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그룹의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사업을 위한 정보보호 체계화를 위해 영국에 본사를 둔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국제표준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O 27001)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정보보안경영시스템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IoT 등 디지털 환경을 반영한 최신 버전으로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시한 정보보호정책, 물리적/기술적 보안, 정보접근 통제 등 정보 보안 관련 총 4개 분야의 93개 항목에 대한 기준을 통과해야 된다. 이를 통해, 대동은 급변하는 정보보안 환경에 맞춰 기업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정보자산을 체계적으로 보호한다. ISO 인증은 획득 시 3년간 유효하다. 인증 유지를 위해 매년 사후관리 심사를 받아야 한다. 데이터&플랫폼 기반 미래사업 취약점 사전 제거 이번 획득을 통해 대동은 글로벌 기업 간 사업협력 시 요구되는 기업 정보보호에 대한 객관적인 역량을 해당 인증서로 대체해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비즈니스 협력과 신뢰 구축 속도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플랫폼, AI 기반의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팜, 로봇 등의
글로벌 농업전문 선도기업 신젠타 그룹은 자사의 특허받은 아데피딘(ADEPIDYN®) 기술(피디플루메토펜 원제의 상표명)의 성공을 바탕으로 글로벌 살균제 부문 선두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데피딘 기술은 현재 전세계 55개국 이상에서 다양한 작물에 등록된 강력한 살균제 솔루션으로 공급되고 있다. 특히 폭넓은 작물 병해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를 통해 전세계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년 아데피딘 원제 성분의 제품들이 총 10억 달러(약 1조 3천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어 출시 8년 내 연매출 10억 달러를 달성하는 최초의 신젠타 작물보호제 원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데피딘 기술은 숙신산탈수소효소 활성 저해(SDHI, Succinate dehydrogenase inhibitor) 작용기작 중에서도 별도의 화학그룹으로 분류된 독특한 구조를 가진 신물질로서 넓은 방제 스펙트럼과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잎의 왁스층에 빠르게 침투해 강하게 부착 후 안정적으로 흡수되어 강우에도 뛰어난 내우성과 지속성을 갖는다. 또한, 민감한 채소 유묘기부터 수확기까지 그리고 과수 개화기에도 차별화된 안전성을 발휘한다. 국내에서는 신젠타코리아의 원예용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생태계 보호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꿀벌을 보호하고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우수 밀원자원을 중심으로 밀원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사육봉군 밀도는 세계 1위로 양봉가구수와 봉군수, 사육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꿀벌의 먹이 경쟁이 심해지고 있다. 양봉가구(수)는 2011년 19,987가구에서 2017년 24,629가구, 2023년 26,427가구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봉군수 역시 2011년 1,531,609봉군에서 2017년 2,388,237봉군, 2023년 2,543,965봉군으로 증가했다. 반면에 봉군밀도는 2014년도 기준 18.5봉군/km2로 세계 1위 수준이며, 평년 꿀 생산량(14천톤) 및 생산성(13.7kg/봉군)을 고려할 경우 102만봉군 정도가 필요하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아까시나무의 남부와 북부지역의 개화시기 차이가 줄어들어 채밀 기간이 줄어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부와 경기․강원 북부지역 개화시기 차이는 2007년 30일에서 2014년 20일, 2017년 16일로 줄어드는 추세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산림청은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2022.0
농협케미컬(대표이사 하명곤) 옥천 연구소에서는 지난 16일 이앙행사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이앙행사에는 하명곤 대표이사가 참석해 농업인을 위한 우수한 제품 개발과 성공적인 연구 업무 수행을 독려했다. 농협케미컬은 이번 이앙행사를 시작으로 연구소 업무수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하명곤 대표이사는 “올해 취임해 영농철의 본격적인 시작을 연구소 임직원들과 함께해서 기쁘다”며 “농협케미컬은 항상 협동조합 기업임을 명심하고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하는 마음가짐으로 연구 업무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항상 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큰 일교차와 잦은 강우로 고추 생육이 급격히 떨어지며 전국적으로 고추 저온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해는 봄의 시작과 함께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며 농작물의 냉해, 동해 피해 없이 잘 넘어가나 싶더니, 4월말부터 이상저온과 장대비가 지속되고 있다. 큰 일교차와 잦은 강우로 인해 정식에 들어간 고추는 뿌리가 제대로 활착하지 못하고 초기 생육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 특히, 강원 등지에서는 늦서리뿐만 아니라 눈이 내린 지역도 있으며, 전국적으로 최저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는 곳들도 발생했다. 잦은 강우로 일조량이 부족한 것에 더해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10도 이하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정식에 들어간 고추 농가들의 근심을 더욱 크게 하고 있다. 천지바이오 한천우 본부장은 “고추 재배 시 터널재배를 하거나 고추밭에 부직포를 덮어 저온 피해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며 “하지만, 노동력이 많이 들어간다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기능성 비료 경엽처리 및 관주를 통해 고추 뿌리의 생육을 높여 뿌리를 빠르게 활착시키고, NPK 및 미량요소 양분 공급으로 고추의 활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지바이오에서는 고추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국내외 농기계 시장의 축소로 연결 기준 24년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624억원, 11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9.6%가 감소한 것이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 국내와 북미 농기계 시장은 전년비 각각 12%(농협 융자 기준), 15% 축소됐다. 국내는 농가 실질소득 감소(생산비↑, 곡물값↓), 정부 보조사업 축소로 시장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북미는 이상 기온 (한파 및 강수) 으로 판매 성수기의 도래가 지연됐고, 여기에 고금리 및 11월 대선 영향으로 농가포함 전반적인 소비심리가 위축 된 것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동은 북미 초성수기인 2분기를 전략적으로 공략해 북미 매출을 최대한 확보해 실적을 만회할 방침이다. 북미시장에서는 2분기에만 100마력 이하 트랙터가 평균 8만대가 판매되어 연간 판매량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이를 위해 지역별 시장 분석 고도화로 기반한 고객 맞춤 프로모션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투트랙 전략으로 소형 건설장비(Compact Constructor Equipment, 이하 CCE) 시장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 이하 협회)는 지난 16일 전국 농협 축산물공판장의 도축수수료 인상에 대한 성명서 발표를 통해 도축수수료 인상 유예를 촉구했다. 협회는 “전국 농협 축산물공판장이 협회가 제시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은 무시한 채 도축수수료를 일시에 2만원 일괄 인상을 강행했다”며 “현재 한우가격 하락으로 인해 1두당 300여만원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한우농가는 이러한 농협의 행태에 분노한다”고 밝혔다. 또한, “농협 축산물공판장의 적자발생 책임을 농가에 떠넘기는 도축수수료 인상보다는 부산물 가치 창출을 위한 약속이행과 경영개선을 위한 자구노력을 먼저 시행해야 된다”며 “우리 한우농가는 농협 부실경영의 책임을 농가에게 떠넘기는 도축수수료 인상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한우농가가 출하할수록 손해를 보고 있는 현시점에 수수료 인상을 강행한 농협의 갑질과 불통에 대해 향후 농협의 책임을 묻는 6월 농쟁을 시작으로 전국의 한우농가의 힘을 모아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농협 축산물공판장은 도축수수료 인상을 유예하라! 농협공판장과 농협사료의 수익내역을 공개하고 부산물 가치창출과 자구노력을 선행하라! 농협이 칼을 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스마트 농기계 제조 전문기업 ㈜바이에스투 스마트 농기계 제조 전문기업 ㈜바이에스투(대표이사 김세열)의 초미립자 무인 광역 살포기 ‘이(e)풍년’이 농약 사용으로부터 사용자의 안전은 물론 시간과 노동력을 절감하면서 시설하우스 농가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강원총판을 맡고 있는 <팜솔루션> 석성기 대표의 권유로 이번에 ‘e풍년’을 시연하게 된 홍순갑(1971년생)·김영은(1974년생) 부부를 만나봤다. 이들 부부는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에서 시설하우스 미니오이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김영은 농부는 미니오이작목반장으로 누구보다 앞장서 새로운 기술들을 도입하고 있다. 김영은 농부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잦은 비와 함께 장마 기간도 길어지고 있다”며 “비가 오면 습도가 높아져 농약 등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초미립자 무인 광역 살포기 ‘e풍년’은 물 한 방울 사용하지 않고 약제를 원액 그대로 살포하기 때문에 습도에 대한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특히 원격 조정은 물론 무인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인체에도 안전하기 때문에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석성기 대표는 “초미립자 무인 광역 살포기 ‘e풍년’은 방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교육부(장관 이주호),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등 8개 부처는 2024년도 지역활력타운 공모 결과 10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10개 지자체는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충청북도 보은군, 충청남도 금산군, 전라북도 김제시·부안군, 전라남도 구례군·곡성군, 경상북도 영주시·상주시, 경상남도 사천시이다. ▲영월군, 금산군, 구례군은 대도시 은퇴자, 귀농·귀촌인을 위한 타운하우스 및 공공 임대주택, 친환경 전원주택과 복합 커뮤니티센터를 갖춘 특색있고 품격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부안군, 곡성군, 상주시에서는 농산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하고, 스마트팜을 통한 소득 창출과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일자리 매칭에 나선다. ▲보은군에서는 지방이전을 원하는 청년들을 위해 블록형 단독주택을 건립하고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제시, 영주시는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와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 등으로 유입되는 청년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주거·문화·체육·돌봄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가 한우값 폭락에 대한 정부의 정책 부재와 농협의 방관하고 있는 입장에 대한 비판과 함께 농가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길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한우값 대폭락! 정부의 방관과 농협의 관망에 농민은 죽고 싶다 정부와 농협은 폐업이 속출하는 한우산업 유지를 위한 농가 생산비 보전 대책을 강구하라 한우값이 대폭락을 하고 있다. 재작년 추석부터 바닥까지 떨어졌던 한우값은 바닥을 뚫고 지하까지 떨어지고 있다.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소비가 늘어나길 기대했던 심리는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날 등의 지출이 겹치며 '가난의달'이 되었고, 기준금리가 계속 동결되며 소비위축에 적체된 도축물량까지 늘어나자 가격폭락으로 이어졌다. 이에, 현장에서 그나마 한줄기 희망을 갖고 버티던 한우농가들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지난 5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한우 거세우 평균가격은 1만5,000원대에 불과하다. 통계청 한우 비육우 두당 생산비(통계청 2022년 기준)는 1만0,337천원이며, 한우 두당 평균 도매가격은 7,447천원(축평원 경락가격 기준 1만5,947원×467kg)으로 소를 1두 출하할 때마다 농가 빚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