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고물가로 위축된 농수축산물 소비촉진과 국민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가락몰에서 공공상품권을 이용해 농수축산물 등 신선한 식재료를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3년 가락몰 내 농수산물의 소비 촉진 방안으로 전통시장법의 골목형상점가 제도를 활용한 가락몰의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가락몰이 최근 치솟는 농산물 물가로 부담이 큰 장바구니 물가 안정화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서 농수축산물 구매 시 ‘농할상품권’과 ‘수산대전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전국상인연합회 등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가락몰의 공공상품권 가맹 등록을 완료했다. 앞으로 가락몰 상인들은 ‘온누리상품권’ 뿐만 아니라 ‘농할상품권’과 ‘수산대전상품권’을 받고 물건을 판매할 수 있고, 고객은 상시적으로 10~30% 할인 판매되는 공공상품권으로 가락몰에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를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내의 가맹점에서 구매 시 10% 할인, 소득공제 40%까지 받을 수 있으며, ‘농할상품권’은 전통시장
비료 전문기업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농자재 박람회 CAC 2024에 참가해 글로벌 비료 시장에 차별화된 기능성비료를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24년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CAC 2024는 약 100개국 2,000여 회사가 참가하고 전세계 농업관계자 40,000여명이 참관하는 농업 전문 박람회이다. 천지바이오는 이번 CAC 2024를 통해 천지바이오만의 차별화된 기능성비료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특히,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채굴되는 천연 광물질인 일라이트를 기반으로 한 '월드 일라이트' 비료가 주목을 끌었다. 이번 CAC 2024에서 천지바이오는 중국, 동남아, 인도, 남미,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50여 글로벌 바이어들과 '월드 일라이트' 비료의 수출 관련 미팅을 진행했으며, 슈가칼슘, 비타그린, 매직팜 등 천지바이오의 대표 기능성제품 또한 수출 협의를 병행했다. 천지바이오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한천우 본부장은 “천연 광물질인 일라이트를 기반으로 한 기능성 비료는 천지바이오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됐다”며 “특히 천지바이오만 사업하고 있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이하 ‘농어업위’)는 3월 20일 제20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태평 위원장은 “올해는 농어업위가 설립된 지 5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앞으로 맞이할 5년은 본격적으로 지속 가능한 우리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본회의 안건 논의에 앞서 「대한민국 농식품산업 혁신 구상(안)」 발표를 통해 “현재 국내의 농수산물이 수요한계에 도달해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수출과 농식품산업의 발전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농업계, 농식품 수출기업, 관계부처 및 지자체 등과 협업해 농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태평 위원장을 비롯해 정부위원 3명과 위촉위원 17명 등 모두 2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① 「쌀 수출 산업화를 위한 정책 방향(안)」에서는 간척지를 활용해 대규모 쌀 생산 전문단지를 조성하고, 수출 가능한 품종을 생산해 전량 수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② 「소비자 지향적 식품 품질 표시 인증제 활성화 방안」에서는 현행 공급자 중심의 식품표시 제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업계의 사료가격 인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20일 지자체와 사료업체에 총 8,890억원 규모의 사료정책자금을 배정했다. 사료구매자금은 높은 시중금리로 외상 거래하는 농가가 사료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2년간 연리 1.8%로 지원하는 저리 자금이며, 원료구매자금은 옥수수 등 사료 원료구매 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사료업체에 2년간 연리 2.5~3.0%로 지원하는 정책자금이다. 농식품부는 정책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상반기 사료구매자금은 전년 대비 550억원 증액된 8천억원 규모로, 원료구매자금은 263억원 증액된 890억원을 조기 지원한다. 이와 함께 최근 5개년도 평균 사료비(통계청)를 반영해 한육우와 젖소의 두당 지원단가를 각각 91%, 35% 높이고, 양계의 경우 사료섭취량과 출하 회전율 등을 감안, 산란계, 육계, 토종닭으로 세분화하는 등 축종별 사료비 지원단가를 현실화했다. 농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은 “이번 자금 조기 증액 집행을 통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료업계도 정책자금 수혜를 통한 원가 절감이 사료가격
농우바이오는 지난 20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양현구 전 SM(Sales & Marketing)부문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양현구 신임 대표이사는 종자 업계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뛰어난 리더십과 전문 지식으로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왔다. 1992년 농우바이오 영업사원으로 입사해 마케팅본부장, 국내사업본부장, 해외사업본부장, SM부문장을 거치며 국내 및 해외 세일즈, 품종개발 등 다양한 직군에서 경영 전반을 두루 경험했다. 양현구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이사회 후 여주 육종 연구소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조직 구성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추진하는 하나 된 문화, △국내 및 해외 R&D 역량 강화를 통한 신품종 개발, △종자품질(QA) 개선 기술 개발 및 투자 확대를 통한 고품질 종자 공급, △근무평가 및 승진시스템 개선으로 공정한 평가와 보상 보장을 강조하며 농우바이오를 새롭게 바꾸어 나갈 혁신적인 의지를 밝혔다. 양현구 신임 대표이사는 “농업 관련 기업에서 흔히 보이는 경직된 조직문화를 탈피하고 열린마음으로 소통하며 범농협의 일원으로써 농협 본연의 참된 가치를 확산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 이하 종자원)은 봄철 농작물 파종기를 맞아 씨감자, 화훼 종구, 채소 모종 등의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2∼5월중 전국의 전통시장 1,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유통조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18∼19일 양일간 수도권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성남 ○○시장”에 대한 유통조사 결과, 보증표시 및 품질표시 위반, 종자업 미등록 등 종자산업법을 위반한 14개 업체를 적발해 검찰에 송치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종자원은 이에 앞서 3월초 ○○시장에 불법종자 유통근절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종자판매상과 노점상에 홍보물 나눠주면서 위반 사례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설명한 바 있다. 또한, 종자원 소속 10개 지원과 1개 사무소로 하여금 주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유통조사를 실시토록 하여 2월 말부터 3월 15일까지 20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 종자산업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검찰 송치를 추진 중이다. 주요 위반사례로는 종자업을 등록하지 않고 판매하는 경우, 보증표시된 씨감자 포장을 소분(小分) 판매하는 경우, 품질표시를 하지 않은 화훼 종구·채소 모종 등을 판매하는 경우를 꼽을 수 있다. 종자원 강승규 종자산
(사)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지난 18일 제11대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취임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우 가격하락 및 생산비 증가에 따른 농가 소득 손실이 매우 심각한 단계로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경천 회장은 “현재 한우농가는 두당 223만3천원의 손해를 보고 출하하고 있다”며 “한우 수급 불균형에 따른 한우농가의 소득 손실은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통계청과 농업관측센터 전망치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한우 사육두수는 전년 대비 2.1% 감소한 339만6천 마리이며, 연말까지 감소세가 이어져 12월에는 전년 대비 3.7% 감소한 334만7천 마리 수준에 머물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임암소의 감소 및 올해 한우 가격 약세로 인한 정액 판매량 감소에 따른 1세 미만 마릿수의 감소로 향후 몇 년간은 감소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사육두수는 2025년 12월 기준 전년 대비 4.5% 감소한 319만7천 마리, 2026년 12월 기준 전년 대비 2.0% 감소한 313만3천 마리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한우 도축두수는 거세우 중심 출하 대기 물량의 증가로 증가할 전망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과 농업관측센터 전망치 자료에 따르면,
※ 농약 살포 후 이상기후(이상고온, 이상저온, 과습, 건조 등)가 수일간 지속될 경우 초기생육(분얼, 초장 등)이 억제되는 약해증상의 우려가 있으나, 곧 회복되어 후기생육과 수량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 벤조비사이클론에 대한 세부 내용은 아래 관련기사를 클릭하세요. 1. 가루쌀(바로미2) 잡초 방제도 역시 벤조비사이클론!! 2. 논잡초 방제 최강자 ‘벤조비사이클론’ 전국을 누비다
국내 저항성 논 잡초 방제약제 원제 기준 13년 연속 판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벤조비사이클론(Benzobicyclon)이 가루쌀(바로미2) 재배시 논 잡초 방제에도 약해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작물보호협회에서 발행하는 농약연보에 따르면, 벤조비사이클론은 국내 논잡초 제초제 중 초·중기 일발처리제 원제 기준, 13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미 일본이 사용한지 20여년, 한국도 17년 이상 장기간 사용했지만, 그동안 한 건의 저항성 잡초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다. 이는 지난 2019년 제초제 저항성관리 위원회(Herbicide Resistance Action Committee, HRAC)가 발표한 자료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벤조비사이클론은 올챙이고랭이를 비롯해 최근 문제시되고 있는 나도겨풀, 사마귀풀, 방동사니류에 대해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다른 HPPD(4-hydroxy phenylpyruvate dioxygenase, 식물생육에 필요한 필수효소) 저해 제초제에 비해 물에 대한 용해도(Solubility 0.052mg/ℓ)가 극히 낮아 논물 중의 약제 성분이 토양 아래로 거의 이동하지 않으며, 토양의 점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아프리카 카보베르데의 농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트랙터, 경운기 등 2억 원 상당의 농기계 기증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카보베르데는 인구 58만 명의 아프리카 북부 서쪽 대서양의 섬나라다. 면적이 40만헥타르(ha)로 제주도의 2배 정도이며, 농업 용수가 공급되는 관개지는 전체 농경지 중 약 9.2%에 불과하다. 이에 식량의 90%를 수입하며 전체 GDP 대비 농업 비중은 9%에 불과하다. 대동은 지난해 9월 산업통산자원부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카보베르데를 포함해 식량 자급률이 낮은 아프리카 국가의 농산업 육성 파트너로 발돋움하기 위해 카보베르데를 방문해 현지 농업환경부와 '농기계 무상 지원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대동의 90마력 트랙터와 경운기, 쟁기/로터리 등 작업기 총 2억 원 상당의 농기계를 지원한다. 국가 농산업 인프라 구축 및 농업 생산성 향상 대동은 농기계 지원 및 사용&수리 기술을 카보베르데에 이전해 국가 농산업 인프라를 구축과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우선 카보베르데 농업부와 협업을 통해 지역별 시범 경작을 실시해 사용법을 전파하고, 현지 청장년층을 농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콩, 들깨 등 밭작물 종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아 보급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종자광장 홈페이지(www.seedplaza.or.kr)’에서 3월 25일(월)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모바일을 통해서도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종자개별신청] - [신규신청] 메뉴를 통해 인적사항 등을 입력 후 종자신청을 완료하면 입금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단, 신청자명과 입금자명이 반드시 동일해야 입금이 확인되며 입금 확인 후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신청시 유의할 사항은 품종별 특성을 참고해 재배 가능지역에 맞는 품종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대상은 콩, 들깨 등 밭작물이며, 대상 품종 및 수량은 신청 현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또한 재고량 안에서 보증된 종자를 생산연도 구분 없이 보급한다. 콩은 장류 및 두부용으로 ‘대왕2호’, ‘대찬’, ‘대풍2호’, ‘장풍’ 등이 있으며, 나물콩 ‘신바람’, 검정콩 ‘청자5호’가 있다. ▲‘대왕2호’는 100립중이 33.5g 으로 대립종이고, 고랭지를 제외한 강원지역에 적합하며, 두부 가공적성이 우수하다. ▲‘대찬’은 중생종으로 남부지역 맥류와 2모작 가능하며,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