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이 농사만 잘 지으면 잘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제 목표이고 제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조합원들의 판로개척부터 농업기술 전수는 물론 복지까지 책임지는 아산원예농협은 지 난 9월 본점 종합청사를 이전하며 새로운 출 발을 다짐했다. 2018년 학교급식 우수농협선 정, 하나로마트 500억원 매출탑 달성, 수출3 백만 달러 달성탑 수상 등 1963년 창립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아산원예농협 구본권 조합장을 만났다. 농민이 존재하기에 존재하는 농협의 가치 구본권 조합장이 말하는 농협의 가치는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있다고 말한다.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놓쳐서는 안 될 것은 농가 소득이라고 강조한다. 그래서 2010년 취임 이후 10년여 동안 조합원들의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결 과 모든 조합원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잘 살 수 있는 지금의 아산원예농협의 모습을 만들어진 것이다. “이제는 농업도 브랜드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배를 생산해도 홍보를 안 하면 안 되거든요. 마케팅이 중요합니다,” 아산원예농협의 배는 대만, 인도네시아, 미국 등 총 5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수출금액은 연간 약 430만불에 달한다. 구
존경하는 농기자재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국의 4,500여 작물보호제유통협회 회원을 대표해 인사드리겠습니다. 희망의 2019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 새해에도 소망하시는 일들이 이루어지고, 사업이 번창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에는 한국농업이 한단계 성장 발전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월 1일부터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하고, 국내농업 발전을 위한 PLS제도가 전면 시행되었습니다. 이에, 전국의 4,500여 작물보호제유통협회 회원은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안전 농산물 생산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는 비전 “도약2020”을 선포하고, 단순 작물보호제 판매자 역할을 탈바꿈하고, 전문인으로서 변화하고자 합니다. “고객의 가치 창조에 기여하는 회원”, “자연환경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을 실천하는 회원”, “정도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슬로건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습니다. 농업인으로부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농업종사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협회는 2019년 다음과 같은 중점 업무에 초점을 맞추어 열심히 일하고자 합니다. 첫째,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풍요와 행운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해라고 합니다. 새해 새아침을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봄철 이상저온 현상,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에 이르기까지 한시도 마음 놓을 수 없는 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의 식탁을 풍성하게 할 먹거리를 생산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농촌 본연의 생명의 가치, 공동체와 포용의 가치를 회복하고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람 중심의 농정개혁’을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농업·농촌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최근 농림어업 분야 취업자 수가 전년동기 대비 5만9천명 증가하는 등 농업 농촌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寶庫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방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동물간호복지사, 양곡관리사, 산림레포츠지도사와 같이 국민들의 생활 속 수요가 늘고 있는 분야의 자격증을 신설하고, 채용을 제도화하는 등 농업·농촌 관련 국민수요가 청년들의 일자리로 연결되도록 하겠습니다. 가축방역 위생관리업, 도시농업관리업
기해년(己亥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독자 및 농업인과 농업관련 기관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현재 우리농업은 여전히 산재한 농업관련 문제와 요구되는 제도적 갈등 등으로 터널 속을 걷고 있습니다. 농촌인구 급감이란 설상(雪上)에 급증하는 고령화율은 가상(加霜)이 아닐 수 없으며 농촌지속 가능성과 생산성 저하 측면 등 여러 우려와 함께 농업성장을 위한 새로운 혁신을 요구 받고 있습니다. 쌀값의 제자리 찾기와 난마처럼 보이는 수급불균형을 풀어낼 해법 찾기 역시 과제입니다. 특히 올해는 먹거리 안전의 한 단계 진보를 위한 전환기적 기회라 할 수 있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전 농산물에 확대 적용되어 시행됩니다. PLS가 기존 사용법과 특별히 다른 사용법을 요구하는 양 국내외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없지 않습니다만, PLS는 작물보호제(농약)를 오로지 등록된 적용대상 작물 및 병해충, 잡초에만 안전사용기준을 지켜 사용하게 하는 올바른 사용의 일축(一軸)일 뿐입니다. 관련 교육·홍보로 일관해 온 정부와 산업계의 입장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제도의 연착륙과 농업인 피해 예방을 위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농기계산업 각 분야에서 애써 오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올해 ‘새로운 도전’을 핵심비전으로 하여 농기계인과 농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각오입니다. 또한, 대내외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과 남북 경제협력 등 당면한 변화에도 착실히 대비하겠습니다. 우선,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한국 농기자재 전용공단’을 설치해 한국 농기자재의 수출 저변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남북정세 흐름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대북 제재가 해제 또는 일부 완화될 때를 대비한 선제적 준비를 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총 7회에 걸친 해외 유명박람회에 한국관 참가를 지원하여 한국 농기자재의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오는 4월 2~5일 열리는 ‘2019 상주농업기계박람회’와 11월 5~8일 열리는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내수시장 진작에 기여하겠습니다. 새해도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마음으로 같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일심일덕(一心一德)'의 자세로 우리 앞에 놓인 도
행운과 재복을 상징하는 돼지와 황금색이 만난 2019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최근 농업과 농촌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귀농·귀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농촌은 워라밸(work-life balance)과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는 장소이자 약자를 보듬는 공간으로 다양한 가치를 인정받는 등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농업·농촌뿐만 아니라, 세계 농업과 농촌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먼저 농업생산과 유통, 소비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생명과학, 로봇기술, 빅테이터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이 농업분야에도 적용되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농산물의 안전성과 환경 등 가치를 중시하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3월 정부의 헌법 개정안에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업의 공익적 가치, 농업의 지속성 등 내용을 신설한 것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해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된 큰 성과입니다. 이러한 세계적인 변화 추세에 따라 우리 정부에서도 스마트 원예단지, 스마트 축사, 노지형 스마트 팜 등 4차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해(己亥)는 노란색 돼지, 즉 황금돼지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동양문화에서 돼지는 재물과 다산을 상징하여 왔습니다. 모든 분들께 올 한해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aT는 ‘우리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공사의 핵심가치로 설정하는 新경영비전을 선포한 바 있습니다. 2019년에도 지속가능한 농어업 실현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농가소득을 제고하고 국민들이 농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수급·유통·수출·식품 등 주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수급사업은 국산농산물 가격을 지지하여 국내 농업기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두류·밀 등 자급률이 낮은 품목은 수매를 확대하여 국내 생산을 늘려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배추·무 등 채소류 수매는 작기별로 적정물량을 확보하여 수급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둘째, 농민은 팔 걱정 없이, 국민은 안전성 걱정 없이 국산 농산물이 유통되는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푸드나 친환경 농산물 등 양질의 농산물이 제 값에 팔리고, 국민은 안전한
황금 돼지의 해인 기해년을 맞아 새해에도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소중한 삶의 터전인 농업을 꿋꿋하게 지켜 오신 농업인 여러분들과 고품질 유기질비료 생산에 총력을 기울여온 유기질비료업계 종사자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에 한반도에는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남북한 간에 세 번에 걸친 정상회담이 개최되었고, 북한과 미국 정상 간에 역사상 최초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유기질비료 업계는 남북관계가 긍정적으로 변화되어 우리의 우수한 양질의 유기질비료가 북한에 공급되어 식량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 조합원은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토양악화 및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검증된 우량원료 사용 및 양질의 제품생산,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조합은 올 한해도 농업인과 업계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자정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제품생산에 필요한 자재의 공동구매사업을 추진하고, 업계는 자재구매비용 절감을 통해 원가절감을, 농민에
존경하는 한돈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무술년이 저물고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의 모든 한돈농가 여러분께 삼가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한돈인 여러분들의 노고와 또한 변함없이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한돈산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산액이 2018년 기준 7조3천억원으로 농림업 생산액 1위 품목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으 며, 우리 한돈인들은 지난 12월 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국민 과 함께 성장하는 한돈산업’을 비전으로 삼고, 힘차게 도약하고 전 진할 것임을 국민 앞에 다짐했습니다. 2019년 기해(己亥)년은 뜻깊게도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돼지는 예부터 행운과 재복을 상징하는 동물인데 황금 역시 재물의 대명사로 많은 사람들의 꿈과 기대를 거는 새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협회와 전국의 한돈농가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노력하고, 각자가 소비자인 동시에 홍보대사라는 마음가짐으로 국 민과 성장하는 한돈산업, 국민 여러분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국 산 돼지고기 한돈 생산에 노력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전국 모든 한돈농가들과 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2019년 1월 1일자로 신임 이사장에 박철웅 전 총괄본부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박철웅 신임 이사장은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4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으로써 향후 3년간의 임기에 돌입한다. 박철웅 신임 이사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이리남성고를 졸업하고, 전주대에서 영어영문학 학사, 경기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았으며, 1973년부터 재단이 위치한 자리에 있었던 농촌진흥청 호남작물시험장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3년 농촌진흥청 기획조정관을 마지막으로 40년간을 성실하게 공무원 생활을 마친 후, 2013년 9월부터 2015년 말까지 실용화재단 제3대 총괄본부장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2009년 9월 실용화재단 출범 당시에는 농촌진흥법 개정 실무부서인 행정법무 담당관으로 재단 설립의 산파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박철웅 신임 이사장은 “실용화재단이 전북익산으로 지방이전 한 장소가, 과거에 제가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한 호남작물시험장이어서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처음 공직생활을 했던 진실된 마음가짐으로, 300여명의 모든 직원들과 함께 조기에 실용화재단의 제2 도약을 기필코 달성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신임 농촌진흥청장으로 김경규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신임 김경규 농진청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30회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 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식품산업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하며 농식품부에서만 30여년을 근무한 농업분야 베테랑이다. ▣ 신임 김경규(1964년 출생) 농촌진흥청장 약력 ▶ 학력 - 1982.02. 경동고 졸업 - 1986.02.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학사) - 1994.09. 영국 버밍엄(BIRMIN GHAM) 대학원 ▶ 경력 - 1987.05.04.임용 (행시30회) - 1999.10.~2009.01. 국제협력과장, 축산정책과장, 농업구조정책과장 - 2009.01.~2010.08. 농림수산식품부 유통정책단장, 농업정책국장 - 2010.08.~2013.08. 주미 농무관(해외주재관) - 2013.09.~2015.03.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 - 2016.02.~2016.12.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식품산업정책실장 - 2017.~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김용환 부사장 후진 양성 및 해외사업 지원 조언자 역할 수행 권정현 상무 해외사업부 통합 지휘 팜한농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이유진 전무(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유진 신임 CEO는 1990년 LG화학에 입사해 생산기술, 경영기획, 마케팅 등의 업무를 거쳐 2011년부터 LG도요엔지니어링과 서브원에서 플랜트 분야를 담당했다. 2016년 12월 팜한농에 합류해 2년 가까이 인수 후 통합(PMI, Post Merger Integration) 작업과 경영혁신을 이끌어왔다. 팜한농 관계자는 “이유진 신임 CEO는 폭넓은 업무 경험과 강한 실행력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라며, “앞으로 연구개발(R&D)과 글로벌화에 역점을 두고 팜한농을 세계적인 그린바이오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팜한농은 신임 CEO 선임과 함께 조직도 새롭게 재편한다. 연구개발(R&D)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조직을 신설해 작물보호제, 비료, 종자 등 3개 사업부 연구 조직을 통합하고, CTO로 장성식 상무를 선임했다. 이와 함께 3개 사업부 해외사업 조직도 통합해 권정현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