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곁가지 발생을 억제하는 유전자가 발견됐다. 곁가지 없는 국화가 육성되면 인건비․사용료 등을 절감할 수 있어 국화 재배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국화의 유전자 정보를 해독해 하나의 꽃대에서 많은 수의 곁가지와 곁봉오리가 발생하는 원인을 찾고, 이를 억제할 수 있는 유전…
미승인 LMO유채 민관합동 환경영향조사 결과 98개소 가운데 10개소에서 LMO유채가 다수 발견되고 18개소에서 발아개체가 간헐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 농촌진흥청은 농식품부, 국립생태원 등 관계기관 관계자 70명과 민간 환경단체 회원 37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조사반을 꾸려 지난 10월…
▲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공급하는 대상 품종. 견과류가 심혈관 질환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국산 땅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농가들 사이에서 수요가 높은 신품종 땅콩 종자를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실용화재단에서 공급하는 종자는 껍질을…
농촌진흥청이 작물의 유전체 정보와 특성 정보를 종합해 신품종 육성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개발했다. 유전체 정보가 농업에 효과적으로 활용되려면 작물이 가지고 있는 특성 정보와 연계가 돼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유전체 정보와 특성 정보가 따로 정리돼 있어 데이터 연계의 필요성이 요구…
종자육성 전문 기업 제일씨드바이오(구,제일종묘농산)가 지난달 21일 네덜란드 와게닝겐 농업대학과 당조고추, 항암배추 등을 대상으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에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와게닝겐 농대는 2013년 타임즈 선정 농업분야 세계 1위 대학으로 제일씨드바이오 박동복 종자명장이 개…
사과· 배·감·대추·감귤·호두 등 대부분의 과수류는 추석 전후에 수확을 하며 휴한기에 접어든다. 그럼에도 부지런한 농가의 손길은 내년 농사의 결실을 좋게 하기 위해 분주하다. 과수농가에서는 한 해 동안 수고한 나무에게 보답하기 위해 비료, 즉 감사비료를 준다. 감사비료는 과실의 결실로 인해 많은…
‘종로에는 사과나무를 심어보자’란 노랫말처럼 관상용으로 활용될 수 있는 토마토‧사과‧배 품종이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 충북 충주에는 사과 가로수길이 조성돼 이색명소로 인기가 높다. 충주의 특산품인 사과나무를 도로변에 심어 이색적인 풍경을 자랑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최근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을 출시한 환경가전 브랜드 교원 웰스와 농우바이오가 상생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농우바이오는 교원 웰스와 MOU를 맺고 웰스팜 식물재배기 환경에 적합한 특화된 안심종자를 개발공급 및 재배 기술을 제공한다. 농우바이오는 이번 교원 웰스팜 식물재배기 렌…
옥수수는 적정 수확시기를 놓칠 경우 고품질 옥수수 생산에 차질이 있어 곡실용, 간식용 등 용도별 옥수수의 적정 수확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람이 먹는 옥수수는 주로 가공이용성이 높은 곡실용과 찰옥수수, 단옥수수 등으로 이용되는 간식용으로 나눌 수 있다. 비오고 습하면 수확시기 앞당…
올해로 창업 50주년을 맞는 농우바이오는 중견 채소종자기업으로 국내와 해외 6개국 미국, 중국, 인도, 터키, 미얀마, 인도시아에 현지 법인이 진출해 있는 글로벌 종자기업이다. 그 동안 농우바이오는 꾸준한 품종 개량을 통해 바이러스에 강한 고추, 흰가루병에 강한 참외, 뿌리 혹병에 강한 배추, 무름병・뿌…
흰가루병은 시설하우스 내 고온·다습 환경에서 잎에 밀가루를 뿌린 듯한 증상으로 발생하며, 약제 내성, 환경 변화로 인해 빠르게 확산될 수 있으므로, 예방과 조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시설하우스는 생육 관리를 위해 겨울철에도 실내 온도를 15℃ 정도로 유지하기 때문에 흰가루병이 발생하기 쉽고 병원균의 포자가 시설 내에서 확산할 수 있다. 시설 내 온·습도 환경 관리는 물론 저독성 약제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흰가루병의 초기 방제가 가능하다.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며 관리가 소홀한 시설하우스에서는 흰가루병이 발생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시설하우스 내 결로가 생기기 쉬운데, 결로로 인해 햇볕이 잘 들지 않고 습도가 높아지며 저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흰가루병은 포자가 많아 일단 감염되면 대기 중의 습도 조건과 관계없이 시설 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확산되어 피해가 커지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통풍이 잘 안 되거나 토양수분이 많으면 초세가 약해지고 병 발생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적절한 환기와 난방을 통해 시설 하우스 내 습도를 낮추고 온도 차가 크게 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저녁 시간에 관수나 약제 살포는 피하고 시설 하우
동오시드는 기후 변화와 병해충 증가 등 급변하는 재배 환경 속에서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산과 수익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겨울철 대표 품종 3종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시한 품종은 고추 ‘스피드칼탄’, 오이 ‘설향백다다기’, 대파 ‘까메오플러스’로, 오랜 기간 재배 현장에서 검증된 재배 안정성과 수량성, 상품성을 바탕으로 농업인에게 꾸준한 신뢰를 얻어온 대표 품목이다. 저온기에도 강한 고수량·고상품성 오이 ‘설향백다다기’ 설향백다다기는 겨울철 재배에 강한 저온기 오이 품종으로, 과색이 짙고 상품성이 뛰어나다. 절간이 짧고 소엽형으로 관리 부담이 적으며, 저온신장성·연속착과성·비대력이 모두 우수하다. 과형은 H형 및 중장과형으로 균일도가 높고 어깨 빠짐이 적어 출하 안정성도 뛰어나, 겨울철 오이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조기 출하에 강한 복합내병성 조생종 고추 ‘스피드칼탄’ 스피드칼탄은 아주 빠른 숙기의 극대과 조생종 고추로, 조기 출하를 통한 시장 선점에 유리한 품종이다. 탄저병, 역병, TSWV에 강한 복합내병성을 갖춰 다양한 재배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후기까지 과형이 균일하게 유지돼 상품성이 뛰어난 재배
수목자재 전문업체 선에버그린(대표 남궁선)은 40여 년 동안 수목 치료에 종사해 왔던 대구의 진흥녹화센터(대표 최윤호)와 새로운 방식의 수간주사 ‘스마트 트리 인젝터’를 개발하여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 트리 인젝터’는 약제가 용기에 담겨있는 기존의 수간주사와 달리 주입기를 이용하여 규격에 맞게 약제를 계량해 넣는 방식이다. 특히 수목의 특성과 계절적 요인을 감안하여 외부에서 주입가스를 사용, 압력을 가하는 새로운 개념의 혁신적인 제품이다. 남궁선 대표는 “새로운 방식의 수간주사 ‘스마트 트리 인젝터’는 방제 목적과 규정을 준수하여 살충제와 살균제, 영양제 등 2종 이상의 약제를 혼용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작업시간 및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며 “특히 5~10밀리리터(㎖) 단위 포장으로 유통되는 기존 제품과 달리 4리터(ℓ) 대용량의 약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약제비용 또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손쉽고 빠른 사용, 방제 비용 50% 절감 충남 태안에서 소나무를 키우고 있는 태안 솔농원 안기업 대표(77세)는 지난 10월, 소나무재선충 발병 조짐이 보이는 소나무 농원에 예방 차원에서 ‘스마트 트리 인젝터’를 사용해 약효 4년을 보증하는
㈜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만·염병진)는 2025년 12월 10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에서 원제 공급사인 FMC 관계자들과 시판상 외 10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용 제초제, 잔디용 제초제, 과수·수도 살충제를 포함한 신제품 5종 출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골든골 유제', ▲'동시스타 입제', ▲'스리백 직접살포정제', ▲'모뉴먼트 입제', ▲'올컷 유현탁제'로 수도와 과수의 주요 잡초·해충 문제를 폭넓게 해결하는 종합 방제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도용 제초제 3종, 방제 편의성과 저항성 대응 강화 수도용 제초제 '골든골 유제', '동시스타 입제', '스리백 직접살포정제'는 논 잡초 방제의 핵심 과제인 피 방제 효율과 저항성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 제품군이다. '골든골 유제'와 '동시스타 입제'는 대표적인 논 잡초인 피에 특화된 제초제로, 우수한 토양 흡착력과 긴 잔효성을 바탕으로 잡초 발생을 안정적으로 억제한다. 특히 저항성 잡초까지 폭넓게 방제 가능한 스펙트럼을 갖춰, 반복 사용에 따른 방제 부담을 줄여준다. '스리백 직접살포정제'는 기존 액상수화제의 검증된 유효성분과 약효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30
글로벌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10일 전북 익산공장에서 ‘제5회 귀농 청년 트랙터 지원사업’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TYM은 귀농 초기 영농기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트랙터 무상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사업은 지금까지 총 54명의 청년 농업인에게 트랙터를 제공하며 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업을 통해 지원 대상자 선발 기준 수립, 평가위원회 구성, 홍보 등 공정한 심사 운영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총 300명이 신청해 19: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 관심을 받았다. 지원자들은 트랙터를 활용한 공유 농기계 운영, 지역 어르신 농작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활용 계획을 제출하여 지원사업의 가치와 확장성을 보여줬다. 기증식에는 TYM 김동익 국내사업본부장, 이주영 CPO 등이 참석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첨단기자재종자과 문태섭 과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김성아 처장 등 농식품부 관계자도 함께하여 지원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선정된 청년 농업인
동오그룹의 친환경 솔루션 전문 기업 글로벌아그로㈜(대표이사 이용진)는 미생물 기반 환경 스트레스 완화 기술 ‘메소나’의 실증 연구로 지난 4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25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에서 연구대상(팀)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 분야 혁신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자리로, 전국 연구기관 및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미생물 기반 스트레스 저감기술 ‘메소나’ ‘메소나’ 실증 연구는 기후 스트레스가 심화되는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메소나는 고온·수분 부족·저온 스트레스 등 다양한 환경 요인으로 인한 생육 저하를 완화하기 위해 개발된 미생물 기반 솔루션이다. 글로벌아그로와 농촌진흥청이 진행한 실증 결과에 따르면, 주요 과수(사과 등) 시험에서 ▲개화기 전후 관주 처리 시 착과수 증가 ▲광합성·비대·엽색 등 생육 활성 개선 ▲환경 스트레스 내성 지표 증가 등 다양한 생육 개선효과가 확인됐다. 이러한 데이터는 메소나가 기후 환경 스트레스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뒷받침한다. 국내 기후변화 대응 기술의 필요성 확대 최근 몇 년간 이상고온, 가뭄
글로벌아그로㈜의 미생물 생육 촉진제 ‘메소나(Mesona)’가 베트남 현지 논에서 생산성 향상 효과를 수치로 증명했다. 글로벌아그로는 지난 11월, 베트남 농업 관계기관이 운영하는 국가 테스트베드 실증 사업을 통해 메소나의 현장 적용 결과를 공식 발표하고, 현지 민간 농자재 기업과의 협력 MOU까지 체결하며 베트남 시장 진출에 속도를 냈다. ‘국내 특허 균주’가 동남아 기후에서도 통했다 메소나는 글로벌아그로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한 Bacillus mesonae 균주 기반 미생물 자재다. 이번 실증은 2024년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베트남 롱안성 투트아현 일대 논에서 진행됐으며, 동일 면적(각 500㎡)에 메소나 처리구와 관행 재배구를 나눠 철저한 비교 검증 방식으로 운영됐다. 결과는 숫자로 증명, 생산량 18.37% 증가 실증을 담당한 베트남 국가비료 실험검증센터(NCFT) 분석 결과, 메소나 처리구의 수도작 생산량은 290kg으로 관행 대비 18.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한 생육 촉진을 넘어 도복률 감소, 이삭 형성 안정화까지 동시에 확인되며, 열대성 고온·다습 기후에서도 안정적인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볍씨는 늘고,
아시아종묘의 고부가가치 종자가 라오스와의 협력을 통해 동남아 현장에 뿌리 내린다. 지난 12월 3일, 경기 용인시 새마을 1호 주택에서 ‘대한민국-라오스 농업교류 종자 지원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에 아시아종묘는 라오스 기후와 식문화에 적합한 품종을 엄선해 총 4톤의 채소 종자를 지원하며 현지 농민들에게 K-농업 기술을 이전하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농업개발단 연구소장 이병화 박사, SKS그룹·라오파트너(JV)의 이정준 회장을 비롯해 캄펑 사이냐랏(Khamfong Sayalath) 주한 라오스 대사관 차석 공사 참사관, 분티엥 라타나봉(Bounthieng Lattanavong) 라오스 상공회의소 이사 등 라오스 정부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다. 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는 라오스 협약 지원 계획을 문건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라오스 토양·기후에 최적화된 품종 보급 ▷라오스 대학·기관과 연계한 농업기술 교육 체계 구축 ▷라오스 청년 대상 ‘영농 실습장’(Agri-Lab) 설립 지원 ▷현지 농민·협동조합 참여형 재투자 구조 구축 등의 내용이다. 류경오 대표는 “아시아종묘는 몽골·북한 등에 종자 지원을 꾸준하게 해온 역사가 있는 만큼, 이번
글로벌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충북 옥천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직접 재배한 쌀 1톤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2023년부터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까지 3년째 지속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하여 TYM 옥천사업장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TYM 임직원들은 모내기부터 관리, 수확까지 직접 참여했으며, 수확 과정에는 자사 보통형 콤바인 TH1200 모델을 활용했다. 기탁식은 11월 26일 옥천군청에서 열렸으며, 황규철 옥천 군수와 TYM 김동균 생산2본부장을 비롯한 옥천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TYM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재배한 쌀을 올해에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YM은 기술·서비스 혁신과 사회공헌을 접목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23년 자율주행 이앙기 실증 과정에서 재배한 쌀을 지역에 기부한 데 이어, 귀농 청년 농업인 트랙터 지원
최근 유난히 따뜻했던 겨울의 영향으로 월동 병해충의 대규모 발생이 예고되어 농가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코프가 이상 기후로 인한 병해충 급증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형 프리미엄 유황비료인 ‘코프황’의 초도 물량을 예년보다 일찍 전국 농가에 본격적으로 출하했다고 4일 밝혔다. (주)코프의 김유태 책임과장은 “이상 기후로 병해충 발생 시기가 빨라지면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방제를 돕기 위해 생산 라인을 최대 가동하여 긴급 물량 공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코프황’은 초미세 나노 분쇄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이다. (주)코프 측에 따르면 5나노 사이즈의 미세 입자로 제조되어, 일반 유황으로는 침투하기 어려운 미세한 틈새와 기공까지 깊숙이 침투하여 살균 효과를 발휘하며, 특히 나무껍질과 토양 속에 잠복해 월동하는 잔류 곰팡이와 병균 포자를 찾아내 강력하게 살균한다. 또한 순수한 99%의 황을 정제하여 제조 및 황 함량이 50% 이상인 제품으로써 화학약품으로 황을 녹여 제조하지 않으며, 비닐하우스(비닐, 파이프) 부식을 최소화해 시설 재배 농가에서도 사용이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주)코프 관계자는 “코프황은 해충의 알을 질식시키는 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