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 여러분! 2018년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에는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외래 붉은불개미 최초 발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주신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는‘황금개띠의 해’입니다. 개는 용맹과 지혜를 상징하는 동물이자 가장 오래 사람과 함께 해온 동반자이기도 합니다. 검역본부도 국민의 곁으로 한 발 더 친근하게 다가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과 고위험 식물병해충의 세계적 확산 및 국내 유입 가능성 증가, 신·변종 동물 질병의 지속적 출현, 현장문제 해결형 연구수요 증가, 농·축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 기대치 증가 등으로 검역본부의 역할과 임무가 갈수록 막중해지고 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국가표준 방역·검역 전문기관으로서 올 한 해에도 직원 모두 일심동체가 되어 가축질병과 식물병해충의 위험을 최일선에서 방어하는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 여러분! 무술년(戊戌年) 새해에는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꿈과 희망을 안겨줄 황금 개의 해를 맞아 농기자재신문이 소망하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국민들께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정현장 소통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였습니다.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농기자재신문 애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농관원은 맡은 역할과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여 걱정없이 농사짓고 안심하고 소비하는 나라를 실현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우선, 생산단계에서부터 농산물 안전성을 집중 관리하여 부적합품의 유통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19년 본격 시행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비하여 농약의 안전사용기준에 대한 농업인 교육·홍보를 더욱 집중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친환경인증제도 개편과 함께 철저한 인증심사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고, 디지털포렌식을 비롯한 첨단기술을 활용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원산지 조사로 공정·투명한 농식품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대형 포대벼 검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농업경영체등록 공동접수 시 격오지 농가에 대해서는 방문접수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과거 그 어느 해 보다 격랑(激浪)과 부침(浮沈)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저희 재단에도 많은 도전과 이슈들이 있었습니다. 재단 주 사무동을 수원에서 익산으로 이전하여 익산시대를 열었고, 종자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처음으로 국제종자박람회도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장을 준공하여 벼, 맥류 종자공급의 전기(轉機)를 마련하였습니다. 기술사업화, 벤처창업, ICT 융복합기술 상용화, 농업기술 수출, 종자공급 등 재단 핵심사업들의 성과도 목표를 초과달성 하였습니다. 올해도 농산업 관련 대내외적 환경이 녹록치는 않겠지만 재단은 본연의 미션인 ‘농식품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 촉진 및 산업화 지원’을 위해 다음의 몇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열린혁신 경영을 통해 대국민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둘째,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재단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습니다. 셋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농생명 ICT 융복합 기술의 상용화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끝으로, 재단 경영철학(經營哲學)인‘돈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구현을 위해
안녕하십니까?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4,200여 회원을 대표해 인사드립니다. 무술년 새해, 가정에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한국 농업 발전의 중심에 있는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회원들은 자긍심을 갖고 농업인들과 함께 지역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은 기상이변과 돌발병해충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해 왔습니다. 농업인 모두의 땀과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농업을 기반으로 한 산업이 발전되어 국가 경쟁력 향상을 기대해 봅니다.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는 2018년 회원 권익 향상 및 협회 발전을 위하여 추진 중인 부가가치세 환급절차 제도개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등 주요 업무를 적극 홍보하고 노력을 해 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2019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는 PLS(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제도와 관련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이 작물보호제안전사용기준 준수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시판(협회)중심품목 판매 활성화로 우수 농자재 공급에 최선을 다하며 제조회사
무술년 황금 개의 해를 맞아 모든 한우농가를 비롯해 250만 농민들이 모두 행복해지는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너무나 많은 시련과 고진 풍파를 겪었던 해였던 것 같습니다. 김영란법에 국내산 농축수산물이 사회상규에 허용되는 물품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한미 FTA의 재협상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농업계는 건들지 않는 선에서 협상하겠다고 하지만 그대로 둘 경우 관세가 계속 떨어져 결국에는 수입산 농축수산물이 우리 식탁을 점령할 것입니다. 농민·농업 말살하는 한미FTA 폐기를 위해 모든 농민이 하나되어 막아냅시다. 또한 올 해 3월로 무허가축사 적법화 시한이 다가왔습니다. 모든 축산농가가 하나되어 배수의 진을 치고, 유예기간 연장과 무허가 축사 특별법 제정을 촉구해야 합니다. 올 한해에도 지속적으로 농협적폐를 청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수십년간 자행해 온 적폐가 청산되어야만 농민이 살 수 있습니다. 농민을 위해 만든 농협이 초심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게 많은 농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우보천리(牛步千里), 마보십리(馬步十里)라고 합니다. 빠르지만 십리길에 지치는 말걸음보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독자 및 농업인과 농업관련 기관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현재 우리농업은, 우려와 기대로 뒤섞인 여러 첨예한 이슈가 산재해, 박빙을 걷는 노심과 초사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협회에서는 올해도 안전하고 효율적 농자재사용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을 담보하고 소비자의 안심 심리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부의 GAP농법 확산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모든 농산물에 대한 시행 1년을 앞 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정착을 위한 교육사업에도 적극 나서겠습니다. 사용자의 보다 편리한 영농행위를 통해 안전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함으로써 소비자 모두가 풍요로운 식탁을 즐기게 하는 것이 작물보호제산업의 최종 지향점임을 국민들이 인식토록 하겠습니다. 작물보호제를 보고 대하는 대국민 인식이 과학적 사실과 부합해야 합니다. 이제는 편견과 오해, 왜곡된 정보, 과거 약제에 대한 선입견, 막연한 불안감, 오용에 대한 인식 오류와 과감히 결별할 때입니다. 작물보호제의 위험성은 ‘관리된 위험’입니다. ‘관리된 위험’은 ‘
“쌀 무한경쟁 시대, 차별화 전략으로 선택” Q. 게르마늄 쌀,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A. 원래 국내 제품에 불신이 있는 사람이다. 일본과 미국의 기술을 신뢰했었다. 그런데 천연비료의 게르마늄을 보니 그 기술력이 상당하더라. 식물에 고농도의 게르마늄을 흡수시킬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래서 선택했다. 그런데 가격이 비싸다보니 우리 직원들이 반대도 있었다. 10일 간격으로 세 번을 살포해야 하니 가격뿐 아니라 인력문제까지 농촌에선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그러나 천연비료의 게르마늄은 새로운 분야다. 밀려드는 수입쌀, 곤두박질치는 국내 쌀값, 우리는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 Q. 게르마늄 쌀, 소비자 가격이 만만치 않다. 현재 10kg에 5만원대로 책정 돼 있다. 결과에 대한 확신 없이는 시도할 수 없는 사업이다. A. 지금은 미개척이고, 두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의 10%는 가격에 연연하지 않고 건강한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가 있다. 그 소비자들을 목적으로 했다. 지금 쌀 시장은 무한경쟁 시대다. 차별화 하지 않으면 생존이 거의 불가능하다. 차별화 전략을 고민하던 차에 게르마늄 쌀을 만났다. 반드시 우리 농협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
“보다 효과적인 방제와 보다 안전한 농산물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작물보호제 개발에 앞장서겠습니다.”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업경쟁력 제고에 이바지 하면서 작물보호제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는 FMC코리아 김명화 대표를 지난 7일 만나 최근 듀폰의 일부자산인수를 통한 사세확장 등 사업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김 대표는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40년 가까이 인기를 누려온 장수제품 후라단Ⓡ과 큐라텔Ⓡ 사업정리와 Plant Health 사업 개시, 듀폰의 자산 인수 부분을 꼽았다. Plant Health 사업은 아직 사업초기라 어려움이 있지만 FMC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포부다. 아울러 직원 충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 나가면서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다음은 일문일답- 조형익 국장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김명화 대표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후라단Ⓡ과 큐라텔Ⓡ 사업의 정리, 본격적인 Plant Health 사업 개시, 그리고 듀폰의 자산 인수 부분입니다. 후라단Ⓡ과 큐라텔Ⓡ은 대표적으로 농가로부터 사랑받는 제품이었으며, 지금까지 매년
순수 천연원료인 광물과 재첩 등을 활용해 작물의 연작·염류장해·토양가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칼슘부족으로 나타나는 생리장해를 예방하는 천연비료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01년부터 보급하기 시작한 천연비료는 천연원료로 만들어져 환경 및 인축에 해가 없는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다. 천연비료 최창길 대표를 지난 4일 만났다. 토양개량제 및 칼슘보충제 등 다양한 제품군 보급 토양 불순물 분해, 뿌리혹병균 등 작물에 효과 높여 최 대표는 “농작물의 스트레스를 줄이면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며 “어려운 농촌 현실과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려는 사명감으로 정직한 제품과 정확한 컨설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연비료에서 공급하는 제품을 보면 토양개량제 뉴천연팜, 식물에 부족한 칼슘을 채워주는 칼슘 오래가지오, 잔류농약 농약분해제 로하스 골드, 꽃 냉해를 예방하는 천연팜골드, 천연효모 등 다양한 제품을 보급하고 있다. 뉴천연팜은 비싼 비용을 들여 객토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토양내 불순물 분해, 토양내 pH 조절 및 뿌리혹병균, 뿌리썩음병균 감소, 뿌리 발근, 착근에 효과적이다. 천연팜 골드는 천연광 물질인 견운모가 작물
“농생명 산업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래발전 전략 수립에 역점을 두는 등 일자리 창출에 전력투구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전북 익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만난 류갑희 이사장은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업무의 대부분이 일자리 창출과 관련이 깊다”며 이같이 말했다. 재단은 농산업체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농생명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으로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지난 7월 20일 전북 익산으로 이전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류 이사장은 “국가 핵심 정책기조인 ‘일자리 창출’에 기관역량 집중을 위해 지난 7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일자리센터를 신설했다”며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혁신적인 신사업 기획 특허기술의 사업화, 현장창업보육, 수출지원, 농생명ICT 등 재단 주요사업에 대한 ‘일자리 상황판’을 현재 일자리센터 내에 상시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올 상반기 신규고용 창출 규모는 223명으로 전년대비 5.6% 증가했고 연말 기준으로 343명 정도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기 지원으로 기술사업화 성공높여 한편 올 재단 사업성과에 대해 류 이사장은 “1천 건을 조금
씨앗 파종기로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 (주)장자동화(대표이사 장재수). 최근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기기제어 및 원격로봇 제어시스템에 대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96년 설립 이후 파종기 전문회사로 성장한 장자동화는 국내시장 보다는 해외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매출의 60%를 미국, 호주, 프랑스, 일본, 중국 등 전세계 130여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탁월한 기술력으로 자동화 업계 선도 국내특허 10건 및 해외 특허 2건 보유 장재수 대표는 “우리 회사의 기술력은 1990년대 공장자동화(FA) 및 원격제어장치를 KT 및 SK텔레콤에 독점 납품할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다”며 “2000년대에 들어 씨앗 파종기에 대한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하면서 회사가 급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1년에는 GPS 파종 제어장치 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친환경농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자연분해필름농법 개발을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기기제어 및 원격로봇 제어시스템에 대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15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증설해 보다 나은 제품
문재인정부가 출범하면서 탈원전 선언 등 에너지 정책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안에너지로 태양광 발전 등 자연에서 얻는 에너지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에너지가 석유 등 화석에너지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에 보면 태양·바람 등 자연에서 얻는 에너지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또한 국내 태양광발전 사업은 시장 규모는 작으나 각종 정책 지원에 힘입어 최근 빠른 속도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최근 태양광발전 전문기업 한일솔라텍 심재현 대표(64)를 만나 이에 대한 얘기를을 들어봤다. 태양광 발전사업 빠르게 성장 중 심 대표는 “태양광 발전사업은 고유가 및 기후협약 발효 등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주도형 에너지 사업”이라며 “해외에서 97% 이상의 에너지를 수입하고 있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더욱 더 그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설원예 등 에너지 소비가 많은 농업에 에너지 공급원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사업”이라며 “농가소득이 도시근로자 대비 소득이 60% 수준에 그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새로운 소득 사업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태양광 발전은 2006년 이후 꾸준히 증가세에 있다. 특히 신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