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지난해 생산한 벼, 밭작물 등 식량작물 우수종자 정기분양을 1월 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1차 분양은 지방농촌진흥기관 활용분에 한해 1월 6일부터 20일까지 신청 받고 1월 말 확정한 후 무상 분양한다. 2차 분양은 1차 분양 후 남은 수량에 한해 일반 농가의 신청을 받아 2월 이후 유상 분양한다. 종자분양은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www.nics.go.kr) 신품종 종자분양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각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 받아 이뤄진다. 농촌진흥청은 해마다 새로 육성한 우량품종이나 조속한 보급이 필요한 품종에 대해 종자 분양을 추진하고 있다. 농가 홍보 및 확산을 위한 신품종 비교 전시포 및 자체 증식포 운영, 신기술보급시범사업 등의 경우 우선적으로 무상 분양한다. 특히 지역의 농업기술센터·RPC·재배단지가 합심하여 외래품종 대체나 지역 특산 품종화 등 지역 내 자체확산기반 조성이 필요한 경우 우선 공급하여 품종 전환 및 신품종 확산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험 연구용을 제외한 식량작물 종자의 분양 창구를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로 일원화하여 종자 신청과 분양 및 분양 종자의 사후 관리(모니터링)를 실시
팜한농이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복수박(깍아 먹는 수박)’ 품종을 이달부터 전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인 가구는 약 615만 가구로 전체 2034만여 가구의 30.2%를 차지했다. 10가구 중 3가구가 1인 가구인 셈이다. ‘복수박’은 크기가 작고 껍질이 얇아 사과처럼 깎아 먹을 수 있고 음식물 쓰레기도 적게 나와 1인 가구나 핵가족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팜한농은 지난 5월 신젠타코리아 종자의 국내 독점 공급 및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채소∙옥수수 종자 등 13개 작물 53개 품종 판매를 시작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대했다. 이달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복수박’도 신젠타코리아에서 공급받아 팜한농에서 유통하는 품종이다. 1989년 서울종묘에서 출시된 이후 30년 이상 판매되어 온 소형계 수박의 원조인 ‘복수박’은 타원형에 표피가 선명하고,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또한 1줄기에 2~3kg의 과가 2개 이상 착과되고 재배 안정성은 뛰어나 재배 농가 사이에서도 인기다. 팜한농 종자 특수영업팀 심재호 팀장은 “‘복수박’처럼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고 소비자
동오시드㈜가 우수한 품종의 수박 종자를 연이어 출시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동오시드㈜는 최근 ‘흑피 씨 없는 수박’과 ‘저온기 수박 호랑이꿀’을 출시하고 품종의 우수함을 적극 홍보했다. 육질은 아삭아삭! 당도는 벌꿀같아! ‘흑피 씨 없는 수박’은 육질이 아삭아삭하고 당도가 우수한 고품질 씨 없는 수박으로, 최근 전문 유통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대형 유통마트에 납품 중이다. 씨 없는 수박은 내열성·내수성이 뛰어나 폭염과 폭우에도 쉽게 과육이 무르지 않는 특성이 있다. 장마철에 당도가 낮아지고 품질이 저하되는 수박의 단점을 개선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열악한 산간 지방에서도 최고품질 가능 여름 대표 과채류인 ‘수박’을 저온기에도 재배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저온기 수박 호랑이꿀’도 동오시드㈜의 2021년 중점 제품이다. ‘저온기 수박 호랑이꿀’은 수박 재배 가능 시기를 늘리고 지역을 넓힘으로써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이끌기 위해 개발됐다. 서늘한 기후에서도 재배가 가능해 고지대나 산간지방에서도 고품질의 과수를 수확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특히 지난 몇 년 간 해발 고도 300m 이상 고지대에서 재배하는 수박에 대한 소비자
오는 2024년까지 세계채소센터(Worldveg)의 모든 종자가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에 중복 보존되는 등 ‘케이(K)-방역’에 이어 ‘케이(K)-종자보존’이 주목받고 있다. 세계채소센터(Worldveg)는 개발도상국의 빈곤 해결 및 건강증진 등을 위해 채소유전자원을 수집‧관리‧증식‧특성평가‧분양 등을 하는 비영리 국제연구개발기구로, 1971년 설립되었으며, 본부는 대만에 있다. 농업유전자원센터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로부터 2008년 ‘세계종자안전중복보존소’로 지정받아 현재 다른 나라와 기관에서 기탁한 총 2만 7,325점의 종자를 안전하게 보존해주며 종자보존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세계채소센터와 2008년 체결한 유전자원 안전중복보존 협약을 지난 11월 갱신하고,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세계채소센터의 모든 유전자원 456종 6만 5,000점을 농업유전자원센터에 장기 안전 보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1차로 세계채소센터에서 18개 블랙박스에 담아 보내온 유전자원 87종 7,512점을 12월 15일 경기 수원에 있는 농업유전자원센터 중부지소에 입고 한다. 또 세계채소센터는 앞으로
아시아종묘가 신규 CI(Corporate Identity)를 지난 12월 2일 공개했다. 아시아종묘는 20년 넘게 사용해 온 로고를 교체하기 위하여 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11월 한 달 동안 진행한 공모전에서는 조회수 23,330회를 기록하고, 총 221개의 응모작이 접수되었다. 후보작 6개에 대하여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였으며, 1등에 선정된 응모작을 새로운 CI로 최종 선정하였다. 기존 로고의 형태를 모티브로 삼아 보다 심플하고 모던하게 표현된 신규 CI는 가독성과 명시성을 높이는 한편, ‘생명을 담은 씨앗을 나누는 기업’이라는 아시아종묘의 정체성을 잘 드러낸다. 아래의 봉긋한 선과 위쪽 삼각형 모양은 각각 농업의 근본인 땅과 하늘을, 그 안쪽 연두색 세 개의 점은 씨앗에서 피어난 새싹을 의미한다. 아시아종묘 관계자는 “신규 CI는 기존 로고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우리나라 종자에 대한 전통과 미래를 향한 혁신의 의지를 담아냈다. 아시아종묘는 이번 CI 리뉴얼을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하여 미래를 향해 도약하고,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시아종묘는 지난 11월 30일 발표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2020년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에 출품된 43개 품종 중 8개의 우수 품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난지, 한지 겸용 6쪽 마늘 품종 ‘홍산’ 대통령상은 ‘홍산(마늘)’품종을 육성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산’마늘은 꽃피는 마늘을 이용하여 육성한 품종으로 국내 최초 난지, 한지 겸용 6쪽 마늘 품종이다. 기존품종보다 바이러스에 강하여 재배하기 쉽고 수확량이 많으며, 강한 살균‧항균작용, 혈액순환 등에 효과가 있는 알린과 항산화 기능이 있는 페놀 화합물 함량이 기존 마늘보다 많고, 특히 인편 끝에 초록색의 클로로필 착색으로 국산 품종 인증마커로 이용이 가능하다. 세계 각지 다양한 기후에 재배적합성이 뛰어난 고품질 양배추‘대박나’ 국무총리상은 ▲아시아종묘의 ‘대박나(양배추)’와 ▲경북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의 ‘수황(복숭아)’품종이 선정되었다. 수출부문 수상 품종인 ‘대박나(양배추)’는 더위에 강하고, 흑부병에 민감하지 않아 세계 각지의 다양한 기후에 재배 적합성이 뛰어난 고품질 품종으로 2015년부터 터키, 프랑스 등 13개국, 268만 달러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아시아종묘의 대박나 양배추는 우리
더위에 강하고 흑부병에 민감하지 않은 ‘대박나’ 아시아종묘의 양배추 ‘대박나’가 2020년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에서 수출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더위에 강하고 흑부병에 민감하지 않은 대박나는 세계 각지의 다양한 기후에서도 재배할 수 있는 고품질 품종으로 2015년부터 터키, 프랑스, 이탈리아, 헝가리, 일본, 중국, 태국 등 13개 국에 약 268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일본 품종과 경쟁할 수 있는 높은 상품성 또 대박나는 우리나라 양배추 종자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일본 품종과 경쟁할 수 있는, 높은 상품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육질이 부드러워 생식용으로 인기가 높고, 결구된 구는 진녹색으로 상품성이 좋으며, 신선도가 오래가는 한편 수송성까지 뛰어나다. 내수시장은 물론 수출에 최적화된 품종이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우리나라 종자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며, 종합심사위원회에서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수출상(국무총리상) 1점, 장관상 4점, 혁신상(장관상) 1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에는 총 43개의 품종이 출품되었으며, 이 가운데 대박나를 포함해 8개의 우수 품종이 선정됐다. 올해부터는 수출상
아시아종묘가 혈당 강하에 효과가 있는 AGI(Alpha-Glucosidase Inhibitory) 성분과 비타민C가 다량 함유돼 있는 건강식 미인풋고추의 홍보와 신선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국내외 유명 유튜버들과 손잡았다. 미인풋고추는 매운맛이 거의 없는 기능성 채소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아삭아삭한 씹는 맛이 일품이다. 국내외 유명 유튜버들도 미인풋고추의 이러한 맛과 영양에 매료되어 건강하고도 맛깔스러운 ‘먹방’을 촬영했다. 국내는 36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까니짱 유튜버가 미인풋고추를 시식하고, 먹는 방법을 직접 시연했다. 특히 까니짱의 경우 지난 12월 1일 영상이 올라간 후 며칠 되지 않았음에도 조회수가 72만 회를 훌쩍 넘어섰으며, 2만3,000여 명이 ‘좋아요’를 눌러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또 해외에는 우리나라의 음식문화를 일본에 전파하는 먹방 유튜버 토기모치(とぎもち、Togimochi Korea)를 통해 미인풋고추의 맛을 일본에 전파한다. 아시아종묘는 소형으로 무게가 900g 정도 나가는 생식용 ‘꼬꼬마양배추’, 쌈용으로 항암성분인 베타카로틴(β-carotene)이 일반 배추의 36배나 함유되어 있는 소형 배추 ‘오렌지미니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2021년에 파종할 벼 정부보급종(이하 보급종) 종자 삼광, 동진찰 등 29품종 15,063톤을 오는 11월 23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개별농가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벼 보급종 종자는 29품종 15,063톤이며, 메벼 26품종 14,023톤, 찰벼 3품종 1,04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도별 공급량은 강원 8품종 851톤, 충북 8품종 753톤, 충남 8품종 3,050톤, 전북 8품종 2,256톤, 전남 11품종 2,568톤, 경북 6품종 2,377톤, 경남 15품종 1,572톤, 경기 9품종 1,636톤이 공급될 예정이다. 시․도단위 신청기간(11. 23. ~ 12. 31.)에는 각 지원에서 생산한 품종을 관할 시․도에 먼저 공급하며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 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한 품종을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시․도단위 신청기간에 신청을 못하거나 추가로 필요한 농가는 전국단위 신청기간을 활용하여 시․도단위 신청기간 후 남은 품종 잔량에 한하여 전국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종자는 내년 1월 11일부터 3월 31일까지 농가가 희망하는 관할지역 농협을 통해 수령할 수 있
최근 아시아종묘의 배추 오렌지미니가 국가연구기관의 성분분석을 통해 영양학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아시아종묘는 농민들의 판로확보에 도움을 주고,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품종의 효능을 쉽게 알리고자 국가연구기관에 성분분석을 종종 의뢰해왔는데, 이번 성분분석을 통해 다양한 무기질과 비타민의 함량이 일반 배추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눈과 피부 건강에 효과가 탁월한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마그네슘, 인, 아연, 망간 등의 무기질의 함량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 임찬주 박사는 “밝은 주황색 속잎의 오렌지미니는 눈과 입이 즐거우면서 건강에도 좋은 조생계 기능성 미니배추이며. 오렌지미니 배추는 아연, 망간, 구리, 마그네슘, 인, 칼륨, 칼슘 등이 풍부하여 현대인에게 부족한 미네랄을 보충하기에 좋은 채소이며, 노화방지, 피부미용, 혈액순환 등에 좋은 천연 비타민E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눈과 피부건강에 탁월하다고 알려진 베타카로틴을 고함유하고 있는 훌륭한 기능성 배추”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렌지미니는 외엽이 진하고 속잎이 주황색에 가까운 아주 노란 빛깔의 쌈배추로 알배기용으로 적당하며, 결구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대한민국 대표 종자회사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가 고품질 복합내병성의 선두주자 ‘칼탄맥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칼탄맥스는 농우바이오 고추 신품종으로 복합내병성, 내재해성, 기능성 품종이다. 칼라병과 탄저병에 특히 강하며, 역병과 오이모자이크 바이러스(CMV)에도 강한 내병성을 지니고 있다. 칼탄맥스는 초세가 강하면서 절간이 짧고 소엽으로 재배용이성이 높고 착과력이 뛰어나다. 또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하는 고품질 품종이다. 또한 신미도가 높으며 홍고추, 건고추 품질이 우수해 농가의 기대를 받고 있다.
최근 아시아종묘의 돌산대교갓이 국가연구기관의 성분분석을 통해 뛰어난 맛뿐 아니라 영양학적인 우수성도 인정 받았다. 아시아종묘는 농민들의 판로확보에 도움을 주고,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품종의 효능을 쉽게 알리고자 국가연구기관에 성분분석을 종종 의뢰해왔는데, 이번 성분분석을 통해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을 비롯하여 다양한 아미노산과 무기물질의 함량이 일반 돌산갓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 임찬주 박사는 “아시아종묘의 돌산대교갓은 몸에 좋은 라이신, 메티오닌, 발린, 아스파르트산, 프롤린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마그네슘, 인, 칼륨, 나트륨, 아연, 구리 등 다양한 무기물질이 일반 돌산갓 대비 함량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돌산대교갓에는 시력에 좋으며 항산화 작용, 노화 방지, 세포 재생 촉진, 암 예방, 심장병, 면역력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베타카로틴이 일반 돌산갓 대비 3배가량 높아 기능성채소로도 무척 좋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내한성이 강하고 고온기에도 재배가능 한편 돌산대교갓은 재래 돌산갓을 개량한 것으로 내한성이 강하고 고온기에도 재배가 가능하며, 특히 국내 돌산갓 품종들 중에서 봄에 꽃대가 가장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