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은 단순한 자동화가 아니라, 작물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정밀한 관리가 핵심이다. 경농의 스마트팜 전문 브랜드 시그닛은 이러한 농업의 미래를 위해 자동 방제, 환경 제어, 양액 공급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종합 솔루션을 완성했다. 시그닛은 첨단 기술이 적용된 복합환경제어기와 함께 이 제어기와 연결 가능한 양액기, 관비기 등 자동방제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확보하며, 국내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밀한 환경 제어 ‘복합환경제어기’ 방제만큼 중요한 것이 농장의 온·습도 관리와 공기 순환이다. 시그닛의 복합환경제어기는 천창, 측창, 스크린, 보일러 등 기존 온실 장비와 연동해 자동으로 환경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한 농가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장비 제어 및 모니터링 기능을 갖춰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환경 제어가 정교할수록 작물의 생육이 최적화된다. 시그닛의 복합환경제어기는 단순한 온실 제어를 넘어, 농장의 모든 환경 요소를 통합 관리하는 핵심 장비로 자리 잡고 있다. 최적의 방제 시스템 ‘에어포그’와 ‘포그닛’ 농작물을 건강하게 키우려면 해충과 병해를 효과적으로 방제하
기술 기반 농업 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2025년 농작물용 살균제 ‘에머넌트’의 농협 계통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농협 계통 등록을 마친 ‘에머넌트’는 채소 흰가루병, 배 검은별무늬병(흑성병), 배 붉은별무늬병(적성병)에 효과가 좋은 살균제로 알려져 있다. 누보 관계자는 “기존 골프장 전용 작물보호제 중심에서 농작물용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작년 글로벌 작물보호제 기업에서 전문가를 모셔와 사업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제형의 제품 개발, 농협 계통 등록 품목 확대, 영업채널 보강을 통해 농작물용 작물보호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오는 7월까지 전국 61개 대리점에서 지역 농민 고객을 대리점이나 농경지로 초청해 당해 주요 판매 제품을 소개하는 연전시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대동은 올해 연전시에서 트랙터, 콤바인 등 자사 주력 농기계 전시 및 시연과 함께 농업용 운반로봇 'RT100'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 연전시 일정에 포함된 모든 대리점에서 'RT100' 시연 및 제품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홍보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대동 전국 대리점 연전시 핵심은 'RT100'이 다양한 환경에서 구동되는 모습을 시연하는 것이다. 대동은 배, 사과, 복숭아 등 과수 농가를 비롯해 감자 하우스 농가, 녹차나 마늘과 같은 밭작물 농가, 축산 농가까지 각 지역 대리점을 통해 여러 환경에서 'RT100'의 유용성을 농업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기능과 운반 편의성 갖춘 ‘RT100’ 지난 2월 출시된 'RT100'은 와이어를 통한 간편한 조작 방식, 전동화 기반의 저소음·무매연, 최대 적재용량 300kg, 4륜구동 기반 험로 주행 및 제자리 회전, 리프트 및 덤프, 원격 관제 등 다양한 기
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 이하 종자원)은 2025년도 「육묘업 신규 등록자 과정」(이하 육묘업 교육)을 원광대학교(3월, 익산), 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5월, 김천), 서울대학교(7월, 서울), 경북대학교(10월, 대구) 등 육묘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올해 첫 육묘업 교육은 3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원광대학교에서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20일까지 원광대학교 식물육종연구소로 신청하면 된다. 육묘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종자산업법」에 따라 육묘업 교육을 이수하고, 재배시설 등 시설기준을 갖추어 관할 지자체에 등록하여야 한다. 교육은 육묘장을 경영하기 위해 알아야 할 관련 제도와 무병 우량묘 생산기술 및 경영관리, 선진 육묘시설에 대한 내용 등 현장 실무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종자원 이세환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장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재배할 수 있는 건전한 묘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며, 본 교육이 육묘업을 시작하는 업체나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신청에 관한 세부 사항 및 일정은 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누리집(hrd.see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늘과 양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월동 작물로, 겨울 동안 생육이 멈추지만 기온이 상승하면 다시 성장하는 특성을 가진다. 특히 봄철 생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때 적절한 영양 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구 비대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수확량과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 따라서 월동 후 적절한 시기에 웃거름을 공급하는 것은 작물의 생육과 저장성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 웃거름 시비는 단순한 양분 보충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웃거름의 시기와 방법에 따라 수확량뿐 아니라 저장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므로, 품종과 지역에 맞는 적정 시비법을 준수하는 것이 필수다. 조생종은 만생종보다 웃거름을 빨리 줘야하며, 남부 지역처럼 해동이 빠른 곳일수록 웃거름 시기도 앞당겨야 한다. 특히 저장을 목적으로 하는 중·만생종 품종은 마지막 웃거름을 3월 중순까지 마쳐야 저장 중 부패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마늘과 양파는 월동 후 생육 기간이 길어 웃거름의 비율을 높여 공급하는 것이 좋다. 이때 일반적인 요소태 질소의 웃거름을 사용할 경우 저온으로 질산화작용이 늦어 작물 흡수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저온환경에도 효과가 빠른 ‘치요다’ 또는 ‘질산태질소’가 함유된 웃거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세균병으로, 감염 시 치료가 어려워 사전 예방이 필수적이다.한번 발생하면 한 달 만에 축구장 380여 개 면적에 달하는 과원을 폐원시킬 만큼 아주 위험한 병으로 현재 치료할 수 있는 약제가 없기 때문에 서둘러 방제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약해 예방을 위한 농자재 사용법 약제를 뿌린 뒤 발생하는 과수 피해(약해, 藥害)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때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등록약제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를 반드시 지키고, 농약 안전 사용법을 확인한 뒤 고속분무기(SS기),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해 작업해야한다.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 다른 약제를 섞어서 사용하면 약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한데 섞어서 쓰면 안 된다. 만일 과수원에 동제 화합물보다 석회유황합제를 먼저 뿌려야 할 경우 석회유황합제 처리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 석회유황합제를 뿌리고 7일 이상 지난 뒤 동제 화합물로 방제해야 약제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농진청에 따르면 미생물농약은 꽃이 완전히 핀 이후가 아닌 꽃 피기 초기에 1차로 주어야 하며, 항생제 계통 농약은 꽃이 완전히 피고 5일 후 2차로 주는 것을 권장한다. 생장
노균병은 작물의 생존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병해다. 오이, 포도, 양파 등 다양한 작물에 발생하며, 잎의 광합성 기능을 파괴해 생육을 지연시킨다. 초기에는 잎 뒷면에 흰색 또는 회색의 곰팡이 포자가 나타나고, 곧 잎이 황변하며 마른다. 한 번 발생하면 빠르게 확산돼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직결되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노균병은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빠르게 발생·확산된다. 또한 감염된 잎은 회복이 되지 않아 작물의 광합성량 감소로 이어진다. 이는 수확량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초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년 평균기온이 높아지는 흐름이 지속되면서 노균병 발생 확률도 증가하고 있다. 고온다습한 환경은 병원균에게는 천국이다. 이 같은 환경을 억제하기 위해 포장의 습도를 60% 이하로 유지하고, 과도한 관수를 피해야 한다. 병든 잎은 즉시 제거한다. 감염된 잎이나 식물 잔재물을 발견했을 때 즉시 제거하지 않으면 병원균이 빠르게 확산한다. 특히 2~3월은 병원균이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전 마지막 방제 기회로, 이 시기를 놓치면 수확량이 급감할 수 있다. ‘월동 후’ 노균병 방제의 정확한 해답 월동 후 사용할 수 있는 노균병 방제 약제는 다양하다. 경농은
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이 2025년 특수미 벼 종자 보급을 위한 개별 신청을 시작한다. 신청은 3월 6일 오전 9시부터 종자광장 홈페이지(www.seedplaza.or.kr)에서 가능하며, PC와 모바일 모두 접속할 수 있다. 신청자는 [종자개별신청]-[신규신청] 메뉴에서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되고, 신청 완료 후 입금 안내 문자를 받게 된다. 단, 신청자명과 입금자명이 반드시 동일해야 입금이 확인되어 배송된다. 이번에 보급되는 특수미는 크게 유색미, 향미, 찰벼, 밥쌀용 벼, 사료용 벼로 구분된다. ▲유색미는 영남평야지 1모작지에 적합한 극만생 녹색찰벼 '녹찰계통'과 전북지역용 중만생 흑색찰벼 '신농흑찰' 2품종이 있다. ▲향미로는 누룽지 향이 특징인 중만생종 '드래향'을 호남·영남평야지와 충남지역에 보급한다. ▲찰벼는 '미르찰', '보람찰', '백옥찰' 3품종을 선보인다. 중생종 '미르찰'은 찹쌀가루 등 가공용이며, 중만생종 '보람찰'은 찰밥과 떡용이다. '백옥찰'은 중만생종으로 영·호남 및 중부내륙평야 1모작지 재배용이다. '미르찰' 재배 시에는 메소트리온, 벤조비사이클론, 테퓨릴트리온 성분의 제초제 사용이 금지된다. ▲밥쌀용으로는 중
대동그룹의 AI 기반 지능형 로봇 기업 대동로보틱스(대표이사 여준구)가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지난 20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에너지팜에서 안산시 농업 로봇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동로보틱스 여준구 대표를 포함해 이민근 안산시장, 농협중앙회 주원식 안산시 지부장, 안산시 4-H연합회 이태규 회장, 안산시 주민자치협의회 김태성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동로보틱스는 농업용 운반로봇 'RT 100'을 보급해 안산시의 농업 효율성 및 생산성 증대를 꾀한다. 이를 위해, 대동로보틱스와 안산시는 ▲안산시 농업인을 위한 로봇 실증, ▲로봇 구매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정부 공모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안산시는 농업분야 로봇 도입을 위한 행정 및 재정적 부분을 지원하고, 대동로보틱스는 농업인을 위한 운반로봇 순회 시연 및 로봇 보급, 공모사업 추진 등을 담당한다. 특히, 안산시 내 농민 등을 대상으로 농업용 운반로봇 체험단을 운영해 로봇 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안산시의 농업혁신에 이바지한다. 대동의 운반로봇 ‘RT100’은 과수 시장을 겨냥해 작업자가 과일을 수확하면서 이를 운반할 농기계를 계속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3월 추천 품종으로 태왕 배추, 피엠알303 수박을 추천했다. 재배폭이 넓은 봄배추 ‘태왕 배추’ 태왕 배추는 농우바이오 신품종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하고 재배폭이 넓은 봄 배추이다. 태왕 배추는 뿌리 혹병에 내병성을 가지고 있어 재배가 용이하며, 외엽색은 농록으로 엽질이 단단하고 재포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결구 내엽색이 진한 노란색으로 중륵이 얇고 중륵 뻗힘이 좋아 내부 품질이 우수하다. 또한, 수분 함량이 적고 내부 긴도가 우수하여 저온저장이 가능하고 저장 후 품질이 양호하다. 추대가 비교적 안정된 봄배추로 저온신장성 및 고온결구력이 양호하여 재배폭이 넓은 품종이다. 재배 용이성이 아주 우수한 ‘피엠알303 수박’ 피엠알303 수박은 흰가루 내병계 품종이며 순뭉침, 순부러짐 증상이 덜하여 재배 용이성이 아주 우수한 품종이다. 호피 단타원형 적육계 품종이며 외관이 수려하며 과 비대력과 과형 안정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당도가 높고 육질이 치밀하여 아삭한 것이 특징이며 상품성이 우수하여 농가 재배 만족도가 높은 품종이다. 피엠알303 수박은 현재 논산, 부여, 익산 등 3배체 수박 재배 지역에 널리 재배 되어지고 있다.
봄철 기온 상승과 함께 습도가 높아지면 잿빛곰팡이병 병원균도 빠르게 확산한다. 잿빛곰팡이병은 발병 초기에 잎, 줄기, 꽃, 과일 표면에 작은 갈색 반점으로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면서 회색의 곰팡이 포자가 번식한다. 이로 인해 조직이 부패하고 썩어들어가며, 심할 경우 작물 전체가 피해를 입게 된다. 2~3월은 겨울철 휴면기 이후 병원균이 활동을 재개하기 전 방제를 진행하기에 이상적인 시기다. 병에 감염된 식물의 잔재를 제거하고, 병원균의 서식지를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 수확 후 남은 잎과 과일, 병든 식물 잔해는 반드시 소각하거나 깊이 묻어 병원균의 재확산을 방지한다. 시설하우스의 경우 통풍을 잘 관리하고, 습도를 조절해 병원균의 생육 환경을 억제한다. 과도한 관수는 피하고, 토양의 배수 상태를 점검해 습한 환경을 줄인다. 또한 작물 간 간격을 충분히 두어 공기 흐름을 원활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등록된 방제 약제를 사용해 예방적 살포를 실시한다. 약제는 병원균의 저항성을 방지하기 위해 교차 사용이 권장된다. 살포 시에는 작물의 모든 부분에 약제가 고루 살포되도록 한다. 경농의 ‘미기와’ 액상수화제는 국내 최초로 등록된 신물질·신규 작용기작(가5)의 살균
농작물 뿌리에 큰 피해를 주는 고자리파리의 방제 적기가 다가왔다. 고자리파리는 주로 대파, 마늘, 양파 등의 뿌리를 갉아 먹으며 성장하는 해충이다. 유충은 뿌리와 줄기 근처를 갉아 작물의 생장을 방해하며, 심해지면 식물을 고사에 이르기도 한다. 특히 뿌리 피해로 인해 작물이 충분한 양분을 흡수하지 못해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2~3월은 고자리파리의 유충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전, 방제를 통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다. 겨울을 거친 유충이 땅속에서 깨어나는 시기로, 이때 방제를 실시하면 해충의 밀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병든 식물이나 잔재물을 철저히 제거해 고자리파리의 서식처를 없앤다. 동일 작물의 재배를 피하고 경작하지 않는 땅은 잡초 제거와 토양 관리 등의 방법으로 해충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거한다. 또한 겨울철에 유충이 지표면 가까이에 서식하므로 깊이 갈이를 통해 유충을 물리적으로 없애는 것도 방법이다. 작물 정식 전, 등록된 토양살충제를 유충이 주로 모이는 뿌리 부근에 집중적으로 살포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경농의 ‘근충탄’ 입제는 파종·정식 전 처리하는 토양해충약으로 살충 스펙트럼이 넓은 토양해충 전문 방제 약제다. 청동방아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