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찬 열정과 총명함을 상징하는 붉은 닭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는 모든 것을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개방 확대, 기후변화,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증가 등 우리 농업·농촌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농촌진흥청은 농업을 미래성장 및 수출산업화하기 위해 새해에는 다음의 다섯 가지 방향에 중점을 두고 농촌진흥사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현안문제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Top5 융복합프로젝트’ 추진에 가용자원과 역량을 집중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겠습니다. 우선 제1 과제인 밀가루 대체 쌀가루 산업화를 통해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개방화, 고령화에 대응하여 차세대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개발을 강화하겠습니다. 밭농업 기계화 촉진을 위해 농기계 적합품종육성과 재배기술을 표준화하고 여성농업인과 고령농업인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맞춤 경량형·고성능 농기계 개발에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미래 먹거리 산업의 블루오션인 잠사·양봉·곤충을 이용한 식품 및 의약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고령화, 1인가구 증가로 폭발적인 성장
2016년에는 사유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 민간중심의 산림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산불·산사태 인명피해 제로화, 세계산림총회 유치 등 다양한 성과를 얻었습니다. 2017년은 산림청이 개청한지 50주년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반세기동안 가꾸어온 산림을 국민들에게 되돌려주는 의미 있는 분기점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째, 신기후체제 대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산림경영의 선택과 집중을 실현해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목재생산을 집중하고, 선도산림경영단지를 통해 사유림 경영모델을 창출하는 한편, 경관, 수원함양 등 목적에 맞게 기능별 산림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신기후체제에 대비하여 온실가스 흡수 최적을 위한 영급구조개선 추진 및 산림탄소상쇄사업으로 얻은 탄소흡수량의 거래 기반 마련 등 산림탄소경영을 이행하고, 임도, 임업기계화 등 필수적인 산림경영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관리하겠습니다. 둘째, 임업경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산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임업인의 경영체 등록과 교육·컨설팅 강화를 통한 체계적인 지원·관리로 경영안정성을 높이고, 목재 및 임산물의 고부가가치화
친애하는 농업인 여러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연이은 쌀 풍작과 소비감소로 쌀값이 하락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여 어느 해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특히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발효되면서 농산물 소비 둔화와 가격 하락으로 이어져 농업인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편에서는 희망적인 소식도 들려옵니다. 삼계탕과 쌀을 비롯한 우리 농산물의 대중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것은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최근 농촌현장에서는 농산물의 단순 생산에서 벗어나 가공·유통·체험까지 영역을 확대해 부가가치를 올리는 6차산업에 도전하려는 농업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또한, 귀농·귀촌인과 청년창업이 증가하고 단순 제조·가공 중심에서 벗어나 정보통신기술(IT)이나 교육·외식 등과 융·복합을 통한 창업 움직임도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농업에 IT·생명공학기술(BT) 등 첨단 기술의 접목이 시도되고 있어 그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농수산 및 식품산업 관계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7년 정유년(丁酉年) 붉은 닭의 해가 밝았습니다. 아침 해를 머금은 힘찬 닭의 울음처럼 여러분의 삶에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계는 한중 FTA 발효로 농수산업 전체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였고, 최근에는 쌀값 폭락과 AI 발생으로 무척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新보호무역을 표방하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금리인상, 중국의 한한령(限韓令) 조치 등 대외환경에 여러 어려움들이 예상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이러한 변화에 일희일비하기보다 국민의 행복과 국익을 최우선으로 공사가 해야 할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동시에 창조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주어진 난제에 대응하여 우리 농업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주요 농산물 수급관리를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여 우리 농업기반 강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수급관리에 실패하면 농가소득 안정은 물론 농산물 수출진흥과 식품산업 육성 등 다른 정책 사업의 효과를 기약할 수 없습니다. 기후와 작황 등 변수가 많아 농산물 수급 예측이 쉽지 않으나,
2017년 정유년(丁酉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벽의 어둠을 깨우고 희망을 전하는 붉은 닭의 해를 맞아 더욱 발전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현장 농정의 중추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신 농기자재신문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국민들의 식탁에 고품질의 안전 먹거리 공급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지원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였습니다. 금년에도 맡은 역할과 기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농업인이 인정하고 소비자가 신뢰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친환경·전통식품 인증 내실화,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 활성화 등 품질관리를 고도화하고, 체계적인 안전성관리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확대를 견인하겠습니다. 수입농산물은 관세청과 협업으로 통관단계부터 예방 차원의 원산지 관리를 실시해 부정유통을 차단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 등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농식품의 유통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농정사업과 각종 직불제 사후관리 등을 통해 정부보조금이 꼭 필요한 농업인에게 지급되도록 관리하여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지나고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농기자재신문 독자여러분과 전국 300만 농업인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뜻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각 가정에도 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농업계 내외부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농산물 수요 감소, 계속된 쌀값 하락, 이상기후의 증가, 최악의 AI 발생 등으로 농업인과 농림공직자 모두 힘겨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종자산업 분야에서는 나름의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종자산업의 전환점이 될 ‘아시아-태평양 종자협회 총회’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함으로써 올해는 종자 수출액 증가폭도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주요 작물의 품종별 분자마커 개발 등으로 종자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국립종자원은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기상이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고품질 종자 생산 및 공급 체계를 갖추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종자시장의 유통질서 확립과 품종보호제도의 안정적
‘지략과 지혜’를 상징하는 붉은 닭의 해를 맞이해 우리 농업인과 농산업체, 유관기관 및 언론인 여러분 모두 열정과 지혜를 함께 모아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지난 2016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도 많은 어려움과 도전이 있었지만, 여러분께서 아낌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셨기에 희망을 잃지 않고 더 큰 변화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2017년은 재단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먼저 재단 본부의 지방이전입니다. 앞으로 재단은 지방이전 전(前)과 후(後)로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새로운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느냐가 우리의 미래를 좌우하게 될 것입니다. 재단은 지방이전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機會)로 삼겠습니다. 두 번째, 고객과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ICT 및 IoT로 상징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시작되었고, 우리 농산업도 결코 이 변화의 물결을 거스를 수 없을 것입니다. 재단은 변화(變化)를 두려워 않고 부단히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를 준비하겠습니다. 세 번째, 미션과 비전을 새롭게 정비하여 중장기 성장전략을 마련하겠습니다. 일 잘하는 기관, 꼭 필요한 기관, 사랑받는 기관으로
희망의 2017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의 4200여 회원들을 대표해 인사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전 세계적인 불황속에 내수경기침체로 전반적으로 매우 좋지 않은 상황 속에도 불구하고 농업 성장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꾸준하게 열심히 일해 온 농업계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4200여 회원은 우수 농자재 공급과 안전사용 지도로 고품질 농산품 생산에 기여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 형성에 앞장서 왔습니다. 앞으로도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는 지난해 비전 선포식 ‘도약 2020’의 비전을 가지고, ‘고객의 가치 창조에 기여하는 회원’ ‘자연환경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을 실천하는 회원’ ‘정도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슬로건을 목표로 우리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며, 건강한 식탁 문화를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7년 한 해,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는 회원 권익 향상 및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정기적으로 1년에 한 번인 정규교육 외에 교육 내실화를 위해 병해충 발생정보 및 토양, 바이러스 등에 관한 교육을
희망과 도약의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농업인과 농기자재신문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만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무더위와 지진 등 각종 재해의 발생으로 우리 농업이 더욱더 힘든 한해였습니다. 종자업계는 글로벌 상위 종자기업 간 인수합병으로 대형화된 거대기업과의 경쟁으로 수출시장 확대에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협회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인천 송도에서 역대 최대인원인 50개국 1500여명이 참석한 아시아태평양종자협회(APSA)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원활한 행사운영으로 업계의 실제적인 종자 수출입 계약이 이루어져 수출확대에 일조하고, 우리 종자산업의 위상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종자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와 종자업계의 우량품종 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새해에도 우리 종자업계는 정부의 종자산업 육성의지와 정책방향에 발맞추어 꾸준한 R&D투자로 수출용 품종을 개발하고 수출시장 확보에 주력할 것입니다. 협회는 종자업계가 당면한 과제 해결을 위해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협조할 것이며, 종자업계에 실리적으
정유년 붉은 닭의 해를 맞아 새해는 한우농가가 더욱 행복해지고 한우산업이 안정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어지러운 시국만큼이나 한우산업에도 엄청난 고난을 안겨 주었습니다. 모처럼 회복된 한우산업에 국내산 농축수산물은 제외해야 한다는 300만 농민의 외침을 무시한 채 시행된 김영란법으로 인해 한우가격이 반토막나고, 책임져야할 정부는 강 건너 불 보듯 하고 있어 무책임한 자세를 통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올해 우리 한우산업의 우선 과제로는 소비둔화의 원인인 김영란법에서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제외해야 하며, 침체된 경기 둔화로 위축된 소비는 무슨 수를 쓰더라도 되살려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지난 해 한우협회가 끈질긴 노력으로 공판장 부산물 공개경쟁입찰을 시행해 부산물 가격을 2~3배 올려 받았듯이, 올해도 농협의 공판장과 사료공장에 농가이익우선 원칙에 입각하여 일반 경매시장과 사료공장의 가격을 선도함으로써 농가 생산비 절감에 매진하여 어려운 농가현실을 개선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우협회는 세계 유일의 유전자원으로 5천년 우리 민족의 혼이 담겨 있는 한우를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인정하고, 명절화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을 전국적으로 더욱 크
“시설원예자재 기업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변화에 대응하면서 이에 상응하는 제품 개발 및 연구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한국시설원예협의회 박진규 사무총장(정일글로캠 대표)은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과 기록적인 태풍 등 이상기후가 일상화 돼가고 있기 때문에 환경변화에 대응한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수도작에서 시설원예 분야로 시장 이동 중 박 총장은 “앞으로는 농자재 시장의 큰 방향이 수도작 분야에서 시설원예 쪽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며 “수년째 쌀값이 하락하면서 쌀 농사로는 농가수익을 보장하기 어렵기 때문에 농가의 관심이 시설원예 쪽으로 움직이면서 농기자재 시장도 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현재도 수도작 분야가 규모나 농가 수에서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농가소득 제고 측면 등 미래농업의 대안으로 시설원예 쪽으로 중심축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 박 총장은 “발전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각계의 관심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한 능력을 업계에서도 가져야 한다. 즉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능력과 시장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예지력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설
이영희 국립식량과학원장이 재배농가와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고구마 새품종 ‘풍원미’와 ‘호감미’를 소개했다. 이 원장은 고구마 재배도 소비자 기호에 따라 변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건강을 지키고 맛도 우수한 종자 개발이 필요한 이유다. 웰빙 갖추고 맛은 더하고, 풍원미·호감미 구황작물로 인기가 높던 70년대 10만7000㏊에 달했던 고구마 재배면적은 80년대 5만5000㏊, 1995년 1만4000㏊로 뚝 떨러진 후 웰빙붐에 힘입어 2000년대 2만3000㏊까지 늘다 최근 들어 2만㏊의 재배면적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구마 재배면적은 소비자의 소비량에 따라 변화를 보여왔다. 재배품종 또한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밤고구마류에서 호박고구마류로 달라졌다. 외래품종이 대부분이던 고구마 품종이 소비자 기호 변화에 따라 우리품종으로 바뀌고 있는 이유다. 농진청이 이번에 개발한 ‘풍원미’와 ‘호감미’는 당도와 수량성이 높고, 병해충에도 강한데다, 기능성까지 갖춰 소비자의 웰빙욕구는 물론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도 만족시킬 수 있는 품종이라고 이 원장은 소개했다. 두 품종 모두 기존 품종에 비해 단맛이 강하고, 눈 건강과 항암효과가 있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