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의뢰인 가족이 원하는 집의 조건은 남편의 회사가 있는 산쿠가트 인근 지역으로, 방 3개에 넓은 거실, 가구와 전자 제품이 기본옵션으로 있길 원했다. 전세 개념이 우리와 달라 월세만 있는 바르셀로나의 특성상 한 달에 1,500~1,700유로까지 가능하다고 전했다. 김숙은 매물 찾기에 앞서 자신이 묵을 숙소로 향했다. 오영욱 건축가가 미리 둘러봤던 것. 김숙은 실제로 6층인 4층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점에 놀랐다. 힘들게 집으로 올라간 김숙은 넓은 평수와 파밀리아 성당이 한눈에 보이는 창문 밖 풍경에 감탄했다. 이색적인 현지 매물을 살펴보던 오영욱은 한국과 유럽 건물의 다른 점으로 “집마다 발코니가 있냐 없냐의 차이. 유럽의 발코니는 사적인 공간과 도시의 공간을 연결해 주는 일종의 매개체”라는 전문가적 설명으로 한국의 집 전문가 김숙의 감탄을 자아냈다. 첫 번째 집인 '풀 하우스'는 유럽에서 보기 드문 지하주차장, 운동장만한 넓은 풀밭, 공용 수영장이 돋보였다.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2월 방송된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연출 황준혁 PD, 박주연 작가)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서현진)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서현진은 사립학교라는 치열한 전쟁터에 내던져진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을 맡아 또 다른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였다. 자신을 살려준 선생님의 영향으로 교사를 꿈꾸게 된 고하늘, 사회의 축소판도 같은 사립고등학교에서 온갖 문제와 부딪혀 나가며 특별한 성장기를 겪는다. 하준은 ‘블랙독’에서 진로진학부 국어교사 도연우 역을 맡아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 역의 서현진, 진로진학부 부장 박성순 역의 라미란 등과 호흡을 맞춘다. 하준은 앞서 영화 '범죄도시'(2017)에서 강홍석 역으로 풋풋하면서도 열정 넘치는 신참 형사로 열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주연으로 합류한 MBC ‘배드파파’(2018)에서 이종격투기 챔피언 이민우 역을 맡아 고난도 격투 액션부터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노련하게 소화하며 주연 배우로 발돋움했다. 공감과 더불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관심과 기대를 당부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8일 오전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크러쉬가 오는 12월 28일과 29일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송파구올림픽공원 SK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크러쉬 온 유 : 프롬 미드나잇 투 선라이즈(CRUSH ON YOU : FROM MIDNIGHT TO SUNRIS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2018 CRUSH ON YOU TOUR ‘wonderlost’ 이후 1년 1개월 여 만이다. 크러쉬는 지난 8월에 발매한 ‘나빠’ 이후 차트 1위 기념 한강 버스킹을 진행하기도 했다. 크러쉬는 최근 차트 1위 기념 한강 버스킹 당시 올해 안으로 또 다른 새 앨범 발매 계획 또한 밝힌 바 있어 이번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도 볼 수 있을 것인지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크러쉬는 현재 단독 콘서트 준비와 신규 앨범 준비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열일의 아이콘'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5일 MBC '놀면 뭐하니?' 유플래쉬 편에 출연, 힙합 라인의 곡에 마법 같은 화음을 쌓아 시청자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이기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한다. 지난 24일에도 이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BD + FRIENDS .. ..”라는 내용으로 글을 올렸는데 사진과 함께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사진에 나는없네...”, “이상윤 이닷”, “생일 축하해 기우야!!! 보고시푸다”, “생일 축하해” 등의 댓글을 남기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우리가 잘 모르던 또 꼭 알아야 할 독립운동 현장을 찾아가 자신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태극기함을 펼친 유준상의 진심과 연신 “감사합니다”라던 데프콘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같이 울고 같이 감사하고 같이 기억하는 시간이었다”며 호평을 보냈다. ‘같이 펀딩’이 또다시 안방에 차원이 다른 감동을 안긴 순간이었다. 유준상과 데프콘은 백범 김구 선생과 윤봉길 의사가 만난 사해다관부터 훙커우 공원 내 윤봉길 의사 생애 사적 전시관까지 의미 깊은 장소를 직접 찾아가면서 스물 다섯 어린 나이에 나라를 위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은 윤봉길 의사의 심정을 헤아려 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상하이YMCA를 찾았다. 독립운동가가 회동했던 마지막 회의 장소 상하이YMCA는 현재 100년이 넘은 호텔이 되어 있었고, 데프콘과 유준상은 그 곳에서 묵기로 했다. 유준상은, 죽음을 각오하고 아들에게 편지를 남겼던 윤봉길의 마음을 떠올리며 아들에게 편지를 남겼다. 상하이행 비행기에 오르기 앞서 유준상과 데프콘은 ‘큰별샘’ 최태성 역사 강사의 도움을 받아 ‘임정로드-윤봉길 의거’ 일정을 계획했다. 여행 전 예습으로 윤봉길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9일(화)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는 8개월 만에 신곡 'FOLLOW'로 컴백하는 몬스타엑스가 출연했다. 몬스타엑스는 K-POP 가수 최초로 미국 최대 연말 페스티벌 '징글볼 투어'에 참여하며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최근에는 미국의 유명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까지 출연하며 저력을 뽐내고 있다. 최근 진행된 ‘아이돌룸’ 녹화에서 정형돈-데프콘 2MC는 ‘월드돌’로 거듭난 몬스타엑스에게 본격적으로 자기 자랑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줬다. 형원은 “미국의 유명 음반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래퍼 프렌치 몬타나 등 세계적 뮤지션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라고 전했다. 멤버들은 소속 뮤지션들을 형, 누나로 호칭하며 친근함을 과시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몬스타엑스의 ‘글로벌함’에 낯설어하며 공손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몬스타엑스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멤버 아이엠을 집중 조명하며 “최고의 예술가로 인정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언급한 소식을 전했다. 아이엠은 주기율표까지 외우는 월드클래스 ‘브레인돌’의 면모까지 자랑했고,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뇌섹남’ 테스트까지 진행됐다고 한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애런이 본인의 SNS에 사진을 게시해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26일 애런이 게시한 최근 게시물에는 “이제 많이 추워요 감기 조심하고 아프지마로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팬들은 “추워 감기조심해”, “눈썹어디가셨어요” 등의 반응을 표했다.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차은우(아스트로)가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차은우(아스트로)는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에 브이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올려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본 차은우(아스트로)의 팬들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차은우(아스트로)와 소통했다. 한편 차은우(아스트로)는 평소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8일 방송된 KBS2 '태양의 계절'에서는 마침내 최태준(최정우 분)을 만난 김유월(오창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김유월(오창석)은 엄마 장정희(이덕희)가 있는 집에서 아들 지민(최승훈)과 함께 자기로 했다. 그런데 김유월이 집에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안 채덕실 역시 양지 가족들이 있는 집에 찾아갔다. 채덕실은 양실장(서경화)에게 “제 남편이 여기서 잔다고 해서 저도 여기서 자려고요. 저희 집에 정 선생님이라고 불청객이 있어서 피신 왔어요”라고 말했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으로 오태양-김유월 역에 배우 오창석, 윤시월 역에 윤소이, 최광일 역에 최성재, 채덕실 역에 하시은이 연기했다. 윤시월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윤시월은 “어딜 가든 광일 씨 마음이야. 그런데 쫓기든 도망치듯 갈 필요는 없어. 어딜 가든 마음 편히 가지라고”라며 따뜻하게 그를 맞았다. 마음을 바꾼 최광일은 경찰서를 찾았다.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한경진이 본인의 SNS에 사진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24일 한경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과 “가을뇨자 #하얏트 #가을가을 #일교차조심”라는 내용을 본 팬들은 “꺄 선배 넘 예뻐요”, “쟈기 머리 되게 많이 길었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소통을 했다. 한편 한경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리바이브'는 브아걸의 다른 시선으로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은 리메이크 앨범으로,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 가요사를 빛낸 윤상, 심수봉, 어떤날, 엄정화, 이은하, 베이시스, god, 김광진, 임현정, 조원선의 명곡을 선정하고 브아걸만의 보컬 조합과 팀의 정체성을 덧입혀 완성시켰다. 윤상, 김현철, 이민수, G.gorilla, 라디, 적재, 영광의얼굴들, 곽진언, SUMIN(수민), 케이준 등 신구의 역량 있는 작가진들이 편곡자로 참여해 앨범 해석에 힘을 보탰다. 나르샤는 "멤버들이 그렇게 친하게 지내지 않는 것도 있다. 모든 관계는 적당한 게 좋은 것 같다"며 "(후배들에게) 적당히 친하게 지내세요. (말하고 싶다) 그게 장수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밖에 ‘결국 흔해 빠진 사랑얘기’, ‘애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하늘’, ‘사랑밖엔 난 몰라’,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초대 (Feat. 엄정화)’, ‘편지’ 등 발라드부터 댄스, 라틴팝, 시티팝, 포크 등 다양한 분위기의 곡을 수록해 브아걸만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냈다.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