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자재산업협회가 지난 6일 대전 유성 소재 레전드호텔에서 25개 회원사가 참가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회장인 고명환 엔에스티 코리아 대표를 만장일치로 재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2011년도 수입지출 결산 승인과 2012년도 사업계획안과 수입지출 예산안을 확정 의결했다.
‘제1회 한국축산기자재산업정보전’이 지난 7일부터 10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전국 100여개 축산관련업체가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와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 축산신문이 공동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한·미FTA체결 등에 대응해 국내 축산 산업의 새로운 활로모색과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올해 처음 시작돼 주목을 받았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축사시설 현대화, 축산물 위생 및 가공처리, 축산물 저장운송, 친환경 축산 등 축산분야 발전을 위해 시급히 필요한 광범위한 첨단기술들 위주로 다양하게 선보였다.특히 농촌진흥청은 FTA 대응으로 축산기자재 분야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8일 행사장에서 ‘제17회 FTA 대응 축산기자재 발전방안’ 학술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발표회에는 동물복지형 군사사양장치 개발 등 26편의 논문이 포스터로 발표됐고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 정기총회도 같이 이뤄졌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대체에너지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농업부문의 바이오매스 잠재발생량이 연간 1100만톤 이상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를 잠재에너지 부존량으로 환산하면 약 460만TOE(석유환산톤, 1TOE=1000kcal) 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 주요 농작물 26종을 대상으로 지역, 품종, 비옥도, 기후 등 환경요인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한 바이오매스 환산계수를 개발해 잠재발생량을 산정한 결과, 연간 총 1164만1600톤으로 추정된다. 작물별 바이오매스 잠재발생량을 보면 벼의 부산물인 볏짚이 전체 발생량의 56.7%(659만 8700톤)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왕겨가 9.8%(114만6400톤)를 차지 볏짚과 왕겨를 합하면 전체 바이오매스의 66.5%에 해당하는 774만5100톤이 벼에서 발생한다. 고추의 부산물인 고춧대 줄기도 전체 발생량의 8.6%(100만3000톤)를 차지했으며, 과수 중에는 사과와 포도에서 각각 전체 발생량의 5.3%(61만9700톤)와 4.5%(52만1100톤)로 가장 많은 부산물(전정가지)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밖에 들깨, 콩, 고구마, 옥수수, 감자 등에서도 줄기와 깍지 등의 부산물이 상당량 발생한
미래형 첨단농업으로 식물공장이 각광받으면서 관련특허출원이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101건이 출원 되는 등 최근 3년 사이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2008년까지는 해마다 5건을 밑돌았으나 2009년 11건, 2010년 38건, 2011년엔 36건으로 증가했다. 기술별로는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형광등, 태양광 등의 광원관련기술 38% ▲식물공장자동제어 관련기술 37% ▲재배자동화 관련기술 11% ▲수경재배 관련기술 9%로 집계됐다. 특히 광원기술의 경우 LED조명기술이 23건으로 60% 이상을 차지해 형광등(5건), 태양광(1건) 관련기술출원이 상대적으로 적다.국내의 식물공장은 대개 상추 등 신선채소를 재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메밀싹, 보리싹 등의 새싹 채소, 시금치, 인삼을 비롯,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된 아이스플랜트(Iceplant)와 같은 기능성 채소도 생산, 고급 식자재로 유통시키고 있다.식물공장은 광원에 따라 태양광, 인공광(형광등, LED조명 등)을 겸용하는 형태와 인공광만 쓰는 형태로 나뉜다. 재배베드배치법에 따라서 수평형, 다단형, 수직형이 있다. 미국은 고층빌딩에서 식물을 기르는 수직형으로 발전했다. 일본에선 1
경북도농업기술원은 LED광을 이용한 새송이버섯 재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조우식 경북농기원 신물질연구소 박사에 따르면 최근 국외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새송이버섯의 초발이 이후 적색 LED를 광량자 10.7 Pmol/m2s 설정해 1시간 점등, 1시간 소등할 경우 상품의 중량이 160g으로 기존의 형광등보다 약 20% 높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소득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과수원에 ‘지중관수’를 하면 물관리가 우수해지고 병해충이 경감되며, 잡초발생을 억제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경농 관수사업팀에 따르면 대부분의 과실수는 경사가 있는 노지(임야)에 조성돼 있고 뿌리가 땅속 깊이 분포해 일반적인 관수방법으로는 효율성을 높이기 어렵다. 과실수의 뿌리 분포도를 보면 수분(양분)을 흡수하는 잔뿌리는 지하 20~100cm에 88%가 분포돼 있다. 그러나 스프링클러와 같이 지표면에 관수하는 방식으로 근권 부위에 수분이 침투하려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농토인 양토, 사양토의 경우 1시간 동안 관수해도 표층부 12.5~25cm 정도 침투할 수 있고 장마비처럼 물을 많이 준다고 해도 대부분 지표면으로 유실된다. 경농 관수사업팀은 이에 따라 한방울씩 천천히 물을 공급하는 점적관수가 물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또한 20cm 아래에 잔뿌리가 분포돼 있는 과실수의 경우에는 지하 20~50cm에 점적호스를 매립해 근권 부위에 직접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특히 지중관수를 통해 뿌리를 깊이 유도하면 각종 환경재해에 견디는 힘이 커지고 지표면이 과습 하지 않아 잡초의 성장과 병해발
히트펌프를 이용 공기 중의 열을 흡입해 온풍 가온하는 방법과 경유나 등유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시설을 가동시킬 수 있는 전기만을 이용한 순환식 수막재배방법이 겨울철 연료비를 크게 절감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공기열원 히트펌프를 이용한 온풍가온방법은 공기 중의 저온열원으로부터 히트펌프를 이용 열을 흡입해 고온열원으로 만들어 축열통에 저장했다가 적정온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 자동시스템에 의해 라디에이터에 축열된 물을 흐르게 함으로써 강제로 송풍시켜 온도를 높이는 방법이다. 이 기술은 경유온풍기에 비해 34% 정도 연료비가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공기열원 히트펌프를 이용한 순환식 수막재배방법은 축열된 물을 직접 온수수막시설로 직접 흐르게 해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방법으로 경유온풍가온과 비교할 경우 71%정도 연료비를 절감 할 수 있고 지하수를 재활용하므로 물 부족에도 대처할 수 있다.한편 무더운 여름철에도 온도를 낮춰 고온피해를 받지 않도록 냉방재배도 가능해 연중 안정적으로 시설작물을 재배할 수 있게 됐다.박재호 충북농기원 농업연구사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최근 보급되고 있는 지열난방에 비해 시설비도 저렴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많이 보급될 것
참외 시설재배에서 저온과 일조 부족시에는 광합성 촉진을 도와주는 탄산가스를 공급하면 참외의 당도를 높여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참외협력단에 따르면 겨울철 저온기 참외 재배시에 온도가 낮고 일조가 부족한 상태로 광합성이 왕성하게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하우스내에 탄산가스를 공급시켜 줘야 한다. 특히 인위적으로 기존 일반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탄산솔을 공급해 탄산가스를 보충시켜 주면 참외의 당도와 수량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참외의 경우 1월부터 4월까지 보온을 위해 하우스를 밀폐하는 경우 탄산가스가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하우스 100m 한 동에 탄산솔 100g짜리 20개를 하우스내에 달아두면 광합성 작용이 촉진돼 당도 및 수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진규 참외협력단장(경북대 교수)은 “대기 중의 탄산가스를 조절한다는 것은 어렵지만 비닐하우스로 어느 정도 밀폐된 시설에서 탄산가스 발생기를 이용해 작물을 재배하면 참외, 딸기, 토마토, 등 과채류에서는 20%의 증수효과가 있고 당도도 증가한다”고 강조했다.
농업용 필름 계통구매 가격이 평균 1.5% 인하됐다. 이는 지난해 원료가격 상승으로 두 차례에 걸쳐 약 15% 인상된 이후 처음 이뤄진 가격인하 조치다.농협중앙회는 최근 농업용 필름 계통구매가격을 일반필름 0.3%, 기능성필름 2.9% 등 평균 1.5%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인하는 LDPE와 EVA 등 농업용 필름의 원재료 가격이 2.4% 하락하면서 단행됐다. 그러나 원재료 인하요인 외에 폐기물 부담금과 전기료(14.3%), 운송비(13.6%), 인건비 등이 크게 인상되면서 하락폭은 원재료 인하요인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농업용 필름에 부과되는 폐기물 부담금이 올해부터 톤당 9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돼 오히려 계통가격 인상요인이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실제 계통참여 업체들은 1~4%의 계통가격 인상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란 원유수입 감축 우려 등으로 원재료 가격이 다시 오를 수도 있는 상황이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이 비닐하우스 보온덮개 자동개폐기를 개발해 보급에 나섰다.전남농기원에 따르면 보온덮개 자동개폐기는 1000㎡를 개폐하는데 기존 1시간이 걸리던 것을 6분으로 단축시켜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농가 실증실험 결과, 외부온도가 영하 7℃로 떨어져도 온실내부는 6℃ 정도 유지가 가능해 기름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농기원은 보온덮개 자동개폐기의 설치비가 1000㎡에 1000만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으며 희망농가에는 설치요령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미 FTA에 대비하고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이 오는 20일까지 사업 희망농가 신청을 받는다.사업신청은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축산업등록이 된 축사 중 축종별로 일정 사육규모 이상을 운영하는 전업농가로 해당 시·군·구(축산담당부서)나 한우사업단에 신청하면 된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축사시설현대화사업에 자부담을 포함한 총 6106억2500만원을 투입해 축사시설지원은 축사를 비롯해 급이·급수·전기·착유·환기·방역·퇴비장·생산성향상시설과 기자재 등 축사 내외부 시설의 신·개축 및 개보수 등에 지원된다.지원방식은 사육규모를 기준으로 보조 30%, 융자 50%(연리 3%, 3년거치 7년상환), 자부담 20%의 보조포함방식과 융자 80%(연리 3%, 3년거치 7년상환), 자부담 20%의 이차보전방식이 있다.보조와 융자를 함께 받는 경우 지원한도액은 ▲한육우 2억원 ▲양돈·산란계·육용종계 10억원 ▲육계 7억원 ▲부화장 12억원 ▲낙농 3억원 ▲흑염소·꿀벌·양록 1억2000만원이다. 이차보전한도액(현행규모 초과)은 한육우 4억원, 양돈 50억원, 산란계 50억원 등 축종별로 지원 상한액을 설정했다.특히 양돈 축사 개축과 신축시 악취
충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2일 종합지원관 대강당에서 충남 Green IT 컨버전스 녹색산업 육성추진을 위한 식물공장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전문가 포럼에서는 김정호 농촌경제연구원 박사가 ‘식물공장의 사업화 동향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임재현 공주대 교수는 ‘공주대 에너지자립형 그린빌리지 핵심기술사업단의 식물공장R&D 성과’란 주제로 자동화 식물공장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또 남상운 충남대 교수는 ‘농가보급형 식물공장 기획과제’를 이은모 충남농업기술원 과장은 ‘농업기술원 자족형 스마트 식물공장 시스템 개발 및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