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제5·6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통해 제5대 노학진 이사장(㈜개원산업 대표)의 이임과 제6대 김방식 이사장(효성오앤비㈜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전임 노학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유기질비료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조합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열린 마음과 헌신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문화가 조합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조합원의 일원으로써 신임 김방식 이사장님과 함께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사장 이취임식은 조합설립 이후 처음 개최됐다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신임 김방식 이사장은 조합 사상 처음으로 만장일치 추대되어 당선됨으로써 조합 최초라는 두 가지 기록과 함께 앞으로 4년간 조합을 이끌어가게 됐다. 김방식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큰 영광과 함께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선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 받아 더 나은 조합의 발전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추석 명절 대목을 앞두고 출하 물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한우 소비촉진에 앞장서기 위해 새벽배송 서비스가 가능한 쿠팡과 협업해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쿠팡 로켓프레시에서 한우자조금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한우 소비촉진 기획전’은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한우 등심과 식재료로 활용도가 좋은 국거리·불고기·다짐육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한우자조금 10%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1등급 한우 등심은 200g당 13,950원, 식재료로 활용도가 높은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다짐육은 300g당 각 8,990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행사 상품은 쿠팡 로켓프레시 기획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동활 위원장은 “쿠팡 로켓프레시를 통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한우를 로켓배송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과 홍보 마케팅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8월 19일, 쌀 45만 톤 등 주요 식량작물에 대한 공공비축 매입을 골자로 하는 『2024년 공공비축 시행계획』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공공비축제도는 지난 2005년부터 세계무역기구(WTO) 체제에서의 감축보조 대상이었던 추곡수매제를 대신해 도입했다. 공공비축제는 양곡부족으로 인한 수급불안,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해 비축하는 제도로서, 도입 이후 35만 톤 내외 수준을 유지하다가 2022년부터는 식량안보와 가루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규모가 확대됐다. 올해 공공비축 매입물량은 가루쌀 4만 톤, 친환경쌀 1만 톤을 포함하여 2024년산 40만톤과 2023년산 5만톤으로 총 45만 톤이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을 조곡(벼)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하고, 매입 직후에 농가에게 중간정산금으로 포대(40㎏ 조곡 기준)당 3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쌀은 기존에 특등과 1등급만 매입하던 것에서 올해부터 매입 대상을 2, 3등급까지 확대하고, 일반벼 대비 등급별로 5%p 가격을 추가하여 지급하여 매입 기반을 확충한다. 매입품종은 다수확 품종을 제외하고 삼광, 새청무,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이하 ‘농어업위’)는 8월 19일(월)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농식품정책학회 2024 하계학술대회에서 농어업위 세션을 개최하여 ‘농업 소득정보체계 고도화를 위한 과제와 농업인 참여 확대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충북대 서상택 교수가 지난해 농어업위에서 연구과제로 수행한 ‘농업인 소득정보체계 구축 및 관련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연구를 통해 서상택 교수는 농업소득 파악 로드맵을 표준화(소득추계방식)-전환(추계·기장 혼합방식)-고도화(기장방식) 3단계로 제시하고 단계별 소득정보 기반 구축방안을 제안했다. 농업 소득정보를 파악하고 소득정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목적은 맞춤형 농가 경영안정 정책을 펼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서는 농업소득 파악이 필수적이지만 농업인에게 소득신고 의무가 없기 때문에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소득신고로 인한 행정적 비용이 발생하고 일부 고소득 농가에는 세부담이 발생할 수 있지만, 소득신고로 인해 정부의 세밀한 복지지원이 가능하고, 장부 작성을 통한 농가의 경영효율화 및 이로 인한 자금조달 용이 등 편익이 발생
2025년 생산될 마늘, 양파가 재배 준비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마늘, 양파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농가들은 종자 선택 및 밭장만을 위해 어떤 비료를 선택해야 할지 등에 대한 사전 준비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마늘, 양파의 시장 상황은 좋지 않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8월 농업관측정보에 따르면 2025년 마늘, 양파 모두 재배 의향이 전년대비 약 3%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는 이상기후 및 생육부진에 따라 수확량이 감소했고 특히, 품질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양파의 경우는 생산비 상승으로 생육기간이 긴 중만생종보다 조생종을 선호하는 농가가 증가했으며, 최근 3년간 생육이 부진해 콩, 양배추, 대파 등 타 작목으로 전환하려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 마늘도 양파와 비슷한 상황이다. 2024년 벌마늘 발생 증가 등으로 인한 생산량 및 출하량 감소로 2023년 대비 가격 상승을 기대했으나, 깐마늘을 제외하고 오히려 전년 대비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에에 따라 마늘 또한 상대적으로 수익이 높고 재배가 쉬운 작목으로 전환하려는 농가가 많아지고 있다. 지속되는 가격하락에도 고품질 수확 농가는 흔들리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고품질 마늘, 양파를 생산하고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올해 상반기 국내외 농기계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4,124억원, 영업이익은 361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해 매출은 약 5%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것이다.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올해 상반기 국내는 물론 북미, 유럽, 호주 등 해외 농기계 시장은 전년 대비 평균 10%대 역성장을 기록했다. 실제 국내 농기계 시장에서 트랙터와 이앙기의 상반기 전체 판매량은 농협 융자 실적 기준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 △14% 감소했다. 또 북미와 유럽의 건설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건설기계 업종의 실적이 급감하는 등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형 건설장비 사업도 녹록치 않은 상황에도 대동의 매출은 선방하고 수익성은 극대화한 2분기 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철저한 시장 조사 기반 전략적 프로모션이 실적 견인 대동은 지난해부터 핵심 시장인 북미에서 60마력 이하 중소형 트랙터의 주 구매층인 '하비파머(Hobby Farmer)' 수요 감소를 예측하고 북미, 유럽, 호주 등 거점 시장에서 60~140마력의 중대형 트랙터와 작업기
최근 새로운 첨단기술 접목을 통해 새로운 농업, 도시형 농업으로 식물공장, 수직농장과 실내농장 등이 주목받고 있다. 반면에 각 개념과 장단점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이해가 부족하고, 국내외의 최근 실태에 대한 분석이 미진한 상황이다. 또한 재배방법에서 오는 장점을 이용해 친환경농산물 인증 등 프리미엄 인증을 요구하고 있으나, 기존의 친환경농어업법 및 농지법과 상충되는 요소가 있으며, 기존 농업인과의 갈등 요소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원(원장 한두봉. KREI)은 국내외 수직농장 및 실내농장에 대한 개념을 면밀히 살펴보고, 관련 현황과 실태를 분석한 후 법과 제도적 개선방안 및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살펴봄으로써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과제를 제시하기 위해 ‘수직농장의 운영 실태와 정책과제’ 보고서를 발간했다. 다음은 정책연구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살펴봤다. 식물공장(Plant Factory)은 넓은 의미로 스마트농업 형태의 원예작물 생산시스템이다. 즉, 인위적으로 환경을 통제, 제어할 수 있는 온실에서 스마트 기자재를 활용하는 작물 재배 형태를 일컫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좁은 의미로 식물공장은 외부로부터 밀폐되어 완전히 인위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전국한우협회는 축산농가와의 고통 분담 및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농협사료 가격인하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전체 민간 배합사료 업체들도 조속히 선제적인 가격인하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농협사료는 오는 8월 19일 출고분부터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고통분담을 위해 포대(25kg)당 500원(kg당 20원), 평균 4.0%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협사료의 가격인하 결정으로 축산농가들은 연간 483억원의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어려운 시기 고통 분담을 결정한 농협사료를 비롯해 농가들의 경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농협 축산경제대표,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에도 감사의 인사를 표한다. 협회는 그 동안 농협사료를 비롯한 민간배합사료에 농가 상생을 위한 사료가격 인하를 호소한 바 있으며, 지난 7월 3일에는 12,000여명의 한우농가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한우 경영안정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한우반납투쟁'도 벌인 바 있다. 이는 최근 3년간 한우 경락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생산비는 오히려 증가해 한우농가의 경영여건이 그 어느때보다도 어려운 상황임을 그 누구도 부인할 수
기술 기반 농업 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는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10.5% 성장한 838억원, 영업이익은 약 940% 성장한 28.6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표] 누보 연결 매출액 구분 2021년 2022년 2023년 2023년 상반기 2024년 상반기 매출액 611억 원 730억 원 822억 원 487억 원 538억 원 ㈜누보는 2022년 3월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매출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CRF(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용출제어형 코팅비료)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완효성 코팅비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2023년 CRF생산 설비 증설과 더불어 최근 생분해 수지를 활용한 완효성 코팅비료 제조와 관련된 특허를 출원하면서 해당 분야에 대한 R&D를 지속해오고 있다. 한편, ㈜누보는 최근 SK리비오㈜와 업무 협약을 통해 2025년 1분기 내 생분해 완효성 코팅비료 신제품 생산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북미 트랙터 사업의 질적/양적 성장과 미래사업 가속화를 위해 북미 법인의 조직 개편 및 신규 임원 영입을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동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인한 북미 트랙터 시장의 침체를 예상하고, 지난해 하반기에 북미 두번째 퀀텀 점프를 위한 '북미 사업 혁신 TFT'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북미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장기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조직 역량을 구축하고자 올해 1분기 대동 커스터머비즈(CustomerBiz)부문장 박준식 부사장을 북미 법인장으로, 대동 사업혁신부문장 윤치환 전무를 북미 법인 경영총괄로 임명했다. 이번 2차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트랙터 사업과 미래 사업의 유통 및 영업마케팅 전략 고도화를 추진할 BI(Business Innovation) TF 부문과 북미 시장에 보급할 제품 개발 및 관련 기술 전략을 총괄하는 CPTO(Chief Product & Technology Office) 부문을 신설하고 관련 전문가를 임원으로 영입했다. 먼저, BI TF 부문 총괄로는 UC버클리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윌리엄 메리대학(Co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는 8월 9일 「미래를 위한 혁신, 농업인 및 농업경영체 정의 개편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 발표는 (사)농정연구센터 장민기 소장이 ‘농업인 및 농업경영체 정의 재확립과 이후 과제’, 충남도청 노상권 농정기획팀장이 ‘충청남도 농업 구조개혁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장민기 소장은 농업인과 농업경영체의 법․제도적 정의가 현실과 괴리되어 농정 현장의 혼란이 있고, 미래 대응에 어려움을 가중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현행 사용되고 있는 농업과 구별해 농산업을 별도로 규정하는 등 정책 대상을 명확히 하자고 주장했다. 또한, 실질적인 경영 단위인 농가가 제도적 미흡으로 무력화되어 농업경영체의 역할과 지원이 분할·분산되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를 개인농업경영체와 농업법인으로 확실하게 규정하는 등 농업경영 단위의 확립과 미래 대응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노상권 팀장은 충남도 농업의 구조개혁 방안을 설명하면서 농업 규모화를 저해하고 산업으로의 전환에 걸림돌이 되는 농업인에 대한 정의와 기준을 재정립하고, 경작면적 3,000㎡, 농산물 연간 판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