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 사상 최대 프로젝트로 우주의 기원과 탐사를 위해 사용될 거대한 망원경인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예 수님께서 이 땅에 태어나신 성탄절에 우주를 향해 쏘아 올 려졌다. 기존에 사용하던 허블 망원경보다 이번에 새롭게 쏘아 올린 제임스웹 망원경은 성능이 100배나 우수하고 지름이 6.5m, 방패막은 21m에 이르며 제작비용만 12조원 정도가 투입되 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커다란 망원경을 좁은 우주선의 제한된 공간에 실어서 발사시키려다 보니 망원경을 차곡 차 곡 접어서 쏘아 올려야만 했다. 앞으로 우주 공간에서 접혔던 망원경이 제 모습을 찾기 위해서는 50여 차례 동안 펼치는 작업이 진행되어져야 한다. 망원경이 목표 지점까지 도착하여 관측된 영상과 정보를 지구 에 보내기까지 344개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하는데 만약에 하나의 과정에서라도 오류 가 발생하면 이번 프로젝트는 물거품이 되고 마는 것이다. 아무쪼록 이렇게 정교하고 첨 단 기술이 적용된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무사히 안착되어 우주에 대한 이해가 더욱 넓어 지길 바란다. 반드시 있어야 하는 물질이 효소 또는 촉매 최첨단 망원경이 우주 공간에서 작동하기 위해 수 많은 단계를 거쳐 펼쳐지듯이
지난 몇 년간 포도 품종 중 샤인머스켓, 블랙·스위트 사파이어 등 일부 품종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불법묘목이 유통되어 농가의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 중 일부 농가는 불법인지 모르고 묘목을 구매해 분쟁에 휘말려 선의의 피해를 입는 사례도 발생했다. 최근 국내 유통질서를 바로 잡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본지 2019년 6월 17일자 기사에서 소개된 최고급 포도 품종인 ‘후지노카가야키’가 품종을 보호받으며 2023년부터 국내 재배가 가능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후지노카가야키’의 경우 기사가 나간 후 2년이 지난 작년까지 묘목을 구입할 수 있냐는 문의가 올 정도로 포도 재배 농가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 일본의 대표적인 미인포도 품종으로 ‘후지노카가야키’의 독점 계약을 성사시킨 <알프스농원> 백영상 대표를 만나봤다. Q 후지노카가야키를 독점 계약하게 된 이유는? 7년 전부터 신품종 포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시무라 포도 연구소는 신문기사가 나가기 전부터 왕래가 있었지만, 2019년 농기자재신문의 ‘후지노카가야키’ 기사를 보고 앞으로 새로운 품종 재배에 대한 사업구상에 확신이 생겼다. 그전까지 여러
국내 토양의 대부분은 오랜 기간 연작하고 화학비료를 투입하다 보니 산성화 되어있다. 이로 인해 토양 균형이 흐트러져 작물이 고르게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해 토양병에 의한 품질저하와 수량감소 현상이 자주 발생해 농민들에게 큰 골칫거리이다. 작물 영양분 흡수력 증대 연작장애, 염류, 병충해 고민 해결 설정주 농가는 다른 주변 농가들 사이에서 기비에 각별한 신경을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방울토마토에서 고소득을 자랑하는 농가는 대부분 위에서 보면 잎이 보이고 아래로는 열매만 보이게 관리하는데 설정주 농가의 방울토마토 하우스는 그 정석을 보여준다. 설정주 농가는 3년 전 고추농사를 지은 땅에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기 위해 토양검사를 시행했다. 토양산도가 5.3 정도로 나타나 땅을 중화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부식산을 300평 기준 25포를 살포했으며 그 결과 나타난 땅의 변화를 보고 기비에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설정주 농가는 매년 토양검정으로 부족한 양분을 채워 주고 토양 속의 미량원소를 활용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설정주 농가는 “기비를 제대로 하면 작물이 자랄 수 있는 건전한 환경이 조성되어 투자한 만큼 수확량과 품질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기 때문
경남 밀양시 삼남면 김정운 농가 “왜 이제야 파리응애균뚝 제품을 알았는지 억울할 정도로 효과가 좋습니다. 종자침지만으로 고자리파리 피해를 확실하게 예방하는 것은 물론이고 히까리골드를 함께 사용해 웃자람도 없이 세력도 좋아 대파 품질 면에서도 월등한 차이가 납니다” 지긋지긋한 고자리파리 피해에서 벗어나 농약사용 없이 ‘파리응애균뚝’으로 수량성과 품질 모두 잡아 밀양시 삼남면에서 10,000평 규모로 대파 농사를 짓고 있는 김정운 농가는 작년 고자리파리 피해로 50% 이상 밭을 갈아엎어야 했지만 올해는 같은 땅에서 농사를 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자리파리 피해가 거의 없을뿐더러 작황도 좋아 다가오는 봄 대파 수확이 무척 기대된다고 한다. 30% 이상 높아진 수량성뿐만 아니라 품질 면에서도 특히 기대가 된다며 밀양 일대에서 김정운 농가의 대파 비결을 궁금해 하는 농민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겨울 대파는 금대파로 대파 값이 유례없이 폭등해 화제가 된 가운데 대파 작황이 좋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가 고자리파리 피해였다. 경남 밀양의 대파 농가의 경우 절반 이상의 대파가 고자리파리의 피해를 입었다. 김정운 농가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는데 남보의 ‘파리응애균뚝’이라
지난 호에 이어 고구마뿌리혹선충(Meloidogyne incognita)에 관하여 일문일답하고자 한다. 농업기술 전문기자 정남준 박사(이하 정기자) 고구마뿌리혹선충에 의한 식물의 피해시기와 감염증 상은? 추호렬 박사 (이하 추박사) 식물의 유묘기, 생장기, 개화 기, 결실기 등 전 단계에 걸쳐 피해를 준다. 필드에서의 전 형적인 증상은 생장 감소, 잎의 황변, 뿌리혹으로 나타난 다. 즉, 잎에서는 비정상적인 색깔과 고사, 뿌리에는 혹, 근계 감소, 뿌리의 팽창, 식물 전체에 서는 식물의 왜소화와 조기 노화의 증상을 보인다. 목화의 유묘에 기생하면 혹은 형성되지 않지만 고사한다. 당근뿌리혹선충보다 혹이 더 크고 생장 감소, 황변, 고사증상이 더 심하다. 정기자 고구마뿌리혹선충이 한 세대를 나는 데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나? 추박사 선충의 발육과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는 토양온도와 습도이다. 특히 온 도는 결정적인 요소이다. 기주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다. 예를 들면 생활사 완성에 담배에서 는 20℃에서 57일 이상이, 토마토에서는 28℃에서 30일이, 금어초에서는 21℃에서 37일이 소 요된다. 정기자 고구마뿌리혹선충의 방제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나
2022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의 작물보호제유통협회 회원들을 대표해 인사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회원들은 연이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 농자재 공급과 농약 안전사용 준수, 농약 유통 체계 개선 등으로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 왔습니다. 2022년에도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는 농업인들의 영농의욕 고취와 소비자들의 안전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여 회원들의 권익을 증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작물보호제 유통업계는 농협과의 경쟁 뿐 아니라 정보기술을 바탕으로 각종 제품, 서비스를 중개하고 수익을 내는 플랫폼형 공룡기업의 등장으로 많은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회원들을 하나로 단결하는 중심 역할을 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작물보호제 관리 전산 프로그램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요구로 개발을 진행하여 연초에 회원들에게 공급하고자 합니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위드파머 주식회사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선정, 회원들에게 공급해 나갈 예정입니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회원님들의 사업 발전에 도움이 될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직원 여러분! 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상황과 가축질병, 자연재해 등 여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굳건하게 국민들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계시는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2022년은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입니다. 특히, 올해는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가져온다는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검은 호랑이의 기개처럼 지난 2년간 세계를 위축시킨 코로나19 팬데믹을 떨치고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 모두 새로운 전환의 역사를 쓰는 원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2022년은 문재인 정부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해입니다. 남은 기간 저에게 남겨진 소임은 이번 정부가 추진해 온 농정의 성과들을 성공적으로 매듭짓는 것입니다. 더불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농업과 농촌을 둘러싼 정책 환경이 어떻게 변화할지 전망하고,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저의 남은 과업입니다. 임기 마지막 순간까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농업인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 4년간 문재인 정부는 ‘사람과 환경’ 중심 농정으로의 패러다임
안녕하십니까?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오병석입니다.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우리 농업・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인사드립니다. 새해 새아침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 가정에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랍니다. 아울러 2년간 지속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속되는 전염병의 확산과 기후변화로 인류는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위기감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물론 긍정적인 변화도 적지 않습니다. 탄소중립, 한국판 뉴딜을 바탕으로 여러 분야의 혁신은 미래의 삶이 더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을 주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으로 대변되는 세계적인 대전환기에 우리 농업도 그 중심에 있습니다. 그동안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이러한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 농업 에너지 전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자 농업분야 R&D 이슈를 발굴하고 지원해 왔습니다. 지난 2021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반을 마련하는 등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에서 하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농업 농촌을 지키며 5,200만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져 주신 농업인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230만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올립니다. 농협 상품을 사랑하고 성원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님들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12만 임직원 여러분! 코로나 19는 지난해에도 우리의 일상을 멈추게 하였습니다. 큰 걱정과 불안도 있었지만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나는 농협인만의 저력으로 우리는 많은 성과를 함께 이루어 냈습니다. 먼저 유통과 디지털 변화의 속도를 높이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성장 동력을 키웠습니다. 4개 유통 자회사를 통합하였고, 전국의 농축협 김치 가공공장 통합도 막바지에 이르며 역사적인 통합법인 출범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지부터 소매까지 전 단계의 온라인 유통 기능을 강화하여 농축산물 유통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는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한편 상호금융과 농협은행 모바일뱅킹 가입 고객이 1,600만 명을 돌파하면서 농협이 디지털 금융의 강자로 자리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전국의 졸업생, 재학생 그리고 교직원 여러분! 2년에 걸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농대 가족 여러분의 열정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여러 가지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학령 인구의 감소, 디지털 혁명 시대의 도래, 기후 위기 심화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디지털 농어업 인재 육성 대학"이라는 비전하에 학교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미래를 위한 힘찬 도전을 시작하였습니다. 학사 운영과 입시 제도를 학과 중심에서 학부 중심으로 전환하고 디지털농어업 교육 과정 도입, 학습 중심의 장기 현장실습 실현을 위한 준비도 착실히 진행하였고 졸업생의 안정적인 영농·영어 정착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컨설팅, 연구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대면 교육을 확대하였음에도 단 한명의 확진자 발생 없이 안전한 학사 운영을 추진하여 학습권과 안전을 동시에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한농대 가족 여러분 모두의 노력과 관심 덕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소망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농촌진흥사업 현장에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땀과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시설원예 중심의 디지털농업을 노지재배 작물로 확대하여 농업의 편리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기반을 다졌습니다. 벼‧밀‧콩 등 식량작물, 노지채소, 축산 등 11개 품목에 대한 현장 실증연구를 통해 노동력 절감과 안정 생산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국산 품종의 개발‧보급 확대로 외래 품종을 대체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벼 품종인 ‘해들’과 ‘알찬미’로 경기도 이천지역의 외래 품종을 대체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치유농업법의 본격적인 시행에 따라 전문인력 양성 등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토대도 마련하였습니다.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첫 자격시험을 시행하였습니다. 지금 농업․농촌에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촌소멸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 등 위험요인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코로나1
대한민국 축산업, 호랑이의 기운으로 포효(咆哮)하자 새롭고 희망찬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한 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전국의 한돈농가를 비롯한 축산가족 여러분께 삼가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변함없이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2021년을 되돌아보면 전 축종에 종사하고 있는 축산인들이 다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기세는 꺽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축산냄새와 환경문제, 수입축산물의 범람과 배양육의 도전 등 해결되지 않은 과제로 근심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한돈농가를 비롯한 산·관·학·연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 뜻을 모으고, 힘을 합친다면 위기를 기회로 반드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축산업은 농업을 이끄는 대표산업이자 대한민국 국민의 단백질 식량을 공급하는 안보산업이자 최첨단 미래 생명산업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습니다. 모두 어려운 이때에 희망을 먼저 보는 이만이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다가올 2022년은 모든 축종의 축산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볼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매번 그래왔듯이 현재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