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이하 농어업위)는 12월 9일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와 ‘한식세계화 및 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전 세계 70개국 150개 지회에 4만여 명 이상의 재외동포 CEO와 차세대 경제인으로 구성되어 한국의 수출·경제발전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어업위는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수출 촉진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비전 수립,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판로 확대, ▲식품 수출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장태평 위원장은 “세계한인무역협회가 보유한 세계 각지의 한인 네트워크는 최고의 K-푸드 홍보 채널이자 국가적 자산”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식품의 세계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장은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우수 농수산식품이 세계 시장에서 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회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해 K-푸드의 세계화를 이
대동그룹의 파워트레인(Power-train) 전문기업 대동기어㈜(대표이사 노재억)는 현대자동차와 현대트랜시스의 전동화 구동 시스템 'e-파워트레인'의 핵심 부품인 차세대 하이브리드(Hybird) 차량의 ASS'Y 부품과 해외 전기차용 EV 플랫폼 감속기 모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공급 기간은 2025년부터 2036년까지이다. 예상 공급 물량액은 총 1조 2,398억원으로 이는 2023년 기준 대동기어 연간 별도 매출의 약 390%에 달한다. 매출은 실제 개별 발주서(PO)가 접수되는 시점부터 발생한다. 이와 관련해 TMEDⅡ HUB ASS'Y는 하이브리드 차의 핵심 부품으로 변속기에 동력을 전달해주는 기능을 담당한다. 또한 현대트랜시스를 통해 해외에 공급할 감속기 모듈은 전기차 동력전달의 3대 핵심 부품으로, 차세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세단, 쿠페 등을 포함한 전 차종에 탑재 예정이다. 대동기어는 ▲전기차와 모빌리티의 글로벌 산업 트렌드, ▲50년간 구축해온 내연 기관 동력 전달 부품 사업 역량, ▲그룹의 모빌리티와 로봇 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 등으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핵심 부품의 빠른 사업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재)한광호기념사업회(이사장 한태원)는 제11회 한광호농업상 수상자로 농업대상에 더불어사는농장 김복성 대표를, 농업연구상에는 국립식량과학원 이종희 박사를, 농업공로상에는 KOPIA 가나센터 김충회 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복성 대표는 콩 신품종 개발 및 기계화를 통한 고품질, 다수확 재배방법을 정립했으며,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현장지도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마을사업에 기여했다. 농업연구상은 세계 최초 자연에 존재하는 gs3 유전자의 벼의 메탄가스 저감 기작을 구명하고 메탄 저감 품종 개발에 성공한 국립식량과학원 이종희 박사가 선정됐다. 농업공로상 수상자인 김충회 박사는 아프리카 맞춤형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으로 농업 생산성을 증진하고 식량 자급 달성과 기아 문제해결 및 빈곤 감소에 크게 이바지해 대한민국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공헌했다. 제11회 한광호 농업상 시상식은 2025년 1월 23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한광호농업상은 故한광호 박사의 농업보국(農業報國) 뜻을 계승해 농업인과 연구자들의 공로를 격려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재)한광호기념사업회에서 제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1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농업 분야 기관, 단체, 학계, 기업 등 관계자 140여 명을 초청해 ‘기후변화 대응 농산물 수급안정 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의 주최로 국회에서 열렸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를 함께 인식하고 적극 대응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됐다. 공청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산물의 선제적 수급관리 방안에 대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정관 부장의 ‘원예작물 신품종의 新생산·소비경로 구축방안’, ▲국립농업과학원 손재용 과장의 ‘CA 저장기술 활용 농산물 장기 보관방안’ ▲국립순천대학교 이명훈 교수의 ‘스마트팜 확산을 통한 농업 혁신방안’, ▲동국대학교 황재현 교수의 ‘5곡(쌀·밀·콩·보리·옥수수) 중심 식량작물 육성방안’ 총 4건이었다. 이어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농어촌미래포럼 전병태 회장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개발과 육성지원 연계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농협경제지주 허장행 국장이 ‘농산물 보관의 CA 저장기술 도입사례’,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곽도연)은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 노보텍엠베서더호텔에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안호근) 주관으로 바이오모아메디칼㈜(대표 이동한)과 함께 ‘도담쌀’을 활용한 다이어트용 선식 제조 특허 기술에 대한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곽도연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특허 기술 이전 협약을 통해 ㈜바이오모아메디칼의 사업화 성공과 지속적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과 사후관리에 힘쓰겠다”며 “우리나라 쌀 산업의 새로운 모델로서 하나의 돌파구가 되어 국내 쌀 가공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쌀 소비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지난해 곡물의 저항전분 함량을 증대시키는 열 가공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해 만든 ‘도담쌀’ 현미 선식이 저항전분이 많고 혈당지수가 낮아 인체 당뇨 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고 특허 등록 및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본지 2023.08.25.자 ‘도담쌀 저항전분 증대 기술로 당뇨·염증 예방 효과 입증’ 기사 참조] 국립식량과학원과 바이오모아메디칼㈜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산 ‘도담쌀’을 이용한 비만 예방, 항혈당 식품 소재화,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을 위한 인체적용시험 추진 및 제품 개발, △협약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대표이사 원유현)이 국내 농업의 AI 대전환을 추진하며 농기계 자율 농작업 기술 고도화 및 AI 기반 미래농업 기술 개발을 위한 정부 과제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주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TI)이 발주한 '농작업 환경인지 및 오류 대응이 가능한 레벨 4 자율작업 트랙터 기술 개발'로 연구개발 기간은 2029년 3월까지다. 대동은 대동에이아이랩을 포함해 서울대학교, 국립농업과학원, 경북대학교,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와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5개 연구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과제는 (1)환경인식 기반 액츄에이터 고정밀 제어기술, (2)비전센서 기반 환경인식 시스템(스마트루프), (3)비정형 작업영역 최적경로 생성 및 군집제어, (4)토양특성 계측 및 농작업 성능 예측 모델, (5)북미 농작업 환경 DB 구축 등이다. 대동은 업계 최초로 자율주행 3단계 농기계를 상용 보급화한 기술력과 '농기계의 로봇화'를 추진하며 자율 농작업이 가능한 농기계와 농업 로봇의 개발에 대한 기업의 목표와 계획 그리고 관련 기업을 신설하는 전략적인 투자 등이 이번 정부 과제 수주의 기반이 되었다고 보고 있다. 자율 농작업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촌진흥청에서 올해 4월에 고시한 신설된 ‘비료 품질관리 기준’에 따라 ‘바이오차 비료’에 대한 신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차(Biochar)’는 바이오매스를 산소가 제한된 상태에서 약 350℃ 이상의 고온으로 열분해하여 얻어지는 다공성 탄화물질로, 농업에서 토양 개선과 비료로 주로 활용된다. 이 물질은 토양의 물리적·화학적 특성을 향상시키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등 환경적인 이점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농업에 기여한다. 과거 바이오차는 비료 공정규격에 포함되지 않아 국내에서 생산 및 판매가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농촌진흥청이 바이오차 비료의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새로운 비료 공정규격을 신설·고시하면서, 국내 생산과 수입이 가능해졌고 농업 분야에서의 활용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농진원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기존의 비료 분석법을 보완해 신규 분석 서비스를 도입했다. 특히, 바이오차의 특성을 정밀하게 평가하기 위해 기존 비료 분석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O/C 몰비와 H/C 몰비(바이오차가 얼마나 안정적인지 보여주는 탄소 대비 산소와 수소의 비율)를 새로운 항목으로 추가했다. 농진원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이병호, 이하 공사)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Growtech Antalya 2024’에서 한국관을 공동 운영, 수출 상담 352건, 수출 상담액 2,067만불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4일간 열린 2024 튀르키예 농업박람회는 유라시아와 중동을 대표하는 농업 전문 박람회로 125개국에서 약 5만여 명이 방문했다. 양 기관은 올해 공동으로 한국관을 기획하며 친환경 농자재·비료·농약·종자·시설자재 등 기술 기반 농산업체 18개사의 현지 진출 기회를 제공했다. 공동 한국관 운영을 위해 양 기관은 박람회 참가 전 참가기업 18개사를 대상으로 튀르키예 시장진출 전략 세미나(11.4., 온라인) 를 추진, 튀르키예 농업시장 및 현지 비즈니스 매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바이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공동 한국관 운영을 통해 박람회 기간 동안 총 2건의 수출계약,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내 농산업체의 유라시아·중동 시장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 중 고밀도 폴리에틸렌 망 생산기업 ㈜대양(대표 박상수)는 이라크 바이어와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업계 최초로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농기계 커넥티드 서비스인 '카이오티 커넥트(Connect)'앱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대동은 국내 농업 시장을 겨냥해 2021년 농기계 원격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넥트 앱을 오픈했다. 이후 '국내 농업의 AI대전환'을 추진하며 커넥트 앱을 농업 AI 비서 역할을 수행하는 농업 솔루션 플랫폼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능과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실제, 업계 최초로 농업용 챗GPT 서비스 'AI 대동이'를 비롯해 맞춤 영농 정보 서비스, 농업 정보 커뮤니티 등을 선보이고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국가별 농업 환경 맞춤 솔루션 제공 글로벌 시장에서도 국가별 농업 환경에 맞춰 솔루션을 제공하는 농업 AI 비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농기계 원격 관제 서비스, ▲스마트 원격 진단 서비스, ▲농업 LLM 챗GPT서비스 'AI KITOT'를 이용 가능한 '카이오티 커넥트'를 북미에 먼저 오픈한 것이다. 이 앱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농기계 원격 관제 서비스는 총 5가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1)차량관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가 코엑스(대표 이동기)와 협력해 동반 개최한 ‘농식품부×코엑스 푸드위크 2024’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행사는 농식품부와 aT가 매년 개최하는 대한민국식품대전(KFS, Korea Food Show)을 코엑스 푸드위크(Food Week)와 통합 개최함으로써 민관협력 확대, 다양한 식품산업 정보 제공, 참가기업 성과 제고 등을 유도했다. 세계 31개국 1,054개 사(社) 1,846개 부스 참여, 참관객 6만 2,000여 명 방문 등 확대된 규모로 인해 행사 기간 내내 볼거리가 풍성했다. 특히, 코엑스 A홀에 마련된 식품 정책홍보관에서는 식품산업의 발전사와 푸드테크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미래를 조망하고, 관련 기업의 부스 참여와 농업과 푸드테크의 상생 사례, 농공상, 가루쌀 홍보관 등을 두루 운영해 식품산업과 농업의 동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연계 행사로 ▲ 2025 식품외식산업 전망 ▲ K-Food+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KF) ▲ 글로벌 푸드테크 기술 표준화 심포지엄 ▲ 국가식품 클러스터 국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막해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철선 과수농협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우리 과수 농업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비와 40도에 가까운 폭염 등으로 과일은 갈라지고 터지고 썩어가는 현상이 반복되고 이로 인한 생산량 감소는 과일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14번째 개최되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1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모두의 축제”라며, “과일은 자연이 우리에게 준 최고의 선물로 과일이 제공하는 건강과 즐거움의 가치를 모두 함께 공유하기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대표과일선발대회’ 大賞(국무총리상)은 경북 포항시 서상욱 대표가 출품한 ‘사과<후지>’가 선정됐다. 품목별 최우수상(장관상)은 ‘사과’ 부문 석인상(충북 제천시), 오성섭(경남 함양군)‘배’ 부문 이성술(충남 천안시), ‘단감’ 부문 하철호(경남 창녕군)‘감귤’ 부문 김진석(제주 서귀포시), ‘포도’ 부문 최병순(전남 영암군), ‘복숭아’ 부문 이걸재(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