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한우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컬리(대표 김슬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서울 서초동 소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동활 위원장, 컬리 정민치 축산팀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우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컬리에서 8월 1일부터 14일까지 한우 전 품목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한우 행사품목 구매자에게는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농가지원 할인권’을 제공해 최대 50%까지 할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컬리 정민치 축산팀장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우 전 품목 행사가 처음으로 진행되는 만큼 고객분들이 특별한 가격과 혜택으로 한우를 만나실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우자조금 이동활 위원장은 “한우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컬리와 함께 한우 소비촉진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우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식품업계 등과의 다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는 우리 김치의 미국 수출확대와 현지 소비확산을 위해 28일 뉴욕에서 김치활용 요리레시피 콘테스트(2024 KIMCHI COOK OFF)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예선심사를 거친 후 이중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결선 TOP3 참가자들이 대회 경연장에서 제한된 시간 내 요리를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상금은 3,500달러이다. 이날 결선 현장에서는 미국 전역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된 49건의 레시피 중 독창성과 심미성, 현지화 아이디어 등 종합적인 평가 결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김치라이스그리츠(Grits)가 김치포블라노페퍼(Poblano pepper), 김치치즈크로켓와 함께 최종 TOP3 레시피에 선정된 가운데 1등을 차지했다. 1등을 차지한 버지니아주 라티샤 제임스씨는 ”동네 한식당에서 우연히 접한 김치의 매력에 푹 빠져 이제는 평소에도 김치를 즐겨 먹고 있다“며 ”김치라이스그리츠는 김치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리면서도 누구나 부담없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콘테스트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뉴욕 플라자호텔 수석 셰프 출신의 마테오씨는 “
농어촌물포럼(공동위원장 맹승진 한국농공학회장, 어기구 국회의원, 조희성 한국쌀전업농 중앙연합회장, 노만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은 지난 24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국민이 바라는 농업용수’를 주제로 2024년 농어촌물포럼 제1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어기구 국회의원, 한국농어촌공사, (사)한국농공확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공동주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물할술단체연합회, 한국수자원학회 등이 후원했다. 맹승진 한국농공학회장, 효율적 농업용수 관리 위해 필요한 법제 논의 공동위원장인 맹승진 한국농공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2018년 5월 28일 통합물관리를 위한 물관련 3법이 제·개정되면서 물관리의 패러다임이 새롭게 변화되는 계기를 맞이하게 됐다”며 “현재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농업용수 관리의 필요성이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농업용수를 관리하고 전공한 정부 부처를 포함한 산학연이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 중 하나가 농어촌물포럼으로 2013년을 시작으로 7년차에 접어들었다”며 “지난 6년간의 성과를 이어받아 효율적인 농업용수
기술 기반 농업 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생분해성 수지를 활용한 친환경 완효성 코팅비료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 특허는 생분해성 수지 종류 중 PBAT(poly 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와 PBS(poly butylene succinate)를 이용해 토양 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친환경 완효성 코팅비료 개발과 관련된 것으로 측조 시비, 파구 시비 등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시비법을 비추어 볼 때 기존 생분해 코팅비료로 알려진 비료 코팅 물질이 특정 조건에서만 분해되는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한 기술이다. 국내에서는 지속적인 환경보호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25년까지 농업용 무기질 비료 12%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것을 위한 가장 좋은 대안이 완효성 비료의 사용이다. 완효성 비료는 토양에 시비한 후 양분이 천천히 공급되어 비료 이용률을 높이고 유실이나 용탈에 의한 양분 손실을 최소화한 비료로서 무기질비료의 사용으로 인한 토양 침출 및 유출수를 통한 양분 손실과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생력화가 가능하다. 세계는 연 6%, 국내는 약 8%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런 가운데 글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가 예방수칙 준수 의무 등을 강화하여 과수화상병 등 식물병해충 방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식물방역법 하위법령을 개정하고 7월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식물방역법 하위법령은 올해 1월 24일 공포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죽는 식물 세균병으로 쉽게 확산될 수 있으나 적정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찰 및 신속한 현장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동안 정부는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해 의심주 사전제거, 적기 약제살포, 농가 방제수칙 교육 등을 지속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5월 29일에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조기에 상향 조정하고 관리과원 예찰, 발생과원 출입자제 문자 발송 등 적극적인 방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올해 7월 22일 기준으로 과수화상병은 136농가에서 67.9헥타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면적은 72%, 발생 농가 수는 63% 수준이다. 특히 일반적으로 과수화상병이 7월부터 감소하는 추세를 감안할 때 올해는 피해규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지난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전사적인 AX(인공지능 전환)를 통해 AI 기반 미래사업 현재화 및 가속화를 추진하고자 사내 임직원 대상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랩(Data Intelligence Lab)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디지털 기술의 이해도 함양과 업무 효율성 증대해 AI 기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동 인사팀과 DT전략팀이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2달간 총 7차수(팀장 3차수, 팀원 4차수)에 걸쳐 대동 비전캠퍼스(경남 창녕군 소재)와 서울사무소 인근 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한 임직원 수는 대동 전체 관리직의 약 1/3에 해당하는 약 200여 명이다. 특히, 대동은 전사 팀장 대상 '생성형 AI와 워크스마트 실무혁신의 이해'라는 주제로 AI를 팀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의 업무 도입 필요성과 이해도를 배양하고 실무에 적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이를 전사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팀원 교육 차수를 기존 2개 차수에서 4개 차수로 증설했다. 팀원 교육과정은 생성형 AI 스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가 홍콩 젊음의 거리 롼콰이펑에서 열린 ‘Summer Beat Fest 2024’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한우홍보에 나섰다. 한우 수입 바이어사인 브라이트존과 홍콩 한우 우수판매점 갈비타운과 협업으로 한우 채끝 큐브 스테이크, 한우 탕수육, 한우 버거, 한우 불고기 샌드위치, 한우 잡채 등의 한우 간편식 메뉴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팝업스토어와 연계해 한우 홍보부스에서는 한우 구매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고 퀴즈 이벤트를 통해 한우 이력시스템과 한우농가의 정성이 깃들어 맛과 안정성이 우수한 한우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홍콩 수출사업은 한우농가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을 활용해 전국한우협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한우에 문화를 입히다」라는 컨셉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상반기 현재 홍콩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몽골 등 4개국에 지난해 동기 대비 4.3% 증가한 22.6톤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홍콩수출 확대를 위해 한우협회는 지난 12일 주홍콩한국총영사관과 공동으로 한국 축산물의 수출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홍콩 우수판매점 ▲갈비타운, ▲신세계마트 노스포인트점, ▲시티슈퍼 타임
식물생리활성기술 대표기업 ㈜바이오플랜(대표 유승권)이 지난달 24~27일, 3박4일 일정으로 베트남 농업진흥청(National Agriculture Extension Center, NAEC) 방문을 통해 ‘고품질 벼재배 면적 100만ha 조성’ 국가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 등의 협의를 통해 협력을 강화했다. ㈜바이오플랜은 베트남 농업진흥청의 하노이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를 통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의 협력 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앞으로 베트남 농업진흥청이 주도하는 교육 및 워크샵을 통해 ‘고품질 벼재배 면적 100만ha 조성’ 국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바이오플랜의 식물생리활성 기술 및 메탄가스 저감 기술을 적용한 모델을 베트남 전역으로 확대·보급하기로 합의했다. 베트남 농업진흥청 닥터 르 꽉 탄(Dr. Le Quoc Thanh) 청장은 “지금껏 진행된 테스트 결과가 매우 긍정적이며, 베트남 농가에 이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며 “2030년까지 중요한 목표중 하나인 탄소저감을 위한 바이오플랜과의 렵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Ministry of Agriculture and Rural D
충북 단양 김상태 마늘 재배 농가 마늘은 보통 한지형과 난지형으로 구분하는데 충청북도 단양지역은 겨울 기온이 낮아 품질 좋은 한지형 마늘을 재배하기에 적합한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다. 단양 토종 마늘은 대표적인 한지형으로 쪽이 6~8개인 육쪽마늘이며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좋다. 특히 단양지역의 석회암 지대에서 자라 특유의 맛과 풍미를 지니고 있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에서 올해 2년차 마늘 재배를 마친 김상태 새내기(?) 농부가 관행농법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농법을 적용해 70% 이상의 상등급 마늘을 수확하며 주변 농가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김상태 농부는 “올해는 4~5월 기온이 높아 예년에 비해 10여일 정도 앞당겨 수확을 했다”며 “그럼에도 상등급 마늘이 70% 이상으로 지난해에 비해 1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상등급 마늘의 증가와 함께 수확량 증대는 물론 개당 마늘 무게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김상태 농부가 지난해에 비해 수확량 증대는 물론 상등급 마늘을 많이 생산할 수 있었던 것은 예스팜 임영민 농업컨설턴트의 권유에 의해 사용한 ㈜신농의 완효성비료 ‘원샷’이 매우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임영민 농업컨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대체식품 현황 및 대응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한우식품과 대체식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가 정보 기반의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향후 대체식품에 대응한 한우식품의 발전방향 제시를 목적으로 수행됐다. 기존 선행연구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대체식품을 구매하는 이유로, ▲맛이 궁금해서(35.7%), ▲건강상의 이유(28.3%),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기여(16.0%) 순이었으며, 향후 대체식품 구매의향 증가 사유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기여(39.3%), ▲건강상의 이유(30.7%) 순이었다. 그러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체식품은 토지사용량 감소,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등의 장점을 갖고 있으나, 각 대체식품별로 한우보다 물발자국이 높거나, 이산화탄소 생성 및 에너지 사용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대체식품의 경우, 식품 내 알루미늄이 검출되는 등 친환경적인 이미지와 달리 환경적인 단점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대체식품의 친환경 이미지는 그린워싱(Greenwashing)에 대한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대체식품과 한우고기의 영양학적 성분분석을 실시한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지난 15일 대동 서울사무소에서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이건일)와 스마트 농업의 확산과 스마트팜 재배 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기반해 대동은 CJ프레시웨이와 연계된 재배 농가에 양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 파밍 솔루션을 제공한다. 재배 농민은 이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소득향상을 도모하며, 수요기업은 안정적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수급해 사업에 활용한다. 특히 농가-기업 상생 모델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이를 더 많은 농가와 기업에 확산하고자 한다. 또한 농산물의 생산(농가), 수요(CJ프레시웨이), 관리(대동) 주체가 농작물 재배 유통 데이터를 서로 공유해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농업 플랫폼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양사는 우선적으로 71,290㎡(약 2만1천평) 규모의 충북 보은군 소재 마늘 재배 농가 8곳을 선정해 노지 마늘 스마트파밍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동은 해당 농가와 스마트파밍 시스템 보급 계약을 체결해 온도·습도·일사량 등을 체크하는 실시간 기상대와 원격 제어가 가능한 자동 관수/관비 장비를 농경지에 연내 설치하고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