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웅 신임 농촌진흥청장이 18일 오전 9시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29대 농촌진흥청장에 취임했다. 허태웅 청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와 긴 장마 등으로 농업·농촌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곡의 자급을 달성한 녹색혁명, 사계절 신선농산물을 식탁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한 백색혁명, 최근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농업에 접목하는 스마트 농업혁신 등을 이끌면서 우리는 농업·농촌을 사랑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태웅 청장은 농촌진흥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 농촌은 소멸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한국고용정보원의 연구를 인용해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 중 3분의 1 이상은 30년 후 제 기능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농촌진흥을 위한 연구와 노력이 어떤 것인지 고민하고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농업 현장의 애로해소를 위한 실용적인 기술의 개발과 보급의 강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농업이 미래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스마트농업을 정착, ▲길어진 장마와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술의 개발 강화, ▲농업인과 환경을 중
▲과장급 전보 한국농수산대학 기획조정과장 서기관 최정미 (농림축산식품부)
▲ 과장급 지원근무 식사문화개선TF 지원근무 서기관 하경희 (농림축산식품부 국외훈련)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신임 농촌진흥청장으로 허태웅 국립한국농수산대학 총장을 내정했다. 신임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1965년 경남 합천 출생으로 ▲서울 서라벌고 ▲서울대 농학과·환경보건학과(석사)를 졸업했다. 1989년 기술고시(23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대통령비서실 농축산식품비서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등을 맡았다. ■ 주요경력 2018.01 ~ 제10대 국립한국농수산대학 총장 2017.07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 실장 2016.09 대통령비서실 농축산식품비서관 2015.08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2015.04 농림축산식품부 대변인 2013.07 농림축산식품부 정책기획관 2011.09 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식물검역부장 2010.02 농림수산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 과장 2009.05 농림수산식품부 축산경영과 과장 2006.03 농림부 협동조합과 과장
▲고위공무원 <승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 서 효 원 (徐 孝 源) ▲ 과장급 직위승진 및 전보 <승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에너지환경공학과장 이 상 규 (李 相 奎) <전보> 대변인 성 제 훈 (成 制 勳)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스마트팜개발과장 강 금 춘 (姜 錦 春)
▲ 책임연구원 승진 및 팀장 임용(1명) 종자사업팀 두홍수(선임연구원) ⇒ 종자생산팀장 두홍수(책임연구원) ▲ 선임연구원 → 책임연구원 승진(1명) 스마트농업본부 스마트팜사업팀 이현석 ▲ 선임기술원 → 책임기술원 승진(1명) 기획운영본부 운영정보실 이승무 ▲ 연구원 → 선임연구원 승진(3명) 창업성장본부 기후변화대응팀 박현규 스마트농업본부 스마트팜사업팀 배남진 시험분석본부 농자재분석팀 황혜원
■ 과(팀)장급 전보 ▲ 임업통상팀장 차준희(車俊熙) ▲ 수목원조성사업단장 김동대(金東大) ▲ 산림항공본부 산림항공과장 이대용(李大龍) ▲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장 정종근(鄭鍾根)
▲ 인사발령 국제통상협력처장 장철이
▣ 고위공무원단 승진 ○ 기술협력국장 권 택 윤 (權 宅 輪) ▣ 과장급 승진 ○ 기술협력국 국제기술협력과장 최 선 태 (崔 善 泰)
▲ 과장급 전보 농업정책국 식량정책관실 농업기반과장 기술서기관 박재수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운영지원과장) 식품산업정책실 식품산업정책관실 수출진흥과장 서기관 김재형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운영지원과장 기술서기관 강경만 (농업기반과장)
▲ 과장·팀장급 전보 산림환경보호과장 조준규(趙埈珪) 법무감사담당관 권장현(權長鉉) 정보통계담당관 강대익(姜大益) 국유림경영과장 박현재(朴鉉在) 산림일자리창업팀장 김진아(金珍我) 백두대간보전팀장 김성만(金聖滿) 산림교육원 재해방지교육과장 이종근(李鍾墐) 춘천국유림관리소장김주미(金珠美)
▲ 3급 승진 감사담당관 부이사관 변동주 ▲ 과장 직위 승진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장 기술서기관 서봉열 (정보통계정책담당관실)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장 기술서기관 김종원 (식량산업과) ▲ 과장급 전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맞춤형농정과장 서기관 김병준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장 서기관 한종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 서기관 한성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맞춤형농정과장) 국립종자원 동부지원장 기술서기관 하종수 (농림축산식품부)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