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기농업은 매년 급성장하고 있으나 반면 국내 친환경농업은 연 20%씩 지속 성장해 오다가, 저농약농산물 인증폐지 및 부실인증 등으로 급격히 하락추세로 전환하였으나 다행히 4년 만에 다소 증가 추세로 전환되어 최악의 고비를 넘겼다. 작년 계란 살충제 성분 검출사례와 같이 국민을 먹거리로부터 불안 에 떨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친환경농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FTA 등에 따른 수입농산물과 차별화할 수 있도록 친환경 농정이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할 것이며, 농산물 가격이 안정되고 농가소득이 보장돼야 할 것이다. 아울러 우리 농자재 업계도 반성해야 할 사항으로 “문제가 있는 자재는 퇴출돼야 할 것이며, 저급한 제품을 유통하는 것이나 가격을 후려 치는 행태는 한치 앞도 못 보는 근시안적 처사이며 농가도 저렴한 제품만 선호하다보면 공급자는 저질제품을 만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농업과 농산업계는 공동운명체로서 상생해야 우리 농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안전하고 효과가 우수한 제품을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제대로 된 것을 만들어야 업계가 살고, 소비자에게 외면 받지 않을 것이며 해외로 진출 할 수 있는 힘
국내 농업 및 농자재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농기자재신문의 창 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촌 인구 감소와 노령화에 따른 농촌의 노동력 문제를 해소하고 우 리 농업의 경쟁력 제고을 위해서는 보다 편리한 농업 환경이 조성되 어야 합니다. 농업경쟁력 제고 위한 환경조성 농촌진흥청은 밭농업 기계화 촉진, 스마트팜 기술 개발 뿐 아니라 PLS전면시행을 앞두고 소면적 작물 농약 직권등록 등 현장에서 느 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 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제도적인 보완책은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항상 정부와 농자재산업계에 합리적인 개선안을 전달해온 농기자재신문도 정부정책에 발 맞춰 적극적인 관심과 신뢰받는 전문매체로서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어주길 희망합니다. 다시 한 번 지난 10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우리 농업·농촌과 함께 발전해 온 ‘농기자재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한국농자재산업이 더욱 성장하고 재도약 할수 있도록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농기자재신문 독자 여러분! 농업과 농기자재산업이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농기자재업계의 전문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온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신선한 먹거리 생산에 전념하고 계신 전국의 모든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농기자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비용·고효율 명품 시장으로 거듭날 것 올 해는 가락시장이 개장한 지 33년이 되는 해입니다. 가락시장이 오늘날 세계적인 시장으로 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생산자, 출하자, 구매자 여 러분들의 끊임없는 사랑 덕분입니다. 저비용·고효율 명품 도매시장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락시장 현대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거래제도 개선, 물류·하역 체계 개선, 사이버거래시장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농업과 관련 산업의 성장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도매시장이 되도록 변화·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농업과 농기자재업계의 소통 접점에 있는 농기자재신문이 한국 농업 및 농기자재산업 대표 전문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무궁한 번영과 발전이 함께 하기를 기원
우리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 다. 그동안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한결같이 노력해오신 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축적된 경험과 기술로 좋은 일자리 창출 우리 농업과 농촌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농업 소득이 정체되면서 도농 간에 소득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 고, 고령화와 공동화로 농어촌 공동체의 유지조차 위협받는 상황입 니다.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 농촌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서 올바른 정책대안과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언론의 역할이 무척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이 농정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농업 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담긴 양질의 기사로 농업 발전에 많은 기여 를 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110년간 축적된 경험과 기술, 전국 곳곳의 풍부한 자산을 활용해 농 어촌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소득주도 성장의 기틀을 다져나가고자 합니다. 농업인이 안심하고 편하게 농사짓는 환경을 만드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과 더불어, 농어촌의 복지와 삶의 질을 높이는
농기자재 신문의 창간 10주년 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농기자재 산업의 가치 전파와 업계의 심층 정보 발굴에 힘써 오신 농기자재 신문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균형있는 발전위해 머리 맞대야 농기자재 산업은 우리 농업 기술의 현주소이자 미래 농업의 신성장 동력 중 하나입니다. 종자, 비료부터 농기계, 친환경 자재, 재배시설 에 이르기까지 농업 생산성과 밀접한 분야로, 관련 산업으로의 생산 유발 효과도 큽니다. 농업의 중요성은 더 이상 강조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매우 큽니다. 농업은 우리 국민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이자 생산과 유통, 수출 등 국가경제에 대한 기여도도 높습니다. 그러나 우리 농업의 위 기를 말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감소,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 감소, 청탁금지 법 시행 등 여러 가지 악재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농수산물에 한하여청탁금지법이 일부 개정되기는 했으나, 여전히 많은 생산농가가 어려 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농업은 개방화를 맞아 세계시장과 힘겨운 경쟁을 펼치고 있습 니다. 국산 농산물의 가공과 수출을 더욱 확대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을 증대시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농가 고
농촌진흥청이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Positive List System)시행에 대비 직권등록을 확대하고 스마트팜 등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기 위한 기술개발 박차를 가하는 등 농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미래농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본지가 창간 10주년 맞아 농촌진흥청 라승용 청장을 찾아 현안에 대해 물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 농업 ·농촌이 희망이고 미래이며 기술혁신을 통해 농산업이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고객중심으로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할 것 ” Q PLS 전면시행을 앞두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이 많은데 추진대책이 있다면 현장에서 크게 느끼는 애로사항을 보면 등록농약이 부족하고 비의 도적인 농약잔류, PLS적용시점 등에 대해 많은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PLS가 연착륙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약 직권등록 확대, ‘농약 바르게 사용하기 운동’(한농 연·농협 주관)을 통한 농업인 인지도를 제고해 나가고 있다. 소면적 작물용 농약은 지난해까지 1223개를 등록했고 내년 4월까지 1670개를 추가 등록할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렇게 되면 총 2893개 농약이 등록된다.
농민단체의 연대의식을 높이면서 주요 농정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2011년 출범한 한국농축산연합회 제6회 회장으로 최근 취임한 이승호(한국낙농육우협회장)을 지난달 28일 만났다. 농축산연합회는 전국 28개 농민단체가 참여한 국내 최대 농업인단체다. <다음은 일문일답> △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Q 취임 소감을 한 말씀 하신다면 현안이 산적한 농업계에 상임대표로 선출된 것 이 기쁨보다는 걱정과 우려 등 무거운 마음이 앞선다. 농업·농촌·농민을 위하고 보호하는 농민단체가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생각이다. 짧은 임기이지만 다양한 농업분야가 제대로 자리매김 하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 또한 농협이 추진하는 농가 소득 5천 만 원 달성을 위해 농정기관 등 유관 기관과 힘과 지혜를 모아질 수 있도록 대화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인에게 자긍심 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Q 논란이 됐던 미허가 축사문제가 유예 되는 등 일단락 됐다. 이런 조치가 도움 이 되고 있나 당초 3년 유예를 요구했으나 1년 6개월에 그친 점이 많이 아쉽다. 미허가 축사문제를 해결하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제5대 총괄본부장에 임희택(53․사진)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정책자문위원이 6월1일자로 취임한다. 전남 무안 출신의 임희택 신임 총괄본부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원예학을 전공하고 10여 년 동안 농업생산 및 농업 전후방 산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국내 농업뿐만 아니라 러시아 연해주에 있는 아그로상생(유) 유기농업연구소 소장을 지내며 해외농업개발 경험을 쌓았다. 임 총괄본부장은 “재단이 농업기술의 사업화를 담당하는 중요한 조직으로 현장에서 더욱 인정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현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신젠타코리아는 박진보 신임 대표이사를 이달 14일부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31일 한선호 전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박진보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박진보 신임 대표이사는 GE 및 Bayer에서 헬스케어 부문 국내 영업과 마케팅 책임자를 거쳐 삼성메디슨에서 해외 지역 및 국내 영업 본부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테크놀로지 기업인 Danaher의 국내 PID(Product Identification) 사업부 대표로 근무했다. 마토바 미노루 신젠타 동북아시아 지역 사장은 “박진보 신임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는 글로벌 기업의 국내 사업부 대표로서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 성장 및 조직을 성공적으로 리드한 경험을 비롯해 약 20년 이상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검증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신젠타코리아가 지속적으로 한국 농업 시장에 가치 창출을 해나갈 수 있도록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임시로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 직을 겸임해 온 최지희 신젠타코리아 재경 본부장은 이달 14일부로 신젠타코리아 재경 본부장 역할에 집중하게 된다.
국내산 ‘톱과 낫’ 등 농자재 한 분야로 세계에 우뚝 선 기업, 태흥이기공업사. 1959년 창립이후 국내를 넘어 40여 개국에 수출하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기업으로 성장시킨 주역 우병현(84) 회장을 지난 9일 만났다. ‘백마표’ 브랜드로 알려진 태흥이기공업사의 톱과 낫은 원예·조경 분야 전문가가 애용하는 제품으로 정평이 나고 있다. 전문가 10명 중 7~8명이 사용할 정도로 유명하다. 백마표 브랜드가 오늘에 있기까지 애환과 성공담에 대해 들어봤다. 창립 60년 역사 속에 세계 속으로 우뚝 세계적인 메이커 성장 “감개무량” 우 회장은 “부산 서대신동에서 6명으로 시작한 기업이 이제는 전문가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신뢰를 받는 중견기업으로 자리를 잡은 것 같다”며 “과수원과 조경용으로 쓰는 전정용 톱은 전문가의 10명중 7~8명이 쓸 정도로 세계적인 메이커로 성장했다는 것이 감개무량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창립당시 태흥이기공업사는 목공용 톱과 끌, 대패 등 건축용 제품을 주로 생산했다. 당시만 해도 목조주택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목조주택 시장을 겨냥한 목공용 공구가 중심이었다는 것. 우 회장은 “산업이 태동을 하고 수공업적인 형태를 벗어나 기계화 되는 등
국내 시설원예의 첨단화와 기술보급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시설원예협의회 한원희 회장을 지난 2일 만났다. 협의회는 지난 2008년 한국농기계협동조합 내에 구성된 조직으로 54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의 회원사는 스마트팜을 비롯한 시설원예자재의 제조를 담당하며 미래농업을 일구어 가는데 일조하고 있다. 한 회장은 국내 시설원예에 대한 비중이 높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농가 규모가 영세한 열악한 상황에 있고 내수시장은 포화상태에 있기 때문에 기업도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마트팜 등 소프트웨어 분야로 확산추세 해외 바이어 국내 유치 위한 독립 전시장 추진 한 회장은 “시설원예 분야는 유리온실에서 하우스 자재까지 다양한 자재로 구성된 기술 집합체”라며 “그동안 시설원예 산업은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돼 왔으나 스마트팜 등이 주요 농업으로 등장하면서 소프트웨어 분야도 아우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생산시설이 노후하면서 신기술 및 품질제고로 이어지지 못하는 점은 지속적으로 풀어가야 할 부분이다. 특히 안정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신기술 개발 및 현지 국가에 대한 제도 등 정보 수집 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는 회사별로 기술 수준이 다르고 규모가 영세하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 걱정 없이 농사짓고 안심하고 소비하는 나라, 농업기술혁신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2018년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식량의 생산량과 공급을 안정화시키고 신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이를 위해 농업현장에는 참여형 연구 개발 사업의 운영체계를 조기 정착시키고 소비자가 만족할만한 품종을 육성하여 안정적인 생산기술을 개발 할 것이다. 또한 농업현장과 산업체 간의 애로기술을 해결을 위한 협력을 통해 One-stop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가공 식품의 다양한 기술개발 보급 강화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 식문화에서 쌀 소비 감소는 구조적 공급 과잉으로 이어져 쌀 산업이 급격하게 위축되는 상황에 이르러 이에 쌀 소비 확대를 위한 가공 산업 활성화 기술 개발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반면 1인 가구, 맞벌이 가구는 증가해 간편식등 쌀 가공식품 수요 증대로 쌀 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그에 비해 품질은 향상되지 않아 가공용 쌀 원료곡의 품질 향상을 위해 안전 생산 기반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용도별 품질평가 기준설정, 미래 소비 신수요 대응 연구로 패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