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열린 ‘2024 워터밤 홍콩’에 한우 홍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아시아 MZ세대 입맛을 공략했다. 홍콩을 필두로 세계화에 나서고 있는 한우는 지난 KCON 홍콩 콘서트에 이어 MZ세대 잠재력을 겨냥한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워터밤(Water Bomb)은 젊은 연령층에게 인기가 많은 대형 워터 페스티벌 이벤트다. 국내에서 시작됐지만 K-POP의 전세계적 인기로 지난해부터는 일본 태국에 이어 올해 홍콩과 두바이 등 월드투어로 확대됐다. 전국한우협회는 현지 한식 퓨전 레스토랑인 OBP 최준우 셰프와 협업해 한우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한우 큐브 스테이크와 한우 떡갈비 버거 등 현지 젊은 소비자 취향에 맞는 한우 메뉴를 선보였다. 행사에 출연한 참가 연예인들에게도 한우 큐브 스테이크를 비롯해 한우 떡갈비 버거, 떡복이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셀리브레이트 푸드, 수퍼팜, 코리안비프 익스프레스, 설하멱 등 홍콩 현지 우수 한우판매점도 한우 시식 및 경품 이벤트 등 현장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2024 워터밤 홍콩의 팝업스토어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와 한우자조금의 지원으로 전국한우협회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지난 5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출입기자단 농업전문지 기자들을 초청해 농정현장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팸투어는 농관원 충북지원(지원장 조백희)에서 주요업무 소개 및 분석실 견학을 시작으로 친환경농산물인증 생산자연합회인 ‘한살림생산자연합회’(대표 박용준)와 정부공급 쌀 ‘나라미’를 도정하고 있는 충북 음성군 소재 ‘미덕사’(대표 안진영)를 방문해 농정현장을 살펴봤다. 농관원은 지난해 인증농가의 피해 방지를 위해 규정을 보완·시행하고, 인증 부적합품의 시중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재심사 규정을 신설하는 등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규정을 보완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인증 행정처분과 관련해 농가와 인증기관 간 갈등을 조정할 ‘친환경 민원상담 창구’를 농관원 9개 지원에 개설하고 민원담당관과 민원담당자 2명 이상을 배치했다. 특히 인증품의 비의도적 잔류농약 검출기준 완화에 따른 현장 적용 지침을 마련했다. 비의도적 오염에 대한 행정처분 적용 기준은 ‘식품위생법’에서 정하는 농약 잔류허용 기준인 MRL(Maximum Residue Limits)에 따라 구분된다. 먼저 ▲MRL의 1/20(또는 MRL이 미설정된 경우는 0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 이하 한농대)는 국내 농업 발전을 선도할 정예 인력 육성을 위해 1994년 ‘농어촌 발전위원회’에서 현장교육 중심의 농업대학 설립 건의를 통해 1997년 3월 농촌진흥청 소속 국립 3년제 전문대학인 ‘한국농업전문학교’(6개 학과 입학정원 240명)로 개교했다. 이후 2006년 9월 한국농업대학 설치법(법률 제7997호)이 공포되면서 2007년 3월 ’한국농업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했다. 이어 2009년 4월 한국농수산대학 설치법(법률 제9624호)이 공포, 2009년 10월 시행을 통해 인력양성 범위를 농림수산식품 전 분야로 확대하면서 교명을 ’한국농수산대학‘로 바꾸고 소속 또한 농촌진흥청에서 농림수산식품부로 변경했다. 2015년 2월에는 전북 혁신도시로 캠퍼스를 이전했으며, 2020년 4월에 19개 학과, 입학정원 570명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2021년 4월에는 5개 학부 19개 전공으로 학부제를 도입했으며, 2022년 6월 지금의 한국농수산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3년제 전문학사, 4년제 전공심화 과정 운영 현재는 3년제로 운영되는 전문학사 과정과 4년제로 운영되는 전공심화 과정이 있으며, 전공심화 과정은
지난 5월 28일 제21대 국회 마지막 본 회의를 통과한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안(이하 ’한우법‘)’이 하루만인 29일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한우법’이 폐기된 것에 대한 입장문 발표를 통해 유감의 뜻을 표했다. 전국한우협회는 “국회 본회의 통과 하루만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한우농가의 염원이 물거품 됐다”며 “안정된 한우산업 발전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만들고자 했지만 결국 정쟁의 희생양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캠프와 정책협약을 맺은 바 있다”며 “충분한 법적 검토와 여야협의가 없었다는 설명은 한우법을 정쟁의 도구로 보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통령이 하루만에 한우법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한우농가의 염원은 물거품이 됐다"며 “제21대 국회는 폐원으로 한우법은 자동폐기 되었지만, 이것을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우법 제정이라는 목표를 향해 좌절하지 않고 함께 나아갈 것”이라며, “지역을 순회하며 한우법 제정에 담아야 할 정책과 가치에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 이하 한우협회)은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지원법(이하 한우법)’이 지난 5월 28일 제21대 국회 마지막 본 회의를 통과 후 정부에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을 건의한다는 소식과 관련해 전국 10만 한우농가 및 전국 농축산인을 대표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우협회는 29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전국 10만 한우농가를 비롯해 전국의 농축산인이 함께 염원하고 요구하던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지원법'이 제21대 국회 마지막 본 회의를 통과했다”며 “여·야당 의원 모두 법을 발의한 법안에 대해 정부에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을 건의한다는 소식에 현장 농가들은 심히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우협회는 “정부는 명분 없는 반대만 하고 막상 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행정 편의적 '60년 낡은 축산법'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국내 농축산업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정부는 귀를 열고 수많은 농축산인의 목소리를 듣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한우산업 지원법' 결코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있어서는 안된다! '국민의힘'은 제20대 대선 캠프에서 약속한 농정공약인 한우법 제정 약속을 신속히 이행하라 2024년 5월 28일(화) 한우산업의 역사적
기상청은 6월부터 8월까지의 3개월 기상 전망에서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 덥고, 비 또한 더 많이 온다고 발표했다. 비료 전문기업 천지바이오는 더 빠르고 강력하게 찾아올 장마를 대비해 미래천연광물질 기능성 비료인 ‘일라이트’를 추전한다. 농업 환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장마는 평균적으로 6월 말부터 시작되는데, 올해의 경우 열대 인도양 해수면 온도의 상승 등의 원인으로 장마 전선이 일찍 만들어져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되며, 더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후통계분석에 따르면 제주는 6월 19일경에 장마가 시작되어 7월 20일경에 종료되고, 남부지방은 6월 23일 시작, 7월 24일 종료, 중부지방은 6월 25일 시작, 7월 26일 종료로 약 32일간 장마기간이 형성되고, 17일 이상 비를 뿌리며, 평균강수량은 350mm가 넘는다고 한다. 지자체는 농작물의 수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습 수해지구 등을 중심으로 집중 모니터링과 수해 피해 예방 교육 및 시설 보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농업인들 스스로도 장마와 집중호우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배수로를 정비하고, 생육 상태를 면밀히 살피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장마기 농작물 생육관리 요령 천지바이오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2024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박람회 조직위원회를 5월 23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국제종자박람회(이하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종자박람회로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농진원이 주관하며, 10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3일간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위치한 민간육종연구단지·종자산업진흥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안호근 농진원 원장과 김창남 한국종자협회장이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참석했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등 관계기관과 한국육종학회, 종자마케팅협의회 등 산·학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제1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금년도 선정된 행사대행사의 착수보고와 더불어 이와 관련한 박람회장 구성, 부대행사, 해외바이어 초청 등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와 기관 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행사의 안전·보건과 더불어 참가기업에 대한 홍보 방안 및 핵심 고객층인 농업인 참관 지원에 대한 부분이 강조됐다. 공동위원장인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우수 종자의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릴
한국스마트관수시스템협회(회장 김용수, 이하 협회)는 지난 24일 충북 청주시 이안스퀘어에서 전국 관수시설 업체 및 관계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임원진을 선출했다. 초대회장에는 제주 대흥 김용수 대표가 선출됐으며, 사무국장에 경기 화성 준아이에스 윤학중 대표, 고문에 한국과수협회 신건철 회장, 감사에 전남 담양 한국시설원예 이광현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이번에 선출된 임원진의 임기는 2년이다. 김용수 초대회장은 “국내 관수산업은 영세한 업체가 대부분으로 관수기술도 전문적이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라며, “협회는 회원사 교육 및 전문 자격증 도입을 통해 관수시스템의 전문화 및 기술력 향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관수산업의 발전은 협회만 노력해서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회원사 및 협력업체의 적극적인 동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원 선출에 이어 윤기문 대표가 협회 설립의 필요성과 향후 활동 계획을 회원사 및 협력업체에게 설명하고 협회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윤기문 대표는 “현재 국내외 어디에도 관수와 관련한 자격증 제도가 없어 체계적인 기술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에 어려움이 있다”며 “협회는 우선 민간 자격시험을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대표이사 원유현)이 AI 로봇 전문 회사 대동에이아이랩(Daedong AI Lab)을 설립해 계열사로 추가하고, 대동그룹의 AI기술 내재화와 자율주행과 로봇 AI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고 27일 밝혔다. 대동은 미래농업 리딩기업 비전에 입각해 그간 스마트 농기계&팜&모빌리티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고, 그 성과를 한 차원 끌어올리기 위해 최신 AI 기술을 적용한 VLA(Vision-Language-Action) 모델 기반 AI 로봇 제품 상용화를 본격 추진한다. 대동은 지난 2년간 관련 기술의 선행 연구를 통해 가능성을 확인하고 대동그룹의 모든 제품 라인의 AI 로봇 대전환을 본격화기 위해 AI 전문 연구 기업 대동에이아이랩을 설립했다. 대동그룹 77년 축적 경쟁력 바탕 글로벌 농산업 로봇 시장 리딩 대동그룹은 전세계적인 노동력 부족과 이상 기후에 대응한 생산성 혁신 대안으로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농용 로봇과 옥외 작업용 산업로봇 분야에 로봇 사업 역량을 집결하기로 했다. 국제로봇연맹(IRF)에 따르면 2022년 324억 달러인 세계 로봇시장은 2028년 433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동그룹은 지난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 이하 종자원)은 올해 설립 50주년을 맞이해 5월 22일 서울 aT센터(5층 그랜드홀)에서 「국립종자원 설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종자원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종자원은 대한민국 식량 생산을 높이기 위해 1974년 11월 국립종자공급소로 설립되어 국립종자관리소를 거쳐 2007년 11월 현재 국립종자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했다. 이후 2014년 7월 본원 김천 혁신도시 이전, 2019년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와 영암사무소 신설로 본원 4과 2센터, 10지원 1사무소 조직을 갖췄다. 특히 담당 업무도 정부 보급종 생산·공급 중심에서 식물 신품종 육성자 권리보호, 종자산업 육성 지원, 종자검정연구, 종자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 종자산업 전반으로 다양화했다. 종자원은 1976년 4.3%였던 식량작물의 정부 보급종 공급률을 2023년 현재 52%까지 끌어올렸으며, 2002년 1월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50번째 회원국 가입 20년 만에 UPOV 회원국(78국) 중 품종보호출원 건수 세계 9위, 등록 건수 세계 8위를 기록했다. 2019년부터 종자산업 가치사슬 단계별·분야별 맞춤형 교육 등 195개 교육과정 운영으로 미래 종자 전문인력을 8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15회 대구꽃박람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대구시에서 주최하고 엑스코에서 주관하는 대구꽃박람회는 꽃 소비 진작과 지역 화훼 생산 농가 및 판매업계에 활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6월 5일(수)부터 나흘간 약 190개사가 참여해 엑스코 동관 전시장을 메울 예정이다. 매년 4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박람회로 올해는 더욱 강화되고 있는 꽃, 식물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홈가드닝, 플랜테리어 등에 대한 구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누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식물영양제 Dr. Joe(닥터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 꽃과 식물, 가드닝에 관심있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닥터조는 2021년에 이어 2023년에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브랜드K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22년도에는 식물영양제로는 최초로 굿디자인상 수상, 국내는 물론 가드닝 시장이 큰 미국과 일본 등에 수출하면서 대한민국 식물영양제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누보 관계자는 “누보는 꽃과 식물이 관련된 큰 행사 중 하나인 대구꽃박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