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공사)는 10일 ㈜한국양봉협회(회장 윤화현),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과 밀원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세계적인 꿀벌 실종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전북 완주군 소재 공사 저수지 인근 유휴부지와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전국 11개 마을에 꿀벌의 먹이원인 밀원식물을 식재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으로 농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선정, 토양·용수·생태·경관 등 다양한 농업환경보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고 친환경농업의 확산 기반 조성과 농촌 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기획·부지제공(공사), 식재·운영관리((사)한국양봉협회), 묘목 제공(㈜트리플래닛)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왕벚나무, 미니해바라기 같은 밀원식물 식재를 함으로써 기후 위기 대응 및 농촌환경 개선, 양봉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마련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병호 사장은 “기후 위기와 꿀벌의 실종은 인류에게 당면한 중요한 문제로 우리 모두의 관심과 의지가 중요하다”며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신젠타코리아는 응애관리 신물질 작물보호제 '인시피오®'의 출시를 기념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7월 31일까지 '인시피오'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품의 라벨에 표기된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후 응모하면 된다. 신젠타코리아는 추첨을 통해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삼성 비스포크 제트봇 로봇청소기, ▲삼성 비스포크제트 무선 청소기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제품 '인시피오'는 신젠타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플리나졸린(PLINAZOLIN)' 기술 기반의 압도적 응애관리 신물질로서, 응애 알부터 성충까지 전 세대에 걸쳐 강력한 방제 효과를 제공하고, 뛰어난 내우성으로 불안전한 기상대에서도 안정적인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살포 후 1시간이면 폭우에도 효과 변함 없어 '인시피오'는 응애 알부터 성충까지 전 세대가 혼재된 실제 상황에서도 효과가 21일 이상 지속됨이 확인됐으며, 살포 후 1시간이면 폭우에도 효과 변함이 없어 예측 불가한 날씨에도 재살포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줄 수 있다. 신젠타코리아 최지은 마케팅 본부장은 "'인시피오'는 가장 관리하기 어려운 해충의 하나인 응애 관리의
SG한국삼공㈜은 7월4일 강원도 휘닉스평창 호텔 및 태기산CC에서 새포아풀 방제 신기원 “아골드”EC 출시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출시기념회는 골프장 그린키퍼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켄터키블루그래스 내 새포아풀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아골드’ EC를 소개하고, 새포아풀 방제 솔루션과 ‘아골드’ EC의 처리 현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골드’ EC는 한국삼공이 개발하고 종신물산이 공급하는 신규 제초제로, 켄터키블루그래스 내 새포아풀 방제 약제이다. 출시기념회는 ‘아골드’의 원제사인 바스프에서 원제성분의 특성을 소개하고, 한국삼공 송재은 PM과 종신물산 장덕환 부사장 등이 ‘아골드’ 시험 내용 및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오후에는 태기산CC의 ‘아골드’ 처리 현장을 방문해 직접 효과를 확인했다. 바스프에서 개발한 신규 계통 물질인 신메틸린(Cinmethylir)으로 FAT(fatty acid thioesterases, 지방산 합성에 필요한 효소) 억제 작용기작을 통해 지방산 생합성을 저해한다. ‘아골드‘ EC는 벤질에테르계 신메틸린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토양 및 경엽 처리 제초제로, 새포아풀 등 다양한 화본과 잡초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지난 6월 30일, 농정원 중회의실에서 ‘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자문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농촌공간, △식량안보, △스마트농업, △귀농귀촌, △저탄소, △행사기획, △청년농업인 등 13개 분야, 15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이어 박람회의 콘텐츠 구성 및 타 박람회와의 차별성 확보를 위한 회의가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우리 농업의 미래상을 구현하고, 국민적 관심이 높은 아이템을 활용한 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콘셉트를 명확하게 하고 관련 분야의 최신 동향을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쌀의 가능성을 알리고 농촌을 구현하는 공간 구성과 ‘농업과 환경’, ‘세계로 뻗어나가는 K-농업’ 등 여러 주제의 콘텐츠를 표현하는 방법과 관련해 활발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이종순 농정원장은 “2023년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서는 자문위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케이-푸드 플러스(K-Food+)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농업정책의 성과와 농업·농촌의 변화를 다채롭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애그테크 플랫폼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더 선제적이며 신속 정확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선사하는 '서비스 컴퍼니'를 지향하며 오늘부터 28일까지 8개도, 50개 지역을 선정해 '찾아가는 고객 감동 무상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임비와 5만원 미만 부품비 전액 대동 부담 대상 기종은 대동이 생산 판매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이며 기본적인 작동 점검 및 오일류, 필터류 등의 소모성 부품 교체 등을 진행하며 공임비와 5만원 미만의 부품비는 대동이 전액 부담한다. 세부 일정, 지역, 장소 등은 지역 내 대동 대리점이나 AICC 고객만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자사의 프리미엄&하이엔드 트랙터인 HX1300, HX1400 제품의 22년 구매 고객에 한해 자택 방문 서비스도 진행한다. 총 12가지 필수 점검을 진행하며 공임비는 대동이 부담한다. 고객의 농기계 관리 부담을 낮추고자 단품 구매보다 최대 11% 저렴한 트랙터 엔진 필터 키트도 7월부터 본격 판매한다. 키트는 정기 주기별로 점검 및 교체를 해야 하는 트랙터의 엔진오일필터, 유압필터, 에어필터, 외기필터 등으로 필터류로 구성되어 있다. 부품 공식 온라인몰 '대동 스토어'나
여름철 장마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앞으로 약 두 달간 더위와 많은 비, 태풍 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장마기 과수 생리장애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일 작물은 여러 환경조건과 스트레스를 버텨내야 고품질 과일을 생산해 낼 수 있다. 여름철에는 도장지 관리가 더 까다로워지고, 조기낙과, 열과, 일소현상 등 생리장애 발생의 위험도 높기 때문에 더 주의 깊은 과수원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봄철 이상기후와 6월 과수 주산지의 우박피해 등으로 인해 과일의 영양생장이 강해져 신초 발생 및 도장지가 심해지는 현황이 발생했다. 전정을 통해 과일나무의 영양생장의 에너지를 생식생장으로 전환시켜 과일로 양분을 보내야 하지만 농촌은 일손부족과 무더위로 무성해진 신초와 도장지 관리에 애를 먹고 있는 실정이다. 인산가리 시비로 신초 발생과 도장지 관리 천지바이오가 추천하는 신초 발생과 도장지 관리를 통한 과수원 관리요령 및 효율적인 비료 사용법을 소개한다. 천지바이오의 ‘하이팜 0-52-34’와 같이 질소질이 없고 인산, 가리로만 구성된 비료를 사용하게 되면 신초 발생과 도장지를 억제하고 전분과 당을 합성하는 효과로 과일의 당도와 향을 높여 맛있는 과
<수박공선회> 이동한 부여군연합회장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수박공선회 부여군 연합회(회장 이동한)에서 2년 전부터 재배하기 시작한 ‘조생씨드제로’ 수박에 대한 지역 농가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다. ‘조생씨드제로’는 ㈜농우바이오(대표이사 박동섭)가 개발한 씨 없는 수박으로 고온에도 잘 견딜 수 있고 장마철에도 맛과 품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개량된 3배체 품종이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에서 33년째 수박 시설하우스를 운영 중인 수박공선회 이동한 부여군연합회장을 만나 ‘조생씨드제로’에 반응을 확인해봤다. 이동한 회장은 “부여군연합회에서는 씨 없는 수박과 씨 적은 수박의 재배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일반적으로 3배체 품종의 재배관리가 까다롭다고 알려졌지만, 실제 수정과 순 관리만 철저히 하면 열매가 맺은 후 관리는 오히려 보통 수박보다 쉽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2년 전부터 재배하기 시작한 ‘조생씨드제로’가 상품성이 높고 조기 수확이 가능해 재배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부여군연합회에서 재배하고 있는 보통 수박의 경우 7월에 수확이 시작되지만, ‘조생씨드제로’의 경우 이미 6월 중순부터 수확되어 출하되고 있
농업회사법인 두일TMR㈜ 농업회사법인 두일TMR㈜(대표이사 최두식)는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 작물을 100% 이용해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필요한 혼합사료(Total Mixed Ration. TMR) 및 차별화된 발효 혼합사료(Total Mixed Fermented Ration. TMF)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특히 쌀 수입 개방 및 쌀값 하락에 따른 대체 작물 전환에 대한 정부 시책에도 부합하고 있으며, 수급 불균형의 수입 조사료 대체효과와 함께 국내 축산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명품브랜드화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최초 고온·고압 스팀 이용 발효 혼합사료 제조 신기술 두일TMR㈜는 지난 2009년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충남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 부지 23,100㎡에 정부보조 17억원과 자부담 12억원, 추가투자 13억원(총42억원)을 투입해 착공했다. 이후 2011년 5월 공장 4,950㎡, 창고 660㎡, 사무실 및 근린생활시설 485㎡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준공함으로써 일일 최대 200톤의 TMR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추가 시설투자 및 연구개발을 통해 지난해 국내 최초로 고온·고압 스팀을 이용한 TMF 제조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최두식
㈜동방아그로가 신규입사자들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 및 업무능력 제고 등을 위한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방아그로는 입사 6개월~1년 미만의 신규 영업·마케팅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5주간 연구소 입소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006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이 같은 연구소 입소 교육 방식은 업계에선 유일하다. 교육생들은 살균·살충·제초제 이론, 영업·마케팅 일반 교육뿐만 아니라 잔류, 제재, 제품 생산 과정의 이해 등과 관련한 교육을 수강했다. 이와 함께 연구소 포장에서 직접 약제를 살포하고 병해충·약효·약해 조사, 농약 등록 실험 과정 등에도 참여하며 업무 관련 제반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동방아그로는 이를 통해 신규 입사자들이 고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확실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교육생들은 "근속 기간 중 딱! 한번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다 입사 후 업무 관련 어려움을 하나씩 느끼게 되는 시점에 이뤄진 교육이어서 더 의미 있고 소중하게 느껴졌다"며 "이론평가, 현장실습, 세미나발표 등 힘든 과정을 거친 만큼 회사의 보탬이 되는 직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진행한 생물팀 문창섭 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업‧보건‧복지 등 전문성을 갖춘 한국형 치유농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3년 2급 치유농업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을 6월 30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2급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은 제1차 객관식시험, 제2차 주관식시험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제1차 시험은 9월 2일, △제2차시험은 10월 2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치유농업 자격시험의 시험과목,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rda.go.kr) 및 농진원(koat.or.kr), 치유농업사 자격시험(license.agrohealing.go.kr) 홈페이지의 원서접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 기간은 8월 4일(금)부터 10일(목)까지 치유농업사 자격시험 원서접수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전국 15개에 지정되어 있는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자격증 취득 시 국내에서 치유농업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2급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정의된 바에 따라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행, △치유농업서비스의 운영 및 관리, △치유농업자원 및 치유농업시설의 운영 관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14일 가락시장 농수산물 유통안전을 위한『농수산물 유통안전 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농수산물 유통안전 지킴이』는 최근 농수산물 유통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가락시장 농수산물 유통안전을 서울시민과 함께 하고자 서울시내 25개 구별(區別)로 공개 모집해 25명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날 『농수산물 유통안전 지킴이』는 수산물 방사능검사, 농산물 원산지 홍보, 농산물 등급표준화 검사 참관, 안전성검사용 시료 채취 및 안전성검사 등 직접 참여로 가락시장 내에서 거래되고 있는 농수산물 안전을 위한 활동을 깐깐한 소비자의 입장에서 감시하는 역할로 직접 확인·점검할 수 있었다. 가락몰에서는 간이 방사능검사기기를 이용해 수산물 방사능을 직접 측정하여 가락몰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이 안전함을 확인했다. 또한 청과중도매인에게 청과물 원산지 홍보 전단을 전달하면서 경매사가 직접 시행하는 등급표준화 검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으며, 안전성검사용 시료를 현장에서 직접 채취 후 공사 안전성검사실에서 시료를 분쇄하는 등 잔류농약검사에 직접 참여했다. 『농수산물 유통안전 지킴이』는 직접 눈으로 보면서 안전성 활동에 참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