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조사한 2016년 임가경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임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소득이 가구당 연간 3359만원으로 2015년 3222만원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임가소득 최고, 전년대비 4.2% 증가 임가경제조사는 임가 경제지표와 동향 등을 파악해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활용하기 위해 산림청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07개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지난해 임가소득은 임업소득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년 대비 임업소득은 6.9%·이전소득이 8.1% 증가했으며, 비경상소득은 다소 감소했다. 전업임가와 임업을 주업으로 하는 겸업임가의 비중은 전체의 44.1%를 차지했으며, 임가소득은 5590만원(전업임가), 3445만원(임업을 주업으로 하는 겸업임가)으로 임가 평균소득 3359만원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 임업을 부업으로 하는 겸업임가(전체의 55.9%)의 소득은 3157만원으로 임가 평균소득에 못 미쳤다. 업종별로 보면 작년 조경재업 경영임가가 6001만원으로 가장 높은 소득을
걷잡을 수 없이 곤두박질치던 우리 농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지난 5월 9일 치러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농업을 직접 챙기겠노라 선언한 문재인 후보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됐다. 보궐선거인 만큼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인수위원회도 없이 10일부터 바로 공약 실천을 향한 첫 발을 뗐다. 본지에서는 농어업특별위원회를 통해 농민단체와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문재인의 농어업·농어촌 7대 정책’ 중 핵심 공약을 뽑아 차후 문재인 시대 농업의 변화를 살펴본다. 다원적 기능 강조, 경자유전의 법칙 재확립 역대 정부와 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농업을 단순 산업으로만 규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역대 정부에서 개방화 시대 경쟁을 중시하고 규모화와 집약적 농업을 강조한 것과 대비되는 부분이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공익형 직불제 확대 개편 공약이 뒷받침 한다. 공익형 직불제란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산업에 지원을 확대한다는 뜻으로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반영해 기존 소득보전 직불제를 공익형 직불제로 개편하겠다는 뜻이다. 농업예산을 편성할 때 직불제 비중을 높여나가겠다는 공약도 포함된다. 이는 가치를 중시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철학이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이다. 그
정부가 나고야의정서 현황과 대응 방안 공유를 위해 지난 4월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나고야의정서 대응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를 대표로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했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 주관으로 산업계·학계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생물자원 관리기관들 대응체계 전략 공유 나고야의정서는 유전자원에 대한 접근 및 그 이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을 제공국과 이용 국가 간에 공정하고 공평하게 공유해야 하는 국제협약이다. 유전자원을 이용할 경우 이용자는 제공국의 승인을 받고 이익 공유를 해야 하며, 이용국은 자국 이용자가 절차를 준수했는지 확인해야 하는 의무가 발생한다. 올해 1월 나고야의정서 국내 이행법률인 ‘유전자원의 접근·이용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이하 유전자원법)’이 제정·공포되고 비준 동의안이 3월 국회를 통과하면서 향후 제도 운영에 대한 이해 당사자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나고야의정서는 우리나라 생물자원 보호의 기회를 제공하지만 해외 유전자원 이용이 많은 우리나라 생물 산업계 입장에서는 각국의 생물자원 보호조치 강화에 따른 수급 불안정
토양환경정보시스템인 ‘흙토람’이 농산물 인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며 업무 효율화에 톡톡히 한 몫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팜 또한 지난해 조사된 바에 따르면 1세대에 이어 2세대 스마트팜 확산으로 수확량은 늘고 농가소득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일손은 덜고 생산비는 낮춰 소득은 더 늘어나는 흙토람, 스마트팜이 농업인의 생활을 얼마나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 풍년 약속하는 흙토람, 토양분석부터 관리까지 한번에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깐깐한 기준에 따라 소비자가 믿고 찾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려면 토양 건강이 우선이다. 최소양분률의 법칙이 통하는 작물 재배의 특징은 가장 부족한 요소에 의해 생육에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토양 건강이 안전 농산물 생산에 필수인 것. 농촌진흥청 홈페이지에는 전국의 토양 특성과 양분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쉽게 열람할 수 있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이 있다. 1995년~1999년 세부정밀토양조사사업을 통해 완성된 세부정밀토양도의 토양특성과 전국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석된 농경지 양분정보를 기반으로 한 ‘흙토람(soil.rda.go.kr)’이다. 흙토람은 토양과 농업환경에 대한 정보, 토양환경지도
농림축산식품부 등 농정기관이 개도국에 점적관개시설 및 저장시설 등 농업인프라 구축을 위해 59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농식품부 및 농진청, 산림청이 추진하고 있는 ODA 사업은 지난해 523억원에 비해 약 15% 증가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28일 농림분야 ODA사업의 추진현황 공유 및 협업방안 논의를 위해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제 12차 글로벌 농림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 ODA 예산 전년비 약 15% 증가 이번 회의는 최근 ODA기관 간의 협업·융합이 강조되는 만큼, 농림 유관기관의 ODA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농식품부의 올해 ODA 예산규모는 총 271억원이다. 16개 개도국의 농업 생산성 증대,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국제농업협력사업(173억원)과 농업관련 국제기구(UN식량농업기구, 국제농업개발기금, UN세계식량계획)분담금 지원(89억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금까지 국제농업협력사업을 통해 베트남, 가나 등 여러 국가에서 농작물 생산이 크게 증가했다. 필리핀 벼, 몽골 사막화 방지사업 참여 농진청은 20개 국가의 현지 농업연구기
윤소하 의원과 정의당 농민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밥쌀 수입 철회와 쌀 우선지급금 환수 즉각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번 밥쌀 수입 입찰은 지난 5월 8일 새정부 출범을 이틀 앞두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TRQ 쌀 (2차) 구매 입찰 공고를 내면서 총 6만5000톤을 수입하는데 그 중 밥쌀 2만5000톤을 수입하겠다고 공고하면서 시작됐다. 이번 입찰은 5월 15일까지 입찰 등록을 마감하고, 5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전자입찰을 실시하겠다는 것. 밥상용 쌀 수입은 2014년까지는 국제협약에 의해 의무였지만, 2015년부터는 의무가 종료된 것으로 굳이 수입할 필요가 없는 물량, 더구나 쌀 재고가 200만톤이 넘어 밥쌀 수입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될 결정이라는 것이 윤소하 의원과 정의당 농민위원회의 주장이다. 윤소하의원은 “만약 이 입찰이 그대로 진행된다면,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농업은 우리의 생명산업이자, 안보산업으로 실질적으로 농업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고 출범한 문재인 정부가 제대로 시작도 하기 전에 쌀 수입부터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며 문재인 정부가 지난 박근혜 정부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수산식품 유통 발전 및 농업도서관 정보 교류 등이 그 목적이다.지난 12일 체결된 협약으로 두 기관은 농수산물 생산․저장․물류․유통 정보에 대한 상호 교류와 가락시장 가락몰 도서관 내 농업 특성화 코너 운영 등 농수산식품 유통 발전을 위한 사업을 도모할 계획이다.이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박현출 사장은 “가락시장의 발전된 미래와 우리나라 농수산식품 유통종사자, 농업농촌 생산자, 소비자의 행복 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락시장은 현재 미래의 농수산물 생산과 저장, 물류, 유통, 소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설현대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운영시스템도 함께 갖추게 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가 5월 가뭄이 심각 단계라고 발표했다. 봄철 산불현황은 총 451건 513㏊, 4월까지 392건 161㏊, 5월중 59건 352㏊로 조사됐다. 지난 5월 초 발생한 강릉지역 산불은 나흘에 걸쳐 어렵사리 진화됐지만, 수많은 피해를 남겼고 여전히 복구 중이다. 산림청은(청장 신원섭)은 5월에도 동시다발적인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경기·강원 등 중부지방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당초 5월 15일에서 31일로 16일간 연장한다. 5월 가뭄 심각단계, 산불위험 상존 이번에 산불조심기간을 연장한 지역은 최근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와 경상북도를 포함해 경기도와 충청 남·북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등이다. 이들 지역은 지난 10일 전국적으로 내린 비에 양이 많지 않아 산림이 매우 건조한 상태이며, 5월중 평균 강수량이 다른 지역에 비해 50% 수준에 불과하여 산불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연장지역의 5월(5.1-5.10) 중 건조일수는 5∼8일, 강수량 3.1∼13.9㎜이다. 산림청은 산불조심기간 연장에 따라 중앙·지역산불대책본부를 연장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진화헬기 전진배치 및 감시·진화인력 연장 운영 등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재단을 통해 기술이전을 받은 농식품산업체 및 창업보육업체 14개社와 공동으로 참가한다. 지원 상담부터 유통 토크 콘서트까지 한자리서 열려 이번 박람회는 재단 지원사업을 받은 농식품산업체의 생산제품 홍보 및 판로확대를 위한 자리로, 국내 우수 상품을 발굴하는 KOTRA 인증 프로그램인 ‘2017 서울푸드 어워즈’에 농업회사법인 미들채(유)의 ‘구운단호박’과 (주)자로의 ‘진인삼 큐브’가 힐링 부문에 선정되어 우수 상품 성장지원을 받게 됐다. 또한 박람회에서는‘2016 서울푸드 어워즈’에 선정되었던 오미자 레드초, 고소애, 굼벵이 등을 이용한 식용곤충진액 개맹이, 무설탕 딸기·고구마라떼, 지역 특산물로 만든 캐릭터빵, ‘2016 한국식품연구원’식품기술 대상과 ‘2017 국제지식재산·발명·혁신·기술전’금상을 수상한 발효소이화이바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내에서 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농식품 벤처·창업 아이디어 제품관‘A-startup 마켓’의 우수 입점제품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와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농업과학관에서 ‘보고-즐기고-느끼는 인삼의 모든 것’ 특별전시회가 개최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전시회에 대해 인삼을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등을 제공해 인삼에 대한 친밀감과 긍정적 이미지를 높여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전시회에서는 인삼의 유래와 품종, 생육과정과 일대기, 가공제품, 효능 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인삼 품종 등 인삼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모형 30여점과 실물도 전시된다. 또한 인삼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기능성 식품, 화장품 등 각종 가공 제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새싹인삼을 이용한 조경시설들을 소개하면서 새싹인삼 화분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새싹인삼 화분 만들기 체험은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전과 오후에 각 1회씩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12시 사이,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50여명에 한해 실시할 예정이다. 단, 전시 첫째 날(12일)엔 오후, 마지막 날(16일)엔 오전 시간에만 진행된다. 농촌진흥청 현동윤 인삼과장은 일반인들이 인삼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인삼에 대한 호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댐・저수지 저수율이 낮은 경기・충남 일부지역의 물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10일 오후 2시 관계부처, 지자체, 유관기관이 5월 가뭄실태 및 예・경보 발표내용 논의 등 「가뭄 대비 관계기관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분야별 가뭄 예・경보 내용을 보면, 최근 6개월 전국 강수량은 평년(272.5㎜)의 85% 수준으로 전국적인 기상가뭄은 없으나, 강수량의 지역적 편차로 경기・강원・충남・전남 7개 시・군(평택, 오산, 화성, 연천, 원주, 홍성, 장성)에서 국지적인 기상가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5~6월에는 강수량이 평년(5월 101.7㎜, 6월 158.6㎜)과 비슷하거나 적어 국지적으로 주의단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7월 강수량은 평년(289.7㎜) 수준으로 예상되어 기상가뭄은 점차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 및 공업용수는 전국 다목적댐 저수율(46.5%)은 평년(42.4%)보다 다소 높은 수준으로, 충남 8개 시・군의 수원인 보령댐은 3.25일 경계단계에 도달됨에 따라‘16년도에 설치한 도수로를 가동해 금강물을 보령댐에 공급 중으로 주의단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용수는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개발한 정밀진단기술을 농가현장에 적용해 도내 버섯재배 생산안정성을 높인다. 이를 위해 버섯농가 현장 기술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정밀진단기술을 농가현장에 적용함으로써 버섯 생산성이 낮아지는 주요 요인인 액체종균오염과 버섯품종혼종을 예방하기위해 실시하게 됐다. 생명공학기술 현장보급 생산안정 소득제고 버섯농가 현장 기술 컨설팅은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천 받은 희망 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컨설팅을 시작했다. 농가의 액체종균을 채취하여 버섯품종판별 및 종균오염여부를 진단하고 있으며, 올해 10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내 버섯농가에서는 최근 대형화·자동화에 따라 대량접종이 가능한 액체종균이 많이 활성화됐다. 그러나 다른 미생물이 오염될 경우 경제적 피해가 발생해 버섯생산성이 낮아지게 된다. 이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버섯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배양 중에 있는 액체종균에서 다른 미생물 오염여부를 확인하는 기술인 ‘버섯 액체종균 내 곰팡이 또는 세균 검출용 PCR 프라이머’를 개발하여 특허등록 했다. 이 기술을 활용할 경우 액체종균의 오염 여부를 1일 내에 신속·정확하게 진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