밝히고 “현재의 물량위주 제품보다 신제형 개발을 힘써야 하며 CRF 비료, WSF 비료, 기능성물질 활용 비료 등 해외 선진사에서 개발한 처방기술 도입과 자체 개발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정부는 유기질비료와 부산물비료만을 지원하고 있으나 비료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신제형 제품과 기능성비료의 사용교육, 농업인 홍보, 보조사업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정덕영 충남대 생물환경화학과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환경성이 우선된 양분총량제는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농경지 문제뿐만 아니라 식량안보 차원에서 가축분뇨나 무기질비료가 미치는 수량생산성과 농산물의 안전성을 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토양환경정보시스템인 ‘흙토람’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시스템을 연계해 연 80억원의 인증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을 높였다고 밝혔다.농진청 토양비료과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팀은 2013년 7월 ‘인증업무 효율화 방안에 대한 정부 3.0 협업’을 시작해, 지난 7월부터 농산물 인증 프로그램에서 흙토람 비료사용처방서를 전자문서로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사용해왔다. 그 결과, 농업인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필요한 문서 발급과 서류 제출 비용을 줄일 수 있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문서 출력 비용을 줄이고 종이 문서의 위변조 문제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시스템이 연계되기 전까지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농산물 인증용 비료사용처방서 발급과 제출에 들인 비용은 1건당 5만3850원이다. 2014년 14만8000여명의 농업인이 15만6000건을 발급·제출한 것을 기준으로 하면, 연간 약 80억원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농산물 인증 프로그램에서 흙토람 비료사용처방서를 전자문서로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운영된 7월부터 11월말까지 4개월 간 4만2000여건의 인증에 따른 비용 절감 효
2015 한국토양비료학회 추계학술발표회가 지난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료됐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신진과학자 발표(김성은 부산대)와 함께 토양물리·화학과 토양오염·미생물 세션에서 총 13개의 구두발표와 139개의 포스터 발표가 펼쳐졌다. 이날 임시총회와 함께 학술상 시상식 및 정덕영 충남대 교수의 수상자 강연 등이 있었다. 세계 토양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이덕배 농과원 토양비료과장의 ‘흙사랑, 농사직설에서 흙토람까지’ 강연과 헝가리 국제토양조사경진대회 특별발표(윤을수 식량원), 소중한 흙 UCC 시상식과 최우수작 상영이 이어졌다. 또한 한국비료협회는 한국토양비료학회와 공동 주최로 ‘양분총량제 도입에 대비한 무기질 비료산업 대응방안 세미나’(관련기사 11면)를 진행했다.
농협 가축분 유기질비료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달 20일,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이기수)와 신대지농업발전유한공사(법정대표 싱궈화(邢国华, Xing Guohua)는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가축분 유기질비료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농협 회원조합과 자회사에서 생산한 가축분 유기질비료를 중국시장에 최초로 수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는데 의미를 둘 수 있다.농협에서는 2016년 3월까지 가축분 유기질비료 초도물량 1000톤을 우선 수출하고 점차적으로 수출물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기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이번 중국 신대지농업발전유한공사와 수출 협력 사업을 기반으로 액비까지 수출 품목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우수한 가축분 유기질비료 생산 및 품질관리를 통해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수출 협력 사업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양분총량제에 대한 산업계의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비료협회가 한국토양비료학회와 공동으로 ‘양분총량제 도입에 대비한 무기질 비료산업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를 이달 4일 2시30분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권오연 동부팜한농 부장의 ‘양분총량제 도입에 대비한 무기질비료 생산업체의 대응방안’, 정덕영 충남대 교수의 ‘양분총량제:농자재와 환경위해성’, 김문갑 한국비료협회 전무의 ‘세계 비료 수급 현황 및 전망’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토론에는 조장용 농식품부 농기자재정책팀장, 윤영만 한경대 교수, 이석진 농협 자재부 비료팀장, 임태균 남해화학 마케팅본부장, 이동렬 풍농 이사 등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