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략작물직불제 이행면적이 12만 5천헥타르(ha)라고 밝혔다. [표] 2023년도 전략작물 품목별 이행 실적 (단위 : 천ha) * 전략작물직불금(ha당) : (동계) 50만원, (하계) 가루쌀·콩 100, 조사료 430, 이모작의 경우 100 추가 전략작물직불제도는 식량자급률의 증진, 양곡 수급관리 및 논 이용률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이다. 쌀값 회복·집중호우 피해 등의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업인들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이는 과거 논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의 이행률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지난 2018~2020년까지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을 살펴보면 2018년에는 목표대비 52.9%인 5만헥타르(ha), 2019년 52.0%인 5만5천ha, 2020년 107.4%인 2만ha였다. 농식품부는 이번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을 통해 쌀 수급안정과 농가소득 제고 및 식량자급률 향상 등 다양한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우선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해 밥쌀용 벼 재배면적 1만3,400ha를 가루쌀, 콩, 조사료 등 전략작물 재배로 전환해 약 7만톤의 쌀 생산을 감축함으로써 쌀 수급안정에 기여했다. 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27일(월)부터 29일(수)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이하 과학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대전은 2004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온라인 형식으로 개최해오다 6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애그테크,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글로벌 케이(K)농업 총 5개 분야에 150여개 농식품 연구개발(R&D) 성과 및 우수 기술․제품이 전시되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농업 과학기술을 접할 수 있다. 올해 과학기술대전은 ‘농식품 과학기술 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기조강연자로 초청된 세계적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 캘리포니아대학교로스엔젤레스(UCLA) 교수는 농업에 로봇공학기술의 접목이 가져올 풍요로운 미래상을 제시하고 전시회 및 행사에서는 이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동물행동 전문가 설채현·조우재 수의사의 강연(토크콘서트)을 준비하여 일반 국민, 학생들이 농림식품과학기술을 흥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고, 농식품과학기술 관계자들을 위한
SG한국삼공㈜은 지난 11월 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제24회 한국FM대상 스마트오피스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FM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은 퍼실리티 매니지먼트(FM) 기법을 적용해 탁월한 경영으로 그 성과가 뛰어난 자(단체 포함)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지적 생산성 향상을 추구하고 국가 경제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FM대상은 새로이 ESG 부문이 신설되어 시설경영부문을 포함 총 6개 부문에 총 9개 기관이 공정한 평가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SG한국삼공은 스마트오피스 부문에 서울 본사 사무실을 응모했다. 스마트오피스 부문의 한국삼공 본사 건물의 스마트오피스는 조직문화 혁신에 적합한 업무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기술적인 측면, 임직원의 감성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SG한국삼공㈜ 관계자는 ”우리 농업을 둘러싼 거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비교적 농산업계의 대처가 느리다는 평가가 있다“며 ”아무래도 조직 내 부서와 직급별로, 즉 수직적·수평적 협업이 어려워서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착안해 팀장 이하 직급을 ‘담당’이라는 명칭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가 3개 과로 분산된 농자재(농약, 비료, 유기농업자재) 업무를 하나로 통합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농관원은 지난 2017년 1월 유기농업자재 공시기관 및 시험연구기관 지정·관리, 허용물질등록, 품질검사 등의 업무를 ‘인증관리과’로 이관받은 것에 이어 2021년 8월 생산·유통 비료 품질검사, 부정불량비료 단속·신고처리, 관계자 교육 등을 ‘농업경영체과’로 이관받았다. 올해 1월에는 유통농약 품질검사·단속, 항공방제업신고(신설), 농약피해분쟁조정(신설) 등의 업무를 ‘소비안전과’로 이관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이관받은 농자재 업무는 이관 시기가 달라 기존업무와 관련성이 높은 곳에 배정했기 때문에 각기 다른 부서에서 농자재 업무를 담당하게 됐으나, 운영과정에서 행정서비스 대상, 업무 기준 및 절차 등이 유사하지만 농관원 담당부서가 상이해 효율적인 업무추진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에 농관원은 신규 도입한 농자재 업무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기존 ‘농업정보과’를 ‘정보관리자재과’로 개칭하고 해당 업무들을 통합 수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비료·농약 등 관련 업체 통합관리를 통한 효율성
식물생리활성기술 전문기업 ㈜바이오플랜(대표 유승권)은 11월 21~22일까지 2일간 충북 보은 레이크힐스관광호텔에서 ‘2023년 바이오플랜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유승권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농민에게는 기술로! 거래처에는 겸손과 섬김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바이오플랜의 임직원 모두는 이러한 경영철학을 실천하며, 전국 대리점 임직원과 함께 성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식 행사에 앞서 국내 농자재 유통시장 변화의 한 축이었던 ‘팜마트’ 사업을 주도했던 농기자재신문 이준영 부사장(당시 ㈜동부한농 상무이사, 전 ㈜경농 부사장)이 ‘2024년 농자재로 돈 많이 버는 법’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준영 부사장은 “과거 이익이 많았던 농자재들이 지금은 치열한 경쟁 속에 점차 수익 구조가 나빠지고 있다”며 “특히 제조사와 농협의 가격통제와 경쟁으로 시판의 이익은 더욱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시판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농민 고객별 차별화된 컨설팅과 농민 약해·약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며 “특히 안전하고 수익성 좋은 농자재의 선택이 추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농민들에게
한국구보다㈜는 지난 11월 21~23일, 3일간 대리점 후계 경영인들을 대상으로 한 ‘2023년 대리점 후계자 교육’를 대전 유성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및 기타 제반 사항들로 인해 약 5년여만에 재개된 이번 대리점 후계자 연수는 전국 대리점 후계 경영인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구보다㈜ 대표이사 스즈키 츠토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장은 매년 정신 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가 됐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차기 경영자로서의 '역할 인식'과 '자세 확립' 및 대리점 운영의 역량 강화를 도모해 선대의 장점을 흡수하고 더 발전해 나가는 후기 대리점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차기 대리점 경영자로서의 기업가 정신 확립과 역량 육성을 위한 취지로 조직관리와 리더쉽, 세일즈 커뮤니케이션, 자산 재무관리의 이해 등 농기계 산업현장에서 필수적이고 접목 가능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한일용 영업본부장은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 매년 판매에 힘써주시는 대리점들에게 항상 감사 한다"며 "희망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포기 하지 않고, 한국구보다와 함께 동반 성장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단양군 소노문 리조트에서 '2023 SG한국삼공 하반기 영업고객관리ㆍ제품기획마케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SG한국삼공은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2024년 농업 환경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시장분석자료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한 장기적인 비전을 함께 고민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2024년 새롭게 출시되는 신제품 “이피콘DC(살충제), 플로빈SC(살균제), 이앙박사GR(제초제)” 등의 제품교육과 함께 전시포 성공사례와 시장 진입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판매와 시장에 안정적인 안착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문인황 영업고객관리 책임은 “2024년에는 회사에서 기대하는 좋은 신제품이 많다”며 “영업고객관리와 제품기획마케팅이 서로 노력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2024년의 SG한국삼공인이 되자”고 다짐했다. 또한,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수평적 의사소통과 상호 협력적인 조직 문화 활성화를 강조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사)한국정밀농업학회와 함께 ‘2023년 추계학술대회’를 16일부터 2일간 경북대학교 스마트농업혁신센터, 충남대학교 농업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정밀농업학술대회는 국내 정밀농업 관련 연구기관, 학계 등 다양한 분야 연구자들의 연구결과와 정보 공유를 통한 기술혁신으로 농업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장으로 미래의 스마트 농업을 준비하는 플랫폼이다. ‘대한민국 정밀농업의 비전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정밀 스마트 농업 기술의 전반적인 동향과 발전 방향을 이해하고 어떻게 개발되어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연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 이정삼 과장의 ‘노지 스마트농업 정책 방향’ 및 경상국립대학교 유찬석 교수의 ‘일본 스마트농업 실증 프로젝트’ 관련 내용으로 펼쳐졌다. 이어 ‘우리나라 노지 정밀농업 산업계 동향 및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LS Mtron 트랙터연구소 유지훈 부연구소장의 특강이 열렸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안호근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정밀농업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이 모여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발전 방향 모색을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현지 시각으로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Raleigh)시에 위치한 롤리 컨벤션센터에서 북미 520여개 카이오티(KIOTI) 딜러를 대상으로 '2023년 북미 카이오티 딜러 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동 북미법인은 딜러와의 협력 관계와 브랜드 충성도를 극대화하면서 대동의 북미 시장에서 단기/중장기 비전 및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2004년부터 연 1회 북미 딜러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북미 카이오티 딜러, 대동 임직원 및 북미 협력사 등 총 7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딜러 환영 만찬, 둘째날인 13일에는 2023년 사업 성과 발표, 농기계 시장 전망 및 제품 로드맵 발표, 세일즈 교육, 제품/부품/재무/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제품 시승 행사, 법인 사무실 견학 및 우수 딜러 시상식을 진행했다. 북미에서 카이오티를 GCE(Ground Care Equipment) 전문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제로턴모어(잔디깎기), 소형건설장비 '스키드로더(Skid Loader)' 등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60마력 이상의
작물 생육 관리 전문기업인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가 11월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간 베트남 다낭 노보텔한강에서 임직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베트남 다낭 일원해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지바이오 임직원 및 고객들과 함께 걸어온 지난 25년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며, 앞으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한기균 대표의 기념사로 시작해 창립 25주년 기념 영상 시청, 장기근속자 시상(3년, 5년, 7년, 10년), 특별 진급자 시상과 2024년 사업슬로건인 ‘함께 여는 미래, 행동하는 우리'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기균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25년 동안 천지바이오를 아끼고 신뢰해 준 고객과 농업인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고객과 농업인들에 대한 보답 및 회사의 중장기 비전인 ‘도약 2030’을 위해 천지바이오 구성원 모두는 과정 관리, 국내 고객 관리와 해외 시장 개발 및 수출 확대, 작물 생육 관리를 위한 전문 지식의 지속적인 함양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기균 대표는 “신공장 증축을 통해 안정적인 제품 공급 및 QC관리를 약속한다”며 “현장의
종자 유통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 12월 12일 발족한 (사)한국종자판매협회가 11년여 만에 (사)한국종자유통협회로 명칭을 바꾸고 기존 정관을 확대·개편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새롭게 출발하는 (사)한국종자유통협회는 신임 회장으로 (사)전국작물호제유통협회 김문수 회장이 겸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운영이 정상화될 때까지는 모든 조직 및 임직원도 현재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현직이 (사)한국종자유통협회의 동직을 겸임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존 정관을 회원들에게 맞게 확대·개편했다. 다음은 (사)한국종자유통협회 김문수 신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한 그동안의 경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일문일답. Q1 지난해 3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와 (사)한국종자판매협회(현. (사)한국종자유통협회)의 통합을 통한 협회의 역할 강화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통합이 아닌 각각의 단체로 명칭만 바꾸고 새롭게 출범하게 된 배경은?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회원은 작물보호제뿐만 아니라 종자, 비료, 농기구 등 대부분의 농자재를 취급하고 있으며, 협회는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사)한국종자판매협회와의 통합 또한 회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